인천항만공사(이하 IPA)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인천항 건설 근로자를 대상으로 송편을 나누어 주는 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IPA 임직원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시 관내 장애인복지관 및 노인복지관 등 8개 복지시설을 방문, 후원금을 전달하고 송편 만들기, 급식봉사, 기술봉사, 전통놀이 활동 보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29일 오후에는 추석 연휴기간에도 쉬지 않고 항만건설에 종사하는 인천항 건설 근로자를 대상으로 송편을 나누어주는 한가위 한마음 행사를 진행하며, 추석명절을 맞아 노고가 많은 근로자를 위로했다. IPA 남봉현 사장은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갖고 지역사회와 인천항만가족의 편의와 만족을 증대 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이하 IPA)는 지난 2일 한-중-일을 여행하는 플라이 앤 크루즈(Fly&Cruise)인 럭셔리 크루즈 ‘실버쉐도우호’가 인천항 내항에 올해 처음으로 입항했다고 밝혔다. IPA에 따르면, 최근 사드배치에 따른 중국의 금한령으로 인해 중국발 크루즈가 대거 취소된 가운데 인천항에 입항하는 실버쉐도우(Silver Shadow)호는 모나코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실버씨크루즈사의 대표적인 세계일주 크루즈선이다. 실버쉐도우호는 2만8천톤급, 승객정원 382명, 승무원정원 295명, 길이 186m의 소형 럭셔리 크루즈선이다. 크루즈선에 탑승한 승객은 약 330명으로, 승객 구성은 주로 미국·유럽인이다. IPA는 실버쉐도우호가 2010년 인천항에 처음 입항한 이래 지금까지 총 6회 인천항을 찾았으며, 가장 최근에 인천항에 입항한 것은 지난해 10월이라고 설명했다. IPA는 실버쉐도우호의 입·출항시 내항 1부두에서 현악 4중주단의 공연을 열고 승객들이 인천항에 대해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9월 22일 일본 도쿄를 출항한 실버쉐도우호는 지난 달 30일 중국 톈진을 거쳐 2일 오전 인천항에 도착해 시내관광을 마친 승객들을 태우고 당일
“인천항 고객님 감사합니다. 바다처럼 풍요로운 한가위 되세요” 인천항만공사(이하 IPA)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최근 인천항 이용 고객과 송편을 나누는 ‘情 깊은 한가위’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지난 29일 시작된 ‘추석 특송’ 기간에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IPA는 지난 28일 IPA 방문고객 및 인천 내항 출입 화물차운전자들에게 송편과 음료를 나누며 감사를 전하는 ‘情 깊은 한가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인천항을 움직이는 고객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명절의 정을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아울러 IPA는 내달 9일까지 ‘추석 특송기간’에 돌입한다. IPA에 따르면, 이번 추석연휴는 기간이 길고 해상 기상도 양호할 것으로 예측돼 수송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므로, 고객들의 안전한 터미널 이용을 위해 수시·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7일, IPA 남봉현 사장은 인천항보안공사(IPS)와 합동으로 인천항 이용객의 안전과 보안관리를 위해 다중이용 시설 등에 대해 항만보안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IPA 남봉현 사장은 “추석을 맞아 가족과 같은 인천항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2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산항운노조 신국제여객터미널 지부 및 검수·검량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우예종 사장은 추석 연휴기간에도 부산항의 정상 운영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격려했으며, 그 의미로 격려품(떡 등)을 전달했다.
해양부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항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전국 주요 무역항별로 ‘항만운영 특별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우선 연휴기간에 처리해야 할 화물이 있는 화주나 선주로 하여금 미리 부두 하역사와 사전 협의하도록 하여 화물이 정상적으로 반·출입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기간 중에 긴급히 처리해야 할 화물이 추가로 발생하는 경우에 대비하여 항만근로자 교대 휴무, 긴급연락망 유지 등 비상운영 체계를 구축한다. 이에 따라 항만에 입·출항하는 선박을 차질없이 지원하기 위한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과 장애 발생에 대비한 안내소도 24시간 운영한다. 그 외에도 입·출항하는 선박의 이·접안에 차질이 없도록 예선업체와 도선사가 항만별로 대기조를 편성하여 평상시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선박 운항에 필요한 급유업·급수업·물품공급업 등 항만운송 관련 사업체도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는 정상 영업하며, 급한 수요가 있을 경우에는 추석 당일에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양부는 연휴기간 중 이용할 수 있는 항만 관련 업체 정보를 각 지방해양수산청 및 부산·인천·울산·여수광양항만공사 누리집에 게시하고,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지방청
해양부는 지난 28일부터 강원도 호산항에 40톤급 순찰선 ‘호산해양호’를 새롭게 배치하고, 항 내에서 취항식을 가졌다. 취항식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강원도 환동해본부 및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호산항은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수송선이 자주 출입하여 항만 안전 중요성이 높은 무역항으로서, 해양부는 지방관리무역항 중 충남 보령항(2015)에 이어 두 번째로 순찰선을 배치하였다. 앞으로 호산해양호는 호산항을 중심으로 옥계항, 삼척항 등 강원 남부권 항만 항내 질서 단속 및 순찰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호산해양호는 작년 11월 건조를 시작하여 올해 8월 말까지 총사업비 32억원을 투입, 최대 14명이 승선 가능한 규모로 제작되었으며 최신형 엔진(1,468마력)과 추진기, GPS 수신기 고성능 항해장비가 탑재되어 있다. 홍래형 해양수산부 항만운영과장은 “이번 호산해양호 배치를 계기로 호산항 등 강원도 남부권 항만 및 해상 질서 관리가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하여 노후 순찰선을 단계적으로 교체하거나 추가 배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이하 BPA)는 조사분석실을 통해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과제연구와 4차산업혁명 주요 기술인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부산항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PA에서 추진 중인 세계물류 Hub, 해양관광/항만비지니스 Hub, 항만연관서비스 Hub 등 3대 허브화 전략과 연계하여 도출된 주요 과제에 대하여 그 중요도와 시급성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하고 BPA 내부 실무담당과 외부전문가를 지정하여 분야별 과제 연구를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BPA는 외부전문가와 내부 실무진이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할 경우, BPA 내부에 축적되어 있는 각종 현장의 실질적인 데이터의 활용이 쉽고, 담당 지정에 따른 내실 있고 책임성 있는 과제 관리와 함께, 외부전문가의 전문적 식견이 결합된 실현 가능한 정책 방안이 마련되어 부산항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사업 추진 시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서울사무소와 해외대표부(중국, 일본, 유럽)에도 연구 기능(조사분석)을 부여하여 국내·외 전문가 집단을 적극 활용하도록 함으로써 BPA 본사와의 시간적·공간적 제약을 초월한 연구 과제를 수행할 예정으로, 부산항을 이용하는 고객의 애로사항을 폭넓게 파악하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 항만안내선이 운항 중단 2년 만에 재취항하며 평택항 알리기에 본격 나섰다. 평택항 항만안내선은 지난 2002년을 시작으로 2015년 9월까지 항만 배후투자 및 이용 관심기업 등을 대상으로 운영 해오다 선박 노후화 등의 이유로 중단된 바 있다. 항만안내선은 운항기간 동안 9만 3천여명의 평택항 바이어 및 고객 등을 유치하며 평택항의 생생한 부두시설 현장과 물류 경쟁력 등을 알리는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이번에 새로 투입된 평택항 항만안내선은 32톤급으로 길이 19.5m, 폭 4.6m, 최고속력은 17노트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이종열 항만운영팀장은 “항만안내선을 통해 평택항의 경쟁력을 한층 현장감 있게 전달해 이용 활성화와 투자유치를 이끄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또한 “운항 중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 해경부두에서 항만안내선의 안전운항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갖기도 했다.
인천항만공사(이하 IPA)가 지역상권을 지키기 위해 두 팔을 걷어 화제에 오르고 있다. IPA에 따르면, 지난 25일 늦은 시간 이사회격인 항만위원회의 최종 의결을 통해 해상이용 여행객 감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터미널내에 있는 중소 업계들과 상생을 위한 임대료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인천항은 10개 카페리 항로가 전부 중국과 연결돼 있어 한·중간 외교경색은 국제여객터미널 상업시설 매출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인천항 제1·2국제여객터미널 이용 여행객은 8월말 누계 기준 전년대비 37% 감소한 상황으로 이에 따른 여객터미널 면세점, 상품매장, 식당, 편의점 등 상업시설의 영업환경은 불리해 지고 있다. IPA와 계약관계를 맺고 있는 상업시설 운영자들의 불안 해소와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임대료 감면’이라는 즉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시행하고 향후 확대방안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IPA의 감면 조치의 주요 내용은 ▲제1,2국제여객터미널의 상업시설 임대료중 30%를 오는 10월부터 12월말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감면하여 업계들의 경영난 극복에 직접 지원하는 한편, 상업시설 운영자들의 매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 마케팅 활동을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21일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 교통부, 자유무역청 등 인프라 관련 정부 관계자 10명이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한국수출입은행과 인도네시아 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인도네시아 투자 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하였으며, 한국의 대표적인 인프라 개발 성공 사례로 꼽히는 부산항신항을 방문하여 부산항의 개발 및 운영 사례를 알아보고 높은 관심을 보였다.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인도네시아와 같이 인프라 투자 기회가 풍부한 동남아 지역 등 개도국 관계자들의 부산항 방문을 협력 계기로 삼아 우리 항만의 우수성을 알리고 선진사례를 공유하는데 힘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