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은 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부산에서 2015년도 상반기 현장이사회를 개최하였다. 현장중심의 경영체제를 강화하기 위하여 개최한 이번 현장이사회에는 곽인섭 이사장을 비롯한 상임 및 비상임이사 전원이 참석했다.공단 이사진은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현장 중심의 의사결정을 원활히 하기 위하여 현장을 시찰했다. 특히 해양환경관리공단 부산지사에 방문하여 지난 12월 28일 부산 목도에서 발생한 현대브릿지호 충돌사고 대응 현황을 면밀히 보고받고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개선방향을 도출했다.또한, 한진중공업에 방문하여 기중기선인 ‘한진호’에 직접 승선하여 현장 안전을 점검하고 기중기 선단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직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대우조선해양 및 부산해양박물관 등에 방문하여 해양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상호이해를 강화했다.이번 현장이사회를 통해 공단은 현 정부의 핵심 국정철학인 ‘정부3.0’ 실현을 위한 현장과의 협업 및 소통을 강화하고, 관계사와의 협력을 강조함으로써 공단 업무 이해도를 제고하여 이사진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곽인섭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현장이사회를 통해
해양환경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 2008년 1월 21일 출범한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곽인섭 이사장)은 1월 20일 창립 7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가졌다.해양환경관리공단은 해운, 항만, 수산, 관광 등 각종 해양산업의 기반인 해양환경을 보다 깨끗하고 안전하게 가꾸기 위해 해양환경 보전 및 개선, 해양오염 방제, 교육훈련·연구개발, 국제협력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공단 설립 시 새롭게 시작한 해양환경 보전사업은 전문가 몇 명에 불과하던 작은 조직에서부터 현재는 7개팀 70여명의 전문조직으로 확대되었다. 또한 해양환경 전문 조사선인 아라미 3척을 통해 보다 과학적인 해양수질 조사?분석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양방사성 물질 감시센터를 개소하고, 해양생태계 조사 범위를 연간 전국 단위로 확대하는 등 해양환경 전문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아울러 공단은 해양오염방지관리인 교육과 전문방제 교육 등에 힘써온 결과 해양환경분야 처음으로 환경부 ‘해양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을 받아 국가 교육기부 인증기관으로 자리 잡았으며, 초?중?고교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해양환경교육이 작년 말 기준 수료인원 10,000명을 넘는 성과를 달성했다.
물류유통 사업 콘텐츠 제작, 현대글로비스 홍보대사와 봉사단 활동도 함께 경험현대글로비스 글로벌 사업장 견학, 전문가 강연,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혜택까지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www.glovis.net)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대학생 기자단 ‘영 글로비스(Young GLOVIS) 3기’의 발대식을 개최했다.12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영 글로비스 3기는 오는 12월까지 현대글로비스의 물류·유통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자체 블로그(http://young.glovis.net)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YoungGLOVIS)에 게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 영 글로비스는 현대글로비스의 영업·마케팅 현장에서 직접 프로모션 활동을 수행하는 대학생 홍보대사와 소외지역 봉사, 사랑의 나눔 바자회 진행 등 봉사단 활동에도 집중할 계획이다.현대글로비스는 자사 임직원과 외부 전문 강사의 글로벌 물류, 유통 관련 강연을 진행해 영 글로비스 3기들이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영 글로비스 전원에게 현대글로비스의 글로벌 사업장을 견학할 수 있게 하고, 우수 활동
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 사장)는 북항 재개발사업의 선도사업인 신 국제여객터미널을 1월 16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새로운 관문이 될 신 국제여객터미널은 2012년 7월에 착공하여 2년 6개월 만에 준공된 것이다.새로 건립된 국제여객터미널은 부산항만공사에서 북항의 기존 3,4부두 일원에 총사업비 2,343억원을 들여 국제여객터미널동(78,802㎡), 게이트/경비초소(815㎡), 갱웨이(8,669㎡), 보세화물창고(3,045㎡), 비가림시설, 근로자휴게소, 면세품인도장(2,600㎡) 등을 신축한 것으로 건축연면적이 약 9만 3천㎡에 달한다.신 국제여객터미널은 여러 가지 특징과 자랑거리가 있다.먼저 건물디자인이다. 외형은 고래의 힘찬 유영과 파도의 역동성을 통해서 해양수도 부산을 형상화한 것이다. 규모는 총 6층(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2020년 기준으로 연간 이용객 278만명을 수용할 수 있다.이 국제여객터미널은 항만부문의 공기업에서 최초로 설계단계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다차원의 가상공간에서 미리 시설물 모델링이 가능한 선진설계기법인 BIM(빌딩정보모델링)을 적용, 사전에 설계오류 및 시공 상 문제점을 파악하여 공정간 간섭오류를 해결하여 빌딩
부산항만공사(BPA)는 16일 오전 중구 중앙동 사옥에서 창립 11주년 기념식을 갖고, 글로벌 허브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기로 다짐했다.BPA 임기택 사장은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부산항이 글로벌 허브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BPA 구성원 각자가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부산항의 양적 성장과 더불어 균형있는 질적 성장을 이루기 위해 도전과 개척정신을 바탕으로 항상 노력하는 자세를 갖자고 당부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부산항 발전에 기여한 유공 업·단체 직원 11명에게 공로상이 수여되었으며, 당 행사는 부산항 항만업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공감하는 취지에서 임직원 200여명 위주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올해로 부산항의 관리운영주체가 정부에서 부산항만공사(공기업)로 바뀐 지 만 11년이 됐다. 정부에서 부산항의 관리운영을 공기업에게 맡긴 것은 항만운영에 민간경영기법과 책임경영체제를 도입, 항만운영을 효율화하여 부산항을 동북아물류중심기지로 육성, 국민경제에 기여토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 사장)는 항만공사법에 근거하여 2004년 1월 16일 설립, 금년 1월 16일에 창립 11주년을 맞는다.부산항만공사가 11년간 부산항을 경영하는 동안 커다란 변화가 있었다.먼저 부산항만공사 자체를 보면 2004년에 임직원 106명, 자산 3조4,556억원, 예산 1,434억원으로 출발하여 2014년에 임직원 185명(75% 증원), 자산 5조4,120억원(57% 증액), 예산 6,371억원(4.4배 증가)으로 성장하였다.컨테이너물동량은 2003년 1,041만개에서 2014년 1,860만개로 증가하여 819만개가 늘어나 79% 상승하였다. 2014년에 부산항에서 처리한 1,860만개는 일본 전체항만이 2013년에 처리한 1,775만개 보다 85만개를 더 처리한 실적이며, 일렬로 세웠을때의 길이는 지구 둘레(40,120km)의 2.78배인 111,600k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이윤재, 한국선주협회장, 흥아해운 회장)는 해양수산부(차관 김영석),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회장 이종구)와 공동으로 1월6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1층 세종홀에서 우리나라 해양수산산업계 CEO 및 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2015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은 신년인사에서 “신년회가 금년 통합개최되어 뜻 깊고 기쁜 마음”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차관은 “해양산업은 인류역사와 함께한 핵심산업이며, 미래지향적이고 창조적인 산업이다. 또한, 첨단기술의 해양과학기술과의 시너지효과에도 적합한 국가경제적으로 중요한 산업”이라며 해양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아울러 김 차관은 “모두가 주목해야하는 바다는 미래 대한민국의 힘으로 다가오고 있고, 신해양시대에 그 책임과 특권이 해양수산인에게 있다”며, “광복 70주년, 20번째 바다의 날인 올 해 도전과 창조의 해양정신, 바다의 힘을 국민께 보여드리는 강한 해양수산부가 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윤재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 2014년 대한민국은 너무나 가슴 아픈 사고를 겪었으며, 앞으로는 이러한 비극이 절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
(주)태크마린(대표:조경훈)이 중국 위해시에 위치한 삼진선업의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본격적인 인수작업에 들어갔다.관련업계에따르면 태크마린은 5,800DWT 캐미컬 탱커선을 삼진선업에 발주한 선사로 이 회사가 법정관리에 들어가자 회생안을 중국정부에 제출하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이다.이에 따라 태크마린은 지난 12월19일 KDB자산운용 및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1차 투자설명회를 가졌으며 중국은행인 ICBC, BOC와 위해상업은행등이 참여하는 2차 투자설명회를 계획하고 있다.태크마린 조경훈 대표는 “당사가 지급한 선수금의 회수보다는 경영에 참여하여 이익을 창출하고 당사의 채권뿐만 아니라 삼진선업으로 인해 피해를 본 모든 이에게 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투자상담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조선소를 재가동하고 정상화되도록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흥아해운주식회사 (www.heung-a.co.kr)는 2014년 12월 8일 서울 문정동 본사 강당에서 창립 5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흥아해운㈜ 이윤재 회장은 이날 창립 53주년 기념사에서, 해운산업의 장기불황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이를 잘 극복하고 글로벌 수준의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해운환경변화를 정확히 인식하고 시의 적절하게 대처하여 줄 것을 강조하였으며 또한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우리만의 기업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상, 모범사원상, 우수해상직원상, 안전관리부문 최우수/우수선박, 사내교육프로그램인 HR 아카데미 우수상 등을 부상과 함께 해당 직원들에게 시상 하였다.해운물류의 종합적인 지식은 물론 글로벌 경영 마인드를 함양한 우수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매년 시행하는 흥아해운의 HR 아카데미는 사내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8기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올해는 총 18명의 중간관리자급 직원이 과정을 수료했다.
한국선급(KR) 제22대 회장에 박범식(사진)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전무이사가 선출됐다.한국선급은 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회장선임을 위한 비밀투표를 실시한 결과, 참석회원 총 77명 중 무효표 1표를 제외한 총 76표 중 50표를 획득한 박범식 전무이사가 신임회장으로 선임됐다.박범식 신임회장(61)은 한국해양대학교 항해과 출신으로 동 대학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범양상선 해사본부장, 윌슨코리아 손해보험중개(주) 대표이사를 거쳐 2006년부터는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KPI) 전무이사를 역임해 왔다.박 회장은 2009년부터 한국선급의 사외이사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한국선급의 성장과 발전 과정에 기여해온 점이 선박 안전과 직결되는 선급 업무의 수장으로써 적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항해사로서의 승선경험과 해운회사에서의 국제경험과 더불어 해상 보험 전문가로서의 역량과 조직의 경영책임자로서 건실한 성장을 이끌었던 경험을 두루 갖춰 한국선급을 반석위에 올려놓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박 회장은 “지금 한국선급은 세월호 참사 이후 극심한 혼란기에 처해 있고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회장직을 맞게 되어 무한 책임을 느낀다.” 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