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학대아동보호 출동차량 교체지원 나선다현대차그룹이 학대피해아동의 수호천사로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4일(화) 서울 역삼동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현대차그룹 정진행 사장, 장화정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대피해 아동보호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3년간 총 12억원을 지원하는 협약을 맺고 차량전달식을 가졌다. 이 협약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우선 올해 4억원을 들여 전국 51개소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출동차량 교체 및 정비 비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출동차량 중 노후차량 20대는 아이(i)를 보호하고 지켜주는 차라는 뜻의 ‘iCAREcar(아이케어카)’ 로 교체된다. 레이, 투싼, 스타렉스로 구성된 ‘iCAREcar(아이케어카)’는 차 외부에 ‘i’를 아동의 형상으로 표현하고 가슴 속에 태양, 새싹, 하트 등 형상을 그려 넣어 피해아동의 긍정적 변화와 희망을 표현했으며, 이 디자인 일부 작업에 현대차그룹 남양연구소 디자인센터 인력들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차 내부에는 아동에게 편안함을 주는 컬러의 안락한 시트커버와 친숙한 캐릭터 인형, 방향제 등이 배치돼 있어 피해아동이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할 수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자사의 대표 ICT기반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브라보!리스타트(BRAVO! Restart)'와 함께 창업 성공스토리를 써나갈 3기 창업자들을 새롭게 공모할 예정이다. ‘브라보! 리스타트’는 SK텔레콤이 고객·사회와 함께 동반성장에 앞장서겠다는 ‘행복동행’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부터 시작한 창업 지원 프로젝트로, 그 동안 2기에 걸쳐 창업자의 아이디어와 SK텔레콤의 ICT역량을 결합, ICT기반 高부가가치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국내 창조경제 대표 사례로 사회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 3기 공모는 과거 1, 2기에서 베이비붐 세대에 초점을 맞췄던 공모 자격을 전 세대로 확대해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공모에 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브라보! 리스타트’ 프로그램 운영 기간 중 기존 베이비붐 세대의 경험에 청년 세대의 패기와 열정, 신기술을 더해 사업 성공을 위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SK텔레콤은 이번 ‘브라보! 리스타트’ 3기 공모가 한층 넓어진 문호에 힘입어 지난 2기의 255팀을 크게 뛰어 넘는 역대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착한도서관 건립 완료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두 곳의 맹학교에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전용 도서관인, ‘착한도서관’ 건립을 성공리에 완료했다. 도서관 건립을 희망하는 전국 12개 맹학교 중 도서관 신축이 시급한 학교 두 곳을 선정해 시작한 이번 프로젝트로, 4월12일 청주맹학교에 제1호 도서관을 건립된 데 이어, 지난 6월 14일에는 강원명진학교에 제2호 착한도서관이 건립됐다. 건립된 도서관에는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오디오 콘텐츠와 점자책 뿐만 아니라, 도서 관리 전자시스템, 학습 보조기기 등이 함께 설치되어 시각 장애 학생들을 위한 최적의 독서 공간을 구비하게 된다. 착한도서관 프로젝트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전 세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예방 가능한 실명퇴치운동인 ′Seeing is Believing′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해온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시각장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현재까지 일반인의 목소리 재능기부를 통해 소설, 영화, 명화 등을 오디오 컨텐츠로 제작하여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배포해왔다. 이번 착한도서관 건립에는 아제이 칸왈
외환은행, ‘제3회 명동의 낭만, 명랑시장’개장- 사회적 기업 ‘일상예술 창작센터’와 함께하는 - 문화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www.keb.co.kr)은 지난 13일 문화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시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외환은행 본점 KEB Plaza에서 ‘제3회 명동의 낭만, 명랑시장’을 개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외환은행의‘제3회 명동의 낭만, 명랑시장’은 6월13일부터 10월31일까지 매주 금요일(17시~21시)개최되며, KEB 역내 공간을 외국 관광객들과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KEB Plaza를 명동의 명소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취지의 행사이다. 더불어, ‘일상예술 창작센터’ 등 사회적 기업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기부 및 자원봉사활동 참여 수준에 그치지 않고, 창작자와 시민이 소통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생산적 사회공헌활동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명동의 낭만, 명랑시장’에는 순수 예술, 공예, 디자인 분야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100여명의 창작품을 전시 및 판매, 창작공예품 직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 어린이 ‘완치기원 연날리기’ 14일 개최소아암 어린이 완치기원 연날리기 ‘날 수 있어요, 나을 수 있어요!’ 소아암 어린이 가족의 완치희망 메시지 담아 연 100개 함께 날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은 14일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2014 소아암 어린이 ‘완치기원 연날리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완치기원 연날리기’ 행사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이경룡 서강대 명예교수, 김규복 생명보험협회 회장)와 동양생명(대표이사 사장 구한서)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소아암 어린이 가족 160명이 참여해 오랜 치료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게 된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하는 ‘완치기원 연날리기’는 소아암 어린이 가족을 위한 대표 행사로 자리 잡으며 매년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본 행사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연 위에 가족의 소원을 기재하여, 소아암 완치에 대한 희망을 기원하게 된다. 또한, 이날 평소 암 치료로 함께 할 시간이 적은 소아암 어린이 가족들을 위해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가족별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고, 온 가족이 함께 점심식사를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동양생명
버즈피아, 굿네이버스와 사회공헌 협약…제휴 홈팩 출시다음커뮤니케이션의 자회사 버즈피아(대표 서정일)가 굿네이버스(대표 이일하)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One Goal, One Dream’ 홈팩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One Goal, One Dream’ 홈팩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굶주림과 가난 등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과 희망을 갖고 축구선수가 되기를 희망하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제작된 홈팩으로 굿네이버스의 유명 일러스트 홍원표 작가가 재능 나눔으로 참여했다. 앞으로도 버즈피아와 굿네이버스는 지구촌 어려운 이웃들의 삶을 알리고 도움을 줄 수 있는 테마 홈팩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One Goal, One Dream’ 홈팩은 버즈런처(http://hpk.bz/CuQT )와 굿네이버스 모바일웹에서 손쉽게 다운받을 수 있다. 버즈피아와 굿네이버스는 ‘One Goal, One Dream’ 홈팩 출시를 기념해 이달 22일까지 홈팩을 다운로드 받은 이용자들을 추첨해 티셔츠와 머그컵이 담긴 월드컵박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버즈피아 서정일 대표는 “전세계 800만 이상의 유저가 다운받아 이용하고 있는 버즈런처를 통
LG전자, 전 세계각지에서 한마음으로 환경보호LG전자(066570, www.lge.co.kr)가 유엔(UN)이 정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전 세계 각지에서 ‘사회적 책임’ 실천에 적극 동참한다. LG전자는 한국을 비롯한 중국, 러시아, 스웨덴, 오스트리아, 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 모든 법인에서 ‘글로벌 환경보호의 날(Global Volunteer Day)’ 행사를 연다. ‘글로벌 환경보호의 날’은 LG전자가 2010년부터 유엔환경계획(UNEP)의 환경보호 캠페인과 연계해 매년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친환경 활동이다. LG전자 노동조합과 임직원들은 3일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 실천의 일환으로 충북 청주, 경북 구미 등 국내 사업장에서 ‘두꺼비 서식지 가꾸기’, 지역 하천 환경정화활동 등을 실시했다. LG전자 임직원들은 5일 해외 각지에서도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중국, 말레이시아, 오스트리아에서 자원절약 및 환경보호 캠페인’, ‘체코, 러시아에서 유적지 및 법인 주변 환경정화 활동’, 스웨덴, 인도네시아, 남아공에서 지역 환경 전문가와 연계한 ‘어린이 환경교육’ 및 식목행사 등을 진행한다. 또 LG전자 노동조합과 사원
바이엘, ‘CO2 드림 프로덕션’ 본 궤도 올라 - 2016년 이산화 탄소로 생산된 폴리우레탄 폼 매트리스 첫 상용화 계획 밝혀 - 바이엘, 독일 도르마겐 지역의 생산시설에 1500만 유로 투자 예정 지구 온난화의 원인인 이산화탄소를 재활용한 신소재 제작 기술을 연구하는 바이엘 머티리얼사이언스는 ‘CO2드림 프로덕션(CO2 Dream Production)’의 상용화 계획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화학 및 제약 기업 바이엘(한국지사: 바이엘 코리아, 닐스 헤스만 대표이사)의 화학 부분 자회사 바이엘 머티리얼사이언스는 세계 최초로 이산화탄소를 소재로 한 고품질 폴리우레탄 폼 생산기술 개발에 성공하고 파일럿 공장을 운영한 바 있다. 이어 2016년부터는 이 소재로 침대 매트리스를 생산해 상용화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바이엘은 독일 도르마겐(Dormagen) 지역에 1500만 유로를 투자, 연간 5천톤의 폴리우레탄 폼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며, 폴리우레탄과 폴리올 생산업계는 이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엘은 독일 정부의 지원 및 산학 공동 연구 프로젝트인 ‘CO2드림 프로덕션’의 일환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랑의 무료 합동결혼식’ 개최 - 방송통신大와 함께 “나랑 결혼해 줄래?” - 25일 대학로 대학본부 광장서 14쌍을 위한 무료 합동결혼식 열려 - 결혼식 비용은 동문 및 동문기업 등이 십시일반으로 후원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조남철, 이하 방송대) 서울총동문회는 25일(일) 오후 1시 대학본부(서울 종로구 동숭동) 야외 광장에서 <사랑의 무료 합동결혼식>을 조남철 총장의 주례로 개최했다. 이번 합동결혼식에서는 어려운 가정형편이나 바쁜 직장 생활 등 개인적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살아온 방송대 재학생 부부 4쌍과 일반인 부부 10쌍(다문화 부부 6쌍 포함) 등 총 14쌍이 식을 올렸다. 행사를 준비한 방송대 서울총동문회는 선취업·후진학 재학생이 많은 방송대 특성을 고려해 사회공헌 차원에서 합동결혼식을 기획했다. 하지만 모집 과정 중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정, 늦깎이 부부 등 일반인 문의가 늘어나면서 더 많은 커플들이 참여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모집 범위를 넓혔다. 특히 웨딩드레스, 메이크업, 피로연 등 결혼식에 드는 비용은 방송대 동문 기업과 동문들이 십시일반으로 지원해 진행했다. 이날 결혼식은 혼인서약, 성혼선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옆자리를 드립니다!’ 행사 개최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연세대학교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특수학교에 재학중인 장애학생을 초청하여 연세대학교 자원봉사자 15명과 함께 4차 ‘옆자리를 드립니다!’ 행사를 개최했다. 자원봉사형 장애체험 ‘옆자리를 드립니다!’는 자원봉사자가 장애인과 함께 1대 1로 질 높은 공연이나 전시 등을 관람하면서 문화를 통해 소통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쿠사마야요이 - A Dream I Dreamed’를 관람하며 문화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문화햇살사업을 통하여 객석기부 형태로 진행되었다. 이날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연세대학교 법학과 김고은 학생(25세)은 “처음에는 함께 참여한 장애인 참가자가 전시물을 훼손할까 조마조마 했지만, 점차 전시를 관람하면서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얼마나 많은 저지와 반대에 부딪혔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장애인을 이해하고 바라보는 의식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나부터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