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교육희망재단(이사장 변재용)이 12일 한솔교육 본사 사옥에서 여성장애인 자녀 한글교육 지원사업 ‘에듀케어 시즌 4’ 업무 협약을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인천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체결했다. 한솔교육희망재단과 협약을 체결한 4개 복지관은 <에듀케어 시즌 4> 활성화를 위해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고, 올해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2년 동안 여성장애인 자녀 만 2세부터 취학 전 아동 50여명에게 한글 교육과 함께 문화이벤트, 가족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새롭게 단장된 <에듀케어 시즌 4>의 경우, 사업의 안정을 꾀하고 아동의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원연령 하한선을 만 3세에서 만 2세로 낮추고, 지원 기간은 1년에서 2년으로, 중점 관리 아동의 경우 최대 3년 까지 늘리기로 했다. 연 1회 진행됐던 문화이벤트는 연 2회로 조정된다. 올해 사업 11주년을 맞는 <에듀케어>는 열악한 교육환경에 처한 여성 장애인 자녀들에게 한글교육과 가족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이 부모의 장애를 대물림하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함께하는 사랑밭-하나은행, 미얀마 아이들 교육 위해 ‘봉사활동’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하나은행과 미얀마 빈곤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1일 함께하는 사랑밭에 따르면 함께하는 사랑밭 봉사자들은 하나은행 임직원과 함께 미얀마 딴링 지역의 학교를 방문, 의류 1만점을 전달하고 컴퓨터와 도서 등을 기증했다. 또한 컴퓨터실과 도서관을 리모델링하여 학생들의 교육공간을 새롭게 조성해주었고, 미얀마 어린이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한국어와 미얀마어가 함께 표기된 동화책 500권도 제작하여 학교에 전달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에서 자체 제작한 동화책은 하나은행의 후원과 성균관대 미대 학생들과 함께하는 사랑밭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2월 하나은행이 ‘Happy Sharing 물품 미얀마 기증식’에서 선언한 바 있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이웃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미얀마 낙후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학교, 도서관 등의 교육 시설 지원과 도서 및 교육물품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 사장)는 민족 고유명절 설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선 오는 2월 9일부터 2월 16일까지 부산항 인근 10개 사회복지시설과 미혼모시설 등을 방문하여 온누리 상품권과 사회적 기업이 만든 떡국과 떡 등을 전달하고 새 학기를 맞는 복지시설 청소년들에게 교복 구입 지원금을 전달한다. 부산항만공사는 2009년부터 복지시설 청소년들에게 교복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임직원들은 급여자투리와 사랑나눔기금펀드를 조성하여 국내아동 32명을 후원하고, 배식봉사 및 일손도움봉사 등을 통해 부산항 인근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설 명절을 보내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정성들을 모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민의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함께 멀리’ 의 사회공헌철학 기치 아래,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화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한화/무역, 한화케미칼㈜, 한화생명, 한화건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갤러리아 등 주요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저소득 독거노인, 복지시설 아동, 다문화 이주민 등을 찾아 명절선물 전달 및 명절음식 만들기, 전통놀이 행사 등을 함께 하고 있다. 이에 앞서 ㈜한화/무역은 지난 7일 박재홍 대표이사와 임직원 25명이 서울 중구청 자원봉사센터를 찾아 독거노인 100분께 밑반찬 등이 담아 있는 사랑의 효(孝)상자를 전달하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케미칼㈜은 지난 10일 김창범 대표이사 및 임직원 30여명이 서울 은평구 녹번동에 위치한 꿈나무 마을을 찾았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신입사원 16명도 참여하여 나눔의 기업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 함께 명절음식을 만들고, 대형 윷놀이 대회 등을 하며 설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화케미칼㈜ 김창범 대표이사는 “민족의 가장 큰 명절인 설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가슴이 따뜻하다”며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SOS어린이마을에 사랑의 물품 전달식 가져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학장 엄재영)가 10일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사회복지법인 대구SOS어린이 마을에 방문하여 사랑의 쌀과 김, 성금 그리고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 및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고자 진행되었다. 오전에 진행된 물품 전달식에서는 교직원들이 모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쌀과 김 그리고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을 진행한 오재양 행정처장은 “다가오는 명절에 소외감을 느낄지 모를 아이들에게 함께 있지는 못하지만, 마음만은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하였다. 아이들이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과 우리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받아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섬유패션캠퍼스는 지난해 대구SOS어린이마을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전국의 초등학생이 그린 2014 해양생물 그림 공모전 수상작품 33점을 2월 10일(화)부터 3월 15일(일)까지 24일 동안 서울대공원 동물원 100주년 기념관에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국민들이 초등학생이 그린 우수한 해양생물 그림 작품을 감상하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 초등학생들의 생각과 상상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더 나아가 해양생물 보전의 중요성을 대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전시회 기간 동안, 기념관 내 ‘포토 존’에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역별 해양생물 캐릭터(점박이물범, 바다거북, 남방큰돌고래, 물개)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양생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해양생물에게 엽서쓰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해양생물에게 엽서쓰기’ 이벤트는 평소 해양생물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적어 전시장 내 우체통에 넣으면, 이후 국내 유수의 해양생물 전문가가 바다생태정보나라(www.ecosea.go.kr)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답변을 알려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엽서를 통해 해양생물을 지킬 수 있는 기발한 의견을
- 3월 8일까지 서류접수, 3월 24일 서포터즈 명단 발표 - 학생들이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도록 지원 - 경영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 “미래 세대의 사회적 책임 인식 증진과 사회적 책임 분야의 전문가 육성에 기여할 것”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대학생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 서포터즈 프로그램인 ‘러브지니(Love Genie)’ 2기를 모집한다. LG전자는 2월 9일부터 3월 8일까지 ‘러브지니’에 참여할 학생 30명을 모집한다. CSR에 대한 관심도, 진정성 등을 고려해 서류전형과 심층면접을 거쳐 3월 24일 서포터즈 2기의 명단을 발표한다. 지난해 시작한 ‘러브지니’는 대학생들이 CSR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러브지니’는 ‘알라딘과 요술램프’ 이야기의 램프 요정 ‘지니’처럼 꿈과 희망을 전하고 사랑을 실천한다는 뜻을 담았다. ‘러브지니’에 임명된 학생들은 5인 1조로 팀을 이뤄 3월 말부터 8월까지 활동한다. 단순히 정해진 틀에 맞춰 일률적으로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활동 내용을 직
제주 복합문화공간 ‘왓집’, 2월 한 달 동안 ‘메아리 울려 제주’로 운영 - 여행자들이 버린 쓰레기를 다시 여행자에게 판매 - 여행자들이 배낭에 가지고 온 책을 기부 받아 도서관 짓는 실험 펼친다 - 제주 여행자, 쓰레기 팔아 도서관 짓는다 6일부터 28일까지 여행자들이 만드는 실험 프로젝트 ‘메아리 울려 제주(팀장 박명호, 디자이너 정해리)’가 ‘쓰레기 1톤 판매, 기증 도서 500권 달성’이라는 목표 아래, 제주시 칠성통에 위치한 공간 ‘메아리’에서 진행된다. 공간 ‘메아리’는 제주 복합문화공간 ‘왓집’에서 임시 운영되는 실험적인 공간이다. ‘메아리 울려 제주’는 두 가지 실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여행자들이 여행지에 버린 쓰레기들을 주워 가공한 ‘메아리통’을 다시 여행자들에게 판매하는 실험이다. 두 번째는 쓰레기를 판매해 조달한 기금으로 여행자들의 도서 기증을 장려하고 추후 단계적으로 여행지에 여행자들이 힘을 보탠 ‘메아리 도서관’ 건설에 이르는 실험이다. 2월 한 달 동안 제주에 공간 ‘메아리’를 구성해 실험이 가진 가능성을 시험하고 실제 여행지를 돌며 쓰레기 수거, 쓰레기 가공 및 판매를 진행한다. ‘메아리통’에는 여행자들이 길이나 해변,
해군은 지난 4일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 회원사인 SK해운 선박 “YK SOVEREIGN”호의 협조를 받아 경남 거제도 인근 해상에서 청해부대 18진의 민관군 합동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청해부대의 합동훈련은 해군·해양부·SK해운 등 훈련요원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소말리아 해역에서 선박·선원이 해적에 피랍된 가상 상황을 연출하여 해적의 본선 공격과 침입, 구조요청, 피랍상황 확인, 해적 진압 및 선원 구출 훈련 등을 펼쳤다. 소말리아 해역으로 파병을 앞둔 청해부대 18진 왕건함은 오는 9일 부산항을 출발하여 8월까지 6개월간 우리나라 선박과 국제무역을 보호하는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선주협회는 청해부대 장병의 복지와 체력단련을 위한 운동기구를 구입할 지원금을 왕건함에 전달할 계획이다. 정리. 쉬퍼스저널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지난 29일 1사1촌 자매결연 어촌인 승봉도를 찾아 어르신 한 분이 홀로 지내시는 1인 가구와 기초수급지원 대상 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IPA 희망등대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갑문정비팀 전기직 직원들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집안의 낡은 등을 LED등으로 교체하고 전기 배선이나 가전기구를 수리해드리면서 자신이 가진 기술을 활용한 재능나눔 봉사를 실시했고,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등 한겨울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첨부사진 참조> 인천항만공사는 앞으로도 1사1촌 자매결연 어촌인 승봉도를 정기적으로 찾아 농번기 일손 돕기 등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