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이 27일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공기업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투명경영, 경영마인드, 조직구조, 인재확보 및 교육, 성과급제도 및 사회공헌활동 영역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곽인섭 이사장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는 신념으로 푸른 해양의 미래가치를 창조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해양관리공단은 푸른경영이라는 이름으로 ISO 26000 사회적 책임 표준을 기반으로 하는 CSR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2014년에는 CSR보고서도 발간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미지: 해양환경관리공단 페이스북
SK증권은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24일부터 10주간 임직원 건강증진 펀드를 운영한다. 즐거운 회사생활과 사내 ‘Fun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펀드는, 펀드 가입시점 기준으로 체중 6% 또는 체지방률 3% 감소시 펀드 적립금과 회사의 격려금도 받게 된다. 이를 위해 SK증권은 미니체중계, 요가매트, 풋밴드, 디지털칼로리줄넘기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념품을 제공하며, 매주 건강관련 유용한 정보를 참가자와 공유할 예정이다. 건강펀드에 참가한 한 직원은“매년 초 다이어트 계획만 세우고 실천을 못 했는데, 이번 기회로 운동과 식이요법을 열심히 해서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SK증권 관계자는 “회사 업무에 열중하다 보면 간혹 건강관리에 소홀하게 되는데, 이번 건강펀드를 통해 즐겁게 일하면서 다이어트도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지:구글 출처:SK증권
남양유업과 피해대리점주간 협상이 결국 결렬됐다.남양유업 피해대리점협의회는 남양유업과의 교섭을 전면 파기하고 남양유업에 대한 고소·고발을 확대하는 등 총력 투쟁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지난 5월 21일 시작해 한 달여에 걸쳐 진행된 양측간 교섭은 지난 7일 열린 6차 협상 때만 해도 타결 쪽으로 무게가 실렸지만, 다시 갈등 국면으로 접어들었다.협의회는 교섭 파기 이유로 남양유업이 밀어내기 근절에 대한 의지가 없다는 점을 들었다.협의회는 매출목표 강제 할당제 폐지 등 구체적인 밀어내기 근절 방안 마련을 요구했으나 남양유업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정승훈 협의회 사무총무는 "남양유업이 진정성 있는 밀어내기 근절 방안을 제시할 때까지 대화를 재개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협의회의 협상 파기 선언에 대해 남양유업은 당혹스럽다는 입장이다. 기사출처및 이미지 :연합뉴스
서울시가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민간기업과 손을 잡았다. 서울시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민간기업이 최대 300만원까지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민·관협력형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단체가 사업수행기관이 되고 민간기업 참여를 유치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올해 집수리가 예정된 1200가구 중 1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나머지 1100가구(저소득가구 1000가구, 쪽방 환경 개선사업 100가구)는 기존 방식대로 시가 직접 추진한다. 시는 올해 사업수행기관을 한국해비타트(서울지회)로 선정했다. 시는 이달 20일 오전 9시30분 구로구 개봉동에서 한국해비타트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개봉3동 내 노후주택 3가구의 수리를 시작한다. 다음달에는 서대문구 개미마을과 도봉구 방이골 마을 등의 집수리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말까지 할 계획이다. 지원 기업은 수리비용이나 물품 등을 제공하거나 직접 집수리 봉사에 참여하면된다. 특히 기존 100만원 안팎이던 가구당 수리비용에 최대 3배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현재 대림산업과 대림I&S가 각각 9500만원과 3300만원씩 지원해 총 1억280
한국예탁결제원(사장 김경동)은 2011년과 2012년의 한국예탁결제원(KSD)과 KSD나눔재단의 사회공헌활동 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2 사회공헌 활동 보고서’를 발간했다.예탁결제원은 지난 2012년 당기순이익의 7.8%에 해당하는 48억원을 사회공헌 투자액으로 집행하였으며, KSD나눔재단은 설립당시 100억원에 불과하던 기금을 300억원으로 확대하였다.보고서에서는 취약계층의 아동·청소년의 꿈을 지원하는 ‘미래인재 육성’이라는 대표사업과 지역사회 등 사회적 책임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활동을 담고 있다.또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과 외부전문가의 예탁결제원의 사회공헌활동을 평가한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예탁결제원은 향후 사회공헌 투자금액을 당기순이익의 10%까지 확대하여 사회 각계계층에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회복지NGO 함께하는 사랑밭과 국제구호NGO 월드쉐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전문개발업체 (주)코리아리즘은 최근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국내 3,200만 스마트폰 사용자가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는 ‘나눔 AD’ 어플을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나눔 AD’ 어플은 스마트폰으로 사용자가 광고를 시청하면 해당 광고비용이 사용자가 지정한 NGO 단체에 자동 기부되는 서비스로,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기부 어플이다. 따라서 스마트폰 사용자는 간단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좋고, 광고주는 ‘나눔 AD’ 어플을 통해 기업 및 제품을 광고할 뿐 아니라 기업의 긍정적인 이미지까지 홍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한편, ‘나눔AD’를 통해 모아진 기부금은 함께하는 사랑밭이 후원하는 미혼모, 저소득 가정, 화상 및 희귀. 난치병 환아 등에게 희망을 전하고, 월드쉐어가 구호하는 제3세계 아이들을 돕는 데 쓰이게 된다.‘나눔AD’ 개발담당자는 “나눔AD 어플의 가장 큰 장점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어플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국내외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기부에 적극 참여하게 되길 바
서울시는 밝고 건전한 사회기풍을 진작시키고 기부선행과 지역사회 발전 등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모범시민 및 단체를 대상으로 17일(월)부터 ‘2013년 서울특별시 봉사상’ 대상자를 추천 받는다.서울특별시 봉사상은 198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25회를 맞이하는데, 현재까지 1988명이 봉사상을 수상했다.추천 대상은 기부선행, 시민화합, 지역사회발전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모범시민 및 단체로서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5명 총 21명을 선정한다.후보자 추천은 6월 17일(월)부터 8월 20일(화)까지이고 후보자 추천 및 신청방법은 서울시청 행정과, 주소지(단체소재지) 자치구 표창담당 부서, 인터넷(kwssi@seoul.go.kr) 등에 접수하면 된다.추천권자는 자치구청, 경찰서, 교육기관 등 행정기관과 행정기관에 등록되어있는 단체가 추천서 등 소정의 제출서식을 작성하여 추천할 수 있으며 시민들로 10인 이상이 연서한 추천서를 첨부하여 수상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접수된 수상후보자에 대하여는 시 감사관의 현장실사와 관련 전문가 공적심사, 시민투표로 공적내용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심사결과 발표는 10월중에
하이투자증권 대치지점과 기부미결식아동지원센터는 11일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 협약식을 하이투자증권 대치지점에서 체결하였다.하이투자증권은 업계최고의 리서치 역량과 20년 전통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가지고 전국 50여개의 전국망을 가진 현대중공업그룹의 대표 금융회사이다.하이투자증권 대치지점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기부미결식아동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결식아동기부쇼핑몰에서 화환, 난을 구매하기로 했으며 기부미결식아동지원센터는 대치지점의 구매금액 20%를 자동 기부하여 결식아동을 후원하기로 하였다.송경섭 지점장은 “기부미결식아동지원센터의 기부쇼핑몰만 이용해도 결식아동들을 후원 할 수 있다니 적극 참여하기로 했으며 본 지점에서도 화환이나 난을 보낼 경우가 많은데 구매금액 중 20%가 자동 기부되어 후원이 되니 대단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윤리적소비만으로도 결식아동을 도울 수 있는 기부쇼핑몰을 많이 홍보하여 더 많은 기부금이 모였으면 좋겠다.”고 하였다.정승화 이사장도 “요즘 윤리적 소비, 착한 소비가 화두이며 본 센터의 기부금도 그렇게 모아지고 있다. 앞으로 기부쇼핑몰에 장애인생산품이나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진열하여 어려운 장애인이나 생산자를 돕고 판매된
국내 대학생들의 손으로 꾸며지는 아름다운 항만거리가 평택항에 조성될 전망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와 숙명여자대학교는 12일 숙명여대 행정관에서 평택항 문화환경 개선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 공동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 기관의 MOU 체결은 삭막한 이미지로 인식되는 회색빛의 항만 인근 산업단지 공장에 벽화작업을 해 문화환경을 개선하고 볼거리를 조성해 평택항 문화·관광 활성화를 이끌고자 이뤄졌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평택항 환경개선을 위한 ▷아름다운 항만거리 조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추진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 및 글로벌 인재양성 ▷현장견학을 통한 체험교육 진행 ▷산학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두 기관은 이달 중순 이후부터 아름다운 항만거리 조성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황선혜 숙명여대 총장은 “국내 자동차 처리 1위 항만인 평택항에 문화관광 및 환경 측면의 발전도 필요하다”며 “글로벌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는 숙명여대와 글로벌 항만으로 성장하는 평택항과의 발전적인 협력에 큰 기대를 건다”고 말했다. 최홍철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평택항은 종합무역항으로서 양적 성장 뿐
벨기에의 관문인 엔트워프 항구에 아주 특별한 건물이 있습니다. 예술적 디자인의 건물 모양이나 색깔도 특이한 이 건물은 오랫동안 버려진 선박용 크레인을 재활용해 만든 정원이랍니다. 엔트워프 시민들은 물론 나그네들에게도 도심속에 좋은 휴식처로 자리잡았답니다. 이미지:inhabit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