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임직원 모두가 고객불만을 해결하는 담당자’라는 모토 아래, 고객중심경영 마인드를 확립하고자 새로운 제도를 도입한다. 한화생명은 8일(월) 서울 종로구 소재 한화생명 강북지역본부에서 고객불만을 청취하고 이를 직접 해결할 수 있는 ‘VOC(Voice Of Customer: 고객의 소리) 체험관’ 오픈식을 가졌다. 한화생명의 ‘VOC 체험’은 임직원이 고객의 불만과 요구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함으로써 스스로 고객만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민원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이번 ‘VOC 체험’은 경영진의 관심이 중요한 만큼 한화생명의 모든 임원 및 팀장, 73개 지역단과 700여개 지점의 영업관리자까지 의무적으로 참가할 계획이다. 전국 10개 지역본부에 설치된 ‘VOC 체험관’에서 이달부터 연말까지, 최소 1회 이상 참여하게 된다. 고객불만 해결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본사 경영진은 해당 업무 관련 상담, 영업관리자는 보험계약 모집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후에는 체험수기를 받아 全 임직원이 공유하고 개선사항은 경영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화생명 윤병철 고객지원실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작은 것부터 귀를 기울이는 문화를
서울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27일(토)에 ‘그린바캉스 별난장터’를 뚝섬 나눔장터에서 개장한다. ‘그린바캉스 별난장터’는 참여하는 모든 판매자들이 평소 판매하는 물품에 1점 이상의 휴가용품을 추가하여 판매해야한다. 그린바캉스 별난장터에서는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 코펠, 텐트, 야영세트, 그늘막 등 ‘캠핑용품’ 과 수영복, 물안경, 튜브 등의 ‘물놀이 용품’, 선글라스, 비치샌들 등의 바캉스 악세사리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서울글로벌센터와 함께하는 ‘외국인 벼룩시장’ 10개 팀이 참여해 이색적인 바캉스용품을 선보인다. 에코부스에서는 휴가를 떠나기 위한 나만의 패션 아이템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뚝섬 나눔장터의 명물로 알려진 환경운동가인 윤호섭 국민대학교 명예교수와 함께 헌 티셔츠에 친환경페인트로 친환경 메시지를 그려보는 ‘에코 티셔츠 만들기’로 나만의 티셔츠를 만들 수 있으며 버려지는 나무 조각과 폐 가죽을 이용하여 이색적인 악세사리를 만들어보는 에코 목걸이 만들기 코너가 함께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환경 이슈를 친숙하게 느끼도록 다양한 바캉스 아이콘을 준비한 페이스페인팅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
국내외에 걸쳐 교육부분 사회공헌 활동을 선도해 온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10일(수)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논산대건고등학교(교장·강석준)에서 학습실인‘우정원(宇庭園)’을 신축,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우정원’기증행사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이상구 논산시의회 의장, 조병훈 논산시 교육장, 유흥식 천주교 대전교구 대지학원 이사장, 강석준 논산대건고등학교장과 교사, 학생, 학부모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에서 이름붙인 ‘우정원’는 연면적 999.42㎡(302평)에 지상 3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학생들의 방과 후 학습을 위한 현대식 자율학습실 3곳과 편의시설을 갖추었다. 이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학습공간인 ‘우정원’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안정된 교육환경에서 꿈과 실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국가를 이끌어갈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946년 개교한 논산대건고는 지금까지 1만5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전인교육을 통한 창의적 인재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학교 측은 오랜 숙원사업인‘우정원’건립으로 면학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학업성과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
한국거래소(KRX) 국민행복재단(이하 재단)은 국내 다문화·다자녀 가정의 학비부담 완화 및 미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다문화·다자녀 가정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KRX DREAM 장학생’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다문화·다자녀 가정 출신의 국내 4년제 대학 1~3학년 재학생으로서, 학업성적이 백분위 80점 이상이고 가계소득 8분위(국가장학금 선정 기준) 이내의 학생이다. 신청접수는 7월 22일(월)부터 8월 9일(금)까지 3주간 진행되며, 서류 및 면접전형을 통해 KRX DREAM 장학생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장학생에게는 올해 2학기부터 2년간 1인당 연간 500만원 이내에서 대학등록금이 지원되며, 재단에서 진행하는 대학생 금융교육 및 국내외 봉사프로그램 참가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미지및 출처:뉴스와이어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임직원 및 가족 300여명이 지난 13일 홀로 여름나기를 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선풍기 100대를 전달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은 조를 이루어 서울, 경기, 부산, 전북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을 직접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홀로 지내는 노인들의 말동무가 되어주는 자원봉사도 함께 했다. 손경화 스탠다드차타드은행 고객컨택센터 이사는 “유난히 더운여름을 보내고 계시는 독거노인들에게 선풍기가 잠시나마 더위를 식혀주는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노인들에게 더 필요한 건 외로움을 덜어줄수 있는 이웃의 손길이고 스탠다드차타드는 이들에게 꾸준한 벗이 되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 고객컨택센터에서는 지난 해 5월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독거노인사랑잇기’ 캠페인을 통해 독거노인들에게 안부전화를 드리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이번 선풍기 기증은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지난해 ‘100일간의 아름다운 여정’이라는 주제로 모금한 사회공헌 기금 중 일부로 마련되었다. 기부 대상은 직원들의 응모 아이디어 가운데 결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1월 서울 중계동 독거노인들에게 연탄을 배달했고
월드쉐어(회장 권호경)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락)의 글로벌 사회공헌 강화를 위해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은 책임경영 실현을 이어가기 위해 최근 UN-Global Compact 가입에 이어 월드쉐어와 사회공헌 협력 협약식을 통해 그룹홈(Group Home) 및 저개발국가 어린이 결연 후원 등에 앞장 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발적이고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제를 구축해 성남시시설관리공단과 월드쉐어는 긴밀하고 체계적인 사회 공헌 활동 등을 펼쳐나가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은 국내외 그룹홈(Group Home) 어린이들을 후원할 뿐 아니라 카드 포인트 및 사이버머니 등 직원들의 자율적인 기부문화를 독려하여 월드쉐어가 추진하는 사업 및 홍보 등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 밝혔다. 월드쉐어는 국제구호 NGO단체로서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www.worldshar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및 출처: 뉴스와이어
지난10일, 경기도 송탄의 한 물류창고에서 맛있는 나눔행사가 열렸다. 홈쇼핑을 통해 만두를 유통하고 있는 (주)가온누리엘에스피가 소외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에 720박스의 만두를 후원한 것. 이번 행사에는 만두를 수혜자들에게 전달해줄 함께하는 사랑밭과 지역아동센터,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후원받은 만두는 함께하는 사랑밭과 협력하는 부천, 안양, 시흥, 논산의 138개 지역아동센터와 구로, 강서, 도봉, 관악, 서대문, 동작구와 음성군, 논산시 푸드뱅크에 전달됐다. 지역아동센터에 전해진 만두는 아이들에게 맛있는 간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지자체는 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 가정 및 복지시설에 소중히 전달할 계획이다. 이미지및 출처:뉴스와이어
인류 발전에 공헌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국제적 수준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연구,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 국내 최초로 서울대에 들어선다.서울대학교(총장·오연천)와 부영그룹(회장·이중근)은 19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宇庭 글로벌 사회공헌센터(宇庭園)’신축 준공 및 기증식 행사를 가졌다.기증자 李 회장의 아호인‘우정(宇庭)’에서 이름 붙여진‘宇庭 글로벌 사회공헌센터(宇庭園)’는 부영그룹이 110억원의 건립비를 기부하여 연면적 약 6,600㎡(1,996평)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하였으며, 사회공헌교육프로그램실, 국제 컨퍼런스룸, 화상 세미나실, 회의실, 기념홀, 센터 운영실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었다.李 회장은 이날 준공·기공식 행사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야말로 대한민국 최고 상아탑인 서울대가 세계명문대학으로 웅비하는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역할이자 책무”라 면서 “‘우정원(宇庭園)’이 국제사회의 공영 발전과 인류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학과 기업이 함께 노력하는 상징적인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울대학교는‘宇庭 글로벌 사회공헌센터(宇庭園)’를 세계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리더 육성의 산실로 키운
경희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4월부터 환우들을 위한 ‘사랑을 전하는 하모니카 연주회’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대한하모니카협회 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연주회는 치과병원 내원객을 대상으로 하모니카 특유의 아름다운 음색을 선사하고 있다. 우이형 병원장은 “치과진료는 얼굴을 찡그리게 되는 치료가 많은데 환자들에게 이런 두려움을 없앨 수 있도록 정서적 안정감을 선물하기 위해 연주회를 시작하게 됐다”면서 “하모니카의 맑은 선율이 환자들의 마음속에 잔잔함 감동으로 전해져 치과치료가 어렵다는 생각보다는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갖는 곳으로 인식이 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모니카 연주회는 매월 넷째 주 금요일 3시, 치과병원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이미지및 출처:경희대 치과대학병원 홈피
제품의 생산에서 유통, 사용, 폐기에 이르기까지 발생한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로 환산해 표시한 '탄소성적표지' 인증제품이 1천 개를 넘었다고 환경부가 3일 밝혔다. 환경부는 소비자에게 온실가스 배출량을 알려 시장주도로 저탄소 소비문화를 확산시키려는 목적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공동으로 탄소성적표지제를 실시해왔다. 2009년 2월 제도 도입 이후 지난달 말 현재 137개 기업, 1천22개 제품이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 환경부는 인증제품 가운데 109개 제품을 뽑아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분석한 조사에서 매년 58만7천여t의 온실가스(이산화탄소)를 줄이는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8천901만 그루가 매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의 양과 같다는 게 환경부의 설명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여러 환경분야 인증제 가운데 최단 기간에 얻은 것"이라며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참여를 확대하고 탄소성적표지 인증 제도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