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성귀)이 지난 4월 20일,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연구기관’으로 지정됐다.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연구기관’은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정하는 것으로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기관은 KMI가 처음이다. KMI는 2006년에 독도·해양영토연구센터를 설립하여 약 10년간 독도 및 우리나라 해양영토에 대한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연구를 통해 정부정책에 공헌해 왔다. 이번에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연구기관’으로 지정됨으로써, KMI는 종합 해양수산정책의 시각에서 독도에 대한 연구와 조사를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지정은 KMI가 부산 동삼혁신도시로 이전한 직후에 이뤄져 혁신도시 내 한국해양대학교, 국립해양조사원, 국립해양박물관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대응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아이코리아, 국제석학 초청 유아교육 국제학술대회 개최 - 유아교육의 세계적인 권위자 새론 린 케이건 교수 초청 - 국내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을 앞두고, ‘누리과정’의 현재와 미래를 점검해 아이코리아는 18일(토) ‘세계 여러나라의 교육과정을 통해서 본 누리과정의 운영과 과제’이라는 주제로 새론 린 케이건 Sharon Lynn Kagan(컬럼비아대학교 교수)를 초청하여 유아교육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우리나라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보편적인 교육과정이 적용된 지 3년이 지났으며,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을 앞두고 ‘만3~5세를 위한 누리과정’의 질과 책무성을 점검해 볼 시점이 되었다. 아이코리아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유아교육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새론 린 케이건 Sharon Lynn Kagan(컬럼비아대학교 교수)를 초청하여 교육선진국의 교육과정 설계와 적용, 정책에 대하여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OMEP 한국위원회 위원장인 박은혜 교수(이화여자대학교)의 주제강연에서는 OECD국가의 교육과정 개편이 누리과정 운영에 주는 시사점에 대한 심도 깊은 내용이 다루어졌다. 아이코리아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한 전문가들의 강연과 사례발표
CJ그룹(회장 이재현)이 KOICA와 함께 베트남에서 벌이고 있는 새마을 운동식 글로벌 상생 활동이 정재계및 문화계 리더들이 집결한 세계 최대 빈곤퇴치 행사에서 모범 사례로 소개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전세계 총 2만8천여명이 CJ의 활동에 지지를 보내 이를 통해 마련된 총 4만 2천달러(한화 약 4500만원)의 기금이 CJ의 베트남 새마을 운동 사업에 추가로 기부된다. 지난 4월 18일 (한국시간 19일) 미국 워싱턴D.C 내셔널몰에서 25만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글로벌 시티즌 2015 지구의 날(Global Citizen 2015 Earth Day)’에서 세계적인 뮤지션 윌아이엠은 “CJ그룹이 베트남 마을에서 펼치고 있는 CSV 활동을 통한 성과에 주목해야 한다”며 CJ의 베트남 활동을 관객들에게 소개하고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함께 무대에 올라 사업을 설명한 CJ그룹 CSV경영실 민희경 부사장은 “CJ그룹은 ‘사업보국, 공존공영’의 경영철학과 최고경영진의 실천의지를 바탕으로 베트남 새마을 운동 등 다양한 CSV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전세계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이사장 박정자, 이하 재단)이 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아 올해부터 ‘연극인 직접의료비지원사업’의 대상자를 연극인 본인 뿐 아니라 가족에게까지(배우자, 부모, 자녀) 확대 실시한다. 이번 가족의료비지원은 지난 2014년 11월,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이 중앙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소사이어티’로 재단에 2억원을 지정기탁하여 재단의 의료비지원예산이 확대되면서 가능해졌다. 재단은 이 중 1억 5천5백만원을 의료비지원에 사용하기로 했다. 재단은 최근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총 103명의 연극인에게 1억 7620여 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해왔다. 2008년 1,000만원으로 시작된 ‘연극인 직접의료비지원사업’은 2011년 PMC 송승환 대표가 매년 1,000만원, 서울연극협회가 서울연극제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여 각각의 이름에서 ‘S’를 따서 ‘SOS.S.기금’이 조성되면서 재단의 핵심 사업이 되었고, 2013년부터는 설앤컴퍼니 설도윤 대표(前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가 1,000만원을 추가 기부하면서 SOS.S.S.기금으로 확대되었다. 이와 동시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예술인의료비지원’, 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인의료비지원사업’에
한국씨티은행, 인천 경인 아라뱃길 환경 개선활동 펼쳐 - 2014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아라뱃길 가꿈이’ 협약 맺고 환경보호활동 - 수질 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활동과 함께 ‘100년 숲’ 조성을 위한 식목행사 참여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 www.citibank.co.kr)은 지난 18일 인천광역시 계양구 평동 경인 아라뱃길 아라파크웨이마당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아라뱃길 환경을 가꾸기 위한 ‘아라뱃길 가꿈이’ 협약을 맺고, ‘100년의 숲’ 조성을 위한 식목 행사와 EM*(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미생물군)흙공을 이용한 수질개선 활동을 하였다. 이 날 협약식 및 활동에는 한국씨티은행 임직원 100여명과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 인천YWCA 및 푸른인천가꾸기운동시민협의회의 관계자 등 총 200여명이 참여하여, 아라뱃길 ‘100년 숲’ 조성을 위한 소나무 130주 심기 행사와 수질 환경 개선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는 EM흙공을 직접 만들어 운하에 던지는 활동을 전개했다. 2014년 한국씨티은행은 아라뱃길 주변 환경을 시민 휴양 공간으로 가꿔나가는 한국수자원공사와 뜻을 함께 하여 기업으로는 최초
에듀윌-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직장인 나눔 캠페인’ 협약 체결- 에듀윌 임직원 나눔펀드로 저소득층 교육 위한 PC 지원 등에 나서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은 저소득층 가정을 돕기 위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난 15일 ‘에듀윌 임직원 나눔펀드’ 협약식을 갖고, ‘직장인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협약은 에듀윌이 임직원 나눔 운동을 통해 모아진 기부금으로 저소득층 가정에 PC를 지원하는 등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에듀윌 남영택 이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은숙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에듀윌은 힘든 가정형편으로 배우고 싶어도 여건이 안되어 원하는 교육을 받기 어려웠던 저소득층 및 결손가정에 PC를 지원함으로써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를 완화시키고, 이러닝 교육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직장인 나눔 캠페인’은 기업의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금액을 모아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에듀윌은 올 1월부터 나눔펀드를 조성하고, 모금된 금액만큼 1대1로 회사가 기부금을 출연해 저소득층 지원에 나선다. 에듀윌 남영택 이사는 “교육기업으로서 교육으로 소외 받는 이웃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서울사회복지
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 사장) 감천사업소는 4월 16일 오전에 감천항을 이용하는 선사 및 하역사 관계자들로 구성된 감천항발전협의회 회원 약 70여명과 함께 부두 내 쓰레기와 폐자재 등을 수거하고 쓰레기 집중 투기 장소 등을 점검했다. 감천사업소 남기관 소장은 “깨끗한 감천항이 되기 위해서는 감천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주인의식과 인식 변화가 시급하다며, 앞으로 감천항 고객들이 부두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 사장) 감천사업소는 4월 16일 오전에 감천항을 이용하는 선사 및 하역사 관계자들로 구성된 감천항발전협의회 회원 약 70여명과 함께 부두 내 쓰레기와 폐자재 등을 수거하고 쓰레기 집중 투기 장소 등을 점검했다. 감천사업소 남기관 소장은 “깨끗한 감천항이 되기 위해서는 감천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주인의식과 인식 변화가 시급하다며, 앞으로 감천항 고객들이 부두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카콜라 아프리카 재단, RAIN 프로그램 확대- 코카콜라, 오는 2020년까지 6백만여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안전한 식수 접근 프로그램에 미화 6500만 달러 투자, 2015년까지 2백만명 대상 식수 접근 향상 프로그램 추가. 제7회 세계 물포럼(7th World Water Forum, http://eng.worldwaterforum7.org/main/)에서 코카콜라 인터내셔널(Coca-Cola International)의 아멧 보저(Ahmet Bozer) 수석부사장 겸 사장이 코카콜라 아프리카 재단(The Coca-Cola Africa Foundation, www.tccaf.org)(이하 TCCAF) 의RAIN(Replenish Africa Initiative, www.coca-colacompany.com/rain)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2020년까지 범아프리카를 대상으로 400여만명에게 안전한 식수 접근과 위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추가로 3500만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것이다. 이번 추가 지원 은 지난 2009년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제5회 세계 물포럼에서 2015년 말까지 아프리카 대륙의 200여만명에게 안전한 식수접근을 보장하기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15일 깨끗하고 안전한 항만 환경 조성을 위한 ‘내항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청소에서는 인천항만공사 임직원은 물론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광역시, 인천항보안공사, 부두운영사 종사자들이 함께 내항 선거 내 전 지역을 청소하고 시설 및 환경 취약구역 점검을 통해 쾌적한 부두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인천항만공사는 앞으로도 청소활동 외에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인천항의 물류환경 개선은 물론 환경친화적 항만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