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운전자를 위한 안전•경제운전 교육 캠페인 시즌1’ 참가했던 라윤경씨(38세•경기도 분당)현대차는 지난해에 이어 서울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시민연합, 포털 사이트 다음(Daum) 등과 연계해 여성 운전자들이 주행 중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건전한 교통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여성 운전자를 대상으로 하는 운전 교육 캠페인을 마련했다.올 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캠페인은 큰 호응을 얻었던 지난해 프로그램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여성 운전자들이 자가진단 결과에 따라 수준별로 STEP1, STEP2 등 맞춤식 교육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초보 운전자들을 위한 ‘STEP1 왕초보탈출하기’ 프로그램은 ▲기본적인 자동차 관리요령 및 소모품 교체요령, ▲곡선로 주행과 직각주차, ▲차선변경 및 고속도로 주행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또한 비교적 운전이 능숙한 운전자들을 위한 ‘STEP2 안전/친환경 운전 심화반’ 프로그램에서는 ▲위급상황 시 대처요령, 빗길운전 요령 등 안전운전교육과 ▲친환경•경제운전 교육 등이 진행되었다.현대차는 연말에 시즌2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STEP1과 STEP2과정을 수료한 여성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경제운전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공헌은 당연한 일.앞으로도 인천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1883년 개항해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견인한 인천항은 원자재부터 우리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소비재는 물론 자동차와 주요 전략물자를 수출입하는 동북아의 중심항만이다. 갑문 내에는 연간 4,300만톤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48선석 규모의 내항이, 바깥으로는 벌크화물을 처리하는 북항과 컨테이너를 처리하는 남항이 개발돼 있다. 우리나라 최대 경제권인 수도권을 배후에 두고 가파른 성장세의 중국·동남아시아 경제권과의 교역 규모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인천항은 현재 갑문 안 내항과 바깥의 기존 외항시설로 부족해 신항과 새 국제여객부두·터미널을 건설 중이다.취항 130주년 인천항을 경쟁력 있는 물류 중심기지로 육성하고자 2005년에 설립된 인천항만공사는 항만시설의 개발 및 관리, 부족한 항만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황해권 최고의 교통중심 거점항만’으로 나아가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또한 인천항만의 김춘선 사장은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인천지역사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뜻하는 CSR(Coporate Social Responsibility)가 성장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자리 잡았다. 최대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라도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오늘날 CSR는 시대적 요구가 됐다. 사회적 책임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가 낭패를 본 기업이 적지 않고, CSR에 앞장선 결과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기업도 쉽게 찾을 수 있다. 해운·물류업계에서도 CSR에 무관심해선 성장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한국, 일본, 중국의 해운기업을 중심으로 CSR 활동 사례를 살펴봤다.해운산업과 CSR ‘찰떡궁합’해운·물류는 산업 자체가 세계 경제의 혈관 구실을 한다. 특히 한국이나 일본처럼 항만을 통한 수출입 물동량 비중이 큰 경우 해운산업은 중요한 사회 인프라로 봐야 한다. CSR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기도 하다. 필요한 물자를 안전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수송하는 게 해운산업의 사회적 책임이기 때문이다. 해운기업이 석유, 가스, 철광석 등을 적시적지에 수송하지 못하면 해당 기업뿐 아니라 국가 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다. 국내외 해운기업 대부분은 안전과 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CSR 활동을 펼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공헌은 당연한 일.앞으로도 인천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1883년 개항해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견인한 인천항은 원자재부터 우리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소비재는 물론 자동차와 주요 전략물자를 수출입하는 동북아의 중심항만이다. 갑문 내에는 연간 4,300만톤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48선석 규모의 내항이, 바깥으로는 벌크화물을 처리하는 북항과 컨테이너를 처리하는 남항이 개발돼 있다. 우리나라 최대 경제권인 수도권을 배후에 두고 가파른 성장세의 중국·동남아시아 경제권과의 교역 규모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인천항은 현재 갑문 안 내항과 바깥의 기존 외항시설로 부족해 신항과 새 국제여객부두·터미널을 건설 중이다.취항 130주년 인천항을 경쟁력 있는 물류 중심기지로 육성하고자 2005년에 설립된 인천항만공사는 항만시설의 개발 및 관리, 부족한 항만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황해권 최고의 교통중심 거점항만’으로 나아가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또한 인천항만의 김춘선 사장은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인천지역사회
한진해운은 ’Global Logistics Leader’를 목표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사회에 시기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윤리적이고 투명한 경영과 업체, 직원, 이웃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내일을 만들어 가고자 끊임없이 달려가고 있다.지속가능한 동반성장최근 기업에 대한 평가는 기존의 재무적인 성과를 넘어 고객, 협력회사,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내는 사회적 책임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기업을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과 신뢰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 한진해운은 이러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지속가능경영 활동에 반영함으로써 협력과 신뢰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친환경, 통합 에너지 관리 시스템한진해운은 환경영향 최소화를 위한 통합 에너지 관리 시스템 개발, 연료 효율이 높은 선박을 운항함으로써 탄소 배출이 적고 환경 영향을 최소화한 친환경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글로벌 환경 기준 준수를 위해 조선소와 협력하여
한진해운은 ’Global Logistics Leader’를 목표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사회에 시기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윤리적이고 투명한 경영과 업체, 직원, 이웃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내일을 만들어 가고자 끊임없이 달려가고 있다.지속가능한 동반성장최근 기업에 대한 평가는 기존의 재무적인 성과를 넘어 고객, 협력회사,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내는 사회적 책임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기업을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과 신뢰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 한진해운은 이러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지속가능경영 활동에 반영함으로써 협력과 신뢰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친환경, 통합 에너지 관리 시스템한진해운은 환경영향 최소화를 위한 통합 에너지 관리 시스템 개발, 연료 효율이 높은 선박을 운항함으로써 탄소 배출이 적고 환경 영향을 최소화한 친환경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글로벌 환경 기준 준수를 위해 조선소와 협력하여
해양환경관리공단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의식이라는 사명감 아래 적시적소에 필요한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모색, 국민과 함께 푸른 해양의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이 되고자 해양환경 관리사업은 물론 활발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이란?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우리나라 유일의 해양환경보전 전문기관으로, 해양환경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보전하기 위해 지난 2008년 1월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을 확대ㆍ개편하여 출범해 올해로 창립 5주년을 맞이한 공기업이다. 또한 출범 목적에 맞춰 바다를 깨끗하고, 건강한 해양환경을 조성해 ‘생명의 바다, 생산의 바다, 생활의 바다’를 가꿔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은 9월 11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3 공생을 위한 사회책임경영(CSR) 리더’로 선정될 만큼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였고 이번 행사에는 크고 작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다함께 성장하고 공생하는데, 선도적으로 힘써온 31개 기업 및 기관이CSR 리더로 선정됐다. 해양환경관리공단 사회활동 소개해양환경관리공단의 사회공헌 활동은 그 활동 영역도 다양하다. 지속적인 해양환경
현대그룹은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시스템 구축과 협력사와의 ‘공생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역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임을 강조하며 임직원들에게 동반 성장을 주문하고 있다.글. 윤자영기자추석 전에 입금해 드립니다.현대상선은 평소 매월 5일, 20일 2회에 걸쳐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던 대금 지급일을 추석 전으로 앞당겨 조기 집행한다고 밝혔다. 9월 23일로 예정돼 있는 협력사 대금 지급을 일주일 앞당겨 추석 전인 16일에 일괄 지급하기로 결정한 것. 현대상선의 이번 대금 지급 대상은 250여개사이며, 지급금액은 총 150억원 규모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조기 집행은 어려움에 처한 해운업계이지만 협력업체와의 상생과 협력을 통해 조기에 불황을 극복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며 “해운사 특성상 주로 해외에서 영업이 이뤄지다보니 국내 협력사가 많지는 않지만 현대상선과 거래하는 국내 협력사들의 자금운용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현대상선이 이렇듯 협력회사들과의 협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는 것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평소 동반성장을 주문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현대상선
15일 러시아 우스트루가港에서 출발, 북극해 통과해 10월 중순 국내 광양항 도착시범운항 시 북극항로 운항 노하우 습득해 향후 북극·에너지 화물 수송 경쟁력 확보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가 한국 국적 선사로는 최초로 북극항로를 이용한 화물 수송에 나선다.이는 지난 7월 해양수산부가 범정부 차원에서 발표한 ‘북극 종합정책 추진 계획’의 북극 비즈니스 모델 발굴로 진행되는 첫 사업 성과란 점에서 주목된다.현대글로비스는 여천NCC㈜가 러시아 노바텍(Novatec)으로부터 수입하는 나프타 3만 7000톤을 다음 달 15일 러시아 발트해 인근 우스트루가(Ust-Luga)항에서 내빙(耐氷)선에 선적한 뒤, 북극해를 통과하여 10월 중순경 국내 광양항 사포 부두에 도착할 계획이다.이번에 현대글로비스가 시범운항에 나서는 북극항로는 총 거리 1만 5500Km와 운항시간 35일이 예상되는 ‘신항로’다.그동안 국적 선사들이 이용한 남방항로로 환산하면 북유럽 선적항을 출발해 수에즈 운하를 거쳐 국내로 도착하게 되며, 평균 거리 2만 2200Km와 운항시간 45일이 걸린다.북극항로 이용 시 운항거리 6700Km와 운항시간 10일을 단축할 수 있어서 물류업계 경쟁력 강화
대한민국의 소중한 영토이자, 해양생태계의 보고인 독도에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의 해양환경 서포터즈 ‘아라미’ 50여명과 아시아공동체학교의 다문화가정 아이들 13명은 8월 22일, 독도를 방문해 ‘독도는 우리 땅’ 퍼포먼스를 펼쳤다.독도에 도착한 이들은 손에 손을 잡고 ‘애국가’와 ‘독도는 우리 땅’을 제창했다. 출신 국적은 다르지만 대한민국의 소중한 일원이 된 다문화가정 아이들도 함께 노래를 부르며 태극기를 흔들었다.공단의 해양환경 서포터즈 ‘아라미’는 해양환경에 높은 관심과 애정을 지닌 대학생 및 일반인 5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해양환경 갈맷길 체험행사의 일환으로 울릉도·독도를 방문해 아름다운 해양생태계를 체험하고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체험행사는 국내 최초의 다문화 대안학교이자, 생태교육을 교육이념으로 삼고 있는 아시아공동체학교(부산 남구 소재)와 함께 했다. 공단은 지난 6월 28일 자매결연을 맺고, 교실 전면 보수와 해양환경 체험교육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아시아공동체학교의 이성옥 인솔교사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대한민국의 소중한 해양 영토인 독도를 방문해 함께 퍼포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