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해 저희 한국선급에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해운, 조선, 수산 및 기자재 등 해사 관련업계와 관계자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애정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올해도 해사업계의 전망은 그리 밝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무실역행(務實力行)의 마음가짐으로 내실을 다지고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힘쓴다면 지금의 불황을 이겨내고 다시금 밝은 날을 맞이 할 수 있으리라 굳게 믿습니다. 쉬퍼스저널 역시 지금껏 그래왔듯 변함없이 신속한 정보제공과 해사산업의 여러가지 현안에 대한 날카롭고 심층적인 분석으로 모든 해양인들에게 신뢰 있는 길잡이가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한국선급 역시 인명과 선박의 안전 그리고 환경의 보전이라는 본연의 임무에 보다 충실하겠습니다. 또한, 규정에 적합성 여부의 판단은 기본이고 고객이 필요한 최적의 해결방법을 제공하고자 “Beyo Compliance”를핵심 가치로 삼고 종합적인 기술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일류 선급으로 발전하여 해사업계를 비롯한 유관산업과의 상생을 통해 바람직한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쉬퍼스저널 애독자 및 해양인 여러분 모두 행복한 새해 맞으시길 기원하며,
2016년 희망찬 병신년(丙申年) 새해 아침이 밝아 왔습니다.병신년 새해에는 큰 포부로 온갖 것 두루 감싸 안으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을 순조롭게 이루시길 바라며, 회원사의 발전과 임직원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지난해를 돌이켜 보면 국가적으로는 매우 힘든 한해였습니다.지난 5월 20일 메르스(중동 호흡기증후군) 발생 후 초기대응과 확산방지의 실패로 수많은 학교의 휴업, 환자와 가족 등의 격리 등으로 메르스 확산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다중이용 시설을 기피했고, 외국인 관광객의 수가 줄어들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가뭄까지 지속하면서 우리 경제에 직격탄을 날려 연간 성장률이 0.2% 정도 떨어지는 등 실물경제는 침체하고 불경기의 여파로 해운경기는 더욱더 어려움을 겪은 한해라고 생각됩니다.또한, 해운업 시황도 공급과잉과 수요둔화에 사상 최악의 상황을 기록하고 있으며, 유가 하락으로 선사들은 다행히 비용 측면의 부담은 상당히 덜었지만, 선복 과잉 등으로 하락한 해상운임을 끌어올리기 위한 새로운 돌파구로 MA, 공동운항 등으로 시장의 변화를 주도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협회는 장기적인 자립기반 구축
STX팬오션이 모처럼 반등했다.4.09퍼센트 상승 1400원에 거래를 마쳤다.외국인도 543,800주 순매수 했다.개인들은 매도우위였다.챠트 기술적 분석상 모양을 만들어 가는 것으로 보이는데벌크운임지수 BDI가 상승세 인 점은 좋은 뉴스이다.이미지는 30분봉 챠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