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KR, 회장 박범식)은 현대중공업과 19,000 TEU 컨테이너선의 구조 안정성 확보를 위한 휘핑(whipping) 영향도 평가에 관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휘핑현상은 선박이 거친 바다 위를 항해할 때 파도에 의한 충격으로 인해 발생하는 선체가 과도하게 흔들리는 것을 의미하며, 지난 2013년 인도양에서 악천후 항해중 선체가 두 동강 났던 컨테이너선호의 사고 원인으로 지목 된 바 있다. 이에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경우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러한 영향을 고려하여 구조 설계를 해야 한다. 김창욱 한국선급 기술본부장은 “이번 공동 연구는 양사가 협력하여 최신기술을 적용, 안전한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선급과 현대중공업이 상호간 기술 교류를 활발히 하여 선박 구조 안정성 평가 기술을 더욱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선급과 현대중공업은 후속 연구로서, 스프링잉(Springing) 현상이 피로강도에 미치는 영향 평가 역시 공동으로 수행 할 것을 추진키로 협의했다. 스프링잉이란 그다지 거칠지 않은 해상에서도 선박이 파랑 하중과의 공진으로 인해 흔들리는 현상을
김영석 장관은 2월 22일 인천항을 방문하여 항만보안시설 운영실태 점검과 「전국 항만보안 현안점검회의」를 주재한다. 먼저, 김 장관은 인천항만보안공사(IPS) 종합상황실에 들러 CCTV 및 경비인력 근무실태를 점검하고 “보안시설·장비가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과 “보안인력의 근무기강 확립”을 당부한다. 이어,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전국 항만보안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하여 각 항만별 보안업무 현황과 대책을 보고 받고, “최근 외국인 선원들의 밀입국 사고와 이슬람국가(IS)의 국제테러활동 강화 추세에 대응하여 항만보안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과 “각 항만별로 보안 관계기관(법무부, 경찰 등)과도 협업체계를 유기적으로 유지해 줄 것”을 강조한다.
올해 7월부터 전 세계 컨테이너 화물에 대한 총중량 검증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국제협약을 국내법령에 반영한 기준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선사협의회(WSC)와 국제해운회의소(ICS)는 잘못 검증된 컨테이너 중량으로 발생하는 선박복원성 미확보 등의 문제를 제기하고 국제적 차원에서의 해결을 국제해사기구(IMO)에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이에 따라 IMO는 '국제해상인명안전협약(SOLAS)'을 개정하여 화주가 컨테이너의 검증된 총중량을 사전에 정확하게 선사와 항만터미널에 통보하도록 의무화하는 ‘컨테이너 총중량 검증’ 제도를 도입했다. 해양수산부는 화주·선주협회 등 관계자와 회의를 통해「컨테이너 화물에 대한 총중량 검증기준 제정안」을 마련하여 2월 22일까지 관계부처 의견수렴을 마치고 행정예고에 들어간다. 기준안의 주요내용은 컨테이너 총중량 적용대상, 계측방법, 정보제공시점, 총중량 검증, 총중량 정보의 오차범위 등이다. 먼저, 총중량 검증 적용대상은 수출을 위한 화물이 적재된 컨테이너로 공 컨테이너 및 환적 컨테이너에는 적용이 제외된다. 화주는 수출용 컨테이너 화물의 총중량을 사전에 검증하여 선사 및 관련 터미널에 제공한다. 총중량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ㆍIPA)가 3월 컨테이너터미널 추가 개장을 앞두고 있는 인천신항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동남아지역 물동량 확대 포트세일즈에 나섰다. IPA는 유창근 사장이 22일부터 26일까지 베트남ㆍ태국ㆍ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3개국에서 화주ㆍ선사ㆍ포워더 및 현지진출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인천신항 홍보와 신규항로 유치 마케팅을 하기 위해 출국했다. 이번 출장은 지난해 6월 선광인천컨테이너터미널(SNCT)에 이어 3월 18일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의 추가 개장을 앞두고 인천신항의 터미널들이 빠른 시간 안에 운영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차원이다. 특히 지난 12월에 발효된 한-베트남 FTA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는 동남아지역 물동량을 더욱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행보라고 IPA는 덧붙였다. IPA에 따르면, 베트남은 인천항 수출입 물동량을 기준으로 중국에 이어 물량 2위의 교역국가이며, 지속적으로 수출입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유 사장 일행은 22일부터 23일까지는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지역의 현지진출 기업 방문과 2차례에 걸친 물류기업 및 선사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인천신항의 서비스 현황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해양사상 고취, 해양문화 증진 등 인문학적 문화 정착을 통하여 해양문화르네상스 구현을 위해 「등대문화사」 책자(저자 : 주강현 제주대 석좌교수)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책자에는 등대의 시초로 잘 알려진 ‘파로스등대’를 비롯한 세계 주요 등대 이야기, 우리나라 해안 절경과 어우러진 등대의 유래, 건축학적 미학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등대원의 구술생활사 등도 소개하고 있으며, 그중 밤바다에 뱃일을 나가는 어부들의 안전한 귀항에 이용된 제주지역 도대(道臺)불 이야기는 독자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 해양수산부는 등대를 밤 바닷길을 밝혀주는 항로표지로서의 역할과 더불어 문학, 음악, 미술, 공연 등 다양한 해양문화 활동을 통해 국민들이 가고 싶어 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해 가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등대문화사는 국립도서관(중앙·세종·국회), 국가기록원, 대학도서관, 국·공립박물관 등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이 책은 2018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총회 때 세계 각국의 등대 전문가들에게 우리나라를 소개하는 문화전도사가 될 것이며, 국민들에게 해양의 역사, 문화 등을 소개하여
부산항만공사(BPA) 항만위원회(위원장 전준수)는 최근 로테르담항 및 함부르크항 등 유럽 주요 선진 항만들을 방문해 부산항과의 교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BPA의 해외 항만협력사업 확대도 모색했다. BPA 항만위원들은 지난 15일 로테르담 항만공사를 방문하여 글로벌 얼라이언스 변화와 해운경기 침체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에 대해 상호 논의했으며, 함부르크 항만공사도 방문해 항만자동화 및 크루즈 터미널 운영 방안과 터미널 간 환적화물 운송(ITT) 등 다양한 현안사항에 대해서 의견을 교류했다. 특히, BPA 항만위원들은 로테르담 항만공사가 진행 중인 오만 및 브라질 등 해외항만투자사업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여 BPA의 해외사업 추진 과정에 다양한 조언과 지원을 했다. BPA 전준수 항만위원장은 "세계 경기침체 장기화와 해상교역량 감소가 우려되는 만큼, 글로벌 항만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항만외교활동을 펼쳐 부산항과 BPA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해외사업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 유창근 사장은 세계 4위 컨테이너선사 중국원양해운그룹(CCSC)의 출범에 발맞춰 중국 상하이에서 인천항 세일즈에 나섰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IPA)는 유창근 사장이 지난 18일 개최된 CCSC(China Cosco Shipping Corporation) 창립 기념식 참석과 상하이 지역 물류업계 대상 인천항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CCSC는 세계 6위, 7위 랭킹에 있던 중국의 코스코(COSCO)와 차이나쉬핑컨테이너라인(CSCL)의 합병으로 탄생하게 된 선사로 합병 이후 컨테이너 수송 능력(예상 보유선대 783척, 예상 시장점유율 8%)에서 세계 4위 위상을 갖게 된 메가 캐리어 선사다. 지난 18일 개최된창립 기념식에는 전세계 유수의 선사와 각국 항만, 해운ㆍ물류업계의 대표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유 사장은 CCSC의 VIP 초청자로서 이날 오전 기념식에 이어 CCSC 주관 오찬과 합작교류회를 겸한 만찬까지 전체 일정을 소화하면서 인천항의 주요 고객으로 대두될 것이 확실시 되는 CCSC의 컨테이너 운항책임자와 네트워크를 구축, 신규 선대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행사에 참석한 해운물류시장의
37년만에 이란 경제제재가 해제되며 세계 경제의 신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선급 (KR, 회장 박범식)이 발빠른 행보를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선급은 이란 국영선사 IRISL(Islamic Republic of Iran Shipping Lines)과 이란 최대의 탱커선사인 NITC(National Iranian Tanker Company)로부터 27척의 선박, 약 200만 GT에 대하여 등록을 추진 중에 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는 한국선급이 지난 2010년부터 이란에 진출하여 테헤란지부를 운영하며, 그동안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검사와 심사관련 업무 지원은 물론 이란 해사업계의 발전을 위해 기술세미나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기 때문으로 평가된다. 또한 지난달 1월 16일 NITC 탱커선사의 창립 60주년 기념행사에 초청받아 기념식에 참석하던 중, 대이란 경제제재가 해제됨에 따라 한국선급과 NITC 양측이 서로 축하하며 기쁨을 배가시켰다는 후문이다. 박 회장은 “한국선급은 그동안 이란 해사업계와 깊은 신뢰관계를 쌓아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선급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며 “앞으로도 이란
한국선주협회(대표 이윤재 회장)는 항공분야 안전관리 기법과 사례 소개를 통한 선박의 안전관리 역량 제고 및 해운분야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항공사례를 통한 선박의 안전관리 활용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해운기업의 「안전경영」에 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선박의 항행안전과 관련한 국내외 규제도 날로 강화되고 있어, 선박과 유사한 운송수단인 항공기의 안전관리 기법과 사례를 선박의 안전관리에 접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해운기업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제고하자는 취지로 계획되었다. 오는 25일 오후 3시 부산 중앙동 소재 한진해운빌딩 28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이 날 세미나에는 한국선주협회의 정태순 해무위원장(장금상선 회장)을 비롯한 선사 안전관리 관련 임직원들과 선급, 학계, 연구기관 그리고 해양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주제발표에 이어 질의응답과 토론의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한진해운 김맹곤 전무이사는 1980년 대한항공에 입사하여 항공기 안전·정비기술·정비훈련 등의 업무를 거쳐 정비훈련원장(전무이사)으로 근무하다 지난해부터 한진해운 해사본부장을 맡고 있는 안전분야 전문가로서, ‘항공과 선박의 안전품질, 사고와 인적요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해양보호구역의 효율적 관리와 인식증진을 위해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2016년 해양보호구역 시민모니터링 사업’을 실시한다. 예부터 바닷가 주민들은 어류의 포획과 산란시기 등 갯벌의 물때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갯벌을 이용해왔다. 2006년부터 시작한 해양보호구역 시민모니터링은 이처럼 토착 지식을 가진 지역 주민들이 오랜 기간 갯벌을 관찰하면서 갯벌 생태계 변화에 대한 과학적인 기초 데이터를 축적해 정부의 갯벌 관리정책에 기여해 왔다. 뿐만 아니라 조사주기가 길고 일상적인 조사가 어려운 전문가 모니터링을 보완해 왔다. 지난해에는 전국 14개 해양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시민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2015 시민모니터링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무안, 신안, 서천갯벌 습지보호지역 등에서는 보호대상해양생물인 대추귀고둥, 흰발농게를 포함한 다양한 저서생물과 멸종위기종인 넓적부리도요, 알락꼬리마도요 등의 바닷새가 관찰됐다. 대이작도 주변해역 해양보호구역에서는 보호대상해양생물인 대규모 잘피군락이 조사됐다. 이는 해양보호구역의 높은 보전가치를 지역주민이 직접 입증한 의미 있는 자료다. 해양보호구역별 교육·홍보를 통한 지역주
대인훼리가 오는 27일 아래와 같이 본사를 이전 한다. 대인훼리는 한·중카훼리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본사 이전을 계기로 더욱 성실히 고객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가 세계 경기침체와 해상교역량 감소 속에 신규 환적 물동량 유치를 위한 북중국 포트 마케팅에 나섰다. BPA는 18일 상하이에서 개최된 중국 1, 2위 국영선사인 COSCO Shipping과 China Shipping의 통합회사인 CCSC(China COSCO Shipping Corporation) 출범식에 참석하여 현지 화주 및 물류기업들을 대상으로 부산항 포트 마케팅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17일에는 상하이에서 주요 선사들을 초청하여 부산항 운영 현황과 새로운 인센티브 제도, 신항 공컨테이너 및 위험화물 장치장 건설 계획 등을 발표하고 선사들의 부산항 환적물량 증대를 적극 당부하였다. 한편, BPA는 상하이항을 관리·운영하는 상하이항무그룹(SIPG)의 Yan Jun 총재를 만나 양 항간 공동 발전방안을 협의하고,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하기로 하였다. BPA 우예종 사장은 “2016년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2,000만TEU 시대 개막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부산항 포트 마케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약 7개월의 RD를 통해 지능형 해양오염사고 대응 시스템 ‘바로대응海(가칭)’를 개발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공단이 개발한 지능형 해양오염사고 대응 시스템은 웹 기반의 관리자 프로그램과 현장에서 손쉽게 사용이 가능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시스템은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방제대응 조직을 구성하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현장과 지휘소간에 실시간으로 현장상황 공유, 정보교환 지원 등이 가능하다. 또한 방제작업자에게 기상정보 및 방제자원정보 등을 제공하도록 하여 해양오염사고 대응능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시스템 안정화 작업을 거쳐 ‘바로대응海(가칭)’ 시스템을 현장에 조속히 도입할 예정이며, 향후 정부가 추진하는 ‘재난대응 통합관리 시스템(가칭)’과의 연계 검토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인천항 컨테이너터미널의 가동 상황과 주변의 교통흐름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제공하는 ‘인천항 컨테이너터미널 싱글윈도우’ 서비스가 17일부터 시작된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싱글윈도(single Window) 구축 사업이 완료돼 17일 오전 9시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싱글윈도 주소는 scon.icpa.or.kr이다. 싱글윈도는 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 남항의 E1컨테이너터미널(E1CT) 및 인천컨테이너터미널(ICT) 등 민간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와의 협력을 통해 제공하는 정보 서비스다. 선석 배정, 야드 장치, 본선작업 현황 같은 ‘터미널 상황 정보’와 화물 반출입 예상시간 등 ‘컨테이너 정보’, CCTV 동영상을 통해 터미널 인근의 교통흐름을 알려주는 ‘혼잡도 정보’가 제공되며, IPA가 보유하고 있는 터미널 관련 선박 운항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컨테이너 운송 트럭 운전자 등 회원가입을 한 이용자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본인 차량이 실을 컨테이너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각 터미널 홈페이지의 정보제공 메뉴를 일일이 찾아다닐 필요 없이 싱글윈도에서 주요 공지사항을 안내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오는 2월 18일 부산 그랜드 호텔에서 『해양수산 빅데이터 국제 세미나(International Seminar for Maritime and Fisheries Big Data)』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정부와 민간에서 지속적으로 투자,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는 빅데이터 연구 분야에서 해양수산을 주제로 한 국제 세미나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외 전문가를 모시고 해양수산 분야에서의 빅데이터 수요와 활용 가능성 등 해양수산부의 정책을 중심으로 하는 서비스 전략과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일본 노무라 연구소의 이시이 신이치 박사와 중국 수운과학연구원의 루벤쳉 박사, 싱가포르의 vCargo Cloud의 데스몬드 테이 이사, 대만 해양대학교 신이샤오 교수, 해양수산부의 강재화 정보화담당관이 자국의 해양수산 빅데이터와 관련하여 발표하고, 부산대학교 홍봉희 교수, 한국해양대학교 이강기 교수, 부경대학교 장영수 교수, 부산항만 공사 백용주 차장, 다음소프트 최재원 이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5개국 해양수산 분야 빅데이터 추진계획 및 활용사례 등을 중심으로 하는 주제발표 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