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 령 일 : 2016년 4월 22일부 1급 실장 △ 경영지원팀장 신 용 주 △ 항만관리팀장 조 종 화 △ 고객지원센터장 유 영 민 2급 팀장 △ 감사팀장 이 정 필 △물류단지팀장 박 무 동 △ 여객사업팀장 김 영 국 △동반성장TF팀장 남 태 희
한국선급(KR, 회장 박범식)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인도 해양투자박람회(Maritime India Summit 2016)'에 참가했다. 이 행사에서 한국선급은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선급의 고유업무인 해상에서의 인명 및 환경의 보호를 위한 각종 기술지원 서비스, 인증 및 제3자 검사업무 등을 적극 홍보하며 대고객 마케팅을 전개했다. 특히 행사 첫째 날(14일) 있었던 대한민국 해양산업 소개 세션에서 한국선급 이형철 사업본부장이 최근 출시된 국제 해사 협약 전산화 프로그램인 ‘KR-CON’의 신규 14차 버전에 대해 자세히 브리핑,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한국선급의 뛰어난 IT 기술력을 선보였다. 인도는 전 세계적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육성 정책을 통해 급격한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원재료 및 제품의 하역과 운송에 필요한 선박, 항만, 수로, 육로 등 인프라 시설이 부족하여 이를 확충하기 위한 개발 자금 투자와 선진 기술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 역시 해운·물류, 항만, 조선 등 해양산업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인도 최초로 해양 분야에 집중하여 개최되었으며, 우리나라는 이번 행사의 유일한 파트너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과 노르웨이 해사청(청장 Olav Akselsen)은 지난 4월 18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양 기관 관계자 및 얀 올레 그레브스타(Jan Ole Grevstad) 주한 노르웨이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선박안전 및 해사안전기술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MOU는 양 기관간 선박검사제도 및 해사안전분야 주요 이슈들에 대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선박검사 및 여객선 운항관리 제도 개선 관련 정보 공유, 해사안전 분야 공동연구 수행 및 전문 컨퍼런스 개최, 해양사고 저감방안 공유 및 상호 기술 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공단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노르웨이의 선진 해사기술을 전수 받아 국내 선박검사제도 개선 및 선박안전기술 연구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공단 목익수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선박검사 및 안전운항관리 업무 등 공단의 해사안전분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검사시스템 벤치마킹 등 해외 선진검사 기술단체와의 적극적인 교류협력 활동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실질적인 교류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선박안전 및 해사안전기술분야 동반 성장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MOU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유창근)가 인천항 인근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19일 인천항 항만안내선 에코누리호 선상에서 ‘정보융합부품 미니클러스터(MC) 운영위원단 초청 인천항 서비스 이용 설명회’를 가졌다. 정보융합부품 MC는 남동국가산업단지와 송도지식정보단지 내 전기·전자분야 기업체와 관련 분야의 대학 및 연구소 소속 전문가 150여명이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28개 기업체 대표자들을 포함해 운영위원 등 약 35명이 참가했으며, 인천신항과 남항 등에서 선박의 접안부터 컨테이너의 양적하ㆍ반출입 등 물동량 처리 과정이 해상에서 생생하게 소개됐다. IPA 측은 인천신항 터미널 시설과 현재 제공되고 있는 물류 서비스를 소개하면서 수도권에 가까워 시간과 비용 면에서 타 항만에 비해 훨씬 우위에 있는 인천신항의 장점과 비교우위를 설명하고 이용을 권장했다. 특히 IPA는 현재 인천항에 미주행 노선이 있고, 동남아 경제권과의 서비스 네트워크도 매우 촘촘한 만큼 인천지역 기업들이 수출입 시 인천항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남부권 항만을 이용할 때보다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전기정)은 4월 19일 중국 항저우에서 중국 해사국과 ‘제12차 한·중 해양사고 조사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회의는 한·중 양국 간 해양사고 조사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2005년 서울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 이후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 우리 측은 이용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수석조사관 등 5명의 대표단이, 중국 측은 해사국 첸아이핑(Chen Aiping) 국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 수석대표는 해양사고 조사협력에 관한 근거를 확보하고 그 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해양사고 조사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향후 다양한 협력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지난 1년간의 양국 간 조사협력 실적 분석·평가, △주요 해양사고에 대한 조사 정보 교류, △해양사고 조사기법 소개, △ 조사관 교환근무 시행 등 해양사고조사 협력을 위한 안건에 대하여도 논의했다. 이용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수석조사관은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로 양국 간 해양사고조사 협력의무가 명문화됨에 따라 향후 우리 선박 및 선원들의 중국내 해양사고 발생 시 조사과정에서의 권익보호 및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우리나라 선박평형수처리설비의 세계시장 선점을 공고히 하기 위해 선박평형수처리설비 이동형 시험설비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선박평형수는 선박의 화물적재 상태에 따라 균형을 잡기 위해 평형수탱크에 주입하거나 배출하는 물로 국제해사기구(IMO)는 선박평형수에 포함된 외래 해양생물체의 국가 간 이동으로 인한 해양생태계 파괴를 방지하기 위하여 2004년에 「선박평형수관리협약」을 채택한 바 있다. 총 24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50%, 부산광역시가 30%, 사업이행기관인 (재)부산테크노파크가 20%를 투자하며, 이동이 가능한 부선에 시간당 약 3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선박평형수처리설비 시험설비 일체를 설치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국내 해양 신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해 2013년 선박평형수처리설비 육상 시험설비를 준공했다. 이를 통해 국내 선박평형수처리설비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고 세계시장 점유율(40%) 1위와 최다 기술보유국 이라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현재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최종 승인된 선박평형수처리설비는 총 40개로 이 중 우리나라 제품은 15개(37.5%)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은 평형수에 들어온 생물이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북극 다산과학기지에서 극지 과학연구를 직접 체험할 북극청소년연구단(21C 다산주니어)을 4월 18일부터 5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05년도부터 시행된 ‘21C 다산주니어’ 프로그램은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한다. 그간 응모한 총 5,610명의 학생 중에서 79명이 선발되어 북극 다산과학기지에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수행한 바 있다.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북극 해빙(海氷)의 감소로 북극 항로 개척과 자원 개발 기회 등이 발생함에 따라 전 세계의 이목이 북극으로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21C 다산주니어’는 청소년들의 북극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후변화 현장을 직접 찾아가 체험함으로써 지구온난화의 영향에 대하여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2016년도 ‘21C 다산주니어’는 8박 9일(8월 4일부터 8월 12일까지)의 일정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들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북극 연구원과 함께 북극식물 채집, 표본 제작과 북극동물 생태조사, 육상빙하 탐사, 빙하시추 체험, 북극광물 조사연구와 사전 제출한 연구계획에 따른 개별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다산기지 인근 외국기지(독일, 노르웨이 등)와 노르웨
정부3.0 해양수산 공공데이터 개방정책을 시행한지 3년이 경과됐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그동안 제공된 데이터에 대한 만족도와 주요 활용분야 등을 파악해 보다 활용도 높은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4월 18일부터 2주간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해양수산정보가 필요해(海)’라는 타이틀로 해양수산 공공데이터의 활용분야 및 품질에 대한 만족도와 이용자 요구사항 등을 조사해 기존 제공서비스를 개선하고 실효성 있는 개방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수산 공공데이터는 해양수산부 홈페이지(www.mof.go.kr)의 정부3.0 소통바다-공공데이터개방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6개 분야 90여개의 해양수산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이 중에 국가중점데이터(항만물류정보, 수산정보, 해양공간정보)에 대해서는 개방형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적용 등 서비스 제공방식을 고도화하고 품질관리체계를 개선하여 민간에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융·복합정보로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강재화 해양수산부 정보화담당관은 “누구나 해양수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 또는 서비스가 개발되어 민간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
해양수산부는 오는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제2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Korea Maritime Safety Expo 2016)’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해양안전 엑스포는 세월호 사고 이후 높아진 해양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부응해 해양안전 정책·기술 등을 소개하여 해양안전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관련 산업의 육성 지원을 위해 2015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행사는 ▲해양안전·사고예방 홍보전, ▲해양(조선)안전 기술 및 기자재 산업전, ▲해양안전 국제 컨퍼런스,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해양안전·사고예방 홍보전’은 해양안전 관련 정책과 최신기술을 홍보하는 전시관과 방문객이 해양안전수칙, 응급처치(구조)요령 등을 직접 체험하고 만들어 보는 체험특별관으로 구성하여 재미있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양(조선) 안전기술 및 기자재 산업전’에는 해양(조선)분야 인명안전·화재 및 소화·작업안전·첨단항해·통신·관측감시·구조구난 등 다양한 해양안전 기자재 및 장비 등이 전시된다. 엑스포 기간 중 26일, 27일 양일간 개최되는 ‘해양안전 국제 컨퍼런스’를 통해 소형선박 사고예방 방안, 대형 해난사
2020년에는 우리 손으로 개발하고 건조한 여객선을 타고 안전하고 쾌적하게 아름다운 섬들을 방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연안여객선 현대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1차 연안여객선 현대화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국정과제인 ‘연안여객운송업 선진화’를 위해 처음으로 수립되는 5년 단위(‘16~’20) 법정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를 통해 2020년까지 노후 여객선 63척을 신조 선박으로 대체하고, 여객선 이용객도 현재 연간 1500만명에서 1700만명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연안여객선 이용객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여객선의 노후화는 점점 심화되어 왔다. 선령이 20년을 초과한 여객선 비율은 2005년 4%에서 2015년 29%까지 증가했다. 이는 자본력이 취약한 영세 사업자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연안여객운송업계 여건상 대규모의 자금이 필요한 배를 건조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 선령 20년 초과 여객선 비율 : (’05) 4% → (’08) 8% → (’11) 18% → (’15) 29% 특히, 막대한 건조비용이 소요되는 카페리 및 초쾌속선 등의 선종은 해외에서 15년 이상 운항한 중고선을 도입하는 것이 일반화된 실정이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부산항 신항 웅동배후단지(자유무역지역) 에 일본 최대 물류기업인 일본통운이 100% 투자한 ‘부산글로벌물류센터(Nex-BGLC)’가 15일(금)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 물류센터는 일본통운에서 130억원을 투자하여 2015년 8월 착공, 약 8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한 상온창고와 정온창고를 겸비한 2층 규모의 복합창고시설(연면적 13,600㎡)로서 부산항 신항 웅동 1-3단계 배후물류단지 내 33,737㎡(약 1만평)의 부지에 건축되었다. 일본통운은 이 물류센터를 동아시아의 중계무역중심지로 활용하여 중국, 동남아지역으로부터 일본으로 수입되는 소비재 등을 신항에 집하한 후에 일본 전역으로 수출하는 한편, 일본 각 지방항만의 화물을 부산항을 통하여 세계 42개국으로 수출(Multi Country Consolidation)하는 비즈니스 전략을 가지고 있어 부산항의 신규 물동량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에 BPA가 신항 배후물류단지에 일본통운을 유치한 것은 2006년 8월에 일본대표부를 설립한 이후 일본 현지에서 정례적인 투자유치 세미나 개최, 부산항 이용 시 물류비 절감 모델 제시 등 꾸준하게 노력해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인도 뭄바이에서지난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인도 해양투자박람회(Maritime India Summit 2016)'에서 선진화된 해양환경 기술을 선보여 높은 호응을 받았다. 공단은 이번 인도 해양투자박람회장에 해양환경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직접 개발하고 특허 등록한 자갈세척기와 DH5 유회수기를 선보였다. 자갈세척기(Auto Gravel Cleaner)는 기름오염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기름이 묻은 자갈을 세척하는 장비로, 약 300명이 사람들이 수작업 하는 양과 맞먹는 시간당 4.5톤의 자갈을 자동으로 세척할 수 있다. 또한, DH5 유회수기(Oil Skimmer)는 해상에 유출된 기름을 회수하는 디스크형 장비로 기존 유회수기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이동성이 높아 중소형 해양오염사고에 신속히 투입하고 대응할 수 있다. 인도의 해양 관계자들은 공단의 해양환경 전시부스를 방문하고, 우리나라의 해양환경 정책과 전문 기술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전시회에 참석한 해양환경관리공단 장 만 이사장은 “해양환경 노하우와 기술 등 우리공단의 해양경쟁력을 널리 홍보하고, 인도 정부 및 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전
한국선급(KR, 회장 박범식)은 최근 인도해사청(Directorate General of shipping)과 국제협약에 따른 선박검사 및 증서발급 서비스를 대행하는 정부대행업무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에 따라 한국선급은 인도 국적선박의 해상인명안전협약(SOLAS), 해양오염방지협약(MARPOL), 국제톤수협약(ITC), 국제만재흘수선(ICLL), 해사노동협약(MLC)등에 대한 검사ㆍ심사 및 관련 증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되었다. 인도는 지리적으로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인도양에 돌출된 동남아시아 반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7,000km의 해안선을 가지고 있어 해양산업의 잠재력이 큰 나라이다. 또한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수출입이 크게 늘고 있지만 이를 수용할 항만과 신규 선박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최근에는 외자유치를 통한 항만 인프라 구축과 선박 제조업 및 해운산업 활성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국선급은 이 같은 중요성을 인식, 지난 2009년부터 인도 정부대행 검사권 수임을 본격적으로 추진했으며, 이번 검사권 수임을 계기로 점차 확대되고 있는 인도 해운·조선시장에 본격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대한민국을 포함, 총 73개 국
스웨덴 말뫼에 위치한 세계해사대학 재학생 30여명이 한국선주협회(이윤재 회장)를 방문했다. 한국선주협회는 세계해사대학 학생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한국해운의 현황을 설명하였으며, 한강 이랜드 크루즈에서 한국선주협회장 초청 만찬을 개최하였다. 세계해사대학은 국제해사기구 산하 대학으로 1983년에 개교했으며, 주로 전 세계 국가의 해양 분야 공무원 및 해양관련 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석사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3,000명의 졸업생이 전 세계 해양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세계해사대학을 졸업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인사로는 국제해사기구 임기택 사무총장,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김영무 사무총장 등 약 80명의 졸업생이 해양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 한국선주협회는 매년 세계해사대학생들이 우리나라에 방문 시에 선주협회장 초청 만찬을 개최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한국해운산업 홍보는 물론 개발도상국가의 해사분야의 선진화에도 각별히 신경을 쓸 것이다.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은 4.15일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의 개청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대산청 직원 및 관련 업·단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대산청의 미래 발전 비전을 밝힌다. 윤 차관은 이 자리에서 대산청은 1996년 4월 15일 개청 당시와 비교하여 항만물동량이 괄목할 수준으로 성장*하였으며, 이에 기여한 대산청 직원을 비롯하여 관련 업?단체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한다. * 대산항 처리 물동량 : '96년 3천만톤, '15년 7천8백만톤(전국 6위 항만, 점유율 5.4%) 이어, 윤 차관은 “이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국제여객선 조기 취항, 컨테이너 등 취급화물의 다변화, 다목적부두 1선석 등 총 4개 선석이 적기에 개발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힌다. 또한, “대산청은 충청권의 해양관광·레저, 해양환경 분야 등에서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대산청 관할의 관련 지자체, 업·단체와 긴밀한 협업으로 마라나항만* 개발 및 활성화, 해양보호구역** 관리 등의 분야에서 전국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