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대표 이국동)이 환경관리공단과 “기후변화 대응역량 강화 협력을 위한 협약”을 10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서 이국동 대한통운 사장과 양용운 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대한통운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및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환경관리공단은 이에 대한 기술적 지원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대한통운은 온실가스 배출 통계(인벤토리)에 대한 검증을 환경관리공단으로부터 받게 되며, 물류업계 최초로 온실가스 인벤토리 인증을 받게 될 예정이다.또 협약에 따라 환경관리공단으로부터 기후변화 종합대책 수립에 대한 세미나 및 연수과정을 통해 관련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대한통운은 지난해부터 외주 전문기관에 의뢰해 전사적인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통계자료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등 온실가스 배출 통계 인증 획득을 준비했다.
화물운송산업은 화주의 수요에 따라 운송이 이뤄지는 수주산업으로 하도급, 재하도급을 낳는다. 전국에 즐비한 부동산 중개업소만큼이나 많은 주선사업자가 있어 다단계 운송거래구조를 만드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는 국내 영세한 운송사업자 대부분이 화물정보에 대한 접근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내트럭의 화물정보망은 화물운송관련 사업자 전용 포털 사이트라고 할 수 있다. 화주, 주선사업자, 운송사업자의 의뢰, 배차, 운송, 정산에 이르는 화물운송의 전 과정에 대한 업무를 정형화, 체계화시키는 것이다. 화주가 운송을 의뢰하면 지사가맹점에서 화물정보망을 통해 운송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적합한 운송사업자를 찾아준다. 이는 수직적 운송거래 단계를 수평적으로 바꾸는 기능을 한다. 화물운송 거래단계를 최소화 하는 것이다. ▣ 불필요한 업무 줄이는 OMS (Order Manager System) 주선가맹점에서는 화주에게 직접 화물정보망을 이용할 수 있는 아이디를 발급한다. 화주가 정보망에 접속해 운송을 의뢰하면 주선가맹점에 접수된다. 주선가맹점은 적절한 소속차량 및 운송사업자를 찾아 운송료 확정과 동시에 배차를 한다. 그리고 화주에게 배차완료문자, 배차한 차량정보, 운송료,
농산물유통공사 사이버거래소(소장 배영훈, www.eat.co.kr)가 진행하는 B2B 물류사업자 입찰에 4개 업체가 최종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이버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3시까지 마감결과, 농협물류∙CJ GLS∙한솔CSN∙대한통운(입찰마감순)이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당초 입찰에 관심을 보이던 동원LOEX와 한진 등은 참여하지 않았다. 이성호 사이버거래소 마케팅팀 과장은 “B2B 물류사업자 공모 이후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보였던 분위기와 달리 입찰에 참여한 업체의 수가 예상보다 저조했다”고 말했다.입찰심사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각 사별로 진행되는 제안설명회 심사를 실시하고, 지난 9일 2시까지 나라장터(www.g2b.go.kr)를 통해 마감된 가격투찰 결과 점수를 합산해 오는 15일 선정업체를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B2B 물류사업자 심사위원단은 유통공사 내부인사 4명과 외부인사 5명(총 9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사이버거래소 한 관계자에 따르면 “외부심사위원 선정은 추천 받은 총 15명의 후보자 중 공사 내 감사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5명의 위원을 위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최근 택배서비스 품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을 최우선시 하던 예전과 달리, 편리함을 갖춘 서비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한진택배는 시간지정 집하서비스 출시 100일을 맞아 실시한 전화 설문에서 이와 같이 조사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설문은 지난 달 24일부터 이 달 8일까지 보름 간 한진택배를 이용한 고객 중 41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진행했다. 설문에 참여한 고객 중 40%(164명)가 ‘택배요금을 더 지불해서라도 기다리지 않는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택배 이용 시 가장 중점을 두는 항목으로 편리함(58%)을 꼽아 가격(38%)을 크게 앞 질렀다.이 결과는 ‘택배기사의 약속시간 불이행’으로 불편을 겪어 왔던 택배 이용 고객들이 ‘추가 요금을 지불해서라도, 기다림 없는 서비스를 받자’라는 택배서비스 품질에 대한 인식 변화와 함께한다.실제로,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최근 3년간(2006년~2008년) 택배 소비자 상담 내역을 보면, ‘택배기사의 집배송 시간 불이행’이 택배이용 시 가장 큰 고객 불만사항으로 조사됐다. 약속 시간 불이행이 꼽힌 가장 주요한 요인은 일반적으로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는 9월 8일 경인 및 중부권역의 지속적인 신규컨테이너 물동량을 창출하고 수출입화주의 물류비용 절감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연안컨테이너운송의 활성화 대책’을 추가로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인천항만공사는 내년(2010년)부터는 연안해송(解送)을 통하여 부산항으로 컨테이너를 반출하기 위해 인천항까지 육상셔틀운송을 이용하는 적(積)컨테이너 화주(대부분 경인지역 소재)에 대해서도 물동량에 비례하여 선사 인센티브와 동일한 금액의 인센티브 지원을 추가하도록 할 예정이며, 육상운송에 비해 절대적으로 불리한 운송시간(‘수원’권화주의 경우 육상운송시 13시간이나 연안해송은 48시간 소요)을 보전하고 화주의 셔틀비용 부담을 완화시키는 한편, 연안운송 선사의 대량*정량*중량 화주 대상 마케팅 영업력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을 통하여 수도권 지역에서 발생하는 공(空)컨테이너의 리포지셔닝을 활성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연안운송 하역사에 대한 신규 인센티브 기준을 도입하여 연안해송을 통하여 반출입되는 공(空)컨테이너의 하역료에 대해 TEU당 3만원씩 최대3억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인천시 중구 신흥동3가 69-3번지에 소재한
STX는 8일 강덕수 STX 회장, 윤병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태호 경남도지사, 커멀 프러사드 코이랄라 주한 네팔대사 등 STX 임직원 및 주요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STX와 함께하는 다문화어린이도서관 ‘모두’ 창원관의 개관식을 가졌다. 다양한 문화가 모두 모인다는 뜻의 다문화어린이도서관 ‘모두’는 국내 거주 외국인 100만 시대를 맞아 다양한 국가의 문화가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장(場)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경남 창원시 팔용동에 위치한 ‘모두’ 창원관은 6천 여권의 도서와 다양한 국가의 어린이용 만화영화, 동요 등의 동영상자료를 소장하고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를 위해 STX는 현지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 베트남,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등지의 법인 및 지사를 통해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아동도서 1천여 권을 구입해 이번 다문화어린이도서관에 기증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에 다문화어린이도서관 ‘모두’ 2호점이 위치한 경남지역은 전국에서 3번째 다문화가정과 이주노동자가 많은 지역이다. 다문화 가정 8천 세대(자녀수 4천 8백 명), 외국인 이주노동자가 6만여명 살고 있어, 이번 도서관 건립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학습능력
(사)한국선급(회장 오공균)이 9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09 디지털 국토엑스포에 참가한다. 디지털 국토엑스포는 올해 2번째로 개최되며, U-CITY*, GIS* 등 국가 공간 정보기술의 발전상을 대내외에 알리고 국내 공간정보기술 발전과 활용 현황을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과 더불어 종합적으로 홍보하기 위하여 기획된 종합 전시회로서 국토해양부가 주관하고 한국선급을 비롯하여 산/학/연/관이 총출동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한국선급은 국토해양부 항행안전정보과, 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과 함께 킨텍스 전시장 내 해사안전관(위치 D4)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여 일반 국민 및 정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선급을 알리는 동시에 해양분야의 기술력을 적극 홍보하여 국제선급으로서의 명성에 걸맞는 인지도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STX그룹은 ㈜STX를 비롯해 STX팬오션, STX조선해양, STX엔진, STX중공업, STX엔파코, STX에너지, STX건설 등 주요 계열사의 올 하반기 공채 인원이 1,000명 규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STX는 14일부터 그룹 채용 웹사이트인 www.yourstx.co.kr을 통해 원서 접수를 받고, 서류 심사를 통과한 인원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인*적성검사(SCCT), 직무역량면접(1차 면접), 인성 면접(2차 면접)을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채용부터는 기존 1차 면접 전 실시되었던 자체 영어회화테스트가 공인 영어회화테스트(OPIc, 토익스피킹) 성적 제출로 변경된다.서류접수 마감당일 지원 폭주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계열사별 서류접수 마감일이 다르므로 지원자들은 지원회사의 마감일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STX조선해양, STX엔진, STX중공업, STX엔파코는 9월28일, ㈜STX, STX팬오션, STX에너지, STX건설은 9월30일이 마감이다. STX는 전국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지주회사 및 각 계열사의 임직원 및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나서 채용 설명회를 개최하고, 주요 대학 내 채용 상담부스를 운영하는 등 우수인력 확보에 총력을
무역협회(회장 사공일)는 화주 및 물류업체들의 중국시장 이해도 제고를 위해 중국물류전문가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이번 과정은 무역협회와 지식경제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물류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이다. 금번 과정은 중국물류의 전문가들로부터 양일에 걸쳐 무역협회의 무역아카데미에서 중국물류시장에 관한 국내교육과 중국물류의 중심인 상하이를 방문하는 3일간의 중국현지교육으로 진행된다. 국내교육과정은 중국물류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하여 중국인 및 중국시장의 이해, 중국물류산업의 동향, 중국의 지역별·산업별 물류현황, 중국물류분야 세테크 전략 등을 다루게 된다. 또한 중국현지교육은 중국인 물류전문가 강의를 비롯해 중국시장에서 성공한 국내물류업체를 찾아 노하우를 배우고 주요 물류거점을 방문하여 중국물류시스템 이용방안과 중국시장 진출 시 유의점 등을 다루게 된다.구체적인 사안 및 신청방법은 무역협회나 국제물류지원단(http://kilc.kita.net/kilc/main.jsp)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의 건설공사 품질확보를 위해 시행한 건설공사 시공평가 결과를 9월 8일 발표했다. 시공평가는 인천항만공사의 건설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써 공사의 품질확보와 시공의 적정성 등 항만건설 기술수준의 향상을 위하고 아울러, 평가결과 우수업체 및 기술자에 대해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기술경쟁력 제고와 성실시공을 꾀하고자 하는 평가제도이다. 이번 시공평가는 인천항만공사 창립이후 생긴 첫 평가로써 ‘인천항 갑문지구 친수공간 조성공사’가 대상이며, 사업비는 110억원, 현재 사업공정율은 91%이다.시공평가의 △평가대상은 공사비 50억원 이상의 건설공사 △평가항목은 품질관리, 공정관리, 하도급관리, 기술개발, 안전*환경관리, 현장관리 등 △평가방법은 감리원의 평가보고서 등 서면심사와 현장확인평가가 병행된다.시공평가는 총7명의 전문가(인하대학교 윤여원 교수 등 내*외부전문가 7명, 외부 4명, 내부 3명)로 이루어져 있으며, 평가결과는 총89.5점을 획득하여 양호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인천항만공사 이재용 시설관리팀장은 “공사 창립이후 첫 실시된 것인 만큼 시공평가의 내실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피드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항만건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재)가천문화재단에 위탁*운영을 맡긴 갯벌문화관 및 다례원에서 2009년도 제3기 전통문화*교양강좌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2009년 제3기 교육은 9월 21일 ~ 12월 11일까지[12주간] 과목별로 주1회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2009. 9. 14(월) ~ 9. 17(목)까지 4일간이며, 접수방법은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 (http://www.gachon.or.kr)를 통한 인터넷 접수로 선착순 모집으로 이뤄진다. 전통문화 * 교양강좌 교육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단,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이다.
STX중공업은 8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Riyadh)에서 여혁종 STX중공업 사장, 슐레이먼 알 하르비(Sulaiman Al Harbi) 사우스스틸컴패니(South Steel Company) 회장, 홍종기 사우디 한국 대사 및 사우디 현지 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철근생산 일관공정 철강플랜트 건설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약 2억불이다.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철강플랜트는 연산 100만톤 규모의 빌렛(Billet, 철근 및 형근 등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반제품 형태의 철강) 생산을 위한 제강설비, 연산 50만톤 규모의 철근 생산을 위한 압연설비 및 부대설비 등 철근생산의 일관공정을 위한 철강플랜트로 사우디아라비아 지잔(Jazan)경제도시 지역에 건설될 예정이다.STX중공업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글로벌 철강설비 공급업체인 유럽 SMS社가 공급하는 핵심설비의 설치를 비롯해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 공사를 일괄도급 방식(Lump-Sum Turn-Key)으로 수행할 예정이며, 24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오는 2011년 완공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STX중공업이 입찰 심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강종희 원장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팀장급 이상 간부진을 대상으로 개최한 ‘KMI 리더십 워크숍’에서 원장 취임 이후 지난 1년간을 회고하며, 이후 원의 경영과 개혁에 직결될 자신의 경영철학을 소상하게 밝혔다. 강종희 원장은 KMI가 지난 1년 동안 국책연구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 완수를 위해 부단히 개혁을 추진하여 많은 성과를 이룩해 왔으나, 노조 문제로 인한 아픔과 아쉬움이 크다고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강종희 원장은 KMI 조직에 있어서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 KMI 간부들에게 현실을 바르게 보고 지성인으로서 바르게 행동할 것을 강조했다. ‘KMI 리더십 워크숍’에서는 ‘올바른 국가관 정립’, ‘성공으로 가는 직장인의 자세’, ‘40∼50대 건강관리’ 등을 주제로 한 초청강연을 마련하고, 원장과의 대화 시간을 가겼다. 워크숍에서 강 원장은 KMI 간부를 비롯한 구성원은 이기적, 기회주의적 사고를 과감히 탈피하고, 도덕성을 바탕으로 KMI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경쟁 없이는 국가도 조직도 발전할 수 없으므로 경쟁은 촉진하되, 경쟁에서 뒤쳐진 사람에게는 배려하는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한진해운 (대표이사 김영민)은 지난 8월 31일 중국의 순화해운과합작으로 설립한 수리조선소인 절강동방수조선유한공사(浙江?邦修造船有限公司, Zhejiang Eastern Shipyard Co.,Ltd.)가 중국 절강성 정부로부터 중국 국적선을 포함한 외국적선 입항에 대한 최종 공식적인 승인을 받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금번 절강성 정부의 대외개방은 신청업체 총 72개중 4개 회사를 최종 승인하였으며 수리조선소로는 절강동방수조선유한공사가 유일하다.절강동방수조선유한공사는 중국 저장성(浙江省(절강성), Zhejiang) 취산도(Qushan Island)에 위치하고 있으며, 1단계 공정을 완료한 현재의 규모는 연면적 55만㎡(약 17만평), 30만 톤급 도크 1기, 15만 톤급 도크 1기 및 수리안벽 670m의 시설을 보유한 대규모 수리조선소이다. 차후에 2단계 공정으로 40만 톤급 도크 1기 및 수리안벽 640m를 추가 건설할 계획이다.동 회사는 지난 2007년 5월 정식 법인을 설립한 이후 금년 3월 주요 공정을 완료했고, 4월부터 당국의 임시 허가를 득한 상태에서 이미 14척의 여러 선종의 선박을 수리하는 등 시험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수리조선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정유섭)에서는 조합원사 보험담당자, 관련업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Marine Insurance Academy(MIA)를 운영한다.금년에는 작년에 실시했던 Marine Insurance School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여 해상보험 전문교육과정인 Marine Insurance Academy(MIA)를 개설함으로써 해운업계 관련 종사자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해상보험 전문지식을 제공하고 상호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MIA 개설지는 부산 9월 10일(목)~11일(금), 인천 17일(목), 목포 24일(목), 그리고 포항 29일(화)이며, 부산은 LIG손해보험(주) 중앙동지점에서, 그외 지역은 각 조합 지부 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짧은 기간이지만 해상보험 전반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교육 과정을 구성하였으며, 주요 교육과정은 해상보험 및 선박충돌 해설, 유류오염배상체계(국제협약), 해상운송인 책임, P&I 보험이론 및 실무이다. 또한 해상보험 전문가인 새한손해사정 노전구 대표이사, 법무법인 청해 서영화 대표변호사, 한국해양대학교 정영석 교수 등의 초청 강의와 조합 사업본부장 등 내부 전문가 강의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