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강종희)와 국립한경대학교(총장 김성진)는 21일(월) 한경대 본관 회의실에서 연구교류 협력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대한민국을 해양강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물류 및 수산 등에서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KMI와 한경대는 앞으로 물류, 남북한 수산협력사업 및 수산식품산업 분야 연구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한경대 내에 ‘해양정책 및 물류과정’을 설치할 경우 KMI가 참여하기로 했다. 한경대학교는 경기도 안성에 소재하는 국립대학으로 농학 및 공학 분야에서 연구역량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경대 김성진 총장은 전 해양수산부장관이 총장으로 한국연안협회는 종합적*체계적이고 일관된 연안 개발 및 보호를 위해 학술조사와 연구, 지역특성에 맞는 연안관리체계와 정책기획 등을 위해 구성한 전문가 단체이다.
(사)한국선급(회장 오공균) “사랑나눔 봉사단”은 23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대전역 광장에서 노숙자 및 독거노인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자원봉사활동을 벌였다. 사랑나눔 봉사단 총괄단장인 한국선급 함정업무팀 전충호 팀장은 “참가자 모두 정규 업무 후 개인시간을 희생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임직원들의 참여 열기가 대단하다 ” 고 밝히며 “향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선급 사랑나눔 봉사단은 한국선급에 근무하는 임직원 20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기존 산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오던 조직들을 통합하여 지난 7월 정식 발족했다. 또한 한국선급은 중국지진피해지역 위문금 모금 전달을 비롯하여 국내 유학 외국인 대학생 장학금 지급, 도서지역 자매결연 학교 지원, 복지시설 지원등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재) 여객선안전재단(이사장 정유섭)에서는 지난 9월22일 서울 본부 및 각지부에서 금년도 연안여객선 선원의 자녀 35명에게 장학금 5천5백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이번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고등학생 10명과 대학생 25명이며 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대학생에게는 1인당 25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 됐다.이에 앞서 동 재단에서는 지난 8월 한달간 전국의 취업선원, 장해선원 순직선원의 자녀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고등학생 및 대학 총 62명을 추천받아 지난 9월15일 장학생 선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여객선 안전재단은 서해훼리호 사고를 계기로 여객선 종사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에 전념하여 선박안전운항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2001년 12월에 한국해운조합 내에 설립했다. 그 후 동 재단에서는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해왔으며 지난해까지 고등학생 88명, 대학생 183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이밖에도 동 재단에서는 매년 여객선 선원중 우수선원을 선발 포상하고 있으며 연안선에 우수선원 양성을 위하여 해사고등학교 학생들에게도 실습비를 지원하는등 선원들의 사기앙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는 항만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인천내항 제3부두 인입선로’를 철도시설관리공단과 협의하여 지난 9월 17일 철거를 완료했으며, 현재는 공간 활용을 위한 포장공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금번 철거한 ‘인천내항 제3부두 인입선로’는 그간 (주)로템의 수출용 전동차를 수송하기 위해 사용하였으나 동사의 생산공장 이전(의왕→창원)으로 효율성이 저하되고 있으며 또한, 3부두 도로와 야적장 사이에 철로가 가로막고 있어 야적장의 비효율적 운영을 초래하고 있었다. 특히, 항만근로자들의 작업 중 상해 위험이 존재하고 철도시설의 방치로 항만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실정으로 그 동안 철거의 필요성이 제기되곤 했다. 인천항만공사는‘인천내항 3부두 인입설로’ 철거를 통해 인천항만의 부족한 야적장 해소(야적장 사용가능 면적 : 약6,640㎡)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 항만 운영의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한태동 부두운영팀장은 “인천항의 항만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인천항의 부족한 야적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확보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전했다.
국내 27위(2008년 매출액 기준) 해운사 브라이트 해운이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했다. 사선(자사 소유의 배) 7척을 외한캐피탈, 농협 등에 모두 되돌려주기로 결정했으며 청산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이트해운은 해운시황 폭락에 따른 물동량감소와 운임하락 등으로 심각한 자금난을 겪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채권단의 한 관계자는 22일 "브라이트해운이 해운시황 폭락에 따른 물동량 감소와 운임하락 등으로 유동성 압박을 견디지 못해 결국 사업을 정리하는 수순에 들어갔다"면서 "채권단끼리 채권 회수 방안을 위한 비공식 미팅을 갖고 채권 회수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말했다.지난 1998년 설립된 브라이트해운은 지난해 1756억 원의 매출액과 61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또 3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으며 벌크선 중심으로 총 8척(부정기선)에 약 8만DWT(재화중량톤, 선박이 적재할 수 있는 화물 중량)다.업계의 한 관계자는 "브라이트가 주거래은행에 운영자금지원을 호소하는 등 회생에 주력했지만, 금융권의 신규대출 중단 등으로 회생의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해양대학교 오거돈 총장이 전 세계 해양·해운인력 전문 양성기관의 연합체인 국제해양대학교연합(IAMU,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Maritime Universities)의 차기 의장으로 선출됐다.한국해양대는 지난 22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서 열린 국제해양대학교연합(IAMU) 2009년도 정기 총회에서 2010년 4월부터 2년간 임기의 차기 의장으로 오거돈 총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한국해양대는 이와 함께 내년 9월 열리는 2010년도 정기총회 개최지도 한국해양대가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덧붙였다.지난 2000년 설립된 IAMU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유일한 비정부기구(NGO)로서 전 세계 28개국 53개 회원 대학교로 구성된 해양대학교 연합체이며, 한국해양대는 설립 초기부터 이사멤버로 참여해왔다.오 총장이 IAMU 차기 의장직을 맡게 됨에 따라 우리나라는 IAMU를 통해 세계 해양정책의 중요 결정과정 및 제도 개선 논의 등 본격적 참여와 세계해사기구(IMO) 내에서도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오 총장은 이에 따라 지난 22일 폐막한 이번 정기 총회에서 경선 절차 없이 참석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차기
전남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22일 추석 연휴(10월1~5일) 귀성객과 차량이 한꺼번에 몰릴 것으로 예상해 주요 터미널, 기항지 별로 차량 적체에 따른 혼잡을 최소화하고 귀성객 불편을 없애고자 ‘추석연휴 특별수송 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목포항만청은 이 기간에 35개 항로에 64척을 투입해 운항횟수를 3200회로 평소보다 900여회 늘릴 계획이다.여객은 지난해보다 7% 는 13만 2000명(목포 8만 5000명, 완도 4만 7000명), 차량은 12% 증가한 3만 5000대(목포 2만대, 완도 1만 5000대)로 예상하고, 추석날 최대 8000여대의 차량이 섬을 오가면서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고 목포항만청은 전망했다.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 2009)’이 10월 21∼24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된다. 부산시는 22일 2001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는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의 올 전시회에 45개국, 1206개 업체, 1826부스가 참가를 신청해 벡스코 야외에 추가 전시장(400부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세계조선기자재, 해양방위산업, 항만 등과 관련한 최첨단 기술 및 신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시아 최대, 세계 4대 조선해양 전문전시회로 꼽히는 이번 전시회는 ▲국제 조선기자재 및 해양장비전(KORMARINE) ▲국제 해양방위 산업전(NAVAL & DEFENCE) ▲국제항만 · 물류 및 해양환경 산업전(SEA-PORT) 등으로 구성된다.부대행사로는 해군함정 공개행사, 제3회 선박금융포럼, 동시행사인 세계조선기자재학술대회 및 기술 세미나와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등의 바이어 200여명 초청 수출상담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부산시는 행사를 한달 앞둔 9월 23일 벡스코 다목적홀에서 성공적인 전시회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갖고 막바지 점검을 진행했다.보고회에는 배영길 행정부시장과 한국무역협회, 해군본부, 한국 및 부산조선기자재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달 부산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101만 5000여개(수출입 55만 7000여개, 환적 45만 8000여개)로 지난 7월보다 1% 늘어났다고 23일 밝혔다.부산항의 물동량이 지난 7월에 이어 2개월 연속 100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넘어서는 등 회복세를 보이는 것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글로벌 경기침체의 여파가 서서히 풀리고 있는 경제상황에 따른 것이라고 BPA 측은 풀이했다.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부산항의 누계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6.8% 감소한 764만여개로 이 가운데 수출입화물은 419만여개(-19.9%), 환적화물은 344만여개(-12.8%)이다.부두별로는 북중국 환적화물을 많이 처리하고 있는 신선대부두가 165만여 개를 처리해 물동량과 증가율 모두 1위를 차지했으며, 감만 132만여 개, 자성대 122만여 개 등으로 그 뒤를 이었다.한편, 세계 6위 항만인 두바이의 7월까지 물동량은 733만여 개로 알려져 세계 5위인 부산항의 올해 순위에는 변동이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BPA 박호철 마케팅팀장은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부산항의 물동량은 더욱 나아질 것으로 기대 한다"며,
▲김선태 국토정보정책과장▲이윤상 항공산업과장▲정필만 항공보안과장▲김철환 해양환경정책과장▲오운열 공공주택건설추진본부 파견▲이수호 지역발전위원회 파견
김강수 STX조선해양㈜ 대표이사는 23일 제2연평해전 영웅 한상국*조천형 중사의 이름을 따 만든 유도탄 고속함 2*3번함인 한상국*조천형함 진수식을 가진 후 "세계 군함시장을 공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사장은 "한상국*조천형함은 지난 2008년 9월과 12월 각각 건조에 들어가 오늘 진수식을 갖고 1년간의 시운전을 거친 후 내년 9월과 10월 해군에 인도된다"며 "앞으로 프랑스 해군의 주력함을 건조한 경험이 있는 생나자르 조선소와의 협업을 통해 세계 군함 건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STX조선해양은 현재 수주잔량 기준 세계 4위 조선소로 한국*중국* 유럽 등에 3대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있다. 그는 이어 "STX조선은 2007년 9월 방위사업체로 등록된 후 여객선*화물선*특수선을 모두 건조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조선해양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이번 유도탄 고속함에 이어 2*3번함을 포함해 5번함까지 건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번에 STX가 진수한 한상국*조천형함은 장거리 타격능력과 자동 전투시스템을 탑재했으며 사정 거리 140㎞ 해성 대함유도탄과 76㎜ 함포, 분당 600발을 적함에 쏟아부을 수 있는 40㎜ 함
SK해운의 재무건전성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안정적인 매출액을 기록했지만 부채비율이 단기간에 급증하고 순이익은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부채비율은 07년 171.6%에서 363.2%로 급증해 대형 해운사 중 재무지표가 가장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능통화제 도입으로 늘어난 자본을 감안하지 않은 경우, 부채비율은 722%에 달한다. 지난 08년 SK해운의 매출은 2조 7천억여원이었다. 07년 매출에서 67%나 증가한 수치이지만 정작 당기순이익은 해외계열사들의 부진ㅡ로 인해 1천6백억원의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게다가 불과 1년여만에 재무부담이 몰라보게 커진 것이 눈에 띈다. 그룹 계열사들과 원가 보상 방식의 운송계약을 하는 덕분에 다른 해운사에 비해 여건이 좋지만 차입금 증가속도가 지나치게 빠르고 해외법인의 손실이 통제가 안되고 있는 것이다. SK해운의 차입금은 지난 `07년 9757억원에서 지난해 말 1조7023억원으로 늘더니 올 3월말에는 2조5800억원으로 증가했다. 이중 71%인 1조8500억원이 선박 관련 차입금이다. 차입금 의존도는 `07년 51%, `08년 61%로 늘어 올 3월에는 70%를 기록했다. SK해운은 총
군산항이 물동량 확보를 위해 물류기업에 제공하는 인센티브가 일정한 기준없이 제공되어 관련 업계의 빈축을 사고 있다. 전북도와 군산시, 군산해양항만청, 군산세관 등 관계기관은 군산항 활성화를 위해 2010년까지 40억원의 예산을 마련해 선사, 화주·포워더, 물류기업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문제는 일선 현장에서 인센티브 혜택이 화주들에게 집중되는 경향을 보인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느끼는 포워더 업체 관계자들의 원성이 높다. 한 업체 관계자는 뚜렷한 기준없이 인센티브가 주어지는 것이 문제라며 납득할만한 기준이 있는 것도 아닌데 화주에게만 지원이 집중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군산항은 최근 군산~중국 청도간 항로가 개설돼 물동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지난달 컨테이너화물 1만3644TEU를 처리해 지난해 3226TEU보다 323%가 증가하는 물동량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김진일)은 9월 18일(07:00) 팔레스 호텔에서 2009 글로벌물류혁신컨퍼런스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한국통합물류협회 김진일 회장, 컨퍼런스 조직위원장인 로지스올그룹 서병륜 회장과 조직위원 25명이 참석했다.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컨퍼런스 분과별 역할 분담(프로그램개발, 운영, 홍보)과 성공적인 컨퍼런스 개최를 위한 향후 일정 계획과 전략을 논의했으며,분과별 위원장으로 프로그램개발 분과위원장에 힐스컨설팅 박명규 대표, 운영분과위원장에 물류산업연구원 정명수 부원장, 홍보분과위원장은 운송신문사 국원경 대표가 선출됐다. 2009 글로벌물류혁신 컨퍼런스는 11월 4일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미국의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교수이며, SCM 분야 최고의 권위자인 Lambert 교수의 Keynote Speech를 시작으로 개최되며, 3일간에 걸쳐 12개 트랙에 48개의 동시세션과 2개의 라운드테이블 및 3개의 벤더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며, 11월 2일에는 물류주간행사의 일환으로 한국물류비전선포식, 한국물류대상시상식 및 물류인의 밤 행사가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성대하게 개최될 계획이다.
최근 녹십자는 자체 운송망이 있음에도, 신종플루 임상시험 혈액 샘플 운송을 TNT 코리아(대표 김종철)에 맡겼다. 혈액 샘플은 운반 내내 2~8°C를 벗어나면 안되며, 24시간 이내에 고객에게 전달해야 한다. 운송은 샘플 포장을 위한 특수 상자 준비를 시작으로, 픽업, 배송, 고객에게 운송 결과 자료를 전달하는 것까지 약 4시간이 소요된다.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어느 지역도 24~72시간 안에 바이오 물품을 운송할 수 있다. 이것이 TNT의 바이오 특송 클리니컬 익스프레스(Clinical Express)다. 바이오 특송 시장이 특화되지 않고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졌을 땐 그냥 고객사에서 알아서 포장하고, 운송사에선 픽업만 해 일반 배송과 같은 방식으로 운반했다.심지어 퀵서비스나 콜밴을 이용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바이오 물품이 변질해 실험에 사용할 수 없다거나, 운송 중의 온도 변화가 임상시험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일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최근 3~4년 사이 물류 솔루션에 대한 인식 변화가 일었다. 고객사에서 바이오 물품 운송 과정과 배송이 문제없이 잘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한 증명 자료를 원하는 일이 늘었다. 바이오 특송 시장은 해마다 15~30%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