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글로벌물류혁신컨퍼런스는 오는 11월 4일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SCM 분야 최고의 권위자인 램버트 교수(오하이오 주립대)의 Keynote Speech를 시작으로 개최된다. 3일간에 걸쳐 12개 트랙에 36개의 동시 세션, 라운드테이블 2회, 벤더세미나가 3회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글로벌물류혁신컨퍼런스는 “Back to the basics of SCM : Collaboration & Sustainability”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SCM의 이론을 정립하고, 제조*유통*물류업계의 협업을 통해 지속 성장 가능성을 찾는다. 국내외 산*학*연*관에서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물류이론과 혁신전략, 기업적용사례 등을 발표한다.컨퍼런스 조직위원장인 서병륜 로지스올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Logistics가 SCM으로 바뀌는 과정”이라며 “이를 알리는 게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이자 목표”라고 말했다.컨퍼런스 프로그램분과 개발위원장인 박명규 힐스컨설팅 대표는 “프로그램을 구성할 때 특히 라운드테이블 행사 기획에 중점을 뒀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제조*유통업계와 물류업계가 상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라운드 테이블은 화주기업이 사례
국제물류 협회(회장 강성린)는 정기 협회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정기 교육은 11월 2일부터 시작해 한달간 진행되고 협회 연수실 및 부산에서 진행된다. 각 과목 일정 및 내용은 아래와 같다.접수 및 문의는 국제물류협회(02-733-8000)으로 하면 된다.■ 해상포워딩실무과정 ㅇ 교육과정 : 해상포워딩실무과정 ㅇ 교육기간 : 2009.11.23 - 11.27(월-금) 14:00-18:00 ㅇ 교과목(강의시간) : 복합운송업무(6), 복합운송론(2), 선하증권작성(12) ㅇ 인 원 : 48명 (선착순) ㅇ 수강료 : 15만원■ 포워딩 영업실무교육 ㅇ 교육과정 : 포워딩 영업실무 ㅇ 교육일자 : 2009. 11. 12(목) 14:00∼18:00 ㅇ 교육내용 : 자기경영과 영업관리 및 지식경영 ㅇ 인 원 : 48명 ㅇ 수 강 료 : 2만원■ C/S예절 및 비즈니스 이미지 컨설팅 ㅇ 교육과정 : C/S 예절 및 비즈니스 이미지 컨설팅 교육 ㅇ 교육강사 : 한국이미지컨설턴트협회(서종민 강사, 김보배 회장) ㅇ 교육일자 : 2009. 11. 10(화) 14:00 ~ 18:00 ㅇ 인 원 : 48명 ㅇ 수 강 료 : 3만원■ 포워딩실무 통신영어 ㅇ 교육과정 : 포워딩실무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김진일)와 (사)한국선진물류정책연구원은(이사장 박영수)는 지난 19일 사업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한국통합물류협회와 한국선진물류정책연구원은 이번 MOU를 통해 앞으로 △물류 및 경제 부문 정책생산을 위한 조사 및 연구 활동 △물류 및 경제 부문 교육, 설명회, 세미나 △양 기관의 정보 공유 및 인적교류 △기타 물류업계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협력하기로 했다. 통합물류협회 김진일 회장은 “근래에 물류도 산업이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으며, 물류인이 노력에 대한 대가를 받을 수 있는 정책적인 준비를 많이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선진물류정책연구원이 통합물류협회의 모자라는 부분을 잘 채워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선진물류정책연구원의 박영수 이사장은 “ 구체적인 물류산업 발전을 위해서 국토부가 인정하는 통합물류협회와 선진물류정책연구원이 공동으로 해나가게 되어서 기쁘다” 라며 “MOU가 형식적인 것이 아닌 물류발전과 상호인적교류, 정보교류를 통해 국제 물류 강국으로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한편 통합물류협회는 20일 한국무역협회와도 화주인 무역업체와 물류업체가 해외에서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려해운, 장금상선, Gold Star Line 3사가 동남아항로 신규서비스를 개설한다.10월19일 알려진 바에 따르면, 고려해운 (대표이사 박정석 /www.ekmtc.com)과 장금상선 그리고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는Gold Star Line 3사가 동남아 항로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10월 말 부터 개시한다.특히, ANX (Asia New Express)로 명명된 이번 서비스는 인천(부산),상해,홍콩,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지역을 기항하면서 Far East와 호치민, 람차방, 자카르타를 연결하는 구간 강화에 초점을 두고, 직기항 서비스 증편에 따른 대화주 서비스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ANX 서비스는 고려해운 (KMTC) 2척, 장금상선 (Sinokor) 및 Gold Star Line이 각각 1척으로 총 4척의 1,700 TEU급 선박을 투입, 공동운항 형태로 10월31일 인천발 Maiden Voyage를 시행한다. 서비스 로테이션은 인천-부산-울산-상해-홍콩-호치민-람차방-자카르타-호치민-셔코우-홍콩-인천 순이다.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연합회장 소순기)는 10월 25일부터 28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의 자동차정비업계에 대한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연수는 영세하고 낙후된 소상공인들에게 경영 현대화를 유도하고 사업마인드를 제고시킴으로써 자생력과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중소기업청(소상공인진흥원)의 “국외 선진국 성공점포 벤치마킹" 연수과정의 일환이며, 정부로부터 연수경비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소순기 연합회장과 16개 시*도 조합 이사장등 20여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원들은 자동차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일본자동차정비업계의 성공점포 벤치마킹을 통해 선진 기술 및 고객 마케팅 기법 등을 현장에서 체험해 영세 정비업 회원들에게 전수시킴으로써 조합원들에게 수익창출의 기틀을 제공해 경영난 극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주요일정으로는 자동차시장 및 자동차부품 동향에 대한 파악을 위해 제41회 동경 모터쇼 박람회를 관람하고, 카나가와현에 소재한 토요펫드 정비공장과 치바현에 위치한 다나까 자동차정비공장 및 부품공장, 도요다자동차(주)와 닛산카레스토마쿠하리(주) 등도 방문하는 등 일정으로 짜여져 있다.또한 자동차 매매*폐차*정비업체 회원이 하나로 통합 운영되고 있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여주 나들목(IC) 설치가 최종 확정됐다.16일 여주군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지난 15일 남여주IC 건설 총사업비 변경 승인 요청건을 승인했고, 이에 따라 내년 초부터 보상 절차에 들어가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다.남여주IC는 여주군 가남면 본두리 일대에 들어서게 된다. 영동고속도로 여주분기점과 내년 말 완공되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여주IC 사이에 설치되며, 2011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여주군은 지난 4월부터 전체 사업비 50%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도로공사 측과 협약을 체결하고, 남여주 IC 유치를 추진해 왔다. 여주군은 "남여주 IC가 들어설 곳이 KCC 등 산업단지,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신세계이마트 여주물류센터와 인접해 있어 앞으로 교통 편익은 물론 물류비용 절감을 통해 여주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 밝혔다.
유니코로지스틱스는 네덜란드의 벤로(Venlo )에 첫 유럽법인, UNICO LOGISTICS B.V를 최근에 설립했다. 벤로( Venlo)지역은 독일국경에 인접하여 앤트워프(Antwerp) 및 로테르담(Rotterdam ) 등에서 철도 및 Barge로 연결된 유럽의 물류 허브(Hub) 지역. 유니코로지스틱스는 창고 및 유럽 내 Trucking 사업 등 물류사업을 펼칠 예정이며, Russia / CIS 지역에 대한 Truck 및 Rail Service를 시작할 예정이다. 법인장으로는 현지인 아르얀 캠퍼스(Arjan Kempers)씨를 지명 했으며 현지화 사업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유니코로지스틱스㈜는 현재 중국 미국 및 러시아, CIS등에 8 개 해외 현지 법인을 운영 중이며, 법인 상호간 영업에 주력 하고 있으며 , 계속적으로 더 많은 지역에 자체 Service Network을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금년 내로 앤트워프(Antwerp )에 사무소, 슬로바키아( Slovakia)에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STX중공업이 세계 최대 크기의 선박용 엔진을 처음으로 생산하며 초대형 엔진 분야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STX중공업은 15일 창원 엔진 공장에서 여혁종 STX중공업 사장을 비롯한 국내조선소, 선주 및 선급 관계자,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박용 대형저속엔진인 12K98MC-C엔진 첫 생산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첫 생산과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98MC-C 엔진은 현재 전세계에서 생산되는 선박용 엔진 중 가장 큰 사이즈의 모델로, STX조선해양에서 건조 중인 13,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에 탑재될 예정이다.STX중공업은 지속적인 기술개발에 매진해온 결과, 5년이라는 짧은 기간 만에 초대형 선박 엔진 개발에 성공하며 전 기종의 엔진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또한 2004년 11월 엔진공장 준공 후 설비증설 투자를 통해 연간 400만 마력의 엔진 생산체제도 갖춘 대표적인 엔진 메이커로 발전했다. 한편 STX중공업은 차세대 신성장동력으로 추진 중인 풍력발전, 산업플랜트 등의 신사업과 더불어 기존에 영위해오고 있던 선박용 엔진, 선박용 블록, 데크하우스 등 조선기자재 사업에서도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이날 행사에
창명해운(대표 이경재)은 10월14일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한 18만DWT급 케이프사이즈 벌크선 「C. 아틀라스」호를 인수한 뒤 용선계약에 따라 외국선사에 대선했다.이 선박은 신조선 건조당시 홍콩의 벌크선사와 약 5년간의 기간으로 용선계약을 체결했었다. 창명해운은 이 선박의 대선으로 올해 영업이익이 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지난 2008년 9월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에 따른 해운시황의 급격한 침체로 인해 금융권에서 조선소에서 건조중인 신조선에 대한 중도금 대출을 기피함에 따라 해운업계는 물론 조선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어 왔다.이러한 가운데 이번 창명해운의 신조선 인수는 해운과 조선, 그리고 금융권이 상생을 위한 노력의 산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러한 사례가 향후 해운 및 조선산업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최근들어 케이프사이즈 벌크선 시황이 어느 정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데다 금융권에서도 이 선박의 인수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으며, 창명해운과 현대중공업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순조롭게 인수할 수 있었다. 이는 향후 우리나라 국적 해운선사가 국내 조선소에 발주한 신조선의 금융지원 등에 좋은 지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도가 국제여객터미널을 민간에 위탁한 채 20여년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신영수 의원 측 발표에 따르면 제주국제여객터미널은 지난 1989년 10월 제주-일본 나가사키 여객선 취항에 맞춰 조립식으로 지어졌으나, 이용객이 적어 운항 2년만인 1991년 11월 제주와 일본 정기 노선은 중단됐다고 한다. 이로 인해 제주와 목포․완도를 잇는 국내 여객선 2척만 오갈 뿐, ‘국내용’으로 전락했다는 것.20년 동안 민간에 무상임대로 맡기다 보니 대합실, 화장실, 냉난방 등 내부 환경도 열악해 간간히 오가는 국제 크루즈가 입항할 때마다 제주 관광 이미지를 흐리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제주도는 민간에서 관리․운영한다는 이유로 해외항로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다고 한다. 부산항에 있는 국제여객터미널이 일본 시모노세키, 오사카, 하카다, 쓰시마 등 4개 노선에 여객선 14척이 운항을 하면서 지난해 이용객만 170만명을 넘어선과 대조적이라 할 수 있다.제주도는 지난 4일 국제여객터미널을 한국해양고속(주)으로부터 귀속받았지만, 이를 활성화하는 방안은 수립하지 않은 체 곧바로 민간(한국해운조합(주))에게 재위탁했다.신영수 의원은
사공일 무역협회 회장(겸 G20 기획조정위원장)이 오는 17~18일간 이명박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G20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다.사공일 특사는 나예프(Nayef) 부총리를 면담해 G20 정상회의 제도화 및 2010년 한국 개최 지지를 요청하고, G20정상회의 준비 관련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아울러, 알 아사프(Al Assaf) 재무장관과 알 자사르(Al Jasser) 중앙은행 총재를 면담, 글로벌 금융, 경제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동부익스프레스는 지난 9월 한달 간 당진항 고대부두에서 처리한 물동량이 전월 대비 약30% 이상 늘어난 28만 9천톤을 기록,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고대부두 4번째 선석으로 개장한 5만톤급 부두와 계열사인 동부제철의 전기로 가동으로 주원료인 철스크랩(고철)의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동부익스프레스는 9월 전체물량의 20%가 넘는 약 5만 7천톤의 철스크랩을 처리했으며, 동부제철 전기로 제철공장의 본격 생산, 판매가 이루어지는 4분기부터는 월 10만톤 이상의 철스크랩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앞으로 총 35만톤 이상의 물동량을 처리할 예정이다. 윤영도 동부익스프레스 당진평택지사장은 “지난해 경기침체의 여파로 올 상반기까지 전국 항만이 물동량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으나, 동부익스프레스 당진항의 경우 정부의 경기부양책과 계열사인 동부제철의 전기로 가동 등으로 인해 앞으로 물동량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STX는 지난 10월 2일 루마니아 민간발전사업자(IPP)인 아트라 에코社(Atra Eco)와 2MW급 풍력발전설비 6기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2MW 풍력발전설비는 블레이드(발전기 날개)의 직경이 70미터에 달하고, 타워 높이가 80미터에 이르는 대형설비 6 기로 2010년까지 루마니아 콘스탄차(Constanta) 지역의 흑해 연안에 설치될 예정이다.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아트라 에코社는 루마니아 금속 폐기물 수거 및 재생 전문 기업으로, 정부로부터 콘스탄차(Constanta) 지역에 총 12대의 풍력발전설비 운영 허가를 취득하며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진출했다.특히 STX는 아트라 에코社의 나머지 풍력발전설비 6기에 대한 2차 계약도 연말쯤 성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한편 STX그룹은 STX중공업이 인수한 하라코산유럽社의 사명을 STX윈드파워 (STX Windpower B.V.)로 변경하고 STX윈드파워의 세계적 원천기술을 토대로 풍력발전사업을 차세대 신성장동력인 그린 비즈니스의 핵심 사업군으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STX중공업도 풍력사업본부를 신설하여 풍력발전 기술 개발 및 영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
세계 해운업계가 불황을 기회로 질서 재편에 들어가고 있다. 이 시점을 기회로 일본, 중국 등 경쟁국은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데 반해 국내의 경우는 이와 정반대로 가고 있다. 해운업의 특성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규모의 경제라 할 수 있다. 수송할 수 있는 선대의 규모가 바로 경쟁력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세계 2위 컨테이너 선사인 스위스 MSC는 해운업에 불어닥친 위기를 기회로 삼고 있다. 시장점유율을 오히려 늘리고 있는 것. MSC는 용선을 통해 선단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10% 정도였던 시장점유율을 올해 11.5%로 끌어올렸다.다운사이클과 업사이클이 순환하는 것이 특징인 해운업 특성을 잘 활용한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위기 속에서 호황기를 대비하는 기민한 전략인 것이다. 세계적인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해운업계가 세계적인 불황을 맞았으나 동시에 다시없는 기회를 맞고 있다고도 할 수 있다. 해운업 질서 재편이 가시화될 것을 눈치챈 각국 업체들은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다. 독일, 그리스 업체들이 선박매입에 나섰으며 대비한 각국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독일펀드사인 HCI 캐피털은 선박에 약 2000만유로를 투자할 계획
도이치 포스트 DHL은 UN의 요청에 따라 인도네시아 파당 공항에 재난대응팀(Disaster Response Team)을 파견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재난대응팀은 파당 공항에서 항공화물 작업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시적으로 이를 관리해 구호물품을 실은 비행기들이 도착할 때를 대비해 공항을 계속 열어두고, 병목현상을 줄이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재난대응팀은 싱가포르에 있는 재난대응 아시아 태평양팀과 두바이에 있는 중동팀에서 차출된 10명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돼 있다. 재난대응팀은 구호물품의 원활한 배분과 배송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도이치 포스트 DHL의 라이너 벤트(Rainer Wend) 기업 공공 정책 및 책임 부사장 “재난대응팀은 인도네시아 파당 공항에서 구호물품을 관리하기 시작했다. 우리의 목표는 사람들에게 가능한 한 빨리 필수구호물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호화물을 실은 전세기가 도착할 때를 위해 원활한 진입접점을 수립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파당에 배치된 재난대응팀은 앞으로 텐트, 방수포, 식량, 의복, 의약품 및 정수 장비와 같은 모든 종류의 구호물품을 계속 관리하게 된다. 임무는 앞으로 3주 동안 계속될 예정이며,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