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대표 김창식)이 중국 내 제철규모 빅5중 하나인 JIANGSU SHAGANG GROUP HUAIGANG STEEL MILL 그룹(장쑤사강.江蘇沙鋼) 과 2010년도 1년간 130만 톤에 달하는 철광석 수송계약(400억원 규모)을 체결했다. 장쑤사강 그룹의 생산량은 2천330만t으로 세계 8위에 해당한다. (포스코는 3천470만t으로 4위) 대한해운은 금번 계약 포함 2010년 한해 케이프 장기수송계약을 통해서만 철광석 및 석탄 500만 톤을 수송, 1억 5천만불 이상의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국정부의 자국 철강업체 대형화 정책에 힘입어 세계 철강업계에서 중국의 비중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올해 들어 중국 최대 철강업체 바오산강철(寶山鋼鐵.바오스틸)이 포스코를 추월해 세계 3위에 오르고 10위권에 중국업체들이 4곳이나 포진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또 중국 내 건설경기 및 철강산업이 기지개를 펴고 있어 중국발 철광석 행진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른 브라질 및 호주산 철광석 수송에 필요한 선박수요 또한 증대 될 것으로 보여짐에 따라 향후 영업실적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조선-
고려해운은10월 13일 컨테이너 중고선 1척을 인수했다. ‘KMTC INCHEON(케이엠티씨 인천)’호로 명명된 이 선박의 취항식은 10월 28일 HBCT (허치슨 부산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이뤄질 예정이다.이번 인수한 선박 ‘KMTC INCHEON’호는 길이 193.03m, 너비 28m, 항해 속력 21 Knots의 1,700TEU급 풀 컨테이너선으로 10월 말부터 동남아 서비스에 투입예정이다. 탄탄한 재무구조를 자랑하는 고려해운은 현재의 해운 위기를 기회로 삼아 선대 확장 및 서비스 합리화를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해운 호황기를 대비해 자사선 비율을 추가로 높여 해운 호황기 때 원가 부담을 낮춰 고객에게 보다 높은 차원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규모 면에서 세계 32위의 고려해운은 현재 총 18척의 사선과 11척의 용선을 보유 하고 32,580 TEUS 의 선복을 운항하고 있다.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진방, 이하 협회)가 10월 26일 최근 외국의 유명리서치 기관과 외신, 그리고 각종 지수를 종합해 자체 분석자료를 발표하면서 근해 및 원양 정기항로를 비롯해 벌크선 부문, 유조선부문 등 전 선형에 걸쳐 해운경기가 상승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발표했다.협회는 정기선과 부정기선, 유조선 등 전 선종의 해운경기가 바닥을 치고 상승기조로 돌아섰다고 전하면서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각국의 강력한 경기부양책이 효과를 거두면서 해상교역량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동남아 정기항로의 경우 해상물동량과 운임이 지난해 9월에 발발한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수준에 거의 육박하면서 손익분기점을 웃돌고 있으며, 아시아발 유럽항로의 컨테이너물동량도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소석률이 9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도 근거로 제시했다.협회 측 발표에 따르면 아시아발 유럽항로의 컨테이너물동량은 금년 8월 107만TEU로 2개월 연속 100만TEU 이상을 기록하면서 전년동월 대비 감소폭이 올 상반기 중 전년동월 대비 30% 감소에서 한자리수 감소로 돌아섰다고 한다. 세계 최대 정기항로인 아시아발 미주항로의 경우도 올 상반기 이후 물동량 증가세가 두드러지면서 운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는 화주․물류기업의 해외동반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20일, 중국 상하이에서 해외현지협의회 구성행사를 한국통합물류협회와 공동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와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관하는 해외진출지원협의회 구성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해 있는 중국 상하이지역에서 개최됐다. 현지 화주 및 물류기업, 정부부처, 주관기관 대표 7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과 및 추진계획 보고, 화주․물류 대표 인사, 향후 원활한 협의회 운영을 위한 양측의 토론 등이 진행됐다. 금번행사에서 무역협회 상해지부의 김학서 지부장과 통합물류협회의 김진일 회장이 화주 및 물류업계의 대표자격으로 참여해 해외진출 화주기업과 물류기업들의 매칭사업을 위한 현지협의회 구성과 관련한 MOU를 체결했다. 한국무역협회가 추진 중인 해외진출지원협의회는 국내의 지원협의회와 해외의 현지협의회로 구성된다. 국내의 지원협의회는 해외기진출 또는 진출 계획이 있는 국내 화주 및 물류기업의 동반진출을 지원하며, 한국무역협회와 통합물류협회가 사무국 기능을 담당한다. 해외의 현지협의회는 현지에 진출한 화주 및 물류기업을 위한 상호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는 10월 26일부터 인천항내 접안중인 선박의 해상직원이나 인천항 항만종사자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료셔틀버스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인천항 내항 제1번 출입문을 중심으로 좌우 항내 18km의 운행거리를 매일 8회씩 순환 운행할 것으로 특히, 정류장표지판 7개를 깔끔하게 설치하여 이용자 편의와 이용율 향상을 꾀하고, 정시 및 정속운전으로 이용자의 안전하고 편안한 운행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운행코스는 G1(1부두)→8부두→6부두→G1→2부두→3부두→5부두→G1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가 일본 항만들과의 교류 활성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인천항은 최근 일본 물류기업 대상 인천항 아암물류단지 투자유치 마케팅 강화 차원에서 일본 측과 교류 추진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이번 10월 한 달 동안 일본 사세보시항, 사카이항, 구마모토현 의회, 일본통운, 일본 홋카이도 토마코마이시 관계자들이 10월 방문했으며, 특히 일본 사세보시는 작년 한해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운영 및 국제여객 공동 활성화 방안 협의를 위한 2회 방문에 이어, 올해에도 3월 18일과 10월 22일 두 번 방문, 인천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10월 23일 방문한 토마코마이시는 이와쿠라 히로후미 시장이 직접 방문하여 양 항과의 교류 및 항만 운영 노하우 관련 협의를 진행, 인천항과의 교류 활성화를 희망한 바 있다. 일본의 경우, 지역 항만들의 관리권이 각 지방자치단체에 있고 국내 항만간 경쟁이 치열해 인천항을 방문하는 대부분의 일본 항만관계자들이 항만개발, 운영 노하우 및 각 항만간 역할 조정 관련 의견을 인천항만공사 관계자와 교환하고, 인천항의 Sea&Air 비즈니스와 같은 신규 비즈니스 발굴에 커다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인천항
DHL은 자사의 기후 보호 프로그램인, 고그린 (GoGreen) 활동의 일환으로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실시하는 ‘에너지 빼기, 사랑 더하기’ 캠페인에 참여해 7-8월 두 달간 작년 대비 76,042 kwh의 전기와 32,241kgs의 이산화탄소를 절약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DHL은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828장, 약 3톤의 연탄을 기부할 수 있게 되었다. ‘에너지 빼기, 사랑 더하기’ 캠페인은 7-8월 두 달 동안 아낀 전기 요금만큼, 참여 회원 및 기업의 이름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필요한 연탄을 배달해 주는 활동으로 에너지절약 실천으로 저소득층 에너지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에너지관리공단에서 기획한 것. DHL코리아에서는 서울 본사부터 부산 및 제주도 서비스센터까지 전국에 걸쳐 15개 시설의 직원들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직원들은 전력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점심시간 전등 및 에어컨 끄기, 불필요한 전기 및 전력 사용하지 않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에어컨 적정온도 유지 등을 적극 실천하였고 그 결과, 여름철 피크 전력을 줄여 겨울철 불우이웃들을 도울 수 있게 되었다. 크리스 캘런 DHL코리아 대표이사는 “두 달 동안 에너지
현재 해운사 전체 180여개사 중 21개사가 영업을 중단한 상태이며, 2개사는 시장에서 퇴출되었으며, 4개사는 법정관리 상태이다. 이는 급격한 선가하락과 물동량 감소로 영업적자를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있는 것에서 비롯된 현상이다. 이에 따라 선가하락으로 인하여 금융권의 신규대출이 중단되거나 유동성지원이 기피되고 있는 현상이 속출하고 있다.지난 10월 23일 열린 국토해양부 종합국정감사에서 김성곤의원은 국토해양부는 지난 4월 23일 해운산업의 위기극복을 위해 ‘해운산업 구조조정과 경쟁력 강화방안’을 확정하고 시행하고 있으나 동 정책은 발표만 있고 실질적인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현장의 해운업계는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정부의 해운업 및 조선업계 지원대책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첫째는 일정 공정율 이상 건조가 진행된 선박의 경우 수출입은행의 제작금융(조선소), 선박금융(해운사) 지원을 통해 조선업계와 해운업계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자구노력을 독려한다는 것과 둘째로 구조조정기금 1조원을 활용하여 선박매입프로그램을 가동함으로써 우리 선박의 해외시장 헐값매각을 방어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번 국토해양부 국정조사 결과 위 2가지
한국국제물류협회는 2009년도 연수교육계획에 의거해 제51기 해상포워딩 실무과정을 실시한다.적선현대빌딩 305호에서 11월 23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과정에 수강을 원하는 이는 11월 18일(수)까지 교육훈련신청서(교육비 송금포함) 및 훈련위탁계약서를 협회(Fax:733-0700, 8050)로 보내면 된다 교육과정은 11월 23일부터 27일까지이며 복합운송론, 복합운송, 업무, 선하증권작성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장소 : 협회연수실(적선현대빌딩 305호)수강자격 : 회원사 소속 임직원수강료입금 : 하나은행 272-810000-21504, 한국국제물류협회제출서류 : 교육훈련신청서 및 훈련위탁계약서, 사업자등록증사본 각1부.지원혜택 : 자세한 사항은 협회 관리부로 문의하시기 바라며, 본 교육과정은 직능 과정 으로 지정되어 있어 고용보험으로부터 지원 혜택 있음. (단, 교육수강생은 교육시작 1주일 전까지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함.)문의 : 02-733-8000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대표이사/회장 이윤재)은 11월 18일(수) 오후 3시부터 소공동 해운센터빌딩(한진빌딩) 본관 26층 대강당에서 필리핀 선원클레임, 2010 P&I 갱신전망, P&I 현안과 KP&I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추계 세미나를 개최한다. 특히 국내 해운사의 외국선원 고용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외국 선원의 재해보상 문제 또한 현지법원과 중재 등으로 발전되며 점증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현 상황에서, 최근 가장 문제시되고 있는 필리핀 선원 클레임 핸들링에 관한 다양한 경험을 가진 DEL ROSARIO & DEL ROSARIO(KP&I 연락사무소)의 Joseph Manolo R. Rebano 변호사의 “필리핀 선원 클레임 핸들링” 발표는 국내 해운 수산업계 와 회원사들에게 실무적으로 매우 유익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 시 : 2009년 11월 18일(수) 15:00~18:30▶ 장 소 : 소공동 해운센터빌딩(한진빌딩) 본관 26층 대강당▶ 순 서 : ○ 1500-1510 개회사 ○ 1510-1550 Philippines Crew Claims Handling (Philippine Law and Practice) - Joseph
현대상선 임직원 자녀들은 25일 부산 한국해양대학교 부두에서 화물을 담는 컨테이너 박스에 그림을 그리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어린이들은 두 시간에 걸쳐 색동 한복을 입은 아이들, 자유의 여신상 등 각각 한국과 미국을 상징하는 형형색색의 그림을 컨테이너 한 면에 그렸다. 행사에는 어린이들 외에도 현대상선 임직원, 화가 정혜영 씨, 해양대학교 학생 등 100명이 함께 했다. 이 날 그림을 그린 컨테이너의 반대쪽 면에는 이미 미국의 초등학생들이 그린 그림이 있었다. 지난 8월 29일, 30일 양일간 어린이들이 미국 서부의 타코마 항에 모여 먼저 컨테이너에 그림을 그린 것. 이 날 미국 초등학생 30여명은 미국 북서태평양 지역을 상징하는 천둥새(Thunderbird)와 한국의 거북선을 컨테이너에 채색했다. 당시 미국 현지 언론(The News Tribune)도 컨테이너를 매개체로 한 색다른 한․미 문화교류에 주목해 이 날 행사 소식을 소개할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미국에서 그림 작업이 끝난 컨테이너는 9월 25일 타코마 항을 출발해 태평양을 건너 10월 8일 부산항에 도착했고, 25일 한국 어린이들의 그림을 더해 11월 초 타코마로 되돌아가 미국 어
한국해양소년단서울연맹(연맹장 손일수)은 호국안보의식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서울특별시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0일 ~ 12일까지 2박 3일간 단장인 연맹의 최영섭 고문을 비롯하여 교장(교감) 총75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령도 일원에서 충무활동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 교장단 연수 “제15회 백령도 호국순례”를 실시했다. 해군본부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된 이번 백령도 호국순례는 해병6여단을 방문하여 이영주 여단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최영섭 고문의 답사, 부대 소개 영화 상영, 해병 807op견학, 사격훈련, 진지 및 갱도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영섭 고문, 노진덕 고문, 최익대 부연맹장 등 연맹 임직원 및 서울특별시 교장(교감)들이 함께 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서정호)는 22일 평택항 홍보관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산업시찰단(회원사 임직원)을 초청해 평택항 홍보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1시 평택항에 도착한 산업시찰단 40여명은 평택항 홍보관을 둘러본 뒤 3층 대회의실에서 평택항의 주요 현황 및 미래 발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항만 안내선 씨월드호에 승선해 평택항을 살펴봤다. 씨월드호에 승선한 산업시찰단은 컨테이너·자동차 부두, 배후물류단지 등에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서정호 사장은 “오늘 이렇게 관심을 갖고 찾아주신 많은 기업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계획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이날 홍보설명회에는 전경련 박찬호 상무와 한국바스프, 농심, 삼성물산, 대한통운, 두산인프라코어, 포스코건설, 한일시멘트 등 30여개 기업체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2009 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North Pacific Marine Science Organizatio/PICES) 연차총회』를 10.23부터 개최하고 있다. 11.1(일)까지 열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행사를 갖고 있다.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PICES)는 북위 31° 이북 태평양에서의 기후변화와 해양생태계에 대한 연구 및 해양과학 국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하여 1992년 설립된 국제기구로서 한국, 미국, 캐나다, 러시아, 일본, 중국의 6개 회원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는 1995년에 가입하였다. 총회기간 동안에는 집행이사회(Governing Council Meeting)와 재무행정위원회(Financial & Administrative Meeting) 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의 해양 분야 심포지엄 및 워크숍이 개최된다. ㅇ 특히 최근 해양과학계의 이슈인 ‘기후변화 대응과 해양학의 역할’ 및 ‘생태계 변동의 이해와 생태계 통합관리’라는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금번 제주총회는 1997년 부산 총회, 2003년 서울 총회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세 번째 PICES 연례총회이다. 10월 26일 개회식에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2007년부터 역점을 두어 추진해왔던 5,000톤급 대형 해양과학연구선 건조 사업이 올해 상반기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필요성을 인정받음에 따라 내년부터 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대형 해양과학연구선은 파고 5m 이상의 악천후에서도 관측위치를 유지하고 탐사가 가능하며, 중간 보급이 없이도 60일 정도를 운항할 수 있어 전세계 해역에서 활동이 가능하고, 자원 탐사‧채취에 필수적인 첨단 무인자율잠수정(AUV), 분석기 등 대형 연구장비를 탑재할 수 있으며, 주요 실험실을 갖추어 선체 내에서 연구와 실험을 할 수 있도록 건조될 예정이다. 그 동안 우리나라는 태평양 심해저 광물자원 탐사 등 대양에서의 연구‧탐사활동에 지난 92년 건조된 ‘온누리호’ (1,422톤)를 이용하여 왔으나, 온누리호는 작은 선체 규모와 노령화로 무인 잠수정, 수중위치 측정센서 등 주요 장비의 탑재가 불가능하고, 정밀위치측정시스템(Dynamic Positioning System)이 없어 해상상태가 불량한 경우에 연구장비에 대한 제어가 곤란하여 정밀 탐사를 할 수 없었다.또한, 해상상태에 따라 인근 항구로 잦은 피항을 해야만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