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일본해사협회(ClassNK)는 11월9일(월) 및 11월 11일(수)에 한국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 기술세미나는 9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 롯데 호텔 가넷룸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되며 부산 기술세미나는 11일 부산 해운대구 웨스틴 조선 비치호텔에서 열린다. 세미나 주제는 ClassNK Activities, Guide to Certification on Maritime Labour Convention, 2006 (MLC, 2006), New Technical Guidelines, Introduction of ClassNK Experiences on CSR Double Hull Oil Tankers 등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사항은 NK부산 사무소(051-462-8221)로 하면 된다.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정유섭)은 2009. 10. 29.(목)~30.(금)(1박2일) 동안 교보생명 계성원(천안시 소재)에서 본,지부 해상보험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SA 해상종합보험(Hull.P&I) 리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는 한국해양대학교 정영석 교수와 한리해상손해사정 김대래 대표가 외부 강사로 초빙돼 용선계약과 책임의 주체, 충돌 및 공동해손을 중심으로 한 선박보험 실무과정을 강의했다. 또한 교육 둘째날에는 조합 내부 강사들의 약관해설, Claim 실무, Underwriting 기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이 진행됐다.교육 참석자들은 외부 강사들의 강의를 통해서는 용선계약의 종류와 내용, 충돌 및 공동해손의 보상범위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내부 강사들의 강의는 약관해설, Case Study 등 실무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돼 업무능률 향상 및 실무적용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정유섭 이사장은 “보험담당 전 직원이 조합원의 재산을 책임진다는 의식을 가질 것”을 강조하였으며, “시시각각 변하는 보험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보험담당 전 직원이 변경되는 제도나 법령 등에 신속하게 대처할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이상조)임·직원은 10월30일 아름다운가게 광양중마점에서 “나눔장터” 일일판매 봉사활동을 펼쳤다. ‘컨’공단 이상조 이사장은 “불우이웃을 돕고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해 우리의 소비습관을 다시한번 돌아보고, 헌 물건을 살려쓰는 마음과 환경 및 이웃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행사가 진행"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일일봉사자로 참가한 ‘컨’공단 자원봉사자는 "경제도 어려운데 불우한 우리지역 이웃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고 싶어서 자원했다"며 오늘 좋은 물건들이 많이 나왔고 판매도 잘 돼서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강종희)은 10월 30일 오전 7시 30분 부산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제100회 ‘21세기 해양정책포럼’을 부산해양포럼?해양산업발전협의회 및 부산항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KMI가 운영하는 ‘21세기 해양정책포럼’ 100회를 기념해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 김형국 위원장을 초청해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방안’이란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가졌다. 김 위원장은 “인류는 화석연료 에너지로 인해 2중 함정에 빠져 있다. 석유가격 불안정으로 경제성장이 한계에 봉착하고, 온실가스 배출로 인해 각종 폐해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녹색성장 정책이며, 저탄소 녹색성장 구현을 위해선 해양의 중요성이 특별하므로 해양 관련 부분을 보완해나가겠다”고 했다. 부산에서는 처음 개최한 이번 KMI 21세기 해양정책포럼‘은 허남식 부산시장, 노기태 부산항만공사 사장, 김영석 부산해양항만청장, 강신길 해양수산연수원장, 신정택 부산상의회장 등 130여명의 부산지역 해양수산업계 및 지도층 인사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해양대학교는 해사대학(학장 박진수)과 (사)한국도선사협회(회장 송정규)가 공동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사흘간 해사대학 세미나실 및 산학연ETRS센터 강의실 등에서 연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연수교육에는 부산, 인천 등 전국 11개 도선구에서 37명이 참가해 BRM(Bridge Resource Management : 선교자원관리)교육과 선박시뮬레이션 교육 등을 받았다.한국해양대측에 따르면 이번 연수 교육에 참가한 도선사는 대부분이 한국해양대 출신으로 지난 학창시절을 추억하는 등 발전된 모교 모습에 감탄하였으며, 연수대상자 모두가 수료를 했다.
BPA는 11월 2일 오후 열린 신항 배후물류부지 입주업체 사업설명회에 (주)국보 등 국내 외 70여개 물류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관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고 밝혔다.이번에 입주업체를 모집하는 부지는 신항 북 ‘컨’부두 배후물류단지 120만㎡ 중 남은 22만 5000㎡로 지난해 준공된 3단계 배후부지 2만㎡와 내년말까지 조성될 4단계 배후부지 20만 5000㎡이다.현재 신항 북‘컨’부두 배후물류단지에서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업체는 1, 2단계 배후단지에 위치한 BIDC(주) 등 9개 물류기업 3단계 배후물류단지도 부지 조성을 끝내고 신항국제물류 등 13개 국내외 물류 컨소시엄들이 물류센터 개장을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BPA는 다음달 22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입주업체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BPA 관계자는 “입주업체 선정 공고가 나간 지난달 23일부터 국내 외 물류기업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로 입주업체를 선정하고 비지니스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울산항만공사(UPA) 이채익 사장은 11월 2일부터 5일간 동북아 오일허브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Europort 2009 참관 및 유럽 선진항만 및 울산항의 주요 투자기업인 오드펠사와 보팍사를 방문하는 해외 포트세일즈에 나섰다.이 사장은 3일부터 이틀간 유럽 최대 액체화물 처리 항만인 앤트워프와 로테르담항을 방문해 액체화물 처리현황 및 관리시스템 등을 벤치마킹하며, 5일부터는 울산항에도 탱크터미널을 운영 중인 보팍 및 오드펠 터미널을 방문해 고객의 의견수렴 및 향후 투자활동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UPA가 단독으로 해외에 직접 포트세일즈 및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 것은 이번이 처음, 울산항만공사 이채익 사장은 “이번 네덜란드 방문이 투자유치를 위한 첫 발걸음이며, 앞으로 2-3개월의 추가 준비기간을 거쳐 2010년부터는 해외 포트세일즈 및 투자유치에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김진일)와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가 지난 2일 오후 5시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009 대한민국 물류선진화 촉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물류선진화 촉진대회(조직위원장 홍승용)에는 유선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의원, 강길부 국토해양위원회 의원, 김성태 국토해양위원회 의원, 조경태 정무위원회 의원, 조순 전 경제 부총리 등 정계 인사와 장대환 매일경제신문 사장, 손용식 한국지역정책연구원 이사장, 이재균 해외건설협회장, ㈜한진 석태수 대표, 로지스올 서병륜 회장, 범한판토스 여성구 대표 등 물류업계 인사가 내빈으로 참석했다. 김진일 한국통합물류협회장은 “이제 물류산업은 국가경제를 이끄는 핵심산업으로 성장했다”라며 “물류업계의 상황에 맞는 명확한 기준 수립을 위한 연구활동 및 녹색물류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강길부 의원은 “이제껏 물류가 고품질의 상품을 저렴한 비용으로 살 수 있는데 큰 역할을 함에도 그 중요성을 간과했던 것이 사실” 이라며 “토종글로벌물류기업을 키우기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정종부 국토해양부 장관은 “물류 과정을 친환경적으로 바꿔나가기 위한 녹색물류시책을 중점적으
한진(대표 석태수)이 오는 9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시간지정 등 개인택배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성원에 보답하고자, OK캐쉬백과 공동으로 마일리지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83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한진택배의 OK캐쉬백 쿠폰 운송장을 이용하는 개인택배 이용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월 이용실적 상위 221명을 선정, 1등 1명에게는 OK캐시백 포인트 20만점, 2등 10명에게는 10만점, 3등 50명에게는 1만점, 그리고 참여자 160명을 추가로 뽑아 5천 포인트씩을 제공한다고 한진 측은 설명했다.한진 택배영업기획팀 이택수 팀장은 “한진택배와 OK캐쉬백을 사랑해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작은 혜택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SK와 공동으로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개인택배를 이용하시는 고객 분들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특별 프로모션을 적극 개발, 전개하여 고객성원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한편, 한진은 OK Cashbag 포인트 적립 행사와 함께, OK캐쉬백 이벤트 활성화에 기여하고 고객감동의 서비스를 실천한 택배기사를 매월 111명을 선정, 120만원 상당의 SK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우수 택배기사 포상 이
우리나라 해운 및 조선산업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가 국회에서 개최됐다. 한나라당 윤영 의원(경남 거제시)은 한국선주협회와 한국조선협회 공동후원으로 10월 28일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해운 및 조선산업 공동발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주된 이슈는 해운업과 조선업을 살리기 위해선 선박금융 및 해운업 위기극복을 위한 정책제언이었다. 이날 발표자들과 업계 관계자및 당국자들은 해운경기가 최악인 상황에서 해운업에 대한 지원책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데에는 뜻을 같이 했으나, 구체적인 방법에 있어서는 입장 차이를 보였다. 발표자와 업계 종사자들은 해운업이 처한 절박한 상황을 호소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지만 정부 측 참가자들은 해운업이 처한 상황은 이해하나 특정 업계에만 정부지원을 집중할 수 없는 현실적 여건과 완료되지 않은 OECD 조선협상 등을 들어 업계의 호소에 적극적으로 나서긴 곤란하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해운업 위기 인식 같이해 이날 세미나를 주최한 한나라당 윤 영 의원(경남 거제시)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해운업과 조선업계가 경기불황 및 시황악화로 너무나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관련 업계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국토해양부에서는 항공물류정보서비스 증대를 위한 개선사업을 실시하여 지난 9월 1일 AIRCIS(AIR Cargo Information System) 사이트(http://aircis.kr/index.html)를 오픈하였으며 10월 1일부터는 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AIRCIS는 양 국적사인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의 SI업체(트랙슨, 아시아나 IDT)와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금년말에 국토부의 고도화 작업 등을 거쳐 항공유일의 최적의 포워더시스템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와 같다.ㅇ 이용기능 - 포털서비스 : 운항스케쥴, 기상정보, 항공물류정보, 물류일반정보, 입출항통계 등 - 항공화물정보시스템서비스 : 화물예약/추적정보, 적하목록 정보, AMS/EDI정보, 창고료 정보, 기업통게 정보 등ㅇ 가입조건 : 포털 서비스는 회원가입의 조건(제약)이 없지만, 항공화물정보시스템은 포워더/대리점의 업무용 시스템이기 때문에 서비스가입 신청시 각 사별 관리자가 자사직원여부를 확인하여 가입신청 후 승인을 받은 후에 사용이 가능ㅇ 이용료 : 화물예약, 추적, 적하목록, 화물통계서비스 등은 무료이며, 일부서비스에 한해 유료 제공(단, A
대한통운이 농수산물유통공사 사이버거래소(eaT)의 전담 물류업체로 선정됐다. eaT는 농수산물을 생산자와 유통업체를 인터넷으로 직접 연결하는 거래소로 지난 7월 B2C 거래를 시작했고, 이번 달 28일 B2B 거래 개장식을 하며 본격적인 기업간 거래 업무에 들어갔다. 대한통운은 eaT에서 거래되는 농수산물을 산지에서 소비지까지 배송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물류업무를 맡게 된다. 모든 제품이 신선식품인 만큼 현재 전 배송 과정의 콜드체인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통운은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물류를 위탁 운영한다. 현재 사전 준비를 위해 전담팀원 5명이 농수산물유통센터에 상주 근무하고 있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산지와 소비처 유통조직 간 농수산물 거래에 선진 신선물류시스템을 적용하고 직배송으로 물류 효율성을 증대하는 등 유통구조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eaT에는 판매처와 구매처 각 350여 개소가 등록되어 있으며, 과일, 육류, 원예, 양곡, 버섯, 특산품, 가공품 등 28개 품목이 거래되고 있다.
한국해양소년단서울연맹(연맹장 손일수)은 10월 18일 해양소년단 지도자 및 해마루요트클럽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한강이촌공원 ↔ 한강강서공원(왕복 36km)에서 제1회 한강 킬 보트 대회를 실시했다. 한국해양소년단서울연맹이 주최하고 해양소년단 세일링 아카데미가 주관하며 해양소년단 해마루요트클럽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총 3경기의 종합순위로 등위를 결정하는 경기로 1경기는 한강이촌공원 거북선나루터에서 출발해 한강양화공원까지, 2경기는 한강양화공원에서 출발해 한강가양공원까지, 3경기는 한강가양공원에서 출발해 한강이촌공원 거북선나루터까지 진행된 결과 1위는 해마루1팀이, 2위는 해마루2팀이 3위는 한국해양소년단서울연맹이, 장려는 한서대학교가 차지했다. 킬보트(keelboat)란 큰 평저선(平底船)으로 하천에서 사용되는 용골이 있는 화물선을 뜻한다.
STX유럽은 10월 28일(현지시간) 핀란드 투르크(Turku) 조선소에서 STX유럽의 이름을 내건 세 번째 크루즈선 ‘오아시스 오브 더 씨즈(Oasis of the Seas)호’의 인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오아시스호는 세계적 크루즈 선사인 로열캐리비안(Royal Caribbean)社가 2006년 발주한 선박으로, 선박가는 초대형 컨테이너선 7,8척과 맞먹는 10억1300만유로(약 1조8200억원)이다. 길이 360m, 폭 47m에 225,000GT(총톤수)로 축구장 3개 반을 이어 붙인 길이, 16층 높이의 규모를 자랑하는 오아시스호는 사상 최대 크기에 걸맞게 건조과정에서 도장에 필요한 페인트만 60만 리터가 쓰였으며, 일일 정수 공급량은 4,100만 리터, 탑승 인원이 하루에 소비하는 얼음만 50톤에 달한다. 이 크루즈는 2,700개 선실에 승객과 승무원을 포함해 총 9,4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어 ‘바다에 떠다니는 도시’라 해도 손색이 없다.선박 내부에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도입한 100미터 길이의 ‘센트럴 파크(Central Park)’를 설치해 바다 위 공원을 실현했으며, 크루즈선 최초로 ‘파크 뷰 객실’을 설치해 항해 중에도 발코니에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서정호)가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10월 29일 밝혔다.개편된 평택항만공사 홈페이지에는 평택항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을 비롯, 미래 해양시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항만 교실, 종합업무지원시설인 마린센터 소개 등을 크게 향상시켰다.또한, 평택항 사이버투어를 강화해 평택항의 모든 시설들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서정호 사장은 “이번 개편은 홈페이지 이용자들이 평택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needs)를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