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는 11월 6일 중국 다롄시 창싱다오에 위치한 STX다롄기지에서 강덕수 STX그룹 회장, 샤더런(夏德仁) 다롄시위원회 서기 및 다롄시 대표단, 얀 구란더(Jan Gurander) Man Diesel 사장, 협력업체 인사, 임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총 99만 1518m2의 부지에 준공된 다롄의 대규모 엔진공장은 자동제어방식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12K 98MC-C까지 시운전이 가능토록 구축되었고, 9K 80MC엔진의 경우 최대 3대가 동시에 시운전이 가능하다.다롄의 엔진공장은 2008년 2월 말 착공해 지난 1월 1호기 시운전을 실시했고, 현재 연간 200대, 최대 300만 마력의 선박용 저속엔진 생산 규모를 갖추게 되어 연간 매출 60억 위안 (1조 4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2008년 4월 착공한 STX중공무순의 엔진공장은 중국 내 증가되고 있는 4행정 디젤엔진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건설되었으며, 선박발전기용 디젤엔진을 연간 500대, 60만 마력 생산 가능한 규모의 공장이다. 또한, STX다롄엔진과 STX중공무순의 엔진공장은 엔진 생산은 물론 엔진핵심부품인 대판(Bed plate), 크랭크샤프트
부산항만공사(이하 BPA)는 11월 10일 부산항 신항 북 컨테이너 배후부지에 있는 부산진해자유무역지역 지원시설 8층 부산항 홍보관 에서 개관식을 열었다. 19억4천여 만원을 들여 604㎡ 규모로 지어진 부산항 홍보관은 7개 테마공간으로 구성됐다.출항준비 공간에서는 부산항만공사의 주요 사업.투자계획과 비전, 부산항의 위치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세계로의 출항에서는 부산항 현황과 역사, 규모, 운영현황, 목표와 비전 등이 소개돼 있고 북항의 도약에서는 기초공사가 한창인 부산항 북항재개발사업의 현황과 사업이 끝난 뒤의 모습 등을 담고 있다.새로운 대지, 신항에서는 신항 개발 현황과 계획을 쉽게 알 수 있고 세계의 연결선, 컨테이너에서는 컨테이너 소개와 물류.크레인 체험 등을 해볼 수 있다.세계 속의 부산항은 세계적인 항만과 부산항의 관계, 부산항의 해외네트워크, 해외항만 개발 참여 현황 등을 보여주고 바다 그리고 항만에서는 첨단 하역장비와 항만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소개하고 선박 접안과 하역작업 장면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공간 등으로 꾸며졌다.눈으로만 보던 홍보관의 틀에서 벗어나 컨테이너를 나르는 크레인 시뮬레이터 등 손으로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체험 공간도
포항신항 1·3부두의 선석이 2016년까지 최대 30만t급 선박이 입·출항할 수 있는 대형 부두로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포항지방해양항만청은 11월 9일 “포항철강공단 내 화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내년부터 2016년까지 1·3부두의 증·개축 공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항항만청은 현재 포스코 원료 수입 전용부두로 사용되고 있는 1부두 내 10만t급 5개 선석 중 3개 선석에 대해 개축공사를 벌일 계획이다. 완공 후 12번 선석은 5만t급으로 줄어드는 대신 13번 선석은 30만t급, 14번 선석은 20만t급으로 대폭 확장돼 포스코를 비롯한 포항철강공단내 제품 수송이 원활해질 전망이다.포스코의 제품 출하 전용 부두로 사용되고 있는 3부두 내 3개 선석은 기존 5천~1만t급에서 최대 3만t급으로 확장된다.건설에 소요되는 경비는 민간자본 투자를 유치해 충당할 예정이라 한다. 포항지방해양항만청 관계자는 사업비는 대략 2천5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고 덧붙였다.
물류IT 전문기업 케이엘넷의 3분기 실적이 호전됐다. 상반기까지 3억여원에 달했던 영업손실이 소폭의 흑자로 전환했고, 누적 당기순이익도 2.8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케이엘넷이 6일 공시한 3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3분기에만 77억7661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3분기까지 누적 기준으로 182억5.669만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각각 전년 동기 68억2.701만원, 163억6.936만원 보다 10% 이상 증가한 수치.3 분기 영업이익은 3억7.020만원을 기록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6.730만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3분기 당기순이익도 4억 4.635만원으로 누적 기준 2억8.465만원의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는 올들어 지난 6월까지 당기순이익 1억 6.169만원의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케이엘넷 측은 “당사 사업은 해운ㆍ항만ㆍ운송과 관련된 물류분야에 특화된 사업이므로 물류관련 산업 성장이 클수록 공공 또는 민간부분의 정보화 시설투자가 활발히 진행되어 사업의 고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세계해양포럼(WOF : World Ocean Forum)’에서 시상하는 ‘제3회 대한민국해양대상’의 수상자로 대한민국 해운업의 효시라고 할 협성해운㈜의 왕상은 회장이 결정됐다. 제3회 대한민국해양대상의 수상자인 왕상은 회장은 대한민국 최초로 선원송출업을 시작했고 부산컨테이너 부두운영공사를 창설하여 해운산업 발전에 큰 공헌을 한 현역최고의 원로 해운인이다.대한민국해양대상은 해양산업발전과 해양문화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취지로 대한민국 해양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특히 3회째를 맞이한 세계해양포럼이 규모면이나 내용적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이룬 시점에서 주어지기 때문에 이번 대한민국해양대상은 그 의의가 남다르다고 볼 수 있다.대한민국해양대상은 그동안 STX그룹 강덕수 회장(1회, 2007년)과 대한해운㈜ 이진방 한국선주협회 회장(2회, 2008년)이 각각 수상했다
평택시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서정호)는 11월 6일 국내외 기업 40여개사가 평택항을 방문해,이들을 위한 부두견학 및 평택항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평택항에 도착한 화주와 물류기업 관계자 40여명은 평택항 홍보관 대회의실에서 평택항 현황 및 발전방향, 인센티브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부두 현장을 둘러봤다.이번 설명회에는 평택시 항만지원사업소, 한국무역협회 관계자와 삼성전자로지텍, 삼성전기, 대림코퍼레이션, 동아오츠카, 퍼스트클래스로지스틱스 등 30여개 기업체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화주·물류기업 관계자 40여명은 항만안내선 씨월드호에 승선해 평택항 일대를 둘러봤다. 물류업계 관계자는 “평택항은 수도권 시장의 관문에 위치해 있고 중국과 최단거리에 위치해 있는 등 우수한 입지적 조건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며 “화물유치를 위해 항만 이용 기업들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서정호 사장은 “평택항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무척 감사드린다”면서 “평택항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일본 제조·물류기업 관계자 20여명도 평택항을 방문해 평택항
한진해운 김영민 사장은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청도에서 열리는 World Shipping Summit 2009(이하 WSS 2009) 참석차 11일 출국했다.WSS는 전세계 주요 해운 관계자들과 항만, 물류, 금융계 및 중국 정부 고위 인사들이 참석하여, 세계 경제와 무역, 금융, 해운산업 등 공동의 관심 사안들을 논의하고 상호 교류를 통한 협력을 모색하는 연례 행사로서, 2004년 7월에 중국 베이징에서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다.올해는 중국 청도에서 3일간 변화 우선순위(Changing Priorities)라는 주제로 개별 발표와 토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취임 11개월을 맞은 김영민 사장은 그동안 일본, 독일, 중국, 싱가포르 등의 국가를 방문해 주요 고객 및 현지 물류, 항만 관계자등과 지속적인 미팅을 실시, 우호적인 관계 형성을 함과 동시에 국제 사회에서의 당사의 위상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토해양부의 지능형 항만자동화시스템(RTLS/USN Based Green u-Port)이 인도 뉴델리에서 11월 3일부터 11월 7일까지 열린 제27차 AFACT(아태전자상거래이사회) 총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금번에 수상한 지능형 항만자동화시스템(RTLS/USN Based Green u-Port)은 RFID, GPS, USN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들이 융합된 최첨단 시스템. 실시간 야드 트랙트 멀티사이클 시스템(RYMS- Real time Yard-tracter, Multi-cycle System), 컨테이너터미널 게이트 반출입 자동화 시스템, 위험물 컨테이너 감시 시스템 등으로 구성됐다. 국내 항만에는 ’08년에 부산항 대한통운 부산컨테이너터미널 및 동부 부산 컨테이너터미널 2개소에 구축을 완료한 상황, 금년도에는 자성대 및 우암컨테이너터미널 2개소에서 연말까지 구축중이며, 2012년까지 전국의 총 16개 컨테이너터미널로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아태전자상거래이사회는 아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협의체로 19개국이 참여(회원국)하고 있으며, 아시아 역내 우수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격년으로 eAsia Award를 개최하고 있다.시상분야는 무역원
KTH(대표 서정수) ‘올스타’(www.allstar.co.kr)는 자사의 기대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카로스 온라인이 본격적인 하반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금일 오후 3시부터 공개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카로스 온라인’은 저사양 PC 환경에서 쉬운 조작 만으로도 고퀄리티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 차세대 온라인게임으로, 호쾌하고 스피드한 전투 액션과 대규모 공성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유저들에게 하반기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있다. 지난 7, 9월 두 차례의 비공개 테스트를 거쳐 서버 안정성과 게임성을 철저히 검토하고, 지난 10일 사전 공개 테스트를 성황리에 종료, 최종적인 검증 작업을 통해 금일 오후 3시부터 공개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카로스 온라인’의 오픈을 기념해 금일부터 12월 3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이벤트 기간 동안레벨과 파티 플레이 시간에 따라 추첨을 통해 LED TV, 노트북, 아이팟 터치 등의 푸짐한 경품을 총 217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활발한 길드 모집 활동을 통해 모집 조건(인원 모집, 레벨 달성)을 달성한 길드장들에게 신수 아이템 ‘아이언 와이번’과 ‘무기 강화 주
대역폭 이상의 DDoS(디도스) 공격을 완벽하게 방어할 수 있는 차세대 DDoS 방어장비가 출시되었다. IT 서비스 전문기업 ㈜제이투씨엔에스(대표 김건수, www.j2cns.com, 이하 제이투씨엔에스)는 고가의 DDoS방어장비와 50G DDoS 방어 대역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 DDoS 방어서비스 도브-프록시G4000P(DoV-Proxy G4000P)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섰다. 이 서비스는 고객사의 전용 Proxy장비를 제이투씨엔에스 방어존에 설치하여 DDoS공격을 유도하는 개념으로, 평소에는기존 네트워크망을 그대로 유지하지만 공격이 들어왔을 시에는 DNS 변경으로 모든 트래픽을 제이투씨엔에스의 대용량 DDoS보안존으로 유도, 완벽하게 필터링된 실제 트래픽만을 고객사의 서버로 유입시키는 원리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 대역폭 증설 없이도 UDP/ICMP와 같은 대역폭 공격을 원천 차단함은 물론 장비에 부하를 초래하는 각종 세션 공격과 최신 성행하고 있는 Http get 공격까지 방어가 가능하다.고가의 방어장비를 구비하고도 기존 네트워크 회선망의 트래픽을 상회하는 UDP/ICMP와 같은 대역폭 공격에는 무방비한 현 시장에서 이 서비스는 DD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수능일인 11월 12일부터 수험표 소지 수험생 및 동반자에게 다양한 문화·체육·관광프로그램 참여시 대규모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수험생 문화공감’을 추진한다. ‘수험생 문화공감’은 수능 등을 끝낸 수험생의 여유시간을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적 감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애와 나아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힘찬 촉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연중 소외지역 학교를 찾아가 우수 공연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꿈꾸는 문화열차(89개 프로그램)와 전국의 문예회관 공연(40개 프로그램), 대학로 페스티벌(약 10,000명) 등 문화예술프로그램, 프로농구·배구(317경기) 등 체육프로그램, 여행교통비를 지원하는 관광프로그램(1,000명) 등 수험생이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의 수험생 및 청소년,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수준높은 문화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인식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수험생 문화공감’과 관련된 세부 일정과 자세한 정보는 문화체육관광부(www
LG그룹 계열사인 서브원(대표 김태원)의 산업자재(공구)분야 유통사업 진출이 난관에 봉착했다.이 회사는 내년 1월 경남 창원시 대원동에 매장형 물류센터 1호점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창원*마산지역 공구상인들은 대기업의 시장 진입으로 지역 중소상인들이 피해를 입게 된다는 이유로 서브원 물류센터 입점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기 때문.서브원 등 국내 MRO(기업소모성자재)업체들이 새로운 수익모델로 산업자재(공구)분야 유통사업에 뛰어들고 있어 대기업과 지역 중소상인간 마찰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 지역 중소상인 반발 ‘곤혹’서브원은 향후 경남 창원을 비롯한 전국 5개 지역에 복합물류센터를 건설해 공구유통사업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회사는 지난 6월부터 창원에 8,532㎡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 건물면적 1만575㎡(약 3천200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짓고 있다. 물류센터 내 매장형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단일 규모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그러나 창원*마산지역 중소 공구상인들은 지난 11일 창원시 팔용동 기계공구상가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서브원 물류센터 입점 반대에 나섰다. 이날 정희준 창원 산업용재*공구상 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서브
이천 패션물류단지(이천시 마장면 표교리, 면적 79만7천여㎡) 조성계획안이 지난 10일 경기도 물류단지심의위원회(위원장 김문수 도지사) 심의를 조건부 통과했다.위원회는 사업부지 내 우수 녹지축 보존, 완충녹지 확충 등의 조건을 부여한 것으로 전했다.사업 시행자인 ㈜한국패션유통물류는 위원회가 부여한 조건의 이행 계획서를 제출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승인을 받으면 바로 조성공사에 들어가게 되고, 사업부지는 승인과 동시에 물류단지로 지정, 고시될 예정이다.한국패션물류단지 관계자는 “패션물류단지에 2011년 말까지 집배송 센터와 창고, 교육연구시설, 매장 등을 조성한 뒤 영세 패션업체의 물류창고를 집단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이천시 창천동 문화의 거리에 입점한 상인 등은 물류단지가 들어서면 지역상권이 붕괴한다고 반발하며 이천시가 물류단지 유치를 위해 특혜를 주었다는 의혹을 제기, 시행업체 및 시와 갈등을 빚어온 바 있다.
주말을 맞이한 2009광주국제자동차로봇전에서 레이싱모델들이 씨엔로봇의 4족보행 지능로봇 CNR-I4MI를 안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씨엔로봇은 교육용 로봇 전문기업으로, 주력 상품인 CNR-I4MI는 대학의 로봇관련학과에서 사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발된교육용 로봇이다. 로봇 하드웨어는 15개의 모터와 음성인식 등 로봇의 핵심기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MSRDS(Miscrosoft Robotics Developer Studio) 환경에서 이 로봇을 제어하는 프로그래밍 실습을 할 수있다.이 제품은 로봇에 내장된 500개의 모션, 291개의 사운드, 37개의 이모티콘을 제어하면서 모션제어 기술교육,휴먼-로봇 상호작용 (HRI) 교육, 로봇의 감성 표현 교육 등을 하는 실습 교재로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600만원. 출처: 김대중컨벤션센터
서울시가 지난 1월부터 10개월간 서울시에 소재하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지원한‘중소기업 육성자금’이 올해 지원계획을 크게 초과한 77,553개 업체에 1조 9,629억원을 넘어섰다.당초 서울시는 전년대비 24% 증액된 1조4천억원을 지원할 계획 이었으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해 지난 6월 4천억원을 추가, 총 1조 8천억원을 지원할 예정이었다.서울시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경제 불황이 지속되면서 중소기업들의 자금 지원 신청이 급증하였고, 우리 경제의 탄탄한기초가 되는 중소기업의 도산과 폐업을 막아 경제난을 극복하기 위해 추가로 2천억원을 계속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지난 10월까지 중소기업에 지원한 금액은 2008년(1조 2,416억원) 대비 7,213억원이 증가한 금액이다.특히 서울시의‘중소기업육성자금’은 서울시가 중소기업을 대신해 연 1.5~0.5%의 이자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