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엘넷(대표 박정천)은 3일 대한통운 부산컨테이너터미널에서 지능형 항만운영시스템 개발 시연회 및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최근 동북아지역의 항만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메가허브 포트(Mega-hub Port) 선점을 위해서는 컨테이너터미널의 제한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효율적인 터미널운영시스템이 절실하다. 이에 기존의 수동 시스템으로 운영되던 터미널 계획 및 운영업무를 인공지능 기법을 이용하여 자동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능형 컨테이너터미널 통합운영 시스템을 개발해 작업의 신뢰성, 정확성, 생산성을 제고하도록 했다. 이번 연구개발은 부산대학교, 케이엘넷, 토탈소프트뱅크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 것으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4년간 진행됐으며, 부산대에서는 계획 및 운영통제 시스템에서 필요한 인공지능형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케이엘넷은 자동계획시스템을, TSB에서는 운영통제시스템을 개발하여 양사에서 개발한 시스템을 통합하여 시제품인 지능형 터미널운영시스템(iTOS)을 완성, 상용화시켰다.이 시스템은 컨테이너 터미널의 운영을 위한 의사결정을 현장 전문가가 아닌 지능을 갖춘 시스템이 직접 담당함으로써 복잡한 상황에서 신속한 최적
STX그룹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중국 상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re)에서 열린 조선 전시회 ‘마린텍 차이나 2009(Marintec China 2009)’에 참가해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마린텍 차이나’는 격년으로 개최되는 중국 최대 규모의 조선/기자재 전시회.STX그룹은 STX조선해양, STX엔진, STX중공업, STX엔파코, STX 다롄 생산기지, STX유럽 등의 계열사들이 참가해 크루즈선, LNG FPSO, 선박용 디젤엔진 및 각종 조선 기자재 등 다양한 전시품목들을 선보였다.특히 STX그룹의 중국 현지 생산기지인 STX 다롄 생산기지는 벌크선, 탱커선, PCTC, 드릴쉽 등 다양한 선박 모형을 전시하며 중국 현지 건조 전략에 특화된 선종 포트폴리오를 중점적으로 선보였다. ‘마린텍 차이나’ 전시회에 참가한 김완석 STX엔파코 대리는 “글로벌 조선 시장이 신규 수주의 부재로 침체를 겪고 있지만, 전세계 조선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었다”며 “STX 다롄 생산기지를 성공적으로 완공한 STX그룹의 중국내 위상이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는 12월 7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인천시 관내에 있는 한 사회복지시설에서 무료급식소, 독거노인세대 등에 제공할 김장 1500포기를 담그는 사랑나누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인천항만공사의 신입직원들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배추속을 머무리고 보관장소에 옮기는 등 지역사회와의 나눔경영의 현장체험을 했다. 이날 ‘사랑의 김장나누기’ 활동에 참가한 인천항만공사 신입사원 홍승연양은 “너무 추운 날씨에 하루 종일 배추속을 넣는데 정말 힘들었다. 그런데 무료급식소에서 맛있게 식사하시는 노인어른들을 뵈니 고달팠던 기억이 사라지고 보람된 일을 했다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새내기로서 첫 자원봉사활동을 한 소회를 전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서정호)는 3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내기업 100여곳을 초청해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국토해양부와 경기도가 후원한 이번 설명회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국토부 신평식 물류항만실장, 서정호 경기평택항만공사장, 하판도 평택지방해양항만청장 등 관계기관과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 이용훈 현대로템 사장, 심재윤 STX팬오션 전무, 김형호 글로비스 전무 등 국내기업 대표 및 임직원 150명이 참석했다.이날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평택항은 대중국 교역의 관문이자 수도권과 거미줄같이 연결된 내륙교통망의 중심에 위치한 중부권의 거점항만으로 내륙운송비가 다른 항만보다 매우 저렴하다”며 “이 자리에 오신 여러 관계자들께서 각별한 애정과 대한민국이 평택항을 중심으로 세계로 힘차게 뻗어나가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국토부 신평식 물류항만실장은 “평택항은 물류 경쟁력이 강화되었고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국과 일본은 물론 미주까지 12개 무역항로를 운영하는 국제항만으로서의 성과를 높여나가고 있다”고 전했다.서 사장은 “평택항은 내년 3월 배후물류단지 조성을 통해 제조물류기업을 위한 종합
한국해양연구원(원장 강정극)이 12월 3일부터 5일까지 덕산 스파캐슬에서 부서장 및 주요 연구사업 책임자 9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Dynamic KORDI Worksho’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해 5월 강정극 원장 취임 이후 기관 운영 전반에 걸쳐 강조되고 있는 ‘내?외부 의견수렴 창구 다양화를 통한 스피드 경영체제 구축’ 및 ‘신명나고 열정 넘치는 조직문화 창출’을 달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이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2009년 한 해 동안 달성한 업무성과와 2010년도에 추진할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함으로써, 기관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부서 간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작곡가 정풍송 선생과 광운대 이홍 교수를 초청해 ‘예술과 인문학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과학’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해 기관 운영에 대한 창의적 사고의 폭을 넓혔다. 강정극 원장은 “남들보다 한 발 앞서 업무성과를 점검하고 새해의 업무계획을 정해야만 목표한 바를 차질 없이 달성할 수 있다”고 말하고, 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 그리고 스피드한 경영체제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이채익)는 12월 3일부터 2일간 울산항만공사에서 항만공기업인 울산?부산?인천항만공사와 컨테이너부두공단 등 4개 기관의 감사업무 담당자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울산항만공사 박중식 감사와 부산항만공사 김성철 감사팀장, 인천항만공사 윤재길 감사팀장,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권영원 감사팀장 등 10명이 참석하여 미래지향적이고 효율적인 감사업무 수행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울산항만공사(감사 박중식)에서는 예방적이고 효율적인 감사업무 추진을 위하여 항만공사 운영과 관련된 공공기관의 감사사례집을 발간하여 제공했다.부산항만공사에서는 공공기관으로서의 높은 윤리수준 구축 및 부정부패의 원천적 방지를 위한 ‘윤리경영 강화 프로그램’과 업무 담당자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감사시스템을 구축하는 ‘e-감사시스템고도화’사업을 소개하였으며,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은 ‘비상임 감사의 한계 극복을 위한 시스템 개선’ 방안을 소개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이용우)은 지난 3일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해상에 펼쳐진 오일붐을 자동으로 회수할 수 있는「오일붐 자동인양기」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오일붐 자동인양기는 해상에 설치된 오일붐을 되감을 때 일일이 사람의 손으로 회수해야만 했던 것을 물레방아처럼 생긴 드럼위에 오일붐을 한번 걸쳐 올려놓기만 하면 자동으로 회수가 되는 획기적인 장비.이 장비를 개발한 공단 김용전 과장은 2007년 서해앞바다에서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를 경험하면서 해상에 설치된 오일붐 회수작업에 너무나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보다 간편하고 신속하게 오일붐을 회수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다가 2008년 9월에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개발과제 공모에 이 아이디어가 채택되면서 본격적일 연구개발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연구개발사업을 주관한 공단 방제기획팀장은 이 장비는 순수 인력에만 의존하여 회수하는 원시적 방법에서 벗어나 과학적, 기계적 인양방식으로 전환한 우수혁신 사례로서, 3㎞의 오일붐을 회수할 경우 사람 약 40명이 동원되어 최소 1시간 이상 작업해야하는 것을 단 3명의 인력으로 30분안에 회수가 가능하여 방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강종희)은 12월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에머랄드룸에서 「서해 해양평화공원과 아시아 접경지역 협력관리를 위한 국제컨퍼런스」를 한겨레평화연구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KMI는 서해연안 접경지역에 대한 긴장상태를 해소하고 남북한이 공동발전을 위해 평화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략으로 2005년부터 ‘서해 해양평화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제사회는 우리나라의 서해해양평화공원 구상에 큰 관심을 갖고 참여와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지난 5년간 추진한 ‘서해 해양평화공원’ 사업에 대한 추진성과를 정리하고, 국내외 전문가들과 더불어 서해 연안 인간과 자연 사이의 ‘녹색평화’ 구현과 국가 해양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한 것이다. ‘서해 해양평화공원’은 서해 연안 접경지역에 대한 전략적 관리모델로서 남북한과 국제사회의 협력하에 성공적으로 운영될 경우 남북한 긴장 해소는 물론 연안의 공동 이용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이용우)은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방제기자재를 종류별로 간추린「2010 방제기자재편람」(통권 제3호)을 제작했다.이번 편람은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방제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오염사고 발생 즉시 현장에 적합한 방제장비를 배치하고 운용할 수 있도록 2004년에 발간된 방제장비편람을 수정?보완하여 제작되었으며, 유회수기 33종, 오일붐 18종, 기타장비 20종, 자재, 약제 등의 방제기자재와 방제선박 현황 및 방제기자재 관련업체 연락처 등 부록이 함께 수록됐다.공단은 이번 편람이 방제업무를 수행하는 현장실무자에게는 방제장비 별 특성과 제원에 대한 정보를, 대외 관계기관에는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방제기자재에 대한 기본정보를 제공하는 안내서로서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렴하게 구입한 중고선박들이 해운경기 침체로 허덕이는 국적선사에게 이중고를 안기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국적선은 세계적으로 볼 때 양호한 선박안전관리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아태지역에선 우수등급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유럽에선 중간등급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미국에서 최근 국적선의 출항정지가 증가하고 있어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작년과 올해를 통틀어 각각 3척의 출항정지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작년 한 해 동안 외국항에서 안전설비 등의 중대결함으로 출항정지 조치된 국적선은 35척에 달한다. 국토해양부는 추가 출항정지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 중이다. 항만국통제(Port State Control)는 자국 항만에 입항하는 외국적 선박에 승선·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시설·설비 등이 국제안전기준에 미달할 경우 결함사항의 시정을 요구하는 제도로서 전 세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다.금년 중 미국항만에서 국적선이 2척 이상 출항정지가 되었기에 한국은 미국 측의 중점점검 대상국가로 분류되어 우리나라 선박들이 미국항만에 입항 시 특별관리 될 것이 자명하다. 우리나라로서는 미국에 입항하는 선박들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어느 때 보다도 긴요한 상황이다.■국적선 평균연령 높은 것이 문제
2년 새 3차례 발생한 이천 물류센터 화재 사고 이후 대물(물품) 보험가입이 어려워지고 있다. 사고 요율 증가로 보험료는 오른데다 국내 보험사들 조차 인수를 꺼리고 있는 것.물류 시설이나 창고의 경우 건물 외에 물품 보관에 따른 위험을 완화하고자 대물 보험을 가입해야만 한다. 사고 발생시 화주에 대한 보상 문제 외에도 구상권 문제가 있기 때문. 화주가 물건을 맡길 경우 자체적으로 보험에 가입하고 맡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사고가 발생하면 물품에 대한 보험금이 해당 보험사에서 지급되고 해당 보험사는 다시 이 손해액을 시설이나 창고에 구상권을 청구해 손해배상을 요구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물류 시설이나 창고에서도 물품에 대한 화재 보험을 가입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창고업체 한 관계자는 “화주가 직접 가입을 하지 않은 경우라도 화주 쪽에서 보험 가입을 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가입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최근 몇 년간 계속된 물류센터 화재 사고로 보험 요율이 상당부문 올랐다. 창고업체들의 경우, 수익성은 떨어지고, 고정 비용은 오르고 있어 보험 요율 인상에 따른 이중고를 겪고 있는 셈이다. 또 다른 창고업체 한 관계
글로비스(대표 김경배)가 지난 1일 공시를 통해 내년부터 2012년까지 현대차가 생산한 완성차의 해상운송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국내 물류시장에 대기업 계열사에 대한 물량 몰아주기 논란이 다시 점화되고 있다. 특히 현대차*기아차*모비스 등 주요 계열사들은 지난 2007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부당 물량 지원에 대한 과징금을 부과 받았고, 최근 서울고등법원에서도 이 같은 결정이 적법하다는 판결을 받은 터라 논란의 파장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여기에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이 대주주로 있는 글로비스가 최대 수혜자인 점을 감안해 볼 때, 회사의 매출과 이익 상승에 따른 대주주 일가의 부당 이득도 예상된다는 게 관련업계의 평가다. 현재 정부와 국토해양부가 물류선진화 방안을 추진하는데 있어 그 동안 걸림돌로 지적됐던 대기업 물류 자회사에 대한 특혜 논란이 다시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 수주규모, 전체매출 11.6% 해당글로비스는 자체 보유 선박을 통해 내년부터 현대차가 생산한 완성차의 수출 운송을 할 수 있게 된다.이 회사가 공시를 통해 밝힌 현대차의 해상운송 수주규모는 내년부터 2012년까지 2년간 3,559억 원으로, 지난해 매출의 1
최근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가 국내 화주기업의 물류공동화 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업체간 수·배송, 보관, 구입, 회수 등의 업무에 공동물류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인 업체는 2.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무역협회가 무작위로 추출한 회원사 85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물류공동화를 검토 중인 업체는 3.4%이었으며,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업체는 23.2%로 나타나, 우리 기업들의 물류공동화에 대한 인식은 아직 낮은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화주기업이 물류공동화를 실시할 경우 물류비 절감뿐만 아니라 도로혼잡비용 감소, 이산화탄소 감소를 통한 녹색물류 실현 등 다양한 장점을 얻을 수 있다. 실제로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물류공동화를 하고 있는 업체는 그 전과 비교해 평균 11.2%의 물류비 절감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 결과 화주기업들이 물류공동화를 실시하지 않는 이유는 ▲ 배송시기를 회사 임의로 조절 할 수 없어서 ▲ 단독 운영보다 효율성·비용상승이 우려되기 때문 ▲ 물류공동화의 복잡성 ▲ 회사고유 고객서비스 제공 불가능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무협 관계자는 “기업의 물류공동화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부족한
일시 : 2009년 12월 16일(수) 14:30 ~ 18:00장소 :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서울 중구 소재)주최 : 한국교통연구원 물류기술개발지원센터 문의 : 장소영 연구원 (T.031-910-3066 / F.031-910-3226 / jsyoung@koti.re.kr) [프로그램 구성] 기조강연 :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의 물류정책 방향 - 오재학 본부장(한국교통연구원 종합물류연구본부)발표 1 : 물류기술분야의 미래예측과 국가물류기술혁신방향 - 노홍승 센터장 (한국교통연구원 물류기술개발지원센터)발표 2 : 국내외 Intermodal 기술의 현황과 과제 - 최상희 실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물류기술연구실)발표 3 : 국내외 물류센터 관련 기술의 현황과 과제 - 손병석 박사 (한국통합물류협회 물류연구소)발표 4 : 녹색물류 솔루션과 서비스 개발방향 - 장윤석 센터장 (항공대 유비쿼터스기술응용연구센터)발표 뒤 패널토론
한국3PL협회(회장 최승락)는 일본3PL협회(회장 오스카 마사오)가 함께 기획한 “일본선진 3PL선진기업 현장체험학습연수”를 하고자 연수 참가자 14명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4박5일간 일본을 방문했다.이번연수의 특징은 지금까지 여러 물류현장을 견학 방문하던 것과는 달리 최근 불황 시 일본에서 가장 잘나가는 일본 3PL전문 성공기업인 “하마쿄렉스(HAMAKYOREX)"만을 방문하여 현장체험학습으로 이루어진 실질적인 물류연수 프로그램이었다. 하마쿄렉스 전국 37개 센터 중 서로 다른 3개 3PL센터로 첫째 일본굴지의 의류패션 어패럴 물류의 후지사와(藤澤) 물류센터 둘째 일본을 대표하는 식음료 공장물류중심의 아즈미노(安曇野) 물류센터 셋째 일본 간사이(關西)지역 최대 슈퍼 유통물류의 히코네(彦根)물류센터로 각 센터 오전 9시에 도착하여 오후 3시까지 물류센터장과 현장작업자의 실질적인 설명과, 현장체험학습,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이번에 중점 연구한 불황 시 잘나가는 일본3PL 성공기업 ‘하마쿄렉스’ 사의 강점은 ‘능력주의로 현장 센터장이 강하다. 1일 결산제도로 이익 원가중심의 경영을 한다. 1일교대로 실시되는 1일 반장제도로 책임의식, 개선의식 고취,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