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서정호)는 9일 올 11월 평택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3만4936TEU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30%(8051TEU)가량 증가한 수치다. 올 11월까지 누적 컨테이너 물동량은 34만1452TEU로 전년 동기대비 3.3%(1만963TEU) 증가해 지난해 수준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정호 사장은 “올해 고유가,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침체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수출입화물의 증가로 인해 지난해 수준을 넘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자동차 수출물량도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지난해 수준을 훨씬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신규화물 유치를 통한 장기적인 물동량 확보와 다양한 화주들의 이용률을 늘기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는 12월 8일 오후 4시, 공사 대회의실에서 ‘인천항 항만운송관련(부대서비스)업체’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금번 개최된 간담회의 참석대상은 인천항을 일터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나 사업규모가 영세하고 경기침체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들(항만용역업 등 30개사)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인천항만공사와 직접적인 업무관계가 없어 상대적으로 소외된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인천항만공사 부두운영팀 장영희 주임은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안들을 최대한 반영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여 항만운송관련(부대서비스)업체들이 사업하기 좋은 인천항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해양연구원(원장 강정극)은 지난 11월 30일 마이크로네시아 축(Chuuk)주에서 열대태평양 연구를 위한 부지를 장기 임차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마이크로네시아 Weno섬 Sapuk마을의 Nemwan부족을 대표하는 Alanso Cholymay는 총 15만불의 임차료를 지급받는 조건으로 2009년부터 2099년까지 90년간 Weno섬의 일부 간석지와 진입로를 포함하여 62,000평방미터의 부지를 우리 연구원에 장기임대하는 계약에 서명하였다. Alanso Cholymay는 계약서에 서명한 후 “이로써 마이크로네시아와 한국해양연구원은 더욱 긴밀한 관계를 갖게 되었고 서로 협력하면서 오랜 기간 좋은 관계를 유지하여 축(Chuuk)주의 발전과 KORDI의 사업활성화 등 공동번영을 누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해양연구원을 대표하여 계약체결 서명식에 참석한 임장근 기획관리본부장은 “다른 나라 영토의 일부를 90년간 장기 임차하여 독립적이고 안정적으로 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은 연구원 차원 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상당히 의미있는 일이며 열대태평양의 기후변화 및 생물다양성 연구 등 해양과학기술이 한층 발전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한 것”이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이용우, 이하 공단)은 2009년 11월 23일부터 27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제3회 2009 동아시아 해양회의(EAS Congress 2009)에 참가하여 컨퍼런스 발표와 전시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토해양부 최장현 제2차관을 비롯한 한국 대표단 80여명과, 각국 장관 및 1,000여 명의 국내외 컨퍼런스 참석자, 관련기관.학교 등에서 초청된 일반 관람객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이루어졌다.공단은 기후변화분야 워크숍에서 이숙희 과장(해양환경팀)이해양기후변화 적응전략 수립방안을, 해양오염방제분야 워크숍에서 서우락 과장(방제운영팀)이허베이 스피리트호 오염사고로 얻은 교훈과 사후 정부의 조치를 주제로 발표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공단 관계자는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공단 진행사업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관계자들과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해양환경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국제적인 위상 및 대외 이미지를 제고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산항만공사(사장 이채익)는 8일 오전 울산시 중구 남외동 ‘울산MBC컨벤션센터’에서 선사 및 대리점, 화주, 하역사 등 울산항 이용업체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UPA-울산항 이용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울산항 관리기관인 UPA와 울산항 이용자 간에 울산항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내년 1월1일부터 의무적으로 시행되는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제도에 대한 안내 등 울산항 이용과 관련한 현안을 설명하고 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UPA는 전자세금계산서에 대한 이용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조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발행대행서비스(ASP) 사업자인 케이엘넷 측이 직접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및 조회 방법, 부가가치세 신고시 활용 방법 등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하고 궁금증에 대해 직접 답하도록 했다.전자세금계산서 제도는 사업자가 세금계산서를 인터넷,전화 등 전자적 방법으로 발행해 국세청에 전송하는 방식이다. 인터넷 이용률이 증가하는 사회 환경 변화에 맞춰 종이세금계산서 사용에 따른 발송료 등 납세협력 비용을 줄이고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자는 취지로 도입했다.또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UPA를 비롯해 울산 지역에서 역점적으로 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0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 따르면 인천항만공사가 9.11점을 얻어 3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에 포함되었다. 이번 조사는 중앙행정기관과 시도 및 지역교육청, 공직유관기관 등 478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이 되어 부패발생소지가 높은 업무를 측정대상으로 전화면접을 실시한 결과, 인천항만공사는 2007년 처음 청렴도평가를 시작한 이후 계속 우수기관에 포함되는 결과를 얻었다.
한국선급은 오는 14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14일)와 부산 한진해운빌딩(16일)에서 ISO28000 시범사업을 위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는 업체는 2010년 9월까지 기본 교육, 문서화작업 지원, 현장 점검 등 ISO28000의 인증 획득에 필요한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금번 모집을 통해 5개 이상의 제조, 물류, 창고, 운송 업체들에게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수출ㆍ제조업체, 운송ㆍ항만터미널 업체의 임원 및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 국제물류보안 동향 ▲ ISO28000 개요 및 인증효과 ▲ ISO28000 구축절차 (시간 및 비용) ▲물류보안경영시스템 시범사업 소개등이 소개됐다. 한국선급은 ISO28000의 기반 구축 및 국내 이행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08년 12월부터 기술표준원에서 발주한 용역 사업을 전략물자관리원과 공동으로 수행 중이며, 시범사업, 이행프로토콜 개발, 교육 실시, 연구 조사 등을 통해 국내업체들이 복잡다양해지는 국제사회의 요구를 수용하고, 물류공급망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그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STX엔파코는 14일 서울 코엑스 글랜드볼룸에서 열린 ‘2009년도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선박 저속디젤엔진용 크랭크 샤프트가 2009년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STX엔파코는 지난 2005년 선박용 중형 디젤엔진용 과급기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이후 실린더 라이너, 카고오일펌프 모듈 등 5년 연속 ‘세계일류 상품 생산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지식경제부가 주관하고 한국생산성 본부가 시상하는 세계일류상품은 차세대 우리나라의 수출산업을 주도할 대표 상품의 육성을 위해 2001년 9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수출 규모 5백만 달러 이상(필수조건),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 세계 시장 점유율 10% 이상의 조건 중 2가지 이상을 충족시켜야 선정된다. 이번에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STX엔파코의 ‘저속 디젤엔진용 크랭크 샤프트’는 각 실린더의 폭발행정에서 받는 피스톤의 직선운동을 회전운동으로 변환해 엔진의 동력을 프로펠러 축에 전달하는 선박 엔진의 핵심부품이다.
울산항만공사는 오는 12월 16일부터 울산신항 남방파제내측에 설치된 5만톤급 2선석을 ‘액체화물 전용 환적부두(계류시설)”로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신항 남방파제 2.1km 중 액체화물 환적을 위한 계류시설이 갖춰진 540m 구간이 액체화물 전용 환적부두로 본격 운영되면, 1일 선박 2척을 기준으로 1척당 5,000톤, 연간 최대 약 300만톤의 화물처리가 가능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울산신항 남방파제 내측 수역은 기존의 울산항 환전부두의 수심 12m 보다 깊은 16m를 유지하고 있어 환적 여건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UPA에서도 울산신항 남방파제 전용 환적부두를 이용하는 액체화물 선박에 대하여는 접안료 50% 감면 등의 혜택도 제공키로 해 신규 환적화물의 유치도 기대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이채익 사장은 ‘이번 울산신항 남방파제의 환적부두 개장으로 액체화물 환적 물동량의 증가되어 울산항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2009년도 연안지역 해안가쓰레기 수거사업을 11월 30일부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해안가쓰레기 수거사업은 국토해양부 사업예산으로 공단에서 지난 4월15일부터 강원도 속초지역을 시작으로 11월말까지 전국 해안지역을 대상으로 시행해왔다.금년도 사업에는 총 9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전국해안 50개 지역 369개 사업장에 154,016명이 동원되어 6,328톤의 해안가 쓰레기가 수거처리 되었다. 올해 사업으로 해안가에 방치되던 쓰레기가 깨끗하게 치워졌으며 총사업비의 75%가 인건비로 지급되어 해안지역 저소득층 및 노인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었다. 공단 이용우 이사장은"이번 해안가쓰레기 수거사업으로 전국해안지역이 깨끗해져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해안가 지역 저소득층 및 노인들의 생계에 도움을 가져온 일석이조의 사업"이라고 말했다.
빅4로 불리는 국내 주요 해운선사인 한진해운, 현대상선, STX팬오션, 대한해운의 내년도 경영전략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해운시황의 침체로 유례없는 경영난을 겪었던 이들 기업은 내년을 맞이하면서 2010년을 실적개선 및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이뤄지는 첫해로 삼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새해를 준비하고 있다. ■한진해운, 자회사체제로 구조전환 ‘홀딩스 출범’한진해운은 과감한 구조개편을 진행했다. 한진해운은 12월 10일 지주회사인 한진해운홀딩스의 조직 구성이 경영관리팀*투자사업팀 등 2개 팀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한진해운에 따르면 한진해운홀딩스는 지난 1일 선임한 최은영 회장, 김영민 사장 아래 전반적인 경영업무 및 시설관리를 맡을 경영관리팀과 자회사 투자 등을 담당할 투자사업팀 등 2개 팀을 신설할 예정이다. 경영관리팀 산하에는 시설파트를 두기로 했다. 사장단을 제외한 직원 수는 15명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조만간 인사 발령을 낼 것으로 보인다.한진해운은 2008년말 서브프라임모기지 파동으로 인한 해운경기 악화로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 3분기까지 집계된 누적손실액이 1조1000억원 수준에 이를 정도. 2009년 한해 사업목표를 위기상황 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강종희, 이하 KMI)은 12월 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우리나라 항만발전을 위한 정책대안 모색을 위해 ‘동북아 경제 전망과 항만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한.중.일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심포지엄에서 국토해양부 신평식 실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해 4분기 이후 항만 물동량은 늘어나고 있으나 두바이 사태 등을 보면 글로벌 경제 회복까지는 어느 정도 시일이 지나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냉철한 시각으로 현재의 여건을 대응하고 한.중.일 3국이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항만개발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글로벌 경제위기 후유증 오래 갈 것가장 먼저 발표에 나선 부산외대 이순철 교수는 ‘동북아 경제 및 무역전망’이란 발표를 통해 동북아 3국 경제는 국가 재정정책과 저금리 기조 유지 등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의 수출은 대폭 증가할 것이고 일본의 수출입은 주춤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의 수출은 회복세를 보일 것이나 수입은 내수부족으로 주춤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경제는 글로벌 불균형과 보호무역주의의 대두로 경제위기 후의 성장잠재력은 그전 보다 낮을 것이란 게 그의 예측이었다.뒤이어 발표에 나선 영국 해리엇와트대학 물류연구소장
경기도와 경기도 내 화물자동차운수 관련 4개 협회(일반, 개별, 용달, 주선)가 내년 화물자동차운수사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공동협력하기로 했다.이 자리에서 각 협회는 내년 시행되는 △화물운수사업 허가사항 주기적 신고 △유가보조금 투명거래 등 업계 현안을 의제로 내놨다. ‘화물운수사업 허가사항 주기적 신고’는 화물자동차운수사업자가 허가기준에 관한 사항을 3년마다 신고해야 하는 것으로 2007년 시행 이후 2010년에 두 번째로 시행된다.기한 내 미신고 업체의 경우,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상 사업정지 혹은 허가취소 등의 행정제재가 뒤따르게 된다. 화물자동차운수사업자는 해당 시*군 교통부서에 허가기준에 관한 사항을 신고해야 하며, 신고기한은 최초 주기적 신고가 수리된 날부터 3년 이내이다.또 지난 5월 유가보조금 의무화 실시에 따른 홍보 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투명한 거래가 정착단계로 접어들고 있으나 일부 부정수급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행정관서의 지속적인 지도*단속과 함께 화물협회에서도 화물운송사업자의 인식변화를 위해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 문자메시지 송부 등 계도에도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강원도(강릉시), 충청북도(증평군) 등 일부 지자체가 생계형 운송사업자의 차고지 설치를 면제해 준다. 지금까지 모든 사업용 차량은 관련 법에 따라 일정 면적의 차고지를 갖추도록 규정돼 있어 유료주차장 또는 주차를 위한 토지 임대에 번거로운 절차나 비용을 부담해 왔다.강릉시는 지난달 25일부터 화물차 등 사업용자동차운송사업의 차고지 설치 면제조례를 시행하고 있다.자격조건은 생계형 운송사업자로 소유대수가 1대인 용달화물자동차(230대)와 개인택시의(708대) 차고지 설치 의무를 면제했다. 증평군은 이달부터 1톤 미만 용달사업자와 개인택시사업자의 차고지 설치의무가 면제됐다.증평군 관계자는 “일정 규모의 차고지를 확보하지 않아도 개인택시와 1t 미만 영업용화물자동차에 대한 신규 및 양도.양수가 가능해져 생계형 화물운송사업자와 개인택시사업자의 경제적*심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한편, 광역시 등 도심 단위를 제외한 전국 지차제에서는 소형화물 운송사업자가 차고지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규정한 법령에 대해 점차적으로 조례를 개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내년 국내 기업이 설비투자를 평균 6.4% 확대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전국 1,100여 개 기업들의 ‘2010년 설비투자계획 조사’ 결과, 이 같이 밝혔다.기업의 투자 확대 이유는 ‘생산물량 확대 및 신제품 생산(45.8%)’이 가장 많이 꼽혔고, 다음으로 ‘노후시설 개선(25.5%)’, ‘신규사업 진출(18.6%)’, ‘미래대비 선행투자(8.8%)’ 순으로 나타났다.규모별로는 대기업이 11.2%, 중소기업은 4.8%의 투자계획을 밝혔으며, 업종별로는 내년 수출 회복 기대에 따라 수출관련 업종의 투자 증가가 두드러질 전망이다.이 가운데 ‘철강*금속’이 13.3%로 내년 투자가 가장 활발할 것으로 조사됐으며 다음으로 ‘음식료(13.2%), ‘전기*전자(10.5%)’, ‘자동차*운송장비(9.7%)’, ‘기계류(7.4%)’, ‘고무*플라스틱*종이(7.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내년도 투자환경 전망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올해 수준과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이 56.8%로 가장 많은 가운데 ‘다소 호전’은 31.4%, ‘다소 악화’는 11.3%로 각각 뒤를 이었다.내년 투자환경이 올해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악화’될 것으로 응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