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이상조, 이하 공단)은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의 2009년 12월 처리물량 잠정집계 결과, 181천 TEU를 처리하여 2009년도 처리 물동량이 2008년도 물동량을 상회한 1,811천 TEU를 처리하였다고 밝혔다. 2008년 하반기부터 미국발 금융위기로 촉발된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2009년도 물동량이 증가한 요인은 공단의 이상조 신임 이사장이 부임(2009.4.)한 이후 세계적인 항만 물동량 감소 추세의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여야 한다는 경영 방침 아래 물동량 유치를 전담하는 마케팅팀 신설(‘09.6.)과 항만 안정화를 위한 노․사관계 안정화 정책 시행 등의 적극적인 노력이 큰 결실을 맺은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해 9월 이후 해운경기 불황에 따른 선사 측의 기간항로 통폐합 및 축소에도 불구하고 광양항은 주당 선박 기항 척수가 꾸준히 증가(64→69항차)하여 매월 160천 TEU 이상의 물동량을 유지해 왔다. 이와 같은 최근의 광양항 물동량 상승세는 서부권역 수출입 화주와 선사들의 광양항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고, 이에 따라 광양항은 어떠한 외부환경에도 흔들림 없는 고정 물동량이 확보되고 있음을 의미하고 있으며
항만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는 항만시설사용료 감면제도의 일몰연장 및 감면율 조정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무역항의 항만시설 사용 및 사용료에 관한 규정」이 일부 개정(2010.1.1.시행)되었다. 한국해운조합이 밝힌 바에 따르면 연안화물선 분야는 기존 감면대상의 경우 올해 말까지 감면시한이 1년 연장되었을 뿐만 아니라, 일부 선종의 선박료 및 화물료는 감면율이 확대되어 업계는 연간 약 260억원의 경영부담을 덜게 되었다. 개정 내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 연안컨테이너전용선 선박 접안 및 정박료(100%) 감면시한 연장, ▲ 연안화물선 선박 접안 및 정박료(70%) 감면율 20% 확대, ▲ 연안컨테이너전용선이 운송하는 수출입컨테이너 화물 입․출항료(100%) 감면시한 연장, ▲ 연안화물선이 운송하는 화물 입․출항료(70%) 감면율 20% 확대 등이다. 이번 연안화물선 항만시설사용료 감면 확대는 국가 비전으로 선포한「저탄소 녹색성장」을 조기 실현하기 위한 최적 물류수단으로 연안해운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2010년을 여는 운송물류업계의 첫 뉴스는 국가 5대 권역 내륙물류기지의 완성이었다.이외에도 올해는 좋은 소식이 많이 들린다. 택배업계가 2005년부터 건의한 택배 차량 증차 문제도 긍정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신고제로 이뤄지는 택배업과 창고업도 등록제로의 전환이 추진되고 있다. 이런 면에서 올해는 물류업계가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오는 결실을 맞이하는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지는 신년 기획으로 ‘2010년 기업 운세’ 코너를 CLO 1월호를 통해 소개했다. 총 30곳의 운송물류기업을 다뤘고, 이들의 총체적인 운 역시 올해 물류업계처럼 장밋빛을 보일 것이라 나타났다. 이 중 종합물류기업과 택배기업의 지난 한 해 주요 소식과 올해 계획 중인 사업, 본지에서 다룬 운세를 바탕으로 2010년 물류기업의 앞날에 암초는 없는지 예상해봤다. 미리 보는 2010년 운송물류업계, 이번 호에서는 대표적인 물류기업이자 택배 ‘빅4’ 로도 일컫는 대한통운, CJ GLS, 현대택배, ㈜한진과 중견 택배 4사인 로젠택배, KGB 택배, 동부익스프레스, KG 옐로우캡에 대해 알아본다. 대표적인 종합물류기업인 대한통운, 한진, 현대택배, CJ GLS. 새해 전에 발표한
우리나라 상선대 보유규모가 2008년 1월 세계 7위에서 2009년 1월 세계 6위로 한 단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진방)가 최근 발표된 UNCTAD의 REVIEW OF MARITIME TRANSPORT 2009를 입수 분석한 바에 따르면, 2009년 1월 현재 우리나라 상선대 보유선복량은 4,662만3,226DWT로 전년 동월의 3,770만3,707DWT에 비해 23.7% 증가하면서 한 단계 올라선 세계 6위로 집계됐다.우리나라 상선대 보유량이 세계 6위로 부상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2006년 이후 세계해운시황 호황기에 신조선을 대량 발주해 2007년부터 순차적으로 신조선을 인도받아 주요항로에 투입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또한, 이번 통계에서 주목할 점은 1994년부터 세계 1위의 해운국 자리를 고수해 왔던 그리스가 2009년 1월 기준으로 일본에게 자리를 내주었다는 것이다. 일본의 보유상선대는 1억7,328만5,235DWT로 그리스의 1억6,942만6,690DWT를 앞지르고 세계 1위의 해운국으로 등극했다. 이어 3위는 독일, 4위는 중국, 5위는 노르웨이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2009년 1월 현재 세계 상선대 규모는 총 37,
대한상공회의소(이하 상의)는 최근 물류업계 CEOㆍ학계ㆍ연구소 등 전문가 150인을 대상으로 `2010년 물류산업 전망 조사를 벌인 결과, 올해 물류산업이 지난해보다 11.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성장률 2.9%에 비해 8.9%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물류산업이 본격적인 회복 기조로 돌아선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상의는 "세계 경기 안정화, 소비심리 회복, 제조업 생산량 증가, 수출입 호조 등으로 물류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며 "특히 극심한 불황을 겪었던 해운업계는 수출입 물동량 증가, 용선수요 증가 등으로 시황이 호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조사에 응했던 물류업계 CEO의 82.9% 역시 올해 사업계획에 대해 `확장 계획을 밝혔고, 나머지 17.1%는 `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답했다.올해 가장 호황이 예상되는 물류업종으로 전문가 32.4%가 항공물류업을 꼽았다. 이어 택배업(31.8%), 해운업(20.9%), 창고 및 기타서비스업(8.1%), 육상운송업(6.8%) 순으로 꼽혔다.올해 물류시장 주요 이슈로는 `녹색물류(24.5%)가 1위를 차지했고, `법*제도 변화(11.0%), `불황극복(9.7
동부익스프레스가 한국라파즈석고보드의 3자물류 운송물량을 수주, 이번 달 서비스를 개시했다. 수주 금액은 한국라파즈석고보드의 연간 물류비 약200억 원 가운데 생산-판매-회수물류와 관련된 약 150억 원 규모다. 약 50억 원으로 평가되는 조달물류는 ㈜한진이 맡게 됐다. ‘3자물류’란 물류전문기업이 화주기업(고객기업)에 물류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화주기업은 고객서비스 향상, 물류관련 비용 절감 그리고 물류운영의 선진화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최근 그 수요가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동부익스프레스는 공개입찰 과정에서 ▶운송 운영 능력 평가 ▶보건, 안전, 환경 정책의 수행능력 ▶대고객 서비스 능력 등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걸쳐 주 운송사로 선정됐다. 특히, 친환경 기업으로 널리 알려진 한국라파즈석고보드는 이번 공개입찰에서 그 동안 추진해 온 녹색물류 정책을 실현하는데 가장 최적의 파트너를 선별하고자 고심한 것으로 전해져, 공차감소 및 복화율 제고 등 동부익스프레스가 그동안 추진해 온 녹색물류 실적 및 제안이 높게 평가됐다는 반응이다. ‘엔콜트럭(동부익스프레스 화물운송 브랜드)’으로 대표되는 동부익스프레스 화물운송 시스템은 그동안 LNG차량 투입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민경태)은 지난 1월 4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이날 시무식에서 민경태 이사장은 지난 한해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선박안전분야 최고 기술기관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하면서, 고객만족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고객감동 실현, 차질 없는 선박검사 수행과 기술연구 활성화,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적극 부응한 공단의 능동적인 역할 발굴과 추진, 수입 다변화를 통한 재정건전성 향상, 소통과 역량강화 등 선진조직 문화 구축 및 경영효율화의 지속적인 추진 등을 올해의 경영방침으로 제시하고, 이를 위해 전임직원이 열정을 바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해기사협회(협회장 민홍기)는 24일 최근 10여년간의 법률 세무상담을 집대성한 생활법률과 세무상식을 발간했다고 밝혔다.협회측에 따르면 이 책은 해기사와 해기가족 관련기관 단체 업체 등의 법률·세무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발간됐으며 법률사례 83건 세무사례 93건이 수록되어 있다. 협회는 지난 30여년 동안 해기사들의 특수한 직업여건을 감안해 법률문제 및 세무관련 고충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또한 상담 사례 중 해기사들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을 협회지에 게재해 알리기도 했다. 협회 관계자는 "협회 회원에게는 선착순으로 무료를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서울광장에서 남극 세종과학기지 전시회가 서울특별시가 주최 극지연구소 한국극지연구진흥회의 후원으로 개최 중에 있다.이번 전시회에 한국해양소년단연맹(황규호 총재 SK해운(주) 대표이사)은 남극세종기지 건설의 계기를 마련한 단체로 참가해 지난 1985년 남극관측탐험단 파견시 남극에서 채취한 동ㆍ생물 암석 탐사 당시 사용되었던 각종 장비 기념품 등 연맹에서 보관하고 있는 남극과 관련된 물품 전체를 후원하는 방식으로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펭귄ㆍ해표를 비롯한 남극 생물과 남극 및 북극 모형 극지 생존법 소개 세종과학기지 모형과 우리나라 최초 쇄빙 연구선인 아라온호 모형 설치 세종과학기지 연구원 생활 모습ㆍ극지 생존법 소개 월동대원과의 화상 통화 및 극지 영상 상영존 등으로 구성된 컨테이너 박스 전시가 중심이라 할 수 있다. 이 전시회는 2010년 2월 15일까지 진행 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강종희 이하 KMI)은 국토해양부와 함께 지난해 12월 29일 KMI 대회의실에서 ‘2009 지해해양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지해해양학술상은 KMI가 故 지해(之海) 박춘호 국제해양법재판소 재판관의 해양법 업적을 기리고 해양영토 분야에 대한 학문적 관심 확산과 후진 양성을 위해 우수 논문을 선정하여 포상하기 위해 올해 제정한 상.두 차례 논문 심사를 거쳐 전문가 부문에서는 현대송 교수(전 동경대)가 ‘일본 고지도로 본 일본의 독도 인식’이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김정은 박사(웨일즈 카디프대)가 ‘한반도 주변수역에서의 이산화탄소 해저지중저장에 대한 국제법적 규제에 관한 소고’라는 주제로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학생 부문에서는 김현정 씨(파리1대학)가 ‘21세기 공해자유원칙의 변화’라는 주제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윤영민 씨(에버딘대)가 ‘국제법원의 판결기준에 따른 독도문제 해법 연구’를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석주희 씨(이화여대)와 양재영 씨(한국해양대)는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14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되었다.대상 수상자에게는 국토해양부장관상과 해외 연수 지원이 주어지며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한국해양
△극지연구소 검사역 김재순 △해양시스템안전연구소 검사역 임충규 △감사담당 이길준 △해양위성센터장 유홍룡 △자료정보실장 김성대 △남해특성연구부장 이택견 △남해연구소 행정지원실장 구본관 △동해연구소 운영관리팀장 김석기 △해양구조물.플랜트연구부장 홍기용 △사업지원실장 구광모 △사업기획팀장 김덕영 △운영관리실장 박수인 △총무회계팀장 송우용 △시설자재팀장 정찬금
△부장 김 성 운(협운인터내셔날 영업부) △차장 시 종 환((주)윌헴슨협운쉽스서비스 부정기선부) 김 영 준((주)윌헴슨협운쉽스서비스 울산사무소) 허 영 ((주)윌헴슨협운쉽스서비스 정기선부) △대리 김 진 관(협운해운(주) 울산사무소) 이 희 선 ((주)윌헴슨협운쉽스서비스 정기선부), 신 현 애((주)윌헴슨협운쉽스서비스 부정기선부) 박 효 선((주)윌헴슨협운쉽스서비스 부정기선부) 이 수 진(협운해운(주) 스톨트부) 이 은 진((주)윌헴슨협운쉽스서비스 울산사무소) 김 윤 미((주)윌헴슨협운쉽스서비스 울산사무소) 김 진 희((주)윌헴슨협운쉽스서비스 총무부)
△재무회계팀 4급 이종구 △경영지원팀 5급 서현정 △항만공사팀 5급 이무수
△미래전략팀장 홍경원 △경영본부 경영기획팀장 김종길 △운영본부 부두운영팀장 송근곤 △건설본부 시설관리팀장 안극환 △건설본부 갑문운영팀장 최기훈 △건설본부 갑문정비팀장 한태동△경영본부 경영지원팀장 박무동(전 부두운영팀 관리 2급) △건설본부 항만개발팀장 조충현(전 미래전략팀 관리 2급)△경영본부 경영기획팀 남태희 △건설본부 갑문운영팀 마문식 △건설본부 갑문운영팀 신재풍
△경영관리총괄 추성엽 부사장 △영업총괄 배선령 부사장 △대형선담당 정갑선 전무 △중국법인장 이승원 전무 △특수선영업본부장 최임엽 전무 △자카르타 사무소장 김혁중 상무 △대서양영업본부장 박현목 상무 △전략기획본부장 김영철 상무 △대형선영업1본부장 박동일 상무 △정기선영업본부장 양경호 부상무 △싱가폴법인장 김혁기 부상무 △재무관리실장 김보연 부상무 △태평양영업본부장 안중호 부상무 △컨테이너선CIC 영업본부장 김원규 실장 △컨테이너선CIC 부산지사장 권오성 실장 △중국법인 남덕현 실장 △전략기획본부 IR홍보실장 국종진 실장 △전략기획본부 해외사업실장 김정민 실장 △대형선영업2본부장 이성철 실장 △관리본부 운항기술실 화물감독팀장 김동환 실장 △미국법인장 장형순 부장△전략기획본부 IR홍보실 재무기획팀장(겸직) 국종진 실장 △경영진단팀장 박춘서 부장 △정기선영업본부 운항2팀장 전주식 부장 △태평양영업본부 OCEANIA팀장 이상재 부장 △특수선영업본부 탱커영업실 탱커운항팀장 김춘현 부장 △전략기획본부 경영기획실 리서치팀장 고민호 부장 △관리본부 운항기술실 운항기술팀장 임왕주 부장 △관리본부 재무관리실 재무팀장 박중국 부장 △정기선영업본부 RUSSIAN-PACIFIC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