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승진 및 전보○ 안전운항팀장 운항2급 한병천 운항1급에 임함. 제주지부 운항관리실장에 보함○ 안전운항팀 운항3급 김녹주 운항2급에 임함. 여수지부 운항관리부실장에 보함○ 인천지부 운항관리부실장 운항3급 이재봉 운항2급에 임함. 군산지부 운항관리실장에 보함○ 목포지부 운항관리실 운항3급 이성석 운항2급에 임함. 제주지부 운항관리부실장에 보함○ 통영지부 운항관리부실장 운항3급 이광식 운항2급에 임함. 통영지부 운항관리실장에 보함 ○ 동해출장소장 운항3급 고석기 운항2급에 임함. 포항지부 운항관리부실장에 보함○ 보령지부 운항관리실장 운항3급 신승용 운항2급에 임함. 2. 전보○ 인천지부 운항관리실장 운항1급 박윤권 안전운항실장에 보함○ 완도지부 운항관리실장 운항2급 김상초 안전운항실 안전운항팀장에 보함○ 안전운항실장 운항1급 홍관희 인천지부 운항관리실장에 보함○ 제주지부 운항관리실장 운항1급 김주성 여수지부 운항관리실장에 보함○ 여수지부 운항관리실장 운항2급 정호성 완도지부 운항관리실장에 보함 ○ 포항지부 운항관리실 운항3급 박길용 동해출장소장에 보함
윤찬관(오른쪽 세 번째) 예선노조 울산지부장 및 임원진은 지난 1월 15일 파업타결에 따른 인사차 UPA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채익 사장은 파업에 따른 울산항 운영의 고충을 설명하고 앞으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정부가 택배시장에 법적 기준을 마련하고 정책적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지난 10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정부는 계속 성장하고 있는 택배시장을 양성화하고, 택배업체의 난립을 방지하고자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택배업종에 관한 조항을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택배는 화물차를 수단으로 해 그동안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의 적용을 받아왔으나 별도의 `택배란 단어나 규정이 없었다. 이에 따라 체계적인 통계도 마련되지 않았다. 업계는 택배업이 1990년대 초 본격 도입돼 매년 10~20%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 전국 배송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업체는 현재 20 여곳이나 택배란 이름을 달고 있는 업체는 전국적으로 100여개에 달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국토부는 오는 12월까지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부처와 협의 등을 거쳐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을 개정, 택배 관련 조항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택배 관련 조항에는 그동안 없었던 택배의 개념과 함께 화물터미널 등 필수 인프라 등의 관련 기준이 담겨질 예정이다.
한진이 북한 등 제 3세계 어린이 후원 활동에 동참했다. 한진(대표 석태수)은 국제기아∙질병∙문맹퇴치기구인 사단법인 JTS(Join Together Society, 이사장 법륜)와 북한 어린이에게 전달할 후원물품에 대한 국내 운송을 약속하며, 물류부문 지원기업으로 참여했다. 한진은 서울, 용인에서 울산항까지 어린이 문구류와 라면상자 등 10톤 분량의 물품 운송을 위해 5톤 차량을 지원하고, 물류 전 과정을 담당했다.한진택배 관계자는 “작은 힘이나마 제 3세계 어린이 후원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전문 물류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사단법인 JTS는 ‘아시아의 빈곤과 아픔은 아시아인의 손으로 해결하자’라는 목표 아래, 전 세계, 특히 아시아 지역의 기아, 질병, 문맹퇴치를 위한 긴급 구호활동을 펼치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 단체다.
컨테이너 정기선사들이 연초부터 주요 항로의 해상운임을 인상하려는 가운데 수출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무역협회 측은 밝혔다. 무역협회 및 관련업계 측은 컨테이너 정기선사들이 지난해 하반기이후 선복 공급을 줄이면서 해상 운임을 크게 올린데 이어 올 들어서도 연초부터 지속적인 운임 인상을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무역협회가 밝힌 바에 따르면 북미항로 취항선사들은 이달 들어 유류할증료를 70달러 추가로 올린데 이어 15일부터 긴급운임할증료를 TEU(20피트 컨테이너)당 320달러, FEU(40피트 컨테이너)당 400달러를 각각 부과키로 했다. 북미항로 취항 태평양운임안정화협정(TSA) 소속 선사들은 금년 5월부터 TEU당 640달러, FEU당 800달러의 일괄운임인상(GRI)을 단행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구주항로 취항선사들도 지난해 하반기 이후 지속적으로 운임을 올린데 이어 이달 15일부터 TEU당 250달러, FEU당 500달러의 일괄운임 인상을 단행키로 했다. 이들 선사들의 인상폭의 경우 이미 지난달 중순 TEU당 200달러, FEU당 400달러 정도 운임을 인상함으로써 지난 연말 동항로 운임은 호황기였던 2008년 운임수준의 80%를 넘어섰다는 것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진방)는 1월 15일 열린 총회를 통해 이진방 회장(대한해운 회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은 이 날 제26대 협회장에 취임했다.한국선주협회는 협회 대회의실에서 외항해운기업 CEO 및 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실적 및 예산집행내용을 승인한 뒤 올해 주요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확정했다. 특히 올해 중점사업 추진방향을 해운위기 극복과 친환경 녹색해운 기반조성에 두고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정기총회에서 이진방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우리 해운업계의 화두는 위기극복과 친환경 녹색성장으로 요약된다”고 밝히고, “해운시황이 개선되고 있으나, 변수가 많은 만큼 끈을 늦추지 말고 해운위기 극복에 모든 힘을 쏟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이 회장은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해운업계의 화합과 단결이 중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은다면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바꿀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외항해운업계의 단합을 강조했다.이 회장은 또 “금년에는 친환경 녹색성장 기반조성에도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우리 정부의 녹색성장
한국물류학회 회장으로 박종삼 남서울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임기는 2010년 1월1일부터 2년이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이용우, 이하 KOEM)은 창립 2주년(1월 21일)을 맞아 오는 1월 20일 창립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공단은 지난 2008년 1월 21일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에서 해양환경관리공단으로 새롭게 출범하면서, 유류오염 등 방제업무를 넘어 해양환경보전 및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을 통합 관리하여 해양환경전문기관으로서 다양한 해양환경사업을 펼쳐오고 있다.이날 공단 전 임직원은 기념식을 통해 공단 설립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그동안의 사업성과와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성공적인 내부혁신을 이루어 국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공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공단 내부 우수 직원에 대한 포상과 외부 인사에 대한 유공 포상행사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이용우, 이하 KOEM)은 지난 1월 13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500만원을 KBS 1TV「희망 2010 이웃돕기성금」으로 전달했다.이용우 이사장은 "이번 성금이 한파의 날씨 속에 더욱 힘든 소외 계층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공단은 이와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임송학)은 2009년도 충청권 연안여객선 이용객 수가 54만6000명이며, 전년도에 비해 23%(10만2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항로별로는 일반항로인 대천·장고도는 32% 증가한 19만4216명, 대천·외연도는 29% 증가한 6만7747명, 대천·영목은 17% 증가한 23만 4143명으로 평균적으로 24%가 증가하여 일반항로 모두가 증가 추세를 보였다.보조항로는 안흥·가의도가 33% 증가한 1만6399명, 오천·초전은 6% 증가한 1만8742명, 구도·고파도는 2% 감소한 1만4798명으로 평균적으로 11%가 증가하여 일반항로의 절반 수준을 유지했다
"한진해운은 조카들이 경영권을 갖게 되면 자연스럽게 계열분리가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지난 1월 14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 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발언한 내용이다.조 회장은 한진해운 계열 분리에 대한 가능성에 대해 기자들이 질문하자 이 같이 답했다. 작년 12월 한진해운 최은영 회장도 기자간담회에서 "계열분리는 어떤 시점이 되면 자연스럽게 되는 문제"라고 언급한 바 있다. 최 회장은 이날 “계열분리는 물 흐르듯 적절한 시기가 되면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이라며 조양호 회장과 큰 그림에는 동의했지만 언제 어떻게 계열분리를 할지에 대해선 당분간 계획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진해운은 조양호 그룹 회장의 둘째 동생인 조수호 회장이 2006년 사망한 이후 미망인인 최은영 회장이 경영을 맡아 오고 있다.지난해 한진해운이 의결권이 없는 자사주 320만주(3.62%)를 매각하고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것을 두고 일각에선 계열분리를 위한 수순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목포신항 물동량 창출을 위해 목포시와 목포 신항만(주) 민.관 기관이 합동으로 물동량 유치전을 시작했다. 목포항 관계자에 따르면 목포항은 중국과 일본, 그리고 유럽을 연결하는 국제물류 네트워크 중심지로 다목적 부두의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지난 해 12월 일본.동남아시아, 인도네시아 등 2개의 국제 컨테이너 항로가 개설된 후 목포시와 목포 신항만(주)은 적극적인 물동량 유치전에 나서고 있다. 목포시와 목포항 유관기관들은 삼성전자 나주공장, 3M 나주공장 등 광주와 목포권 100여개 수출.입 업체 CEO를 초청하여 지역별로 항로개설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1 월 14일에는 광주, 나주, 담양, 화순 등 광주권 48개 수출.입 업체를 대상으로 광주상공회의소에서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15일에는 목포, 무안, 영암, 해남, 완도 등 목포권 52개 수출.입 업체 CEO를 초청하여 신안비치호텔에서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목포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를 통해 목포시와 신항만은 현재 운항중인 ▶일본.동남아 노선 ▶인도네시아 노선 ▶일본노선 등 3개 노선의 국제컨테이너 정기항로와 1월중 개설예정인 ▶상해.태국 컨테이너 항로에 대해 적극 안내할 방침이라고 한다. 또
제주특별자치도는 금년도에 참치양식산업 육성, 제주해양과학관 건립, 제주외항 건설, 해양관광, 수산식품산업 육성 등 해양수산분야 총 156개사업에 1,73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가장 먼저 전국 최초로 저탄소 녹색성장의 대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참다랑어 외해양식사업을 2개소에 40억원을 투자하고, 제주의 독특한 해양문화관광 기반구축을 위한 제주해양과학관건립공사와 요트산업을 신성장 해양관광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요트계류장시설 등 2개사업에 72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또한 국제자유도시에 부응하는 관광항만 인프라구축을 위해 무역항, 연안항, 어항건설 등에 735억원을 투자하고, 특히 애월항 LNG 인수기지시설에 40억원을 투자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항만공사의 기틀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청정제주산 수산물의 브랜드화를 통한 부가가치 증대와 수산물의 처리저장 가공시설 확충 및 유통구조개선을 통한 적정 어가 보장과 유통안정을 위한 수산식품산업 육성을 위하여 11개사업에 147억원을 집중 투자하여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해 나가기로 했다.한편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에 따르면 금년도 투자 사업비중 870억원을 조기발주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앞으
울산항예인선노조(위원장 윤찬관)가 지난 1월14일을 기해 상급단체인 민주노총을 탈퇴했다. 회사와의 단체협약도 타결되어, 161일 동안 이어져온 예인선 파업도 끝이 났다. 노조는 이날 오전 조합원 98명 중 92.9%(91명)가 참가한 가운데 민주노총 탈퇴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실시해 95.6%(87명)의 찬성으로 탈퇴를 가결했다. 이어 노사 간 협상 끝에 마련된 단체협약안도 투표참가자 81명 중 92.6%(75명)의 찬성으로 가결했다.이 노조는 울산항에 들어오는 대형 선박이 부두에 안전하게 접안할 수 있도록 끌어주는 예인선 업체 4곳(29척·137명) 중 3곳(26척·115명)에 소속된 선장·승무원들로 구성돼 있다.지 난해 6월 민주노총 산하의 전국운수산업노조 항만예인선지부에 소속된 지회로 출범한 울산예인선노조는 8월 7일 파업에 들어갔으며 회사 측은 직장폐쇄로 맞섰다. 노조는 민주노총 울산본부 간부들과 함께 울산시청 앞에서 장기 천막농성 단식과 가두시위를 5개월여 계속했다.
한진해운 김영민 사장이 지난 1월 14일 세계 최대의 컨테이너 항로인 태평양 노선의 최고 협의 기구로서, 세계 해운 시장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태평양 노선 안정화 협의체(TSA-Transpacific Stabilization Agreement) 의장으로 선출됐다. 싱가포르 TSA사무국에서 개최된 차기 의장을 선출하기 위한 회의에서 각 선사 대표들은 만장일치로 김영민 사장을 2010년 신임의장으로 추대했다. 한진해운을 포함하여 세계 1위 선사인 덴마크의 머스크(Maersk), 중국 최대 선사 중 하나인 코스코(COSCO) 및 일본의 NYK 등 세계해운업계의 메이저급 15개 선사가 참여하고 있는 TSA (Transpacific Stabilization Agreement)는, 태평양 지역의 노선 안정화, 각국 해운관련 주요정부기관 및 주요 화주 단체와의 상호 협력 관계 구축 등을 논의하는 해운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 해운 협의체이다. 2월 1일부터 1년간의 공식 의장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김영민 사장은 임기 기간 중 TSA 회원사 대표 및 미주 / 아시아 지역의 주요 화주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여 태평양 노선의 안정적인 서비스와 함께 상호 발전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