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극동 러시아의 자루비노 지역에 항만 및 배후물류산업단지 개발 사업에 대해 지난 1월 29일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선 화주기업, 물류기업, 해운선사, 항만운영사 등 항만 및 배후물류산업단지 투자가능기업을 대상으로 그간의 한*러간 협의경위, 사업 구상안, 향후 추진방향, 러시아 투자환경 등을 설명하고, 러시아 투자관련 기업들의 관심사항에 대해 질의 시간을 가졌다.극동러시아 항만 및 배후물류산업단지 개발 사업은 지난 2008년 한*러 정상회담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러시아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푸틴 총리에게 제안하여 관계장관간 협의토록 논의한 이후 국토해양부가 러시아 교통부와 협의하고 있는 사업으로, 자루비노 항만에 15 선석의 항만을 확대 개발하고 배후지역에 3,500만평 규모의 물류산업단지를 개발하는 구상안에 대해 향후 양국 정부간 공동조사와 연구를 거쳐 구체적인 사업추진 방안을 협의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극동러시아는 천연자원은 풍부하나, 항만, 도로 등 인프라가 열악하여 그 동안 개발에서 소외되었던 지역으로, 개발 소외에 따른 상대적 박탈감과 인구감소, 실업률 증가 등 악순환이 계속되자 러시아 정부도 국가균형발전전략 및 극동지역의 지경학적 중
국토해양부는 경인아라뱃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 물류단지 개발계획을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공)에서 신청함에 따라 개발 승인에 필요한 관련 행정절차 이행에 들어갔다. 경인아라뱃길 물류단지는 경인아라뱃길을 통한 국제 및 내륙 물동량 처리를 위해 경인항 인천터미널, 김포터미널 배후에 각각 조성되는 사업으로, 수공에서 사업을 시행하며 개발 승인은 물류시설법에따라 인천터미널 물류단지는 국토해양부가, 김포터미널 물류단지는 경기도가 맡게 됐다. 이번 수공에서 국토부에 승인 요청한 인천터미널 물류단지는 총 사업비 3천600억원이 투입되어 116만m2 규모로 조성, 경인아라뱃길 전체 사업 기간에 맞춰 2011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동 물류단지는 조성 취지에 부합하도록 화물처리를 위한 물류터미널, 집배송센터, 창고 등의 시설뿐만 아니라 가공•포장 시설과 연구시설 등의 지원시설이 함께 조성되어 복합물류기능 및 부가가치 물류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물류단지 개발 승인을 위해 지역주민과 이해 관계자가 열람할 수 있도록 주민공람을 2월4일~23일까지 실시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환경, 에너지 및 재해 분야 등의 검토를 위해 관
한진(대표이사 석태수)이 국제택배 사업 강화에 나섰다. 한진은 업계 최단 배송서비스를 선언하며 상품접수에서 최종 배송까지 총 2일이 걸리는 특송 브랜드 슈퍼 익스프레스를 개발, 3일부터 LA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고 앞으로 다른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진은 슈퍼 익스프레스 서비스 안정을 위해 지연배송 등 일정 내 서비스를 완료하지 못할 경우 운송료 50%를 환불해 주는 ‘서비스 보장제’를 시행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LA, 토론토 등의 기존 해상택배 서비스 지역을 뉴저지, 보스톤, 필라델피아 등 미 동부지역까지 넓혀 이사화물, 기업체 소형화물 등 중량화물 배송 시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한·미간 해상국제택배 서비스를 개시한다. 한·미간 해상국제택배 서비스는 배송에 약 30일이 걸리지만, 항공운송보다 최대 50% 가까이 비용을 줄일 수 있고 화물의 위치, 도착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최첨단 트래킹(Tracking) 시스템을 구축하며 이용 시 편의를 높였다. 한진은 “앞으로 미주 지역은 물론, 일본, 중국, 동남아 등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및 국가별 맞춤형 특화상품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덕일)은 인천항 해상교통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관제구역을 종전 2구역에서 3구역으로 세분하여 집중관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인천항 관제구역을 인천대교 북단구역, 인천대교와 항계사이구역, 항계밖구역 등 3개 구역으로 세분하고 관제인원도 6명을 추가 확보하여 집중관제를 시행키로 했다.종전에는 인천항 관제구역을 항계 안 구역과 항계 밖 특정해역 구역 등 2개 구역으로 나누어 관제하여 왔으나, 인천항 통항선박의 대형화, 인천대교 준공, 남항 및 북항 재개발사업 등 해상교통 환경의 지속적인 변화로 인해 관제제도의 개선이 절실히 요구되어 왔다.
남성해운은 3월 6일부터 1,000TEU급 3척을 투입해 한국, 홍콩, 남 베트남, 태국 항로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주요 기항지는 부산, 울산, 광양, 홍콩, 호치민, 방콕, 라엠차방 간이다.
한국해양대학교(총장 오거돈)는 2월 2일부터 오는 9일까지 정시모집 합격자(수시모집 합격자 중 등록학과 예치금 납부자 포함) 등록기간 중 등록률 향상을 위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 등을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한국해양대는 우선 등록기간 중 등록을 한 2010학년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일 부산 서면 CGV영화관에서 최신 개봉작인 ‘의형제’(송강호·강동원 주연)를 무료로 상영하는 ‘신입생 초청 영화 페스티벌’을 연다.대학측은 영화 관람을 원하는 신입생이 등록금 영수증을 지참해 당일 영화관에 입장하면 선착순 600명에 한해 1인당 2매의 무료 영화관람권을 증정할 예정이다.또한 오거돈 총장이 직접 출연해 국내 유일의 해양특성화 종합대학인 한국해양대에 지원한 신입생들에 대한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입학 후 대학생활을 통해 글로벌 해양리더로 성장하는데 대학 차원에서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내용의 홍보 동영상 이메일을 4천500여 지원자 전원에게 전송했다.이와 함께 새내기들의 대학생활 지침 및 학교 홍보 등의 내용이 담긴 대학신문과 홍보책자, 기념품 등을 수시 및 정시모집 합격자 1천600여명에게 발송했다.대학 관계자는 “한국해양대는 해양특성화
차세대 복원성기준이 현재 국제해사기구(IMO)에서 논의중이며 2012년까지 국제협약으로 제정되어 시행될 예정이다.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에 따르면 ‘10.1.25~29 기간동안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국제해사기구의 제52차 복원성, 만재흘수선 및 어선안전 전문위원회에서 동적복원성(動的復原性, dynamic stability)이라 불리는 차세대 복원성 기준을 2012년까지 개발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일반적으로 선박의 복원성이란 잔잔한 수면(水面)에 떠있는 배가 파도·바람 등 외력(外力)에 의해 기울어졌을 때, 원위치로 되돌아오려는 성질을 말한다. 이와는 달리 동적복원성이란 선박이 변화하는 해상상태에 놓여진 채 선박에 외력이 가해지는 것을 고려한 복원성을 말한다.동적복원성 기준이 협약으로 채택되면 기준시행일(2012년 예상) 이후 건조되는 선박은 이 기준을 충족하여 설계 및 건조되어야 한다. 따라서 선박건조 역량에 비해 동적복원성에 대한 연구개발이 시작단계에 불과한 우리나라의 경우 앞으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해사기구는 선박과 인명안전 및 해양환경보존 등을 위해 현재 31개의 국제협약을 제․
한국선급 (회장 오공균)은 지난 2월 1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아시아 선급 정기회의에서 주요 아시아 6개 선급을 회원으로 한 아시아 선급 연합회 (ACS: The Association of Asian Classification Societies) 가 공식 발족되었다고 밝혔다.아시아 선급 연합회는 한국선급을 비롯하여 일본선급, 중국선급, 인도선급, 인도네시아선급, 베트남선급을 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한국선급은 아시아 선급 연합회의 초기 사무국장 및 준비사무국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지난 2년 동안 오공균 회장은 아시아 해사 업계가 국제 해사계에서 그 비중에 걸맞은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타파하고 국제 해사계에서 동서양의 힘의 균형을 위해 아시아 선급 연합회 결성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이를 위하여 오공균 회장은 각종 국제회의를 주도하고 회원선급간의 의견을 조율하는 등 적극적인 국제 활동을 전개해 아시아 선급 연합회를 공식 발족시킨데 큰 역할을 담당하였다는 내외부의 평가를 받고 있다.한국선급의 오공균 회장은 “아시아가 세계 해사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큰 데 비하여 그에 걸맞은 자리매김을 하지 못한 경향이 있었다. 이번 아시아 선급 연합회의
한진(대표이사 석태수)이 국내 최대 규모 CA 저장설비 능력을 갖춘 CA 창고(이하, 한진 셀라리움)를 1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인천에 위치한 한진 셀라리움은 대지면적 810㎡, 연면적 1227㎡의 지상 3층 크기로, 최대 1만병까지 보관 가능한 와인 창고와 CA과일 250톤 분량의 보관능력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CA창고라고 한진 측은 설명했다.CA(Controlled Atmosphere) 창고는 공기 중의 산소 비중을 낮추고 농작물의 호흡을 최대한 억제, 노화를 지연시켜 신선도를 유지하는 환경친화적 기법을 접목한 저장 창고로 한진은 이 기법을 고가의 와인이나 신선한 과일을 저장하는데 접목시킨다는 전략이다.특히, 국내에 와인 냉장고 수준의 CA시설은 있지만, 이처럼 대형 저장창고가 CA창고로 활용된 사례는 한진이 처음이다. 한진은 이 시설을 와인 및 CA과일 보관•유통의 전초기지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한진 셀라리움은 CA 창고(404㎡)와 와인창고(172㎡)로 구성돼있다. 또, 최첨단 CA 설비와 5단 적재 랙(Rack)을 갖췄고, 최신 냉장시설과 항온•항습 설비, Unit Cooler 6대 등을 도입해 보관 능력을 확충하고 신선
현대상선(사장 김성만)이 2월 1일 국내 해운업계 최초로 한국 AEO(수출입 안전관리 우수공인 업체) 인증 A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현대상선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선박 입출항시 물품 검사 간소화, 선내 불법 반입물 검사 생략 등 통관 절차상의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상호인증(Mutual Recoginition Agreement) 체결국간에 화물 수입 통관시 서류제출 간소화, 검사비율 축소, 통관 신속화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현대상선 측은“AEO 인증사로서의 혜택을 이용해 보다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이미지 개선 및 영업력 강화에 있어 고객 선호도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현대상선은 지난해 8월부터 사내 별도의 TFT를 구성하여 AEO 인증 획득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6개월간 내부준비와 서류심사, 현장 검증 등 까다로운 공인 절차를 거쳐 국내 해운사 최초로 AA등급을 획득하게 되었다.한편, 현대상선은 지난해 1월에도 국내 해운업계 최초로 영국 세관으로부터 유럽 AEO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AEO 인증은 세계관세기구(WCO)에서 관련 규정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일정 자격을 갖춘 수출입 및 물류 업체에게 공인 인증을 부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정유섭, 이하 조합)은 내항화물선 업체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2010년도 내항화물운송사업등록업체 현황」을 발간했다. 책자는 2009년 12월말을 기준으로 내항화물운송사업 업체로 등록되어 있는 선사별 사업형태, 선박용도, 총톤수, 선령, 보유선박 등을 수록하고 있다.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09년도 업체수는 총 732개 업체로 전년대비 2개사 감소한 반면, 선박 척수는 총 2,101척으로 전년대비 6척이 증가하였고, 총톤수는 9.2만톤 증가한 1,744천톤으로 선박의 규모화가 점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선종별로는 일반화물선 13척, 유조선 5척, 예선 5척이 증가하고, 부선은 16척이 감소한 걸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침체 및 물동량 감소 등으로 업체의 수는 소폭 감소되었으나, 해운경기 침체 등 각종 외생변수 등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규모 있는 경제 선형으로 대체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조합은 내항화물선 이용고객들에게 내항화물선 업체 및 보유선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종사자들이 내항화물선분야 각종 정책 수립 및 업무수행시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케 하고자 매년「내항화물운송사업등록업체현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
한진해운(대표이사 김영민)이 동북아 지역 주요 허브 항만 중의 하나인 대만 카오슝 터미널을 확장한다.한진해운의 터미널운영 자회사인 ‘한진퍼시픽(Hanjin Pacific)’이 운영하던1개 선석에, 세계 1위 선사인 머스크(Maersk)그룹 자회사인 APMT 터미널의 2개 선석을 추가 확보, 2010년5월부터 3개 선석으로 통합 운영할 예정이다.금번 터미널 확장으로 1만TEU급 이상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의 기항이 가능하게 됨과 동시에, 머스크 등 타 선사 화물 등의 유치로 한진해운 터미널 사업수지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이번 선석 통합으로 한진해운 카오슝 터미널은 년간 화물처리능력이 기존의50만 TEU에서 약 1백50만 TEU(1TEU는 20 피트 컨테이너 1개)로 3배 이상 증가, 본격적인 대형 터미널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대만 카오슝 컨테이너 터미널은 수심 16미터 이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조수 간만의 차가 크지 않아 선박의 입출항이 매우 용이하며, 아시아에서 미주와 유럽을 연결하는 관문으로서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안정적이고 신속한 하역을 통한 보다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의 제공과 한진해운의 신 성장 동력인 터미널사업 역량 강화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 이하 IPA)가 기획재정부 주관 ’09년 고객만족도조사에서 23개 주요 공공기관 중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 하였다고 1월 29일 밝혔다.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항 고객 감동을 이끄는 리더”라는 CS 비전에 맞춰 인천항에 기반을 둔 모든 기관 및 업․단체의 지원으로 고객이 다시 찾고 싶은 인천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09년 동안 CS 스폰서십 개발, 기업고객담당제 운영, 인천항 고객만족기획단 공동과제 추진, 고객서비스트리 개발, 고객애로사항 개선 경진대회 운영 등을 추진했다고 한다.
국토해양부는 극동 러시아의 자루비노 지역에 항만 및 배후물류산업단지 개발 사업에 대해 지난 1월 29일 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화주기업, 물류기업, 해운선사, 항만운영사 등 항만 및 배후물류산업단지 투자가능기업을 대상으로 그간의 한·러간 협의경위, 사업 구상안, 향후 추진방향, 러시아 투자환경 등을 설명하고 러시아 투자관련 기업들의 관심사항에 대해서도 논의가 진행됐다.극동러시아 항만 및 배후물류산업단지 개발 사업은 지난 2008년 한·러 정상회담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러시아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푸틴 총리에게 제안해 관계장관간 협의하도록 논의한 이후 국토해양부가 러시아 교통부와 수차례 회의를 거쳐 협의하고 있는 사업.자루비노 항만에 15 선석의 항만을 확대 개발하고 배후지역에 3500만평 규모의 물류산업단지를 개발하는 구상안에 대해 향후 양국 정부간 공동조사와 연구를 거쳐 구체적인 사업추진 방안을 협의해 추진할 예정이다.극동러시아는 천연자원은 풍부하나 항만, 도로 등 인프라가 열악해 그 동안 개발에서 소외됐던 지역으로, 개발 소외에 따른 상대적 박탈감과 인구감소, 실업률 증가 등 악순환이 계속되자 러시아 정부도 국가균형발전전략
해양경찰청은 1월 29일 오후 해양경찰청 중회의실에서 최근 증가하는 유조선 해양 오염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내 4대 정유회사와 국토해양부, 한국석유공사, 해양환경관리공단, 한국선주협회, 한국해운조합 관계자와 해양청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 정유회사는 정유시설 및 유조선에서 적극적인 신고방안을 마련하고,해양경찰은 24시간 신고접수 및 대응체계를 확립하며 더불어 민간의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해 나간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민관 협력을 통한 해양오염신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앞으로 2개월간 정유시설, 유조선, 해양환경관리공단 등에 대한 대응태세 점검 및 관계자 교육을 하기로 했다.이완섭 해양경찰청 해양오염방제국장은 “해양 오염사고는 한번 발생하면 막대한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사고 발생에 앞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관계기관의 안전관리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