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사장 이채익, 이하 UPA) 임직원은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2월 9일 울주군에 소재한 ‘따뜻한 집’을 방문해 온정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들을 대상로 봉사활동을 펼쳤다.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발 및 미용 봉사활동을 펼쳐 좋은 반응을 보였다.울산항만공사 이채익 사장은 “설날을 어렵고 외롭게 보내는 이웃에게 관심과 애정의 손길을 가져 주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 이하 IPA)는 2월 9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인천시 관내 사회복지시설(8개소)에서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지역사회에 대한 나눔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된 자원봉사 활동은 직원들의 점심시간을 활용하였으며, 사회복지시설에 도착한 인천항만공사 임직원들은 사회복지시설에 성금을 기탁하고 무료급식 도우미, 장애우 식사보조, 청소 등으로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남궁민 우정사업본부장(오른쪽 두 번째)과 엘리자베스 로행 프랑스 대사(왼쪽 두 번째), 추아 타이 컹 싱가포르 대사(왼쪽 첫 번째)가 8일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열린 ‘한국-프랑스, 한국-싱가포르간 우체국 국제특송 배달보장서비스’ 시행 기념식에서 프랑스와 싱가포르 우표를 관람하고 있다.
지난 5일 사내직무교육 기간 중인 동부그룹 27기 신입사원들이 선배사랑Day 일일찻집을 열었다. 이들은 다양한 다과를 준비하고 선배를 맞으며, 피로 풀어주기, 구두 닦아주기,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또 일일찻집으로 거둔 수익금 전액을 아이티 구호 성금으로 전달했다.
FedEx가 자이언트 판다 두 마리를 미국에서 중국으로 안전하게 운송, 멸종 위기 동물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FedEx는 미국 워싱턴의 스미소니언 국립 동물원(Smithsonian’s National Zoo)과 애틀랜타 동물원(Atlanta Zoo)의 협조 아래, 두 마리의 판다를 워싱턴 델레스 국제 공항(Dulles International Airport)에서 중국 청두로 운송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운송은 글로벌 자이언트 판다 보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중국 여행길에 나선 판다는 스미소니언 국립동물원에서 태어난 4살 수컷 타이 산(Thai Shan)과 애틀란타 동물원에서 태어난 3살 암컷 메이 랜(Mei Lan)이다.메이 랜은 애틀란타에서 워싱턴으로 먼저 옮겨졌으며, 지난 4일 아침 두 판다는 함께 워싱턴을 출발, 대서양을 건너 총 14시간 30분 간의 비행을 마치고 5일 오후 중국에 도착했다. FedEx는 이번 운송을 위해 FedEx의 새로운 화물기, 보잉 777기에 판다 얼굴을 새긴 특별기 ‘FedEx 판다 익스프레스(FedEx Panda Express)를 마련했으며, 장거리 운송을 위해 특별 컨테이너를 제작, 안전한
국내 업무용 건물로는 최초로 탄소제로 건축물이 올해 안에 건립된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민)는 지난 9일 올해 시범사업으로 ‘탄소제로우체국’을 건립한다고 밝혔다.성남 삼평동(동판교 소재)의 공공청사 부지 약 1,000㎡에 연면적 약 500㎡ 규모로 건립 예정인 탄소제로우체국은 패시브 설계 기법을 최대한 도입해 건물 운영에 소요되는 에너지를 최소화하고 소요 에너지는 태양광 발전 등으로 충당해 연간 탄소 배출량을 ‘0’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건물에 소요되는 에너지는 기존 건물 대비 약 60% 이상 저감을 목표로 한다.패시브 설계 기법이란 단열성능을 강화하고, 조명, 환기 등에 태양, 바람 등 자연을 최대한 활용해, 건물 운영 단계에서 기계장치에 대한 의존도 및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는 설계 기법을 말한다.남궁민 본부장은 “탄소제로우체국 건립은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국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우정사업본부에서 추진 중인 ‘Green Post 2020’ 전략의 일환”이라면서 “이번에 적용된 각종 에너지 저감 기법은 향후 건립되는 소규모 우체국을 에너지 저감형 건축물로 건립하기 위한 모델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그 동안 주거용 저탄소 건축물은 국
TNT(한국대표이사 김종철)의 CEO 피터 바커(Peter Bakker)가 지난 2일 스위스의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SAM(Sustainable Asset Management)과 세계적인 지속가능성 투자사 SPG(Sustainable Performance Group)가 주최한 ‘지속가능성 리더십 어워드(The Sustainability Award)’에서 지속가능성 지도자상(Sustainability Leader)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TNT와 세계식량계획(WFP)의 지속적인 파트너십, TNT의 이산화탄소 감축운동인 ‘Planet me’ 캠페인 등 피터 바커의 혁신적인 기업 시민정신과 TNT의 지속가능 성장에 대한 공로를 인정, 올해의 지속가능성 지도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피터 바커는 전 세계에 아직도 배고픈 사람들의 수가 줄지 않는 것은 물류가 원활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고민에 착안하여 2002년부터 WFP와 파트너십 ‘무빙 더 월드(Moving the World Program)’ 캠페인을 체결, WFP에 제공 가능한 모든 물적, 기술적, 인적 자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전세계 100여 개 국가 420여 개국의 도시에서 기아 아동을 위한 자선기금마
CJ GLS(대표이사 김홍창) 스마트폰을 비롯해 풀브라우징이 가능한 휴대단말기에서 택배 배송 현황을 쉽고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웹사이트(m.cjgls.co.kr)를 열었다고 지난 9일 밝혔다.CJ GLS에서 시작한 모바일 전용 웹사이트는 작은 화면에서도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UI(User Interface.사용자 환경)를 단순화해 서비스 이용을 쉽게 한 점이 특징이다.모바일 웹사이트에 접속해 접수번호나 송장번호만 입력하면 배송 화물의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지금까지 모바일에서 택배 배송 현황을 조회하기 위해서는 특정 단말기에서만 가능한 전용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일반 웹사이트를 작은 사이즈의 휴대단말기 화면으로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CJ GLS에서 시작한 모바일 웹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고, 모바일 인터넷이 가능한 모든 휴대단말기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CJ GLS 정보전략팀 윤태혁 부장은 “최근 스마트폰이 생활 속으로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웹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면서 “설 선물로 인해 택배 물량이 급증하는 연휴 전에 이용률이 높은
UPS는 지난 8일부터 중국 선전 바오안 국제 공항의 UPS 선전 아시아 태평양 허브에서 첫 항공편 운항을 시작했다. 이는UPS가 종전까지 인트라-아시아 허브로 사용해 온 필리핀 클락에서 중국 선전으로 인트라-아시아 항공 오퍼레이션을 이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이번 아시아 허브 재배치로 아시아 역내 무역의 전략적 중요성이 증대되는 기업들이 UPS의 광범위한 연결성과 다양한 서비스 구성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UPS는 보고 있다. 최근 발표된 보고서는 인트라-아시아 무역이 2020년까지 연 평균 12.2%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같은 기간 동안 아시아와 미국 간 무역의 예상 성장률 연 7.3%와 대비된다. 데렉 우드워드(Derek Woodward) UPS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장은 “중국 선전의 새 허브 개장은 고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역내 무역을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려는 UPS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입니다. 전략적 움직임의 일부로서, 필리핀 클락의 기존 UPS인트라-아시아 허브 오퍼레이션은 주요 수출입 게이트웨이로 강화될 것이며, 서비스 부품 물류의 중심 센터로써도 그 역할을 지속할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앞으로 현대차를 출입하는 모든 화물차의 정보는 전자태그(RFID)로 한 눈에 관리된다. 현대차는 전 협력업체의 물류 관리에 RFID를 적용할 것이며, 아산*울산공장을 출입하는 모든 화물 차량을 RFID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지난 8일 밝혔다. 현대차는 RFID 태그를 자비로 구입해 협력업체에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지경부 ‘IT혁신네트워크’ 사업을 지난해부터 추진해 왔고, 이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현대차가 구매한 RFID 태그를 지급해 현대차 공장에 출입하는 협력사의 화물 운송 차량에 부착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대차의 아산 및 울산 공장에 부품을 납품하는 300여 협력업체의 화물차량에 모두 RFID 태그가 부착된다. 현대차는 이 RFID 정보를 통해 물류센터 및 아산*울산공장을 오가는 모든 화물 차량의 흐름을 한 눈에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9월까지 아산공장과 49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1단계 프로젝트를 추진한 데 이어 올 8월 완료를 목표로 울산공장과 70여 개 협력업체로 태그 부착 적용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위기를 겪고 있는 해운-조선업계 지원을 위해 국회가 발벗고 나섰다. 국회의원 연구단체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공동대표 박상은, 강창일)은 2월 9일 여의도 렉싱턴호텔 15층 센트럴 파크홀에서 ‘신년하례회 및 자문위원 위촉식’을 열어 관련 기업 대표 및 관련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면서 정책적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특히 최근까지 해운시황이 전세계적인 불황을 겪은 데 이어, 세계1위를 달리던 조선산업마저 중국에 바짝 추격당한 상황에서 국회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지원을 모색하는 일환으로 관련 업계에 정책협의회 구성을 먼저 제의하면서 이루어졌다.이날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은 주요 연구주제로 삼고 있는 외자유치 및 해양산업 분야와 관련하여, 김완순 고려대 명예교수, 이규형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고문, 이진방 한국선주협회 회장, 오병욱 한국조선협회 회장 등을 각각 외자유치, 해양과학기술, 해운물류, 조선플랜트 부문별 자문위원장으로 위촉하고, 향후 국회와 정부, 산업계를 연결하는 정책협의회를 구성해 해당 부문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했다.행사를 주관한 박상은 의원은 “국회연구단체가 중심이 돼, 정부와 산업계를 연결함으로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국제물류시장의 환경 변화에 대응해 신규 고급물류인력을 양성하고 기존 종사인력을 재교육하기 위한 ‘해운항만 물류전문인력 제2차 5개년 사업’의 지원대상기관으로 5개 사업단을 선정했다.해운물류전문인력 양성 장기교육과정에는 중앙대학교를, 항만물류전문인력 양성 장기교육과정에는 한국해양대학교를 선정했다.해운물류전문인력 양성 단기교육과정으로 (재)한국해사문제연구소를, 항만물류전문인력 양성 단기교육과정으로 동서대학교·부경대학교·평택대학교 컨소시엄을 결정했다.이번에 새롭게 마련된 해운항만 물류전문인력네트워크 구축에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한국항만물류협회·한국국제물류협회·한국선주협회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인력양성사업 중 장기교육과정은 해운·항만분야 기본지식을 갖춘 현업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석·박사 학위과정이며 단기교육과정은 신규 및 현업종사자를 대상으로 기본이론과 실무를 습득토록 하는 1~2개월 과정이다.또한 물류인력네트워크 구축사업은 양성인력에 대한 사후관리, 취업알선, 지속적 정보 제공, 산·학·연 협력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제1차 5개년 사업에 57억원을 투입해 물류인력
(주)동방(대표이사 김형곤)이 한전 계열사 한국남부발전(남호기 사장)로 부터 2009년 "Global Best Energy Suppler Award" 를 수상했다. 협력업체중 하역부문에서 우수 협력사로 선정되어 지난달 1월 29일 상패와 공문을 수령하게 한 것. 또한 세계적인 물류기업인 DHL Global Singapore 로부터 "EXXON MOBIL Project" 물류서비스 완벽 수행관련 특별 감사 레터(Letter)를 접수했다고 한다. (주)동방은 작년 7월부터 지난 1월까지 울산항과 울산신항부두에서 EXXON MOBIL PROJECT 항만하역에 참여, Exxon Mobil 등 53,000CBM의 물량을 처리했다. (주)동방 관계자는 이번 감사 레터 접수는 DHL과 국내 물류부문에서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국내 파트너로서 상호협력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이상조)은 오는 2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비상 운영기간“으로 정하고, 광양항 컨테이너부두를 이용하는 항만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이후 물동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금년 1월에는 17만TEU를 처리하는 등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물동량 실적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공단에서는 365일 광양항 무휴서비스 실현을 위한 비상대책반을 운영하여 컨테이너 물류활동을 지원하고 터미널내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한다. 한편, 터미널 운영사는 설 연휴기간 동안에도 컨테이너선박에 대한 하역작업을 평상시와 동일하게 정상적으로 수행하며, 화물반출입은 2월 14일 08시부터 15일 08시까지만 중단하되 긴급화물에 대해서는 반출입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 IPA)는 (주)인천항여객터미널(사장 이준용)와 함께 설 연휴기간동안 인천항에서 도서지방을 찾는 귀향객들의 ‘행복한 설 귀향길’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월 9일 밝혔다.제공되는 서비스는 △무거운 짐운반 및 안내를 위한 ‘친절도우미’ 서비스 △귀성객 ‘주차료 50%’ 할인 △따뜻한 ‘전통차’ 제공 △투호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 △인천항여객터미널에서의 ‘사진 콘테스트’ △응급환자를 대비한 ‘의료지원 서비스’ △귀성현장 ‘중계방송’ 등이다. ※ 프로그램 일정 1. 친절도우미 서비스 (2.12~2.15, 4일간) - 운영인원 : 짐운반 도우미 3명, 안내도우미 4명, 근무시간 : 07:30 ~ 16:30 2. 귀성객 주차료 할인 (2.12~2.16, 5일간) - 할인대상 : 2일 이상 주차대상에 한해 50% 감면, 대상주차장 : 연안여객터미널 및 국제1여객터미널 주차장 3. 전통 우리차, 명절 민속놀이, 소망나무 (2.12~2.16, 5일간) : 연안여객미널 4. 의료지원서비스 (2.12~2.13, 2일간) - 지원내용 : 응급환자 이송, 혈압, 비만도 측정 등, 협력 :현대유비스병원 5. 귀성현장 중계방송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