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사장 이채익, 이하 UPA)는 지난 3월 5일 오후 영국 Port of Felixstowe (영국 허치슨)의 로버트 페이지(구매수석), 카로 밀러(커머셜 매니저)와 이탈리아 AUTORITA PORTUALE DI GENOVA(제노아 항만공사)의 스큐토 데이비드(엔지니어)가 항만용 LED조명등의 개발 및 운영현황을 견학하기 위해 울산항만공사와 울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으며 특히 이 자리에는 우리나라 기술의 해외시장 수출을 위해 KOTRA 관계자와 기술개발사인 삼성전기 관계자들이 배석했다.울산항 6부두에 설치된 항만용 LED조명등의 시연에서 이들은 LED 조명등을 항만용으로 개발한 기술에 깊은 관심을 가졌으며, 향후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항만용 LED조명등 설치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는 의사를 표명했다.울산항의 항만용 LED조명등은 울산항만공사, 삼성전기 및 케이엘넷의 3개사가 공동사업으로 추진하여 2009년 11월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울산항 6부두에 설치하였으며, 다색 및 다단계 밝기를 조절하는 시스템 조명을 구현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항만용 LED조명등 시연에 앞서 UPA를 방문하여 울산항의 운영 및 개발현황과 항만용 LED조명등 개발과정을 설명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최동규)는 지난달 23일 개최된 제26차 정기이사회에서 권태식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권 부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3월 8일에 취임하여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신임 권 부회장은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동화은행, 국회사무처를 거쳐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실 경제금융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역임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전국의 300개 제조·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녹색물류 실태와 정책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업체의 53.6%가 ‘녹색 물류에 대해 관심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녹색물류 전담팀이나 담당자를 보유하고 있다’는 기업은 36.0%에 달했다.■ 효율성, 친환경 이미지 구축 확산이에 대해 상의는 “2008년 12월 같은 조사(14.0%)에 비해 전담을 두고 있는 구성비중은 22.0%포인트 상승한 것”이라며 “운송 효율화 등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친환경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것”으로 해석했다.실제로, 응답기업의 51.0%는 ‘차량운영 효율화’를, 50.7%는 ‘원자재, 포장재 등 재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逆물류’ 시스템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44.3%는 기업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친환경인증’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33.7%는 공동수배송을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모달시프트 관심 아직도 낮아그러나, 기존의 운송방법을 친환경 운송수단으로 전환해 에너지 사용의 효율을 높이는 ‘모달시프트(Modal Shift)’에 대한 관심은 10.3%에 머무른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정부는 2020년 물류부문 탄소감축
한진해운은 3월 4일 자료를 통해 3월 한 달간 극동·동남아/북유럽·남유럽노선 화물에 대해 1TEU당 240달러, 40피트당 480달러의 FRC(연료보전할증료)를 적용하며. 중동/북유럽·남유럽노선 화물에 대해서는 1TEU당 162달러, 40피트당 324달러를 적용키로 했다. 또 아시아/이스라엘 화물에는 1TEU당 194달러, 40피트당 388달러를 적용한다.
현대상선(사장 김성만)의 제34기 정기주주총회가 3월 19일 오전 9시 서울시 연지동 현대그룹빌딩 동관 1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제1호 의안으로 34기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의 승인의 건과 2호 의안인 사내이사 선임의 건, 3호 의안으로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NYK의 자회사인 NYK Holding (EUROPE)은 인도 최대의 제철 회사 타타 스틸(TATA Steel Limited)의 자회사이면서 철강 관련 물류사업 항만 사업을 전개하는 TMILL(TM International Logistics Limited, 사장 Dibyendu Bose)의 총 주식의 26 %를 취득했다. TMILL 소프트는 2002 년 타타 철강 회사가 51 %, 독일의 철강 관련 종합물류 기업 IQ Martrade Holding 사가 49 % 지분을 가지고 있는 합작 회사. 주로 타타 철강 회사의 원재료 제품 운송 물류 어레인지와 그에 관련된 항만 사업 등을 하고 있다. NYK는 인도 지역 철강 원료 수송 확대를 위해 지난 2007년 타타 스틸과 합작해 TATA NYK Shipping 을 설립한 바 있다.
NYK 중국 현지 법인의 종합물류 회사 NYK Logistics (China) (이하 NLC)는 지난 2월 12일 중국 강소 성의 성도 난징에 지점을 개설했다.NLC는 2000년 6 월 1 일, 상해에 NLC 본점을 설립한 이래, 천진, 청도, 하문, 광주, 복주, 다롄, 닝보, 쑤저우와 임해 도시를 중심에 지점을 마련했다. 이번 난징 지점 개설은 중국 내륙으로 사업을 전개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NLC는 연락 사무소를 설치하고있는 양쯔강 유역의 내륙 후베이 성의 성도 우한과 장강 삼각주 우시에도 5 월 지점 개설을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NLC 상해 본점은 일본계 대기업 물류회사의 중국 사업장 가운데는 앞서 2009 년 10 월 30 일 심사 등록 기관 Lloyd s Register Quality Assurance Limited (LRQA)에서 환경 경영 시스템 국제 표준 ISO 14001:2004 인증을 받았은 바 있다. 앞으로 NLC는 중국에서 임해 부를 중심으로 한 수직 네트워크와 양쯔강 유역을 중심으로하는 내륙 네트워크를 활용해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NLC 난징 지점 주소, 연락처 NYK Logistics (C
택배산업 선진화를 위한 공청회가 개최된다. 한국교통연구원은 한국무역협회가 후원하고 국토해양부가 주최하는 택배산업 선진화 방안’ 에 대한 공청회를 오는 3월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한국무역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진행 순서○ 개회사 : 황기연 한국교통연구원장○ 축 사 : 김광재 국토해양부 물류정책관○ 택배산업 선진화 대책 발표 : 한국교통연구원 이태형 박사○ 지정토론- 사회자 : 권오경 인하대 교수- 토론자. 민병권 일반연합회 전무. 김수용 개별연합회 전무. 심언태 용달연합회 전무. 한덕식 통합물류협회 상무. 김준호 청주대학교 교수(우수 화물 인증위원회 위원). 이종인 롯데 홈쇼핑 이사. 백승실 한국소비자원 서비스팀장. 임재국 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 물류혁신팀장. 김성우 물류신문 편집국장. 어명소 국토해양부 물류산업과장○의견수렴- 질의·응답 및 의견·건의사항 청취
한국해양대학교(총장 오거돈)가 최근 수년간 국내외 각 기관, 단체 등의 필수적인 견학코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해양대는 지난 3월 3일 공식 발표를 통해 개인자격의 방문객을 제외한 기관, 단체 등의 공식적인 견학 횟수가 작년 한 해 동안 총 59회에 걸쳐 4천727명이 캠퍼스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는 2008년의 총 35회 3천570명에 비해 인원 면에서 30% 가량 증가한 것. 한국해양대 캠퍼스 투어에 나서는 이들은 국내의 경우 초·중·고교생 및 대학생과 정부 부처 공무원, 기업, 각종 단체 등으로 다양하다. 국외 방문객은 주로 해양 관련 대학 및 연구소, 기업, 정부기관 관계자들이다.오거돈 총장은 “우리 대학이 비록 부산 영도라는 섬에 딸려 있는 ‘섬 안의 섬’ 조도라는 또 다른 섬에 위치해 있지만 해양 분야에서 갖춘 경쟁력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이라며 “대학의 성과와 특성을 잘 살린 다양한 시설물은 물론 아치나루터, 아치자갈마당 등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다보니 입소문을 타고 방문객이 해마다 늘고 있다”고 말했다.지난해 10월 준공된 ‘국제교류협력관’은 해양 녹색기술 이용에 관심 있는 이들의 방문을 재촉하고 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과 같이 세계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강성린) 2월 신규 회원사로 (주)아시아물류 (대표 최상진)가 가입했다. (주)아시아물류는 관악구 봉천동 892-23 샤인텔빌딩 802호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 전화 883-0217, 팩스 883-0123)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정유섭)은 지난 2월 26일 국토해양부 주관의 ‘맞춤형 해기사 양성 추진 관계기관 회의’에 참석하여 산․학․관 상호협력을 통한 맞춤형 해기사 양성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조합, 선주협회, 선박관리업협회, 원양산업협회,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금년도 맞춤형 해기사 양성과정 운영계획, 우수 교육생 모집․홍보 및 취업대책, 향후 맞춤형 해기사 양성방안 등에 대한 정부와 업계 상호간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국토해양부에서는 향후 경기 회복시 해운시장에 인도될 선박량의 증가를 예상하여 해기사 단기 양성정책은 현행과 같이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해기사 양성교육과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하되, 업계의 해기사 수요를 반영하여 각 업종별(외항, 내항, 원양어선)로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또한, 그동안의 해기사 양성정책은 정부의 일방적인 지원으로 진행되어 왔으나 지원에 비해 업계의 참여는 미진했다고 지적하고 단기양성 해기사에 대한 업계의 적극적인 채용과 장학금 지원 등을 요청했다. 해운조합은 내항상선의 70세 이상 고령 해기사를 대체하고 적정수준의 예비원 확보(법정 10%)를 위해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정유섭)의 싸이월드 미니홈피 ‘가보고 싶은 섬’(http://town.cyworld.com/island)에서 사이버머니 제공 봄맞이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3월 한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섬여행 플랜 작성을 비롯하여 봄맞이 섬여행 촬영사진과 추억담을 게재하여 나눔의 장을 마련하는 2010 SPRING 섬여행 추억담 나누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며, 참여 네티즌 대상 3,000개 규모의 사이버머니(도토리)가 제공된다. 해운조합 싸이월드는 2006년 2월 오픈 이후 현재까지 일평균 방문 네티즌 600여명, 개인 및 단체별 일촌맺기 2,000여건, 누적 방문객 약 8만여명을 돌파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기존의 한국해운조합이 운영하는 가보고 싶은 섬 사이트(http://island.haewoon.co.kr)와의 연동을 통한 용이한 자료 검색, 의견교환 등이 가능하여 섬여행에 대한 매력과 관심을 증대시키고 있다.
연안해운 경쟁력 강화를 위한 Working Group 회의가 지난 3월 3일 한국해운조합 대회의실에서 국토해양부 및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조합, 선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여섯 번째 열린 이번 모임에서는 철강제품을 생산지에서 소비지로 하역한 후 공선인 상태로 회선함에 따라 선박의 운항효율이 저하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회선시의 공선율 최소화를 통해 선박의 운항효율을 증진시키고자 선박 공동배선제 도입 추진에 주안점을 두고, 동 제도가 도입될 경우 회선시 타화주 물량을 운송하게 되어 선박운항 효율성 제고로 2020년까지 약 890여억원의 물류비가 절감될 것으로 예측했다. 선박 공동배선제는 선사간 운영협의회 구성 등을 통해 자사 선박의 운항일정 및 규모 등을 자율적으로 협의한 후 선박이 필요한 화주에게 최적의 선박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한편, 2004년부터 지속 운영해 온 W/G은 Modal shift 촉진을 위한 보조금 지원제도 마련,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기준 개선, 남북해상수송 활성화 추진, 내항화물선 등록외 사업구역 운항 개선 및 세제지원 강화, 낙도보조항로 운영방안 개선, 무역항의 항만시설사용료 감면
대한통운(대표 이원태)의 올해 사업 목표가 글로벌 기업화 추진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통운은 인프라 확충과 국제영업 강화 등을 통해 사업영역을 국내에서 국외로 확대할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이원태 대한통운 사장은 지난 3월 5일 국토해양부 출입 전문지기자단과의 오찬 행사에서 “곧 운영에 들어가는 인천 북항 벌크부두와 올해 완공 예정인 군산항 자동차 부두 등을 비롯해 신규 선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항만을 비롯한 인프라 확대와 국제영업 강화 등을 통해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 산업별 거점항만 키운다 산업별 거점항만을 육성한다는 전략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사장은 “포항과 동해 광석 부두, 군 산 자동차 부두, 인천과 울산 사료 부두 등 산업별로 특화된 항만들을 권역 거점항만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특히 수도권 지역 중심항으로 부상하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인천 송도신항 확보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면서도 “인천항이 대중국 교역 중심으로 큰 가치가 있는 항만이며, 특히 신항은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이외에도 부산 신항 진출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 사장은 부산항 최대규모인 대한통운부산컨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3월 5일 개최한 ‘물류위원회 제6차 회의’의 발표자로 초빙된 LG전자 디디에 쉐네브 부사장은 "LG전자는 SCM 관리를 통해 거듭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한상공회의소 물류위원회(위원장 여성구)의 첫번째 행사로 마련된 자리, 초빙된 디디에 부사장의 명망만큼이나 주요 기업 대표들과 물류관련 석학들이 배석하는 등 업계의 높은 관심이 그대로 반영되었다. ■ 3P가 LG전자를 바꿨다여성구 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발표에 나선 디디에 부사장은 과거 LG전자의 사례를 들며 2000년대 중반에 LG전자는 경쟁사들보다 경쟁력이 떨어지던 시기를 겪은 적이 있었다며 그 당시 새로운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SCM의 중요성에 주목하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경쟁력 확보를 위한 SCM의 3요소로 가장 먼저 3P를 강조했다. 3P란 ▲Best Process ▲Best Partner ▲Best People을 뜻한다. 물류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아웃소싱을 확대해 물류비를 절감하며, 인재육성을 통해 물류흐름을 원활하게 한다는 것이 디디에 부사장 강연의 요지였다. 그는 "공급에서 시장 점유율에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은 편"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