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유망 물류기술 및 물류 신산업 발굴, 국가 물류기술정책 제안 등을 추진하기 위해 각계 물류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미래물류기술포럼’이 3월 17일 15시 30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2층 그랜드 볼룸에서 창립 총회를 개최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강종희, KMI) 주도로 창립한 미래물류기술포럼은 물류기술 관련 정부,연구기관,대학 및 물류업계가 공동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해운, 항만, 도로, 철도 및 유통물류에 관한 선진 물류기술 개발과 정책제안 등을 추진하게 된다. 미래물류기술포럼은 부산대학교 김인세 총장과 한경대학교 김성진 총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이 의장단 기관으로 참여한다. 창립 총회에는 연구기관, 대학, 기업체 등 물류전문가 200여 명이 참가하여 물류기술 선진화를 위한 인적, 학술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국가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지를 결집한다. 미래물류기술포럼은 올 해 ‘유망 물류기술개발과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3차례 워크숍을 개최하고, 연말에는 종합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부산항의 물동량이 8개월 연속 100만TEU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달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을 101만9000TEU로 잠정집계했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 같은 달 80만9600TEU에 비해 25.8%가 증가한 것. 이에 따라 올 목표치인 1340만TEU 달성이 무난할 전망이다.부산항 물동량은 세계경제 위기로 인해 지난해 상반기 동안 100만TEU 아래로 떨어져 어려움을 겪어 오다 7월 들어 100만9000TEU를 기록하며 회복 수준을 보였다.이후 지난달까지 8개월 연속 100만TEU 이상을 처리해 세계경제 위기 이전 수준을 완전 회복했다.2월 부산항 물동량은 수입 28만6000TEU, 수출 26만2000TEU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각각 28.9%, 12.4% 늘었다.특히 부가가치가 높은 환적화물 물동량은 46만9000TEU로 지난해 2월의 35만4000TEU 보다 32.4% 대폭 증가해 향후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이에 따라 부산항의 올해 1∼2월 물동량도 207만8000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 물동량 170만4000TEU 보다 21.9%나 늘었다.BPA 관계자는 "부산항 물동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환적화물 증가세가 뚜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이상조, 이하 공단)은 부산, 인천, 울산항만공사의 시설이관에 따른 항만수입의 대폭감소(연간 약 1,500억 원)로 2004년 이후 만성적자에 시달려왔으나, 2009 회계 연도에 344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고 밝혔다.그 동안 공단은 타 항만에 비하여 열악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사업원가와 경상비 절감, 적극적 환위험관리, 출자자산 및 비업무용 자산매각 추진, 국내 최고의 신용등급(AAA) 획득을 통한 장기저리 채권발행에 힘입어 재정건전성 확보를 하였고, 본사를 광양으로 이전한 후 처음으로 당기순이익을 실현한 것.또한, 공단은 고객중심의 전략마케팅을 강화하고 항만서비스를 개선해 광양항을 플러스 성장 시켰다. 이는 글로벌 경제위기 여파로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한 타 항만과 대조되는 괄목한 만한 성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컨’공단은 이를 계기로 경영효율화 10%이상 향상, 항만물류업계의 위기극복 지원책 마련, 항만운영 효율화대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앞으로 경영수지 흑자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알라바마주에 소재한 오번대학교(AUBURN UNIVERSITY)의 MBA과정 교수 및 학생 25명으로 구성된 아시아 국가 방문단이 3월 11일 울산항만공사(사장 이채익, 이하 UPA)를 방문했다.방문단은 중국 및 우리나라의 물류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였으며, UPA외 울산지역 주요 기업인 SK에너지,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이들은 UPA방문에서 2009년 세계적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물동량이 감소하지 않은 울산항의 물동량 처리실적 및 액체화물 중심항으로의 운영현황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환경친화적 항만운영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였다.UPA 방문후 울산항 운영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선박을 이용하여 울산항을 시찰하였으며, 오후에는 울산지역 기업체를 방문했다.
울산항만공사(사장 이채익, 이하 UPA)는 출범 4년째를 맞아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분기 단위로 시행하던 결산을 2010년 회계연도부터는 월단위로 전환하여 시행하겠다고 밝혔다.UPA는 그간 PORT-MIS(항만운영정보시스템)와 ERP(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 등 전산시스템 고도화사업으로 구축된 재무회계 시스템을 바탕으로 2010년부터 월단위로 결산을 시행하며, 분기 재무제표는 기존처럼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하고, 월간 실적은 내부 자료로 활용 및 필요시 외부에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UPA는 신속ㆍ정확한 재무정보 제공 및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통한 투명 운영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월단위 결산체제 확립으로 재정 상태를 수시 분석하고, 재정 확충 및 중장기재정 전망 수립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채익 사장은 “월단위 결산체제 확립으로 경영의사 결정의 효율성 제고는 물론 외부 이해관계자들에게도 적시성 있게 재무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공사 경영의 합리화와 투명성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UPA는 지난달 25일 열린 항만위원회 정기회에서 제3기 결산서를 최종 승인하였고 관련 내용을 홈페이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 이하 IPA)는 지난 2월 4일부터 3월 3일까지 한 달간 사랑의 구호물품을 모아 3월 11일 (주)한진 국제물류센터에서 선적행사를 갖고 아이티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IPA에 따르면, 인천항발전협의회, 인천항운노동조합, 인천항도선사회, 선주협회인천협의회, 인천항만물류협회, 한국항만연수원인천연수원, 인천창고업협회, 인천항을사랑하는모임(인사800) 등 인천항 관련업단체와 굿네이버스 등 구호단체가 모포, 텐트, 의류, 신발, 탈지분유 등 구호물품을 기탁했으며 이들 구후물품들은 40피트 컨테이너를 가득 채울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주)한진은 창고와 부인선을 통한 부산까지의 연안운송을, (주)한진해운은 부산에서부터 아이티 현지까지의 원양운송 및 육로운송을 담당하기로 하는 등 인천항 종사자들의 다양한 기부활동도 있었다. 인천항에서 준비한 컨테이너박스의 전달 경로는 컨테이너선을 통하여 “인천항(연안운송)→부산항→파나마→미국 사바나항 → 도미니카 카우세도항→산토도밍고 육로운송→아이티 포르토프랭스 육로운송”등의 경로ㅤㄹㅗㅎ 수송되며 약 1개월 정도의 기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아이티에 구호물품이 도착하면 굿네이버스가 난민에게 직접 구호품을 전달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 이하 IPA)가 2010년도 주요사업 중 하나인 ‘인도․대양주 컨테이너 신규항로 개설’을 위한 외국적선사 한국대표들과의 CEO 마케팅 등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IPA에게 ‘인도․대서양’ 항로개설은 인천항의 항로다변화를 위한 교두보라 할 수 있다. IPA에 따르면, 북중국의 핵심 항만인 청도항, 천진항, 대련항이 보유중인 인도․대양주지역 항로는 인도지역 17개, 대양주지역 3개 항로인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동 항로에 기항중인 선사 중 인천항에서 수용 가능한 선대를 보유중인 싱가포르 국적선사 APL외 11개 타겟선사를 도출하여 CEO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IPA는 전국 1,000대 수출입기업 DB 구축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인도․대양주지역을 대상으로 한 주요 수출입기업 DB 또한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개별방문 마케팅과 화주기업 대상 인천항 IR등 매스마케팅(Mass Marketing)을 전방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그 외에 인도․대양주 등 원양선사의 유치를 위하여 선사측 부담을 줄여주는 항만시설사용료 등 인천
한진해운(대표이사 김영민)이 3월 14일 멕시코 만자니뇨항 직기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멕시코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에 개시되는 노선은 기존의 피더선으로 운영되던 서비스를 폐지하고, 현 재 아시아에서 미국 롱비치항으로 연결되는 CAX (China America Express)노선에 만자니뇨항 1곳을 추가 기항하는 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한진해운은 금번 직기항 서비스를 통해 늘어나는 중남미 지역의 물량을 사전확보 함은 몰론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 노선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전부터 중남미 지역 화물에 대한 화주기업들의 항로 개설 요청이 많았던 만큼 이번 항로 개설이 가지는 의미는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국적선사의 중남미 노선 운항이 부족해 화주기업들은 비싼 운임을 내고 타국 선사를 이용해야 했다. ▣ 참고 ◈ CAX (China America Express) ▶ 구간 상해-광양-부산-롱비치-만 자니뇨(멕시코)-엔쎄나다(멕시코)-롱비치-부산-상해
한진(대 표 석태수)이 지진 대참사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아이티 구호 활동에 나섰다. 한진에 따르면, 인천항만공사(IPA)가 한 달여간 진행한 ‘사랑의 컨테이너 보내기’ 캠페인으로 인천항 유관단체나 기업, 개인으로부터 기탁받은 구호물품을 컨테이너 화물차량과 연안운송 선박을 투입, 국내운송 전반의 무료수송을 후원하며, 아이티 구호활동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아이티 구호활동’은 인천항을 시작으로 부산항, 미국, 도 미니카를 거쳐, 아이티로 최종 전달되는 수송대장정 프로젝트로 한진은 구호물품의 보관, 하역은 물론, 인천 항동 물류터미널에서 인천항으로의 컨테이너 운송과 부산항까지의 연안운송을 담당했다.이번에 운송한 구호물품은 15톤 분량의 40피트 컨테이너 1대 분량으로 식량과 식수, 비누, 세재, 텐트, 모기장, 담요 등 필수품으로 구성됐다. 한진 관계자는 "우 리의 작은 손길이 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티 국민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며, “하루라도 빨리 아이티 국민들의 상처가 치유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안전하고 빠른 배송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고 전했다.
울산신항 남방파제 친수공간 운영사업자 선정을 위해 3월 10일 10시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제출된 제안서를 평가를 하였으나 적격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울산항만공사(사장 이채익)에 따르면 남방파제 친수공간 운영사업자 선정을 위해 지난 2월 11일 모집공고를 한 이후 2월 18일 현장설명회에 7명이 참여하였으나 제안서 제출자는 2명에 그쳤고, 그중 1명은 보증금을 납부하지 않아 자격을 상실하고 유일한 제안서 제출자 1명도 제안서 평가를 하는 제안설명 자리에서 사실상의 사업포기를 선언하였다고 밝혔다. 사업신청자는 선착장인 매암부두와 남방파제와의 거리가 멀어 이용객을 수송하는데 선박의 연료비가 과다하게 들어, 선착장을 온산항쪽으로 이동해줄 것과 위험구간인 방파제 바깥 바다쪽 테트라포트(파도를 상쇄시키는 콘크리트구조물) 설치 구간까지 개방을 허용해 줄 것 등을 요구하였다.그러나 평가위원회에서는 공고문에서 제시한 사항들은 정상적인 항만운영과 방파제 이용객들의 안전보장을 위한 최소한의 전제조건으로 제안자의 요구를 수용할 수 없어 사업자를 선정할 수 없었다.앞으로 울산항만공사에서는 울산해양항만청과 울산해양경철서 등 관계기관간 협의를 통해 빠른 시일
(주)싸이버로지텍(대표이사 최장림)이 조직 내 원활한 소통 강화와 혁신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 수렴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임직원 20여명으로 구성된 ‘CLT 미래발전소’를 발족했다. 싸이버로지텍은 지난 2월 한 달 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CLT 미래발전소’ 1기 지원자 공모를 진행해 업무수행능력 및 문제의식, 혁신의지 등 핵심 선발 요건을 충족하는 총 20명을 선발했다. Fun(재미), Pride(자부심), Reward(보상)을 핵심가치로 삼고 있는 ‘CLT 미래발전소’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시행으로 회사 경영방침 구현에 기여함은 물론, 사내 긍정적인 논의 확산을 위한 전파자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1년 단위로 운영될 예정인 ‘CLT 미래발전소’는 5명씩 총 4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술, 문화, 조직, 신 사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도출된 수행 과제를 대표 이사가 직접 팀에 부여하고 리더십, 조직 헌신성, 문제해결능력, 창의성, 성과 결과 등의 지표에 의거한 평가를 거쳐 최우수 과제 수행 팀에게는 팀 전원에게 유럽 여행의 기회가 부여된다. 싸이버로지텍의 최장림 대표는 “경영층과 직원들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임원 중심의
DHL은 고객들의 더 쉽고 편리한 해외발송을 위해 한국에서 DHL 익스프레스 이지 (EXPRESS EASY)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DHL 익스프레스 이지 서비스는 해외 발송업무에 익숙하지 않는 고객들을 위해0.5kg부터 150kg까지 다양한 포장재를 제공해 포장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발송지역을 5개로 단순화하여 발송편의성을 높인 상품이다. 아울러 요금 역시 DHL 기본 요금 대비 평균 40% 정도 저렴해 고객들은 더욱 경제적인 가격으로 DHL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DHL은 DHL 익스프레스 이지 서비스 런칭을 기념하여 오는 12월 31일까지 현금 및 카드로 결제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컴 어게인(Come Again)’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픽업 요청 또는 DHL 접수처를 처음 방문하여 현금 및 카드로 결제하는 고객들은 ‘컴 어게인’ 카드를 받을 수 있으며, 이후 DHL 직영 접수처를 방문하여 서비스를 이용 할 때마다 지급되는 스티커를 부착하면 DHL 익스프레스 이지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해당 회수에 적용되는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 4, 5회 이용 시에는 각 5%, 3회와 6회 이용 시에는 각 10%, 7회와 8회
CJ GLS(대표이사 김홍창)는 3월 11일부터 신덕평물류센터에 RFID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도입하는 RFID시스템은 물류센터 내 지게차에 특수 제작한 위치 추적 시스템을 부착하여 작업 동선을 관리하는 것으로 CJ GLS의 대표적인 3PL물류센터인 신덕평물류센터를 시작으로 점차 다른 센터로 확대할 예정이다.CJ GLS는 3월 말까지 지게차의 최적 동선을 파악하여 자원 사용량 파악 및 비 효율공간을 개선하여 효율성 및 생산성을 향상시키게 된다. 또한 지게차 운행에서 발생하는 전기, 경유 소모량을 줄여 원가를 절감하는 동시에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녹색물류에도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CJ GLS 김홍창 사장은 “이번 RFID 도입은 물류센터 관리를 위해 진행되는 첫 사례로, 실제 적용사례가 부족하여 산업활성화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관련시장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하고 “RFID 도입을 통해 개선된 성과를 바탕으로 외부 확산을 촉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CJ GLS 신덕평물류센터는 2만평 규모의 대형 3PL물류센터로 최첨단 물류시스템이 도입되어 있는 곳이며, RFID와 같은 첨단 시스템을 평가하는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대표이사 이윤재, 이하 KP&I)은 지난 3월 10일 개최된 제10차 정기총회에서 2010년 2월 갱신 결과 193개 회원사, 770척, 869만톤, 보험료 U$2,512만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전년도 보험료 대비 32%가 성장한 것으로, 가입선박 156척, 연간보험료 124만불로 시작된 10년 전과 비교하면 20배가 확장된 것이다. 특히 최근 실적은 2006년 이후 보험료 4배 성장, 100여개이상의 선사 추가 가입, 가입선박 350여척의 괄목할 만한 성장이다.총회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부터 담보한도를 최대 1억불에서 3억불로 상향조정하여 캄사르막스 선박이나 미국기항 선박도 인수할 수 있게 되었고, 국제보증보험사와 맺은 지급보증서 제공 협정을 통하여 KP&I의 재정보증서가 전 세계에 통용될 수 있게 됨에 따라 사실상 범세계적인 운용에 대한 장애요인을 제거하여 현재 보유하고 있는 전 세계 538개 주요 항구의 연락사무소 네트워크를 통해 본격적으로 world wide 중대형선박을 인수할 수 있게 되었다.또 자산 역시 전년대비 46% 증가하여 2009년말 기준 비상준비금은 115억원이 되었고, 지급여력비율은 800%에 달하게 되었다
한진이 개인택배(C2C) 부문을 특화 한 택배전문 서비스 브랜드인 ‘파발마’ 런칭 기념으로 ‘스타(STAR)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진은 3월 11일 ‘파발마’ 브랜드 도입을 기념하여, 진에어와 공동으로 이달 31일까지 탤런트 정경호와 함께하는 ‘스타(STAR)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행사기간 동안, 한진의 개인택배 특화 전문브랜드인 파발마를 이용해 기증 가능한 헌 옷을 보내온 고객들 가운데, 당첨자 300명을 선정, 정경호가 직접 디자인한 ‘정경호 환경 티셔츠’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스타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파발마 대표전화(1544-0011)나, 홈페 이지(http://hanex.hanjin.co.kr)를 통해 예약접수 가능하며, 이벤트 참가비용은 전액 무료다. 특히, 한진은 비영리 공익단체인 ‘아름다운 가게’에 이벤트 기간 동안 접수한 옷가지 모두를 기증해 행사의 그 의미를 더한다는 계획이다.한진 관계자는 “파발마 브랜드 런칭을 기념하고, 한진을 아껴주시는 고객 여러분들께 마음으로 감사 드리는 뜻에서 ‘스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이벤트에 참여하셔서, 뜻 깊은 즐거움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번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