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사장 김홍창)가 선적부터 통관, 국내운송, 설치까지 한꺼번에 제공하는 토털포워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CJ GLS는 최근 IMAX 영사기 수입 물류를 담당하며 캐나다 토론토 현지에서 항공 선적, 인천공항 통관, 국내 운송, 매장 설치까지 One-Stop으로 제공하는 토털포워딩서비스를 시작했다.일반적으로 해외에서 국내로 화물을 운송하는 포워딩사업의 경우 해상 또는 항공으로 운송해서 통관까지를 주 업무로 하기 때문에 화주는 통관 후 국내 운송이나 설치업체는 따로 계약을 하는 불편이 많았다. 또한 여러 물류업체를 거칠 경우 업체간 인수인계가 원활하지 못해 배송지연이 될 수 있고, 장비 훼손이 발생할 경우 업체간 분쟁소지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화주들은 한 업체가 모두 물류를 대행해 줄 수 있는 토털물류에 대한 니즈가 높았다.따라서 화주는 CJ GLS의 토털포워딩서비스를 이용해 해외에서 국내로 화물을 운송할 경우, 선적, 통관, 국내운송, 보관, 설치 등을 한번에 이용할 수 있고 운반과정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화주의 물류업무량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CJ GLS 국제물류사업담당 김영기 상무는 “토털포워딩서비스는 항공, 선사, 트럭 등 다양한
이제부터는 로또복권방에서도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유진그룹 물류부문 로젠택배(대표 최정호)는 수도권지역 로또 복권방 80개와 택배 취급점 계약을 맺고 3월 15일부터 시범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취급점 서비스는 택배사가 지정한 점포에서 화물을 대신 보관 또는 전달해주는 서비스로 편의점을 이용한 서비스가 일반적이다. 이전까지 취급점이 없었던 로젠택배는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전국에 취급점을 확대해 고객들이 지점이나 영업소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로젠택배 손민호 택배사업본부장은 경쟁사보다 취급점사업을 늦게 런칭했지만 “단기간내 취급점 확대를 위해 편의점, 세탁소 등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파트너들과 폭넓은 협의가 진행 중”이라며 “향후 2~3년안에 전국에 5000개 이상의 취급점 망을 구축해 고객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곤 한국항만물류협회 회장은 3월 16일 한국항만물류협회 회의실에서 국토해양부 출입기자단과의 취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작년은 전년에 비해 16%정도의 물동량 감소로 회원사들이 많은 어려움을 느꼈으나 올해부터는 점차 처리물량이 증가하고 있어 회원사의 제값받기 운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하역장비 관세 감면 추진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협회 발전에 따른 5년간의 비전을 마련 시행할 것이며, 아울러 회원사의 각종 현안을 주도면밀하게 파악하여 처리하면서 회원사의 공동발전 체제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현재 회원사의 최대 현안인 하역장비 도입에 따른 관세부과를 전액감면 되도록 노력하고 하역요율의 현실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하면서 "노조상용화와 관련된 모순되는 여러문제를 각 회원사의 협조에 의해 풀어 나가 업계전체가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도록 하는데 최대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현재 경영난 과잉 부두건설이 원인이날 김 회장은 항만하역업체들이 경영난을 겪는 이유로 무분별한 부두 건설로 인한 과당경쟁 유발을 원인으로 지적했다. 김 회장은 "지방자치단체들이 물류업계의 상식을 벗어난 정치적 판단으로 무
현대상선(사장 김성만)이 중동 지역 서비스를 확대 재편한다.현대상선은 하팍로이드(Hapag-Loyd)와 손잡고 극동 아시아와 중동 지역을 연결하는 기존 KMS(Korea-Middle East) 항로의 기항지와 투입선박 규모를 크게 확장한다.우선, 현대상선의 투입 선박을 4,6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5척에서 6,500TEU급 5척으로 확대하고, 추가로 하팍로이드의 6,800TEU급 컨테이너선 1척을 신규 투입해 총 6척의 선박으로 서비스 규모를 늘린다.또한, 서비스 항로에 중국 상하이(Shanghai)와 닝보(Ningbo), 이란 반다르 아바스(Bandar Abbas)를 추가시켜 중국과 중동을 직접 연결하는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게 된다.KMS 서비스의 변경된 항로는 광양–부산–상하이(Shanghai)–닝보(Ningbo)–기륭(Keelung)–홍콩(Hong Kong)–얀티안(Yantian)–싱가포르(Singapore)–포트켈랑(Port Kelang)–제벨알리(Jebel Ali)–반다르아바스(Bandar Abbas)
㈜싸이버로지텍(대표이사 최장림)과 DBMS 성능관리 및 APM 성능관리 소프트웨어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엑셈(대표이사 조종암)이 지난 12일 소프트웨어 제품 판매에 관한 비즈니스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양사는 엑셈의 DBMS•WAS 성능관리 소프트웨어인 ‘MaxGauge(맥스게이지)’와 ‘InterMax(인터맥스)’를 싸이버로지텍 주도 하에 해외시장에서 판매하는 것은 물론 국내 시장에서도 판매 파트너로 활동하는 것에 합의했다. 싸이버로지텍은 엑셈사와의 본 비즈니스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자사의 국내외 매출 기반 확대는 물론 엑셈사 제품의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입과 이를 통한 시장점유율 증대라는 양사의 발전에 모두 기여하는 성과가 도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싸이버로지텍의 최장림 대표는 “MaxGauge와 InterMax는 이미 DBMS•WAS 성능관리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제품인 만큼,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새로운 분야에서의 고객 기반을 창출해 나갈 수 있어 향후 영업 활동에도 커다란 기여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엑셈의 조종암 대표는 “일본과 중국에 현지
한국선급(회장 오공균)의 부산사옥 신축공사 기공식이 3월 12일 오전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의 부산사옥 신축공사 예정부지에서 열렸다. 이날 기공식은 부산시 관계자와 부산해운항만청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허태열 국회의원, 정낙형 부산시 정무부시장, 김영석 부산지방해양항만청장의 축사 및 시공사 현장소장의 공사개요 설명, 시삽 순으로 이루어졌다. 한국선급의 관계자는 “오늘 행사를 통하여 우리 부산 사옥의 안전시공을 기원하며, 한국선급의 부산시대 시작을 부산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에서도 한국선급의 부산이전으로 인한 관련 사업 활성화와 해운산업의 전체적인 경쟁력 향상을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선급은 부산 강서구 명지동 3229-22외 3필지에 연면적 약 9200평, 지하2층, 지상 18층 규모의 최첨단 신사옥을 건축할 계획이며, 2012년 4월경에 본사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은 지난 3월 12일 한국무역협회 대회의실에서 ‘택배산업 선진화 방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업계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한 택배운임 인가제 등 택배산업을 고부가가치 물류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종합육성대책 방안 등이 발표됐다.이날 주제발표자로 나선 이는 한국교통연구원 이태형 부연구위원. 이 연구위원은 이날 택배산업은 매년 10%이상 급성장하는 등 생활 밀착형 산업으로 자리매김했지만 관련제도의 미흡과 과당경쟁 및 편법운행, 서비스 수준의 하락 등으로 근본대책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청회에서 이 연구위원은 택배를 고부가가치 물류산업으로 육성하고 맞춤형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하기 위해 현재의 일반화물운송사업 내 별도 업종으로 신설이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으며, 과도한 가격경쟁으로 운전자 수입 급감, 서비스 하락 등 택배산업 존립 기반이 흔들리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운임 인가제의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오랜 동안 국내 택배산업에서는 택배서비스에 대한 법적 정의나 관련 법규 및 통계가 존재하지 않았다. 국민들의 가장 가까운 서비스로 자리 잡았음에도 가장 기본적인 요소가 충족되지 못한 것이 부끄러운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는 3월15일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201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올해 중점 추진 사업방향으로 해양산업 위기 조기 극복과 대국민 이미지 제고를 두고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해양산업 경쟁력 확보 역점이진방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해양산업의 중심인 해운산업이 벼랑끝 위기에서 벗어났지만 앞으로 수 많은 변수들이 도사리고 있어 언제 해양산업의 근간을 흔들지 예단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금년에는 내ㆍ외항해운을 비롯 항만, 물류, 선원제도 등 해양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한 "해양산업이 위기를 완벽하게 극복하는데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하지만 해운을 비롯하여 항만, 물류 등 각 업종별로 위기극복을 위해 역량을 모으고 있다. 정부와 국회에서도 힘을 모아 주기 때문에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의안심의에서 지난해 중점적으로 추진한 △대국민 이미지 개선을 위한 바다마라톤 공동개최, 제1회 대학생 대상 국토해양대장정 공동개최, 제1회 국회 Motor Vessel Show 개최, 제3회 전국 카누ㆍ드레곤보드 경주대회 개최 등 각종 행사를 비롯하여 △해양산업 동반발전과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이상조)은 ‘3월 15일(월)부터 19일까지 5일간 아시아 태평양 지역(대만, 싱가포르, 홍콩) 주요 선사 본사를 방문하여 광양항 마케팅을 위한 일대일 선사 로드쇼를 가지고 있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APL, 에버그린, TS 라인 등 10여개 글로벌 외국 해운선사 대표자에게 광양항의 환적화물 기지로서의 전략과 지원방안을 설명한다. 또한 광양항 이용에 대한 선사들의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컨’공단 이상조 이사장은 “광양항은 저렴한 항만시설 사용료와 각종 인센티브 및 마일리지 카드제도, 화물창출형 항만이다. 이러한 무궁무진한 잠재력 등을 집중 홍보할 것이다”라며 광양항 활성화에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아,태 지역 선사 대상 광양항 마케팅은 광양항 인지도 제고와 물량 창출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3월 15일(월) Big-O 사업 설계 및 시공 일괄입찰(일명 턴키입찰) 공고를 냈다. Big-O는 여수 신항 일대 앞바다에 1,250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바다 전시장이다. 여수세계박람회의 주제인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구현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Big-O 공간 자체가 여수세계박람회의 랜드 마크적 성격을 지니고 있다. 그 동안 세계박람회가 육지에서 전시장 중심의 행사에 치중했다면, 여수세계박람회는 Big-O은 관람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공간연출, 극적 이벤트 및 쇼를 통해 새로운 개념의 박람회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러한 사업적 특성을 감안할 때 Big-O사업은 단순한 건축, 토목사업의 차원을 넘어 문화, 예술 콘텐츠, 첨단IT, 건설 등이 종합적으로 융화된 새로운 장르가 될 전망이다. 지난 2008년 박람회 유치 이후 마련된 종합기본계획 상의 Big-O는 도시계획과 건축 중심이었다. 하지만 이번 박람회는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전시, 조경, 테마경관연출, 도시, 건축, 토목, 문화, 예술, 영화, 음향, 역사 등 다양한 공간과 콘텐츠 분야가 중심이다. 이 중 국제현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3월 15일 고급숙박시설 민자사업계획서 평가결과, (주)대명레저산업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16일부터 협상하며 4월말까지 구체적인 계약내용이 확정되면 실시협약을 체결한다. 이어 올 7월 착공에 들어가 2012년 2월까지 완공한다. 2개월 정도의 시범운영을 거쳐 박람회 개막에 맞추어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절대공기 등 촉박한 일정을 사업시행자와 협의하고 일정을 최대한 앞당기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총사업비 699억원, 300실 규모의 고급숙박시설은 “박람회 개최기간 동안 방문하게 될 800만명 이상의 내외국인은 물론 국가원수, 국제기구 수장 등 국내외 VIP들의 숙박시설될 것이다. 이후에는 남해안 선벨트 및 광역경제권의 중심축로서 향후 성장잠재력이 무한한 남중권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기대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 이하 IPA)는 인천 북항을 고부가가치 화물 창출형 중심항만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항만배후단지 조성 공사를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조성공사는 2012년까지 북항 준설토 투기장 일원(서구 원창동 437 등)에 총 560여억 원이 투입된다. 도로, 상-하수도, 오수처리, 전기, 조경 시설 등 물류단지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각종 기반시설이 조성된다. 북항 배후단지는 총 56만㎡의 규모로 항로 개발 및 유지 준설토 처리를 위해 건설된 준설토 투기장 부지를 활용하게 된다. 향후 원목 등을 처리하는 특수화물 물류단지(Specific Logistic Zone)와 석유화학제품 등을 처리하는 미래전략단지(FS-Zone/Future Strategic Zone)가 27만㎡의 규모로 들어서게 된다. 이 외에도 대형 화물차의 주차 공간 확보 및 운전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화물차 휴게시설을 4만3천㎡ 규모로 조성하여 각종 지원시설 확충과 입주자의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항만 배후부지의 먼지, 소음 등 어둡고 지저분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공원을 포함한 녹지 공간을 전체 조성 면적의 약 20%에 해당하는 11만㎡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 이하 IPA)는 3월 15일 신용평가 전문기관인 한국기업평가(주)와 한신정평가(주)가 제3회 인천항만공사 무보증사채 신용등급과 등급전망을 모두 AAA와 안정적으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는 인천항만공사에 대하여 △수행사업의 높은 공익성 및 공공성 △독점적인 사업기반 확보로 영업수익성 우수한 수준 △정부의 직,간접적인 지원에 기반한 매우 우수한 재무융통성 △대규모 항만사업 추진에 따른 투자부담 내재 등의 주요 평정요인을 반영하여 신용등급을 AAA로 평가했다. 한신정평가(대표이사 이상권)는 대규모 시설투자와 이에 따른 외부자금에 대한 의존도 확대 전망에도 불구하고, 국가 핵심 사회간접자본인 인천항의 개발 및 관리사업에 대한 공사의 독점적 사업지위, 우수한 영업수익성 및 안정적인 영업창출 현금흐름, 높은 수준의 정부지원의지 및 법적, 제도적 지원체계 등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재무적 융통성 등을 고려하여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3월 11일 금융통화위원회의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과 금융시장의 풍부한 유동성 등으로 제3회 인천항만공사채권발행은 최적의 조건으로 발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
울산항만공사(이채익 사장, 이하 UPA)는 지난해 하반기 중 울산항 물동량 활성화에 기여한 선사 9곳과 화주 11개사에 대해 3월 12일 컨테이너 화물 인센티브 1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울산항 이용 물동량 처리실적에 따라 지급하는 선사 인센티브와 울산항 이용 1,500TEU 이상 선적한 화주에 대해 인센티브로 지급항목을 나누어 지급했다. 신규항로 개설 선사에 대한 인센티브는 1년간 울산항을 이용한 실적에 따라 금년 말에 대상 업체를 선정하여 지급할 예정이다. UPA는 2009년도 컨테이너화물 처리실적에 대한 인센티브는 7월 1일 이후의 실적으로 한정하여 지급된다. UPA 출범 이후 처음 시행하여 큰 금액이 집행되지 않지만 향후 울산항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수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UPA 이채익 사장은 ‘지난해 말 「울산권역 창출 컨테이너 물동량 조사」를 바탕으로 타항을 이용하는 울산지역 컨테이너 화물이 울산항을 이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인센티브 제도를 정착시켜 나갈 방향’이라고 밝혔다. 한편 항만간 인센티브제도에 대한 불필요한 지적이 있에 2010년 컨테이너화물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 계획은 4월중 선사, 화주들을
항만물류분야 유일의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교장 김석주)는 3월 11일 광양만권 5개 업체와 3개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가 이번에 MOU를 체결한 업체는 예선업체 남해선박(대표 고륜), 검수업체 동광양산업(대표 김황열), 하역업체 동방SNS(대표 석종철), 도선업체 여수도선사회(대표 김홍수, 해운대리점업체 한광(대표 이철희)이다. 항만물류고등학교 마이스터부 송희주 부장은 “현재까지 총 64개 기업 및 물류단체, 교육기관 등과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해운업, 국제물류운송업, 해운대리점업, 검수업, 예선업, 도선업, 하역업, 조선업, 물류장비정비업, IT업종 등 물류 관련 모든 업종이 망라되어 있어 졸업생들의 취업 전망이 밝아졌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월 15일 한국해양대학 물류시스템학과와 계약학과 운영에 관한 협정을 체결한 바 있는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는 3월 8일 국립순천대학교 물류학과와 계약학과 운영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로써 항만물류고등학교는 한국해양대학, 국립순천대학교, 동명대학교 등 3개 대학과 계약학과 운영에 관한 약정을 체결하여 졸업생들의 취업 후 대학 진학의 길도 마련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