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대형 선박금융사들은 KG펀드 선 지급금 투자 손실을 막기 위해 나머지 잉여금을 아시아 금융사들이 채워주길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Schiffsbank은행 부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더 이상 독일 해운금융 기관만으론 현재 직면한 선박건조자금 해결을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2006~2007년 당시 컨테이너선 등에 막대하게 투자됐던 자본 선 출자방식이 금융위기 이후 막대한 부담으로 자리 잡았고, 그 결과는 KG펀드를 중심으로 확연히 나타나고 있다. 2006~2007년 당시 선박금융의 30% 정도를 일반 투자가들로부터 모금 할 예정이었던 KG펀드사들은 투자자들을 구하지 못해 큰 어려움에 빠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많은 금융사들이 금융 만기가 오기 전에 자금예치 대신 임시융자를 통해 계약을 완수하고 있다. 현재까지 KG시스템 하에 독일 선주들로부터 주문된 컨테이너선은 총 300척, 400억 달러에 이른다. 하지만 지난 독일선박금융포럼에서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자본출자방식이 현명한 투자방식은 아니라고 언급한 적이 있었다. 또한 아시아 금융사들로부터 선박금융 부족분을 채우는 것이 현명한 대안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독일 HSH Nordbank사는 아시
아시아-유럽 구간 정기선 운임이 이번 주에도 회복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상해-북유럽 구간 정기선 운임은 지난주보다 TEU당 60달러 하락한 2,10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운임하락의 주요 원인은 일부 선사들이 해당 지역 신규 선복량을 투입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상해항운교역소가 발표하는 상해운임지수(CCFI)는 24.78포인트 하락한 1378.09를 기록했다. 운임하락 추세는 상해-지중해 구간에도 발생했으며 이 지역 운임은 전 주보다 TEU당 47달러가량 하락한 1,98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Danske은행의 주간 보고에 따르면, 상해-유럽구간 운임은 TEU당 2,120달러에서 7% 급락한 1,967달러로 나타났다. Danske은행 전문가는 향후에도 시장에 투입되는 선복량이 증가 할 것으로 전망되므로 정기선 시황의 부정적인 측면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AXS Alphaliner 조사에 따르면 아시아-유럽 구간 선복량은 전체 선복량의 7%에 해당하는 2만2,000TEU 가량이 증가될 것으로 예측했다. 게다가 선사들은 앞으로도 얼마나 많은 신규 서비스가 재개 될지에 대해 여전히 불안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 포워더업계는 로이드
수프라막스와 핸디사이즈 선박 운임이 급상승했다. 18개월 내 최대치 상승이다. 이번 운임 수준은 2008년 9월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남아메리카 곡물 시즌이 도래하면서 핸디사이즈 선박들의 견고한 운암 상승이 실현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 중 네델란드 선사 Nidera는 최근 2004년 건조된 2만8,710DWT선박 일일용선료가 3만4,000달러 수준을 기록했다.케이프사이즈, 파나막스와 같은 대형선들의 운임 변동성이 심했던 것과 대비하여 수프라막스와 핸디사이즈 시황은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상승했다. 최근 수프라막스 평균 용선료는 3만529달러를 기록하며 3월 1일보다 약 6,000달러 상승했다. 일부 미 걸프만, 극동 아시아 구간 용선료는 수요가 부족하여 일일용선료가 5만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핸디사이즈 시장의 경우, 지난 몇 주간 장기용선계약 건수가 증가하면서 양호한 시황을 나타냈고, 평균 일일용선료는 2만924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브로커 ICAP사는 미 걸프만의 운임은 정점에 치닫고 있지만 지중해 동부지역 고철화물의 수송계약이 급증하면서 신규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사기관 ICAP에 따르면 2010년 2개월간 브라질의 철광석 수출량은 전년 동월 대비 27% 증가한 4,450만 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월 수출량은 2,340만톤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대비 600만톤이나 증가했다. 주 수입국으로는 독일, 프랑스, 스페인이다. 수입량 증가가 물동량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그리고 극동지역 국가들의 경우 물동량이 증가세로 나타났다. 중국과 일본의 수입량은 각각 30%와 71% 증가하면서 물동량이 급등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지난 2개월간 극동지역 수출량은 전년 동월대비 9백만톤 가량 하락했다. 또한 ICAP는 남아프리카 지역의 철광석 거래량이 호전되면서 브라질 수출도 동반 상승했다고 언급했다. 2004년까지만 해도 이 지역 철광석 수출량은 2,400만톤에 불과했으나 중국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남아프리카의 물동량도 급증했다. 남아프리카 지역의 2009년 철광석 수출량은 4,460만톤을 기록하며 2008년 3,120만톤 대비 43% 가량 증가했다. 유럽 시장의 경우 여전히 경기 불황의 영향을 받아 2008년 680만 톤이었던 수입량이 2009년 330만톤으로 절반 이상 하락했다. 그러나 중국은 2008년 1,360
“인천항이 왜 이리 소란스럽소?”,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로 클릭해 보시지요”, "광화문에서 인천항까지 40분이면 되나요?", "인천항에 세계가 모일 수 있도록 해주세요..."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 이하 IPA)는 전국민의 인천항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전국민 대상 이벤트가 4월 15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IPA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인천항의 장점과 편리성 등 국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내용 또는 인천항에서의 에피소드, 세계속의 인천항, 인천항의 새로운 해석 등을 세종대왕과 이순신장군의 대화 말풍선에 넣으면 된다. 공모전의 접수 기간은 4월 15일까지, 최종발표는 4월 26일 게재될 예정으로 참여방법은 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인천항만공사 경영기획팀(032-890-8167)으로 하면 된다. 또한, 이번 공모전의 최우수상(1명)에는 30만원상당의 상품권, 우수상(2명)에는 10만원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지며, 공모전에 참가한 전원을 대상으로 20명에게 1만원권의 상품권이 추첨으로 주어진다.IPA 설립후 항만 및 물류관계자들에 대한 타겟마케팅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최근 물동량 회복 등 항만의 가치가 점진적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일반인
행사 안내일시 : 2010년 3월 31일(수) 14:00~18:00장소 : 롯데호텔 에머랄드룸 (2층)
STX팬오션(대표이사 이종철)은 3월 29일을 기해 추성엽 부사장(56,사진)과 배선령 부사장(55,사진)을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STX팬오션은 서울 남대문로 본사에서 제44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규 대표이사 선임을 진행했다. 강덕수 회장은 대표이사 회장에서 회장과 이사회 의장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STX팬오션은 기존의 강덕수 회장, 이종철 부회장 2인 체제에서 이종철 부회장, 추성엽 부사장, 배선령 부사장 3인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이번 결의는 전문경영인의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대표이사로 추가 선임된 추성엽 부사장(56)은 82년 입사해 뉴욕지점과 영업총괄 전무를 거쳐 2008년부터STX팬오션 부사장을 맡고 있다. 총무, 인사, 회계 등 관리 및 영업 각 분야의 직무를 두루 거쳐 2009년부터는 STX팬오션의 전략기획 및 경영관리 부문을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배선령 부사장(55) 역시 1982년 입사한 이래 전용선부, 특수선부 자동차선팀을 거쳐 일본 도쿄사무소와 중국 상하이 사무소에서 근무했다. 상하이 사무소장, 중국법인장을 역임하면서 STX팬오션이 글로벌 비즈니스 체계를 구축하는 데 크게
한국 최초로 물류 전문 변호사가 탄생했다.지난 26일 서초동 화평빌딩에서 한국 최초 물류전문변호사인 김천수 변호사 사무소 개업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법조계인사들과 물류업인사들을 비롯 대학 교수, GLMP원우들 까지 포함해 약 50명의 사람들이 참석했다. 한국통합물류협회 김진일 회장은 축사를 통해 "전문 법조인이 필요한 물류업계에 김천수 변호사님같은 분이 탄생되서 기쁩니다. 물류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랍니다"라고 격려했다.김천수 변호사는 "제가 여기 까지 오게 된 것은 많은 분들의 도움 때문입니다. 그 간 물류분야에 대한 활동과 연구를 바탕으로 열과 성을 다하여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김천수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부산, 울산, 수원 각 지법 판사를 지낸 바 있으며, 인하대학교 물류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국토해양부와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정유섭)이 지난 25일 저탄소 녹색성장 촉진을 위한 연안해운「전환교통보조금 지원사업 업무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해운조합은 도로에서 연안해운으로 전환되거나 신규로 연안해운을 이용하는 화물을 대상으로 실적물량에 대하여 매분기별로 톤-㎞당 보조금을 지급하게 된다. 이 사업은 지난해 6월 「지속가능교통물류발전법」제정으로 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금년 3월 협약체결 및 보조금 지급절차 등 세부사항을 규정한 「전환교통 협약에 관한 규정」제정과 함께 올해의 시범사업 기간을 거쳐 2011년부터 본격 시행 될 예정이다. 전환교통 보조금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해운조합 홈페이지(www.haewoon.co.kr)를 통해 공고하며, 사업계획서 사실확인 및 심사평가단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중 2010년도 전환교통 협약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 이하 IPA)가 파이낸셜 뉴스 3월 26일자 “인천내항 재개발 사업 급물살”기사의 보도내용을 부인했다.파이낸셜 뉴스는 기사에서“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내항 명소 개발 등 2025년 인천 미래상을 포괄적으로 담은 2015 인천도시기본계획이 확정돼 1,8부두 등의 재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며“그동안 논란이 됐던 사업 시기도 확정돼 1,8부두는 내년 상반기 착공, 2015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6부두는 1,8부두 공사 마무리 뒤 이듬해인 2016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공사를 진행한다.”라고 보도했다.이에 대해 인천항만공사 측은 일체의 위 기사를 위한 일체의 자료 제공이나 입장을 표명한 적이 없으며 인천내항 재개발사업과 관련하여 정부의 항만재개발기본계획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또한 사업시기도 오류 보도되어 정부 및 지역업계 등에 혼선을 줄 수 있어 이를 바로 잡기 위해 해명을 발표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말했다.인천항만공사는 인천내항 1,8 부두 재개발에 대한 체계적인 시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금년 3월 용역에 착수하였으며, 종합적인 재개발계획이 나오면 국토해양부의 항만재개발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한국해양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소장 김윤해 교수)가 최근 한국공학교육인증원(ABEEK)에서 실시한 ‘공학교육인증평가’에서 7개 공학심화프로그램 전체에 대한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공학교육인증’은 공학교육프로그램의 기준과 지침을 인증을 목적으로 마련된 제도이며 인증된 프로그램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산업체에서 별도의 교육 없이 공학실무를 담당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증한다.이번 ABEEK 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은 해양과학기술대학의 에너지자원공학심화, 공과대학의 전자통신공학심화ㆍ제어자동화공학심화ㆍ컴퓨터정보공학심화ㆍ토목공학심화ㆍ환경공학심화ㆍ전파공학심화 7개이다. 이들 프로그램 모두 이번 공학인증 차기정기평가(NGR)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오는 26일 공학교육혁신센터장 김윤해 교수(조선기자재공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한국공학교육혁신센터 워크숍」에서‘성과 우수대학’사례로 발표할 예정이다.한국해양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그동안 공학교육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종합설계교육의 강화를 위해‘총체적인 학문영역 간 협력활동’인 다학제간‘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 창의적 공학 설계)’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외국대학과 국제학술교류를 활발히 진행해 왔다
물류업계가 여름대비를 시작했다. 빙과류의 최대 판매 성수기인 7,8월에 원활히 제품을 판매하려면 충분한 분량의 재고를 비축해야 한다. 이에 대비해 CJ GLS(사장 김홍창)는 최근 빙과류 제품 물류 대행을 위해 안양에 2,640㎡(약 800평)의 수도권냉동센터를 마련했다. 또한 충북 청원에 6,600㎡(약1000평)규모의 중부허브냉동센터를 구축했으며 5월에 6,600㎡규모의 창고를 추가 할 예정이다. 총 120만 박스의 빙과류를 보관 할 수 있는 규모다.특히 중부허브냉동센터는 냉동전용센터로는 업계 최대 수준이며 냉동창고를 냉동보관실, 냉동숙성실, 해동 및 포장실, 급냉실 등으로 기능별로 세분화하여 기능별 관리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CJ GLS 3PL사업본부장 최원혁 상무는“저온물류는 계절별로 고객사의 판매, 생산 등 전략에 맞추어 창고, 차량 등의 인프라를 제때에 구축해 원활히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이번 냉동물류 확대로 기존 두부 등 신선제품, 육가공제품 등에서 빙과류까지 다양한 제품의 저온물류를 수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CJ GLS는 현재 식품 및 수입 아이스크림 브랜드 등의 물류를 수행하고 있으며 경기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서정호)가 지난 25일 평택항 홍보관에서‘평택항 홍보영상물 시사회’를 가졌다. 이번 홍보영상물은 평택항 배후물류단지, 마린센터, 입지여건, 운항항로 등 부두의 최근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며 한·영·일·중 4개 언어로 제작됐다. 김정훈 평택항만공사 홍보마케팅과장은 제작 배경에 대해 “최근 급격한 성장을 하고 있는 평택항의 모습을 실질적으로 반영함으로써 대시민 이해도 제고를 위해 기존 홍보영상을 수정 제작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경기도 항만물류과 사무관, 평택지방해양항만청 항만물류과장, 평택시 항만지원사업소장 등 항만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서정호 사장은 “평택항의 현황과 비전을 담은 홍보영상물은 국내외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평택항 물동량 증대와 투자유치를 위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해운항만 관계자 뿐 아니라 국민에게 평택항을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해양연구원(이하 해양연) 윤길림 박사(연안개발에너지부 책임연구원)가 지난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개최된 한국지반공학회 정기총회에서 2010년 학회 저술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반공학회는 윤 박사가 저술한“콘관입시험과 지반설계"가 지반공학분야의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저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건설공사를 수행하려면 가장 먼저 지반조사를 수행해야 하며 부실공사를 방지하기 위한 연약지반조사를 위해 현재 국제적으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지반조사방법이 콘관입시험(Cone Penetration Test)이다. 윤 박사는 저술을 통해 연약지반을 조사하는 방법과 지반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지반구조물을 설계하는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서 발간되었던 토목 관련 저서는 주로 학부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재였다.그러나 "콘관입시험과 지반설계"는 실무 설계자나 대학원생의 교재로 활용 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04년 3월 최초 발간 이후 인기리에 판매되어 왔으며, 2010년 1월에 재발간에 이르는 등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윤길림 박사는 1998년에 한국해양연구원에 입소하여 그동안 70여편의 국내외 학술논문을 발표해왔으며 2004년
한진해운(대표이사 김영민)이 아시아-남아프리카-남미 3개 대륙을 모두 연결하는 신규 항로를 최초로 신설했다. 아프리카, 남미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틈새 시장 마케팅을 본격화한다.ALX (Asia Latin America Express)로 명명된 이번 노선은 한진해운 3척, ZIM 3척, WANHAI 2척, CCNI 2척, H/Lloyd 1척 총 4,250Teu급(1Teu : 20피트 컨테이너 1개) 선박 11척을 투입한다. 4월12일 한진 리오데자네이로 부산항 입항을 시작으로 아시아-아프리카-남미 주요 포트를 돌며, 대장정에 나선다. ALX 노선은 부산항을 시작으로 상해, 닝보, 얀티안, 홍콩, 셰코우, 싱가폴, 더반, 리오데자네이로, 산토스, 부에노스아이레스, 몬테비데오, 리오그란데, 이타자이, 산토스 순으로 기항한다.특히, ALX 노선은 지난 1월 지중해-서아프리카 신규 노선 개시 이후 2010년 두번째로 개설된 남북항로 노선이자, 자사선 투입을 통한 남미 최초 직기항 서비스이다. 틈새시장 (Niche Market)개발 과 잠재력 높은 아프리카, 남미 시장의 교두보를 강화하는 차원에 서 그 의미가 상당히 크다.한진해운 관계자는“아프리카, 남미 기항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