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업체 보광훼미리마트는 이달 7일, 진주시청에서 정영석 진주시장과 백정기 보광훼미리마트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촌일반산업단지 개발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광훼미리마트는 2008년부터 광역시와 자치도를 중심으로 전략적 제휴를 맺고 다양한 지역연계 서비스를 선보인데 이어 시단위로는 최초로 제휴를 맺음으로써 지역사회에 한층 밀착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보광훼미리마트와 진주시는 정촌산업단지 입주를 계기로 진주시가 영남권의 물류유통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기로 하였으며, 총사업비 90억원을 투자해 16,808㎡규모의 부지에 진주물류센터를 건립해 경남과 전남 일부 지역 350개 점포에 3,000여 가지의 물품을 배송하게 될 예정이다. 건립예정인 물류센터는 지역의 동종업계와 연계하여 물류관리 지표를 표준화하고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지역의 물류정보 중심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신규 고용 창출과 법인 신설에 따른 세수 증대, 물류센터 운영에 필요한 각종 소모성 비품 등을 지역에서 조달하게 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기업평가는 4월7일자로 CJ GLS가 신규 발행한 제1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로 신규 평가했다.이번 신용등급은 업계 수위권의 시장지위, 계열사 등 고정거래처 확보에 따른 우수한 사업안정성 및 그룹신인도 등에 기반한 우수한 재무융통성 등을 반영한 것.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CJ GLS는 직물의 제조·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CJ그룹에 편입(1996년)되면서 운수 및 창고업으로 업종을 전환했으며 계열물량을 기반으로 2000년대 중반 이후 물류인프라 투자를 확대하면서 택배 및 3PL을 주력으로 하는 업계 수위권의 종합물류업체로 성장했다.2009년말 기준 옥천, 용인, 청원 소재의 허브터미널을 포함한 65개 택배터미널과 화주 소유의 물류시설을 포함한 76개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물류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가운데 3PL사업은 식품, 제약, 잡화, 자동차부품 등 소량 다품종 배송에 특화된 경쟁력에 기반해 다양한 사업군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택배사업의 경우에는 국내 수위권의 택배인프라 및 3PL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상위의 시장지위를 보유하고 있다.이 같은 업계 수위권의 사업경쟁력을 바탕으로, CJ제일제당 등 주력계열사(주력3PL부문기준 2009년
STX팬오션은 4월 9일 오전 진해 STX조선해양에서 건조한 181,000톤급 케이프사이즈 벌크선 STX 노블(STX NOBLE)호를 성공적으로 인도받았다고 밝혔다.이로써 STX팬오션은 초대형 벌크선인 케이프사이즈 선박 9척을 확보하고, 중국을 중심으로 커지고 있는 철광석 운송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TX팬오션은 그 동안 중국의 New Times 조선소에 9척, STX조선해양에 4척 등 총 13척의 케이프사이즈 선박을 발주했으며, 현재까지 STX NOBLE을 포함 2척 을 인도받았다.현재 STX팬오션은 벌크선 46척과 탱커 20척, 컨테이너 8척, PCTC 2척, 반잠수식 초중량운반선 1척으로 구성된 77척의 사선대를 포함 총 420여 척의 선대를 운용 중이다.STX팬오션 전략기획본부장 김영철 상무는 "’STX NOBLE’호는 앞으로 국내외 철광석과 석탄을 수송하는 임무를 책임 있게 수행할 것"이 라며 "앞으로도 STX팬오션은 경쟁력 있는 선대를 꾸준히 확충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영업력 확대에 주력할 것"이 라고 말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강종희) 창립 13주년 기념 학연 공동 학술세미나 가 4월15일 오후 2시~6시 KBS 미디어센터빌딩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부경대학교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시대, 해양수산 미래전략을 주제로 3개의 세션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1세션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업의 미래, 희망은 있는가?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기후변화 대응 수산정책의 국제추세와 산업전략(부경대 이상고 교수)’, ‘기후변화협약 이행에 따른 수산부문 영향과 대응전략(KMI 정명생 박사)’, ‘기후변화와 우리나라 수산자원 변동(수산과학원 이동우 박사)’등의 연구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2세션에서는 해양정책의 현재와 미래, 향후 정책 및 관리 방향은?이라는 주제를 놓고‘주요국의 통합해양정책 동향과 시사점(한국해양대학교 조동오 교수)’, ‘육상기인 오염원 통한관리방향(KMI 장원근 책임연구원)’, ‘2030 해양수산비전과 해양클러스터(한국해양대학교 김상구 교수)’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3세션 경쟁과 협력, 글로벌 물류시장의 공존전략은?이란 주제에서는 ‘항만산업의 경쟁과 협력(한국해양대학교 류동근 교수)’, ‘정기선해운 경쟁정책 변화와 대응방안(KMI
△2010년 4월11일(일) 낮 12시△장소: 규수당웨딩홀(마포구 서교동)△연락처: 010-2618-4709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민경태) 태안지부(지부장 윤양균)가 4월 6일 청사를 태안군 남문리로 청사를 이전했다. 태안지부는 기존 청사의 노후, 고객접근성 및 이용편의 등을 고려해 청사를 이전했다. 이전 청사 소재지는 충청북도 태안군 남문리 688-12 태안군 어업인회관 1층이며 연락처는 종전과 같다.
국제물류협회(회장 강성린 이하 KIFFA)가 제11기 KASA(Korea-America Shippers Association)회원을 모집한다. KASA는 KIFFA가 미국지역 운송 회원사들간의 화물량(Cargo Volume)을 대형화하여 개별회원사보다 유리한 운임을 유도하는 방안으로 북미항로 운항선사와 우대운송계약(Service Contract)을 체결을 목적으로 조직했다. 미국 해운개혁법(1998 US Ocean Shipping Reform Act)에 의거하여 지난 2000년부터 북미항로 운항선사와 S/C를 체결하여 운영하고있다. 올해에는 제11기 KASA를 조직, 운영할 계획이며 회원이 되면 오는 5월부터 내년4월까지 자격이 유지되며 북미지역 특별 운임과 함께 기타항로의 운임 동향 등이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미국지역 해상수출화물 취급업체로서 미국 해운법에 의거 FMC(연방해사위원회)에 등록된 업체나 파트너(Agent) 보유 업체이며 회원이 되려면 ① KASA 가입신청서 ② 계약서(별첨) ③ FMC Bond 예치증명서(사본) ④ Tariff Title Page(사본) ⑤ FMC License(사본) ⑥ B/L Form(사본) ⑦ 파트너 동의서(파트너 명의
STX그룹(회잔 강덕수)이 사내 임직원에게 다양한 MBA 프로그램을 운영으로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을 꾀하고 있다고 4월8일 밝혔다. ‘STX-MBA, ‘EMBA(Executive MBA)’, ‘GMBA(Global MBA)’등의 그룹 MBA 과정및 해외유학 파견제도 등을 운영해 올해 약 80여 명의 임직원이 MBA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3기를 맞는 ‘STX-MBA’는 차장에서 부장까지 직급을 대상으로 하며 MBA 핵심과정은 물론 그룹 사업 분야에 알맞은 전략과목을 학습하고 과제를 연구하는 과정으이다. 교육은 7월 말까지 약 4개월 동안 STX문경연수원에서 전일제로 진행된다. EMBA는 향후 그룹 경영을 이끌어 나갈 실장에서 상무 직급까지의 임원진이 교육 대상이며 3개월 간의 주말과정과 美 듀크대 임원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육생들은 전문경영 및 글로벌경영 능력을 학습하고 그룹의 미래전략을 연구한다. 이 밖에 서울종합과학대학원과 핀란드 헬싱키 대학에서 1년 동안 진행되는‘제 2기 GMBA(Global MBA)’가 오는 5월 시작하고,‘해외 MBA 및 해외유학 파견제도’를 올해 처음 도입해 대리급 이상의 젊은 직원들이 해외 유수
■아무도 만족치 않는 제로섬 게임물동량을 늘리기 위해 도입한 국내 주요 항만들의 인센티브 제도가 도입 취지와는 달리 물동량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하면서 대상 업체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이에 인센티브를 도입한 항만공사(이하 PA)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인센티브의 규모는 해를 더해가면서 커지고 있다. 그러나 그만큼 업체에게 돌아가는 혜택도 격차가 커지는 모양새다. 기자는 하루 항만물류를 담당하고 있는 한 3PL업체를 찾았다. 이 업체 담당자는 기자에게 다 같은 업체인데 인센티브에 차별을 두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물동량을 늘리는데 화주기업이나 대형선사만이 아니라 물류기업들도 다 같이 동참하고 있는데 굳이 업체별로 차별을 둘 필요가 있느냐는 이야기였다. PA들이 물동량 증가 기여도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한 이후 항만 물류기업들 사이에선 공공연하게 말들이 많은 상황이다. 대형 화주기업들이 인센티브마저 독식하는 것에 대한 불만도 늘고 있다. 하지만 물동량을 늘릴 화물과 충분한 물량을 가지고 있는 대형 화주기업과 선사들이 각 PA 입장에선 더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문제는 그렇게 인센티브를 가지고 PA들이 물류 세일즈를 펼쳐도 큰 효과가 없다는 점이다
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는 2010년 04월 02일자로 ㈜한진(이하 ‘동사’)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에서 A-로 상향한다고 발표했다.금번 신용등급은 물류인프라 및 고정거래처 등에 기반한 우수한 사업안정성, 우호적인 영업환경 조성 및 대규모 물류인프라투자에 따른 사업역량 제고, 보유자산에 근거한 양호한 재무융통성 등을 반영한 것.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인 것으로 알려졌다.한진그룹 계열인 한진은 항공운송, 원거리 해상운송을 제외한 전 운송사업 분야에 대해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적인 물류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국내 수위권의 종합물류서비스기업이다. 2009년도 매출은 9,032억원을 기록하였으며, 부문별 매출구성은 택배 38%, 육운 22%, 하역 16%, 해운 12%, 기타 12% 등으로 택배, 육운, 하역 부문이 주력 사업군을 이루고 있다. 동사는 사업영역 확대 및 사업기반 강화를 위해 2000년대 중반 이후 대규모 물류인프라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한국기업평가 측은 한진이 운송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의 다양한 운송수요를 일괄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는 복합운송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수의 대형 고정거래처를 확보하고
흥아해운은 최근 지속적인 국내 컨테이너 부족 심화로 인하여 장비공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국내로의 Empty Container Positioning 비용증가로 많은 손실이 발생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국내발 수출화물에 대하여 CIC(Container Imbalance Charge)를 아래와 같이 부과한다고 발표했다.CIC 징수 개시일자* 시행일자 : 2010년 4월16일 국내 출항분부터* 적용요율 : USD 30 / TEU (PREPAID 조건)* 적용대상- 울산,광양발 : 북중국향 (상해,닝보,대련,신강,청도 등)- 부산,인천,울산,광양,여수발 : 동남아향 (홍콩/남중국,태국,베트남,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필리핀 등)
흥아해운이 4월 15일부터 동남아 수입화물에 대해 긴급 유류할증료(Emergency Bunker Surcharge, 이하 EBS)를 걷는다. 동남아/한국향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를 제공 중인 흥아해운은 수 개월 전부터 급격하게 상승한 유가로 인하여 항운원가조차 확보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밝히면서 EBS도입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흥아해운은 동남아 수입항로에서는 국제적 상거래로서 통상 해상운임과는 별도로 청구되기 마련인 유류할증료가 유명무실하였던 것이 주지의 사실이었다며, 따라서 많은 전문가들이 유가의 지속적 상승을 예상하는 현 시점에서, 운항원가에서 유가가 차지하는 부분을 조금이나마 보전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인식을 한 결과 유류할증료 부가를 확대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 흥아해운 유류할증료 부가 내용 -(1)適用對象: 東南亞/韓國間 輸入컨테이너貨物(2)施行日字: 2010年 4月 15日 선적지 출항분 부터(3)施行港 : THAILAND, INDONESIA (JAKARTA only), VIETNAM and SHEKOU port, HONG KONG, SOUTH CHINA,SINGAPORE,PORTKELANG(4)內 用: US$30/TEU, US$60/F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정유섭)은 지난 3월, 부산, 인천, 목포 등 전국 11개 지역에서 내항선박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특별안전교육은 내항여객선 안전관리 책임자인 운항관리자가 화물선 58척, 유조선 28척, 예부선38척, 유도선 27척 등 총 151척, 내항선박종사자 573명을 대상으로 본선에 직접 방문하거나 집합교육을 실시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졌으며 무중항법, 상호시계내에서의 항법, 선내비상훈련, 레이더 플로팅 등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화물선, 유조선, 예부선 등 해양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고 심한 일교차로 국지적 안개발생 등 해상운항여건이 악화되고 있음에 따라 선박종사자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진행된 동 교육에서는 기존 교육형태에서 벗어나 고객 맞춤형 및 현장밀착형 교육을 통해 사기진작 및 해양사고 예방에 일조를 하였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는 7월부터 총톤수 50톤 이상 화물선 및 기타선은 선박크기에 따라 단계적으로 자동식별장치(AIS) 장착을 의무화 해야 한다.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4월 6일 선박 충돌 등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관제당국에서 선박의 위치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자동식별장치 설치대상 선박을 확대할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자동식별장치(AIS; Automatic Identification System)는 선명, 침로 등 운항정보를 타 선박 또는 육상에 실시간 자동으로 제공하는 장치. 이에 따라 연해구역 이상을 운항하는 총톤수 50톤 이상 화물선 및 기타선은 오는 7월 이후부터 선박크기에 따라 단계적으로 자동식별장치(AIS) 장착이 의무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현행 설치대상이 예선, 유조선 및 위험물운반선에 한정되어 있던 것을 일반 화물선과 관공선을 포함 모든 선종에 AIS 설치를 확대하는 것으로써, 해양사고율이 높은 화물선 및 기타선의 해양사고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AIS는 선박안전 및 보안강화를 위해 국제해사기구(IMO)에서 2002년부터 국제협약에 따라 도입한 장비로서, 선박 대 선박, 선박 대 육상(관제당국)간 상호 식별을 통해 충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는 4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공사 대회의실 및 현장에서 인천항의 청사진 제시를 위한 ‘제1회 항만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열린 설명회는 인천항 건설과 관련된 주요 관계자 등을 초청하여 기 운영중인 인천항 주요 시설과 향후 운영예정인 사업대상지를 적극 알리고 인천항의 비전을 소개하는 항만건설 관계자 초청 기관 설명회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광역시청 담당자 등 약40여명이 참석했다.제1회 항만설명회는 인천시 및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며, 총 사업비 4조5천여억원이 투입되어 건설중인 인천신항 건설현장과 함께 총 사업비 4천7백여억원이 투입되는 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건설사업 대상지를 다양한 시각으로 설명했다.이번 설명회를 기획한 인천항만공사 함성진 국제여객부두T/F팀 장은 “지역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인천항은 장래 시설 확충이 필수”라며, “신규 항만건설에 있어 여러 이해관계에 있는 주요 관계자 등에게 주요사업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위하여 우선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며 제2회 설명회부터는 인천항 주변의 여러 단체 및 일반 인사 등을 대상으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