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선원표)은 4월 12일「인터넷 기반의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 2.0)」구축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는 항만이용자가 선박 입,출항관련 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사무실에 Port-MIS 전용 프로그램과 회선을 설치하여 신고를 송수신하고 이에 따른 회선 이용료를 부담하거나, 인천항만공사 또는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을 방문하여 민원실에 설치된 Port-MIS 단말기를 이용하여 신고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그러나 이번에 개시된「인터넷 기반의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 2.0)」을 이용하면 가정, 사무실 등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면 언제 어디서나 이용료 없이 선박 입,출항 관련 신고를 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이번 서비스는 국토해양부의 전국항만 단계별 서비스 정책에 따라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이 관할하고 있는 호남권 항만에 이어 두 번째로 경인권 항만인 인천,평택,대산,군산,동해지방해양항만청에서 동시에 서비스를 개시했다.한편,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인터넷기반의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 2.0)」 서비스 실시를 통해 항만민원처리에 따른 물류비용을 절감하여 항만의 경쟁력을 더욱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항만운영
현대상선이 세계 2위 철강업체인 중국 허베이강철그룹 (Hebei Steel Group, 河北鋼鐵集團公司) 철광석을 장기 운송한다.현대상선은 중국 해운회사 산동화이스트머린그룹 (Shan Dong Far East Marine Group, 山東遠東海運集團)과 함께 올해부터 2025년까지 향후 15년간 브라질, 호주 등지에서 연간 150만t, 모두 2,300만t의 철광석을 중국 허베이강철그룹으로 수송한다. 현대상선 매출로만 연간 2100만 달러, 15년간 모두 3억 1,500만 달러에 이르는 규모다.김성만 현대상선 사장은 13일 중국 칭다오 리젠시 호텔에서 열린 “허베이강철그룹과의 운송사업 개시 기념식」에 참석, “한국선사와 중국화주 모두 Win-Win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며, “현대상선은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 대한 영업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김성만 현대상선 사장을 비롯 장위국(Zhang Weiguo) 산동화이스트머린그룹 회장, 고홍도(Gao Hongtao) 산동교통운수청 부청장, 장애당(Zhang Aidang) 허베이강철그룹 부장 등 8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현대상선은 올해 초 산동화이스트머린그룹 (Sh
고려해운이 컨테이너 부족 심화 때문에 4월 15일부터 CIC를 징수한다. 고려해운은 지난 5일 공지를 통해 최근 지속적인 국내 컨테이너 부족 심화로 인해 기기 공급에 어려움이 매우 크며 이에 따라, 국내 Empty Container Positioning 증가로 인한 비용 부담이 매우 높아졌다고 설명하고, 원활한 기기 공급 및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CIC(Container Imbalance Charge)를 부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CIC는 선적지인 한국에서 징수한다고 고려해운은 밝혔다.4월 15일 한국 출항분부터 적용되며 요율은 TEU당 30달러이다. 적용대상은 다음과 같다. 적용대상 :- 울산,광양 발 / 북중국 향(상해,닝보,대련,신깡,청도 등)- 울산,광양 발 / 서남아 향(인도), 중동 향(반다라압바스, 제벨알리, 카라치 등)- 부산,인천,울산,광양,대산 발 / 동남아 향(대만,홍콩,싱가폴,태국,베트남,필리핀,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양곤)
고려해운과 STX 팬오션의 선대확장이 주목받고 있다. 다른 선사들이 선대확장을 주저하거나 줄이는 와중에 반대로 선대를 늘리고 있기 때문.-개선될 시황 먼저 대비 들어가최근 고려해운은 2,800TEU급 선박 한 척을 또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려해운 관계자에 의하면 선박구입을 위해 담당자가 영국 런던으로 향했다고 한다. 이처럼 고려해운의 선대확장은 꾸준한 속도로 이어지고 있다. 아시아 역내 항로를 주력으로 운영하고 있는 고려해운은 선대확장에 대해 사선비율을 늘려 안정적인 선대규모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고려해운 측 관계자는 최근의 선박도입은 향후 시황개선에 대비하는 성격이 크다고 전해왔다. 그러나 신규항로 개설 등에 대해선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STX팬오션의 선대확장도 고려해운과 맥을 같이 한다. 최근 이 회사는 신규 선박도입을 통해 케이프사이즈 선박 9척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중국을 중심으로 커지고 있는 철광석 운송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기세이다. STX팬오션 측 관계자도 선대확충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안정적인 영업력을 갖추려 한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도 시황개선에 대한 고려가 없지 않음을 인정
한진해운, 흥아, 고려 등 주요선사들이 동남아구간의 유류할증료를 잇달아 부과하고 있다. 이처럼 할증료가 부과되는 배경에는 타 항로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운임, 고유가, 일반관리비 상승, 컨테이너 수급 불균형에 따른 비용 증가 등이 이유가 되고 있다. 구주항로가 빠른 운임회복으로 선사들의 수익회복에 도움이 되고 있다면 동남아구간은 들이는 노력에 비해 손해가 비교적 많은 편이다. 동남아구간 항로를 운영하는 선사들은 현재의 운임수준으로는 효율적인 서비스를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입장이다. 이달만 하더라도 흥아해운이 4월 15일부터 동남아 수입화물에 대해 긴급 유류할증료(Emergency Bunker Surcharge, 이하 EBS)를 부과하기로 하는 등, 유가상승으로 인한 수익하락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동남아/한국향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를 제공 중인 흥아해운은 수개월 전부터 급격하게 상승한 유가로 인하여 항운원가조차 확보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면서 EBS도입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부과되는 EBS는 TEU당 30달러, FEU당 60달러선이다흥아해운은 동남아 수입항로에서는 국제적 상거래로서 통상 해상운임과는 별도로 청구되기 마련인 유류할증료가 유명무실하였
경기평택항 만공사(사장 서정호)는 12일 지난달 평택항에서 처리된 컨테이너 물동량이 3만4570TEU로 2월 처리한 2만4480TEU보다 41.2%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분기(1~3월) 수출입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동기 대비 16.7% 늘어난 8만7946TEU로 나타났다.서정호 사장은 “세계적인 경기 회복세가 가시화되면서 기업들의 수출입화물이 크게 늘어 항만물동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동아시아 물량의 증가와 수도권 화물을 평택항에서 처리하는 화주들이 늘어나고 있어 평택항 물동량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주요 선사와 화주를 대상으로 수차례 평택항 홍보 설명회를 진행한 결과가 차츰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국토해양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주성호)은 해양사고 예방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오는 4월 12일부터 준해양사고 통보제도를 조기 시행한다.해양사고조사 관련 국제협약에서 체약국에 준해양사고 관리를 권고함에 따라「해양사고의 조사 및 심판에 관한 법률」개정안에 준해양사고 통보제도를 반영했으나, 심판법 개정이 지연되고 있어 이 제도를 법 시행 전에 조기 시행하게 된 것이다.준해양사고 통보제도 조기 시행방법은 심판법 개정안의 절차와 동일한데, 선박소유자나 선박운항자가 관리선박에서 발생한 준해양사고를 우편,팩스,이메일,중앙해심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하여 자율적으로 중앙해심에 통보하면 중앙해심에서는 그 내용을 분석하여 교훈사항을 발굴하고 이를 다시 업계에 전파할 계획이다.이 제도의 활성화를 위하여 연간 준해양사고를 가장 많이 통보한 대형선사와 중소형선사 각 1개사, 교훈있는 준해양사고를 가장 많이 통보한 1개사를 우수 통보회사로 선정하고 인센티브로 차년도 해상교통안전법에 따른 사업장 안전관리체제 인증 심사시 수수료를 10% 감면해 줄 계획이며, 교훈있는 준해양사고를 가장 많이 통보한 1개사에는 별도로 포상도 실시할 예정이다.주성호 해양안전심판원 원장은 "선사의 업무부담이나
인천항만공사 (사장 김종태, 이하 IPA)는 2010년도 원양항로 개설 및 연안해운 활성화를 위해 화물의 실질적 창출자인 화주대상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효과적인 마케팅활동을 위해 화주기업 개별방문과 동시에 매 분기별로 경인지역 중소형 화주기업을 대상으로 한 매스마케팅(Mass Marketing)을 추진하고 있다.IPA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화주 데이터베이스(DB)에 근거하여 화주별 생산라인 소재지, 화물유형 등을 분석한 후 타겟 화주기업을 선정하여 지난달말부터 주 3회, 월 12회 이상 화주기업을 개별 방문하고 있다. 이에 한국후지제록스(3/24), 원일금속(3/29), 밸런스인더스트리(3/31), 대한제당(4/7)를 비롯하여 안양지역 중소기업대상 인천항 물류항 물류환경 설명회(3/25, 금광정밀 등 13개 업체 참석)를 열었으며, 인천항을 이용중인 주요 화주기업들을 방문, 인천항을 홍보 및 현지의 물류사정 등을 파악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한전선, 두산인프라코어, 엘지화학, 삼성전자 등을 추가로 방문할 예정이다.화주기업들이 인천항을 이용하면서 느낀 여러 가지 애로사항을 직접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채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한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에 케이엘넷 지분매각공고가 4월 12일을 기해 게재됐다. 앞으로 2주간의 인수의향서 접수기간이 이어지며, 추가로 2주 가량의 예비실사작업이 진행된다. 최소 1개월 이상 작업이 소요될 예정이다. 적어도 내달 중순에는 인수자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케이엘넷은 1994년 설립된 물류IT 전문기업. 항만청, 관세청, 출입국관리사무소 및 검역소의 수출입물류 전자문서서비스(EDI)를 시작으로, 현재 전국 항만에 물류정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주)케이엘넷 출자지분 매각 공고 공고페이지 : http://www.kca.or.kr/bbs?id=newsmoneybbs&flag=det&seq=16327 작성 2010-04-12 윤승재 조회 21회 공고기간 2010.04.12 ~ 2010.04.29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보유 (주)케이엘넷 출자지분 매각 공고 매각대상 : (주)케이엘넷 출자지분 24.68%매각방식 : 공개경쟁입찰방식인수의향서 접수기간 : 2010.04.12.~04.29., 16:00인수의향서 접수장소 : 삼일회계법인(매각자문사) CF 4팀(서울특별서 용산구 한강로 2가 191번지 LS 용산타워 4층)접수방법 : 직접제출(우편, 팩스, 전자메일 접수
한진해운이 4월 한달간 부과하는 BAF(Bunker Adjustment Factor, 유류할증료)를 4월 6일 공개했다. 가장 먼저 극동 및 동남 아시아발 북유럽향 화물과 남유럽향 화물은 TEU당 500달러, FEU당 1000달러이며, IPBC 및 중동발 북유럽, 남유럽 노선은 TEU당 352달러, FEU당 704달러가 부과된다. 아시아발 이스라엘향 화물은 TEU당 424달러, FEU당 848달러, 이스라엘발 아시아향 화물은 TEU당 212달러, FEU당 424달러가 부과된다.부과된 운임은 4월 1일부터 30일 사이에 수송되는 화물에 적용된다.
한진해운이 4월 16일부터 동남아구간에 EIS(EQ imbalance charge)를 운임에 부과키로 했다. 한진해운 측은 동남아 지역 컨테이너 터미널 등의 설비 부족 등으로 인한 손실을 보전키 위해 이 같이 운임부과를 시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되는 EIS는 TEU당 30달러, FEU당 60달러선이다.
대한통운 (대표 이원태)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전후하여 ‘장애인 사랑의 택배’ 행사를 시행한다.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전화(1588-1255)로 택배를 의뢰하면 대한통운 택배기사가 방문해 장애인 복지카드를 확인하고 무료로 배달해준다. 대한통운은 올해로 11년째 이 행사를 시행해오고 있다. 한편 대한통운은 지난 99년부터 사랑의 택배라는 이름으로 택배를 통한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노력해왔다. 대규모 재해 발생시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을 무료로 배송하는 ‘구호물품 사랑의 택배’나 국가유공자를 위한 ‘보훈가족 사랑의 택배’가 대표적이다. 또 수익금을 공익과 자선활동에 사용하는 ‘아름다운 가게’활동에 동참, 무상으로 매달 수천 건에 이르는 기증품을 접수해 아름다운 가게로 보내고 있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대우조선해양은 4월 9일 발표를 통해 한국석유공사가 주축이 된 한국 컨소시움으로부터 석유 시추선 1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시추선은 건조 후 해당 컨소시움이 참여 중인 카자흐스탄 잠빌(Zhambyl) 광구에서의 석유 탐사에 사용될 예정이다.해당 시추선은 길이 100m, 폭 40m로 최대 6,000m 깊이까지 시추가 가능한 제품으로, 5m 전후의 낮은 수심에 맞춰 바지(Barge) 형태로 제작된다. 시추선이 운용될 카스피해는 사방이 육지로 둘러싸인 내해로써, 흑해와 폭 16m에 불과한 운하 하나로 연결된 곳이다. 거대 구조물 수송이 어려운 현지 특성에 맞춰 대우조선은 루마니아에 있는 대우 망갈리아 조선소 및 카스피해 연안의 현지 조선소들을 건조에 이용, 적극적인 현지 건조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이번 수주는 대우조선해양이 추진 중인 해외 에너지 개발 프로젝트의 가시적인 성과물로서,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주를 이뤄냈다는 평가다.앞으로의 사업 확장 가능성도 기대되고 있다. 잠빌광구는 2008년 5월에 본 계약을 체결한 탐사광구로 카스피해 북서쪽 해상에 위치하고 있고, 현재 물리탐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석유 발견시 빠르면 2
KMI는 창립 13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3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을 창립기념 행사주간으로 정하여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 주간에는 12일(월) 오전에는 이화여대 최재천 석좌교수를 초청 특별강연을 실시하고, 이날 저녁 6시에는 해상법 교과서의 새로운 지평을 연 신 해상법 대계(이균성 교수 저, KMI 발행) 출판 기념회를 개최한다.또 13일(화)에는 KMI 구성원 화합행사, 14일(수)에는 외교통상부 박희권 본부대사 초청 특별강연과「KMI 해양아카데미」수료생 초청행사를 개최하고, 15일(금) 오후에는 KBS미디어센터 빌딩 5층 대강당에서 부경대,한국해양대와 공동으로 공동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한편 16일(금) 저녁에는 KMI 가족을 초청하여 축하 행사를 실시한다. KMI는 행사기간 중 마포구 관내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국제 봉사활동 동아리도 결성할 예정이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직격탄을 맞은 해운시황이 금년 내로 회복될 것 같다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왔다.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전무이사가 지난 4월 9일과 10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해운산업 동향 및 전망 세미나에서 "올 들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해운시황의 회복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한 것.김 이사는 올해 세계 해운환경의 긍정적 요인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해소 ▲중국ㆍ인도의 원자재 수입 확대 ▲미국과 EU 등 선진국의 소비 증가세 ▲신조선 인도지연ㆍ발주취소ㆍ선박해체 증가를 꼽았다. 부정적 요인으로는 ▲세계 각국의 출구전략 가시화 ▲일부 국가들의 재정위기 우려 ▲해운시장에 대한 EU 등의 규제 확대를 들었다. 벌크선과 유조선, 컨테이너선 시황에 대해서도 모두 긍정일 것으로 예상했다.벌크선 시황에 대해 김 이사는"세계 경기 회복과 함께 특히, 중국의 올해 철광석 수입량이 작년 대비 12% 증가하고, 석탄수입량 역시 작년보다 15% 늘어난 1억3천만t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실제로 작년 전세계 철광석 수입량 9억200만t 가운데 68%인 6억1천500만t을 수입한 중국은 지난 1분기에는 작년 동기보다 11.7% 많은 철광석을 수입했고, 2008년까지 석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