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회장 오공균)은 4월 16일 인도 뭄바이 트라이던트 호텔에서 인도 해사계 VIP 100여명이 참가하는 한국선급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국선급 창립 50주년 기념식에는 뭄바이 이서항 총영사, 인도국영선사 그로버 사장(Mr. U. C. Grover), 인도선급 아난 회장(Capt. J. C. Anand), 인도해사청 벤카타차람 청장(Ms. Lakshmi Venkatachalam)등 인도 해사계의 내로라하는 거물급 인사들이 참석했다.또한 한국선급은 이날 기념식장에서 한국의 국격향상과 직결되는 대형 국제행사인 G-20 서울 정상회의와 2012 여수 세계박람회를 알리기 위한 각종 홍보 브로슈어, 종이가방 및 현수막을 제작하여 행사장에 비치하고 인도 해사계 저명인사들에게 한국 알리기에 앞장섰다.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선급은 지난 달 베트남 하노이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으며 이번 달 인도를 시작하여 중국, 영국, 그리스, 터키, 홍콩, 싱가폴 및 한국에서 세계 해사계 리더들을 초청하여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울산항만공사 이채익 사장은 4월 15일 SK해운으로부터 신조 초대형유조선 모델쉽을 기증받고 강석환 울산사무소장 겸 선박관리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SK해운은 울산항만공사와의 우호 협력 강화 차원에서 최근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한 31만3875톤(재화중량톤수 DWT 기준)의 초대형 유조선 C.갤럭시호를 200분의 1로 축소한 모델쉽을 울산항만공사에 전달했다.
CJ GLS가 서적, 의류 등 소형화물 택배사업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CJ GLS(사장 김홍창)는 4월 15일부터 국내 대형 인터넷서점인 리브로(사장 김경수)와 계약을 체결하고 서적 배송 업무를 담당한다고 밝혔다. CJ GLS는 올해 인터넷서점 관련 택배 시장 규모가 5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형화물 택배 인프라 및 영업을 본격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인터넷서점협의회에 따르면 인터넷서점 시장은 전체 출판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에는 시장 규모가 1조원을 돌파하는 등 매년 10~20%의 고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CJ GLS는 리브로에 VIP 전용 운송장을 제공하고 별도의 고객서비스 담당을 배치하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해 차별화된 택배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CJ GLS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향후 의류, 잡화 등 소형화물 택배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CJ GLS는 4월 1일부터 전담영업팀을 신설해 인터넷서점 등 소형화물 영업을 강화했으며, 분류와 배송 등 현장 업무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전담 운영조직을 별도로 구축했다. 또 지난 2월에는 소형화물을 전담하는 콘솔허브터미널을 성동구에 오픈하는
(주)한진의 금년도 목표는 정부가 추진 중인 저CO₂ 녹색성장 정책 기조에 맞춰, 녹색 물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친환경 경영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CO₂ 배출량 감축을 위한 중장기적 친환경 물류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한진의 녹색물류 실천의 핵심은 지속적인 온실가스 감축능력 확보를 통한 차별화된 녹색물류의 경쟁력 강화에 맞춰져 있다. 이를 실현키위해 ▲육상운송 ▲해상운송 ▲항만하역 ▲택배 ▲렌터카 등 각 사업 부문별로 녹색물류 실천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한진의 녹색물류 실천을 위한 3대 기본 추진방향은 ▲녹색산업 구조 중심의 친환경 경영기반 구축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서비스 제공 및 물류활동 ▲사업전개에 수반되는 환경유해 물질을 최소화하는 것으로 압축된다.-친환경 설비 도입 및 철도 비중 늘려이를 위해 한진은 운송차량과 물류장비에 배기가스 저감장치를 탑재하고, 친환경 장비를 사용해 전 운송 과정에 걸쳐 CO₂ 배출을 줄이고 있다. 국내 물류업계 최대규모인 223량의 사유화차를 활용, 친환경 물류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철도운송 비율을 높이고 있다. 최근 정부가 비중을 늘리려는 철도운송을 적극 활용하면서 CO₂ 배출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한진은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해양환경자료의 정도관리제도’에 앞서, 참여를 희망하는 정도관리대상기관에 대해서는 4월 14일부터 정도관리를 우선 시범 시행할 예정이다.정도관리 대상기관은 해양오염영향조사기관, 해역이용협의 관련 평가대행자, 국가·지방자치단체 또는 국공립 연구기관의 예산으로 해양환경에 대하여 측정·분석을 수행하는 기관이나 단체이다.국토해양부는 그동안 해양환경자료의 측정 및 분석의 표준화를 위해 ‘해양환경공정시험기준’을 마련하여 해양환경자료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왔다.그러나 일부 측정·분석항목의 경우에는 측정자 또는 분석자의 숙련도, 사용 장비 등에 따라 조사 기관별로 수행한 측정 및 분석값에 편차가 발생하는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다.주요 연구소 및 국가기관은 동일한 해양 시료에 대해 교차 분석한 결과값을 비교하여 해당 기관의 측정·분석능력을 자체 검증하는 노력을 기울인 반면, 일부 민간 사업자 또는 기관에서는 측정 및 분석에 필요한 인력 및 장비 등의 부족에 따른 자체적 능력검증의 한계로, 생산된 자료에 대한 정확성 및 신뢰성에 대해 공개적이고 공식적인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제6회 광양항 국제포럼이 오는 4월 20일에서 23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광양 월드마린센터에서 열린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글로벌 항만의 과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세계 18개국 항만 및 물류 전문가 100여 명을 비롯해 국내 항만ㆍ물류 종사자와 학계 인사 등 1000여 명이 참가한다.기존의 학술 행사와는 달리 광양항의 실질적인 발전을 위한 포럼으로 계획돼 항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물동량 창출을 위한 한ㆍ일 카페리항로 개설 방안, 한국~중국~일본 동북아 골든루트 구축 방안 등을 위한 세미나와 외국 대학 경쟁력 강화 방안 세미나, 물동량 창출을 위한 한ㆍ일 물류포럼 및 물류 전시회 등이 열린다.광양시는 키타큐슈시 등 일본 측과 한ㆍ일 카페리항로 개설 협의를 통해 항로개설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중국 잉커우(營口)항과도 자매결연을 맺을 계획이다. 더불어 광양항 물동량 창출을 위해 칠레, 말레이시아 등 항로가 없는 지역과 신규 항로 개설 방안도 모색한다.이밖에 한ㆍ일 물류포럼과 부대행사로 터미널 운영사와 물류업체, 농산물 수출업체가 참여하는 물류전시회 부스를 설치하고 광양항 배후단지 투자유치설명회와 지역 물류기업 소개,
세계 대형 철광석 생산업체들이 최근 독과점식 가격 인상을 단행한 것에 대해 중국철강업체들이 항의하며 일부 수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벌크화물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철광석 시장에 대한 불안심리가 확산되고 있다. 중국 수요에 따라 급변성을 보여 왔던 철광석 시장은 2010년 약 10억톤 가량이 거래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이 중 3분의 2가량은 중국이 수입할 것으로 전망되어 왔다.철광석 가격을 실질적으로 결정하는 세계 3대 자원기업(BHP Billiton, Vlae,Rio Tinto)은 지금까지 세계 철광석의 75% 가량의 해상물동량을 공급하며 자체 운임결정 기준을 수립하여 화주와 계약을 체결해 왔다. 브라질 발레사는 단기시황 급등에 따라 철광석 톤당 가격을 전년도 62달러 대비 거의 두 배 가량 인상한 105달러를 부과할 예정으로 있다. 호주의 BHP Billiton사와 Rio Tinto사는 선물거래 및 장기계약을 통해 Vale사보다 톤당 약 15달러 정도 높은 수준의 계약을 체결으며, 이에 브라질 발레사는 호주 경쟁사와의 경쟁력 확보차원에서 철광석 전용선 30여척을 이용한 자체수송을 준비 중이다.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3개월마다 계약을 변경하는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전국 주요 항만의 대형선박 입출항, 컨테이너 선적 및 하역, 선박 대기 장소 선정 등 항만에서 일어나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기상서비스를 개발하고자 4월 15일 기상청 국제회의실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우리나라 수출입 물동량의 98%가 해상을 통해 이루지고 해상물동량 증가에 따라 대형 항만에서의 활동이 늘어나고 있어 항만 내 기상서비스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한국선주협회, 항만공사, 한국컨테이너 부두공단, 한국예선업협동조합, 현대상선, 한진해운, SK해운, 고려해운, 국토해양부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기상청은 올해 6월 부산항을 대상으로 1단계 시범 기상서비스를 실시한 후, 2단계로 울산항, 포항항, 광양항, 평택항, 인천항 등 5개 항만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항만에 자동기상관측장비 4∼5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각 항만에 대한 풍향, 풍속, 파고 예측 정보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전국적으로 6개 대형 항만에 대한 기상서비스가 시행되면 항계 내 선박 충돌사고의 예방, 선적 및 하역작업 안전, 위험기상으로부터 선박안전관리, 해상물류 수송 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가 박람회 개최 2년여를 앞두고 22일(목) 오후 2시 여수시민회관에서 대국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강동석 조직위원장이 직접 주재하는 이번 설명회는 엑스포디지털갤러리(EDG) 영상공모 최우수작 발표 및 박람회 준비상황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되며, 조직위와 참석 주민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하여 현장 질의응답도 이뤄진다. 조직위는 세계박람회 개막 2년을 앞두고 개최지 일원 지역의 주민에게 박람회 준비상황을 직접 설명함으로써, 박람회 성공개최에 대한 확신을 주민과 함께하고, ‘차별화된 명품 박람회’라는 인식을 확산시킬 계획이다.조직위 관계자는 “최근 언론 보도된 감사원 감사 결과 등으로 인해 개최지역에 일부 우려의 목소리도 있는 점을 고려하여, 전시관 건립 및 교통?숙박 문제 등 제반 준비상황을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주민과의 일체감을 형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조직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존의 백화점식 박람회와 달리 여수세계박람회는 해양을 주제로 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차별화된 명품박람회로 자리매김될 수 있다는 인식이 저변에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국민 설명회에는 박람회에 관심 있는 국민
흥아해운이 4월 11일부로 일본 서안항로 셔틀서비스 스케줄을 개편했다. 이어 4월부로 일본 홋카이도 이시카리 자사선 투입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한다. 일본 서안항로 셔틀서비스▶ 서비스 개시일 : 2010년 4/11일 부산 출항▶ 투입 선박 : M/V HEUNG-A ULSAN호 (매주 수/일, 2항차)▶ 스케줄 : 부산HBCT - 쓰루가 - 가나자와- 부산HBCT- 마이주르 - 쓰루가 - 사카이미나토 - 부산HBCT일본 북해도 이시카리 자사선 투입 서비스부산 - 일본 홋카이도 이시카리 (직항)▶ 서비스 개시일 : 2010년 4/7일 부산 출항(부산 "화/수" - 이시카리 "토/일")
한국해양대학교에서 해상보험 글로벌 전문가 양성과정을 6개월간 개최하게 됐다. 해상보험 교육은 오는 6월 중순부터 6개월간, 매주 금요일 오후 및 격주 토요일에 개최되고 실부담액 300만원이고 약 70만원은 노동부에서 환급된다.교육기관은 보험연수원으로 자세한 사항은 보험연수원 연수운영부(Tel 02-920-0821 / Fax 02-3291-3533)로 하면 된다.
한국해양대학교(총장 오거돈)는 오는 4월 15일 ‘마리나 개발의 녹색 패러다임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했다. 한국해양대 해양과학기술연구소가 주최하고, 한국해양대 마리나연구개발사업단ㆍ영남씨그랜트사업단, (주)더위네이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마리나 워터프론트 개발을 주제로 하는 국제 규모의 심포지엄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마리나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마리나 및 워터프론트 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특히 미국의 마리나 개발 전문기업인 Edgewater Group의 로널드 슐츠(Ronald E. Schults) 회장은 ‘마리나 시장 분석 및 마리나 개발의 경제적 가치 : 지역 사회, 요트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으며, KMI 홍장원 책임 연구원의 ‘국가 마리나항 개발 정책’ △ 미국 AICOM사 그렉 웨이캠프(Greg Weykamp) 사장의 ‘친환경, 고효율의 마리나 및 어촌 개발을 위한 체계적인 전략, 디자인, 기획’ △ 한국해양대 이한석 교수의 ‘해양레저활동의 기반시설 마리나 계획’에 대한 주제 발표 등에 이어 마리나 관련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가하는 종합토론 등이 열렸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가 박람회 개최 2년여를 앞두고 4월 22일 오후 2시 여수시민회관에서 대국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강동석 조직위원장이 직접 주재하는 이번 설명회는 엑스포디지털갤러리(EDG) 영상공모 최우수작 발표 및 박람회 준비상황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되며, 조직위와 참석 주민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하여 현장 질의응답도 이뤄진다. 조직위는 세계박람회 개막 2년을 앞두고 개최지 일원 지역의 주민에게 박람회 준비상황을 직접 설명함으로써, 박람회 성공개최에 대한 확신을 주민과 함께하고, ‘차별화된 명품 박람회’라는 인식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최근 언론 보도된 감사원 감사 결과 등으로 인해 개최지역에 일부 우려의 목소리도 있는 점을 고려하여, 전시관 건립 및 교통?숙박 문제 등 제반 준비상황을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주민과의 일체감을 형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조직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존의 백화점식 박람회와 달리 여수세계박람회는 해양을 주제로 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차별화된 명품박람회로 자리매김될 수 있다는 인식이 저변에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국민 설명회에는 박람회에 관심 있는 국민
한국해법학회 2010년도 정기총회 및 봄철학술발표회가 오는 4월 29일 오후 1시부터 한국선주협회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에는 운송법의 제문제라는 주제를 가지고 학술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학회 측은 모처럼 개최되는 학술행사에 회원들의 많은 참석 부탁했다. -행사일정제1. 이사회 및 등록 13:00-14:00제2. 정기총회 14:00-14:20 [전체사회 상무이사 경익수] 회장 인사말, 사업 보고 및 계획 설명, 감사보고, 임원개선, 우수논문상 시상제3. 학술발표회 14:20-18:30 제1주제 복합운송에 관한 입법론(14:20-15:20)사회자: 한 철 교수(한남대학교 법과대학)발표자: 송양호 교수(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토론자: 이정원 교수(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제2주제 항공운송인의 제3자 배상책임(15:20-16:20) 사회자: 최준선 교수(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발표자: 김영기 부장(대한항공 법무실)토론자: 문준조 연구위원(한국법제연구원)(16:20-16:30)제3주제 미국 해상운송법 및 복합운송에 관한 판례(16:30-17:30)사회자: 장문철 교수(경찰대학교 법학과)발표자: 윤석희 변호사(법률사무소 지우)토론자: 목진용 실장(KMI 해
총사업비 1조원 규모의 동남권물류단지 PF(Project Financing) 사업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에 현대로지엠 컨소시엄이 선정됐다.4월 13일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SH공사는 현대로지엠 컨소시엄을 동남권 물류단지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한다. 현대로지엠 컨소시엄은 지난해 12월 동남권물류단지 PF개발사업에도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한바 있다.현대로지엠 컨소시엄은 현대로지엠을 주간사로 ㈜한진이 참여했으며 현대건설과 동부건설이 참여했다. 재무적투자자(FI)로는 산업은행과 하나은행, 기업은행 등이 참여하기로 했다.SH공사 관계자는 "현대로지엠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향후 추가적인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이어 "하지만 현대로지엠 컨소시엄이 제출한 계획서가 너무 사업성 위주로 돼 있어 재협상이 필요하다"면서 "제출한 계획 방향을 변경하는 조건으로 일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동남권물류단지PF는 총14만7112㎡ 부지에 물류터미널 집배송센터, 차고지, 창고 등을 건설하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약 1조원, 토지비 등을 제외한 실공사비는 4000억원 안팎으로 추산된다. 완공은 20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