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비스(대표 김경배)가 매출 1조2562억원, 영업이익 514억원, 당기순이익 575억원을 달성하는 등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CKD 사업에서 전분기 대비 53.4% 성장한 634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해외물류 사업에서도 19.2% 성장한 3485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CKD 사업의 경우 기아차 조지아 공장의 가동과 현대차 체코 공장의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또한 해외 물류 사업에서도 완성차 해상 운송 및 제철 원료 운송 등이 본격화되며 매출이 크게 늘어났다.사상 최대 매출과 함께 수익성도 크게 개선되어 전분기 대비 25.5% 증가한 매출에 비해 영업이익은 55.7%, 당기순이익은 90.9% 증가를 기록했다.글로비스 관계자는 “1분기 최대 실적은 CKD사업 호조 외에도 완성차 해상 운송, 제철 원료 운송 등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신규사업에서도 호조를 보인 결과”라며 “사업 다각화를 통한 안정적인 지속 성장 기반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토해양부 와 무역협회는 2010년도 화주기업대상 3자물류 활용유도 컨설팅 지원 사업계획과 지원기준 등을 22일(목) 확정하고 5월 1일부터 20일까지 대상 업체를 모집한다.국토해양부와 무역협회는 올해 지난해보다 4개 업체가 늘어난 13개 화주기업(대기업 4개사, 중소기업 9개사)을 선정하여 전문물류업체와 연계하여 3자물류 활용 유도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일부 물류 위탁을 하고 있는 화주업체보다 자가 물류 의존도가 높은 화주업체들을 포함하여 국제물류를 확대하거나 물류공동화 및 녹색물류 실현을 도모하는 화주기업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지원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올해에는 화주기업의 컨설팅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컨설팅 실시기간을 6개월(6~11월)로 늘렸으며, 성과가 우수한 물류기업은 차기년도 지원기업 선정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성과평가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국토해양부와 무역협회는 화주기업의 제3자물류 활용 촉진을 위해 2008년부터 화주기업을 대상으로 전문물류업체에 의해 3자물류 활용 컨설팅 사업을 국고보조로 시행해 오고 있다.지난 2년 동안 19개 화주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대상 화주기업의 총 물류 위탁 액은 연간
지난 2010년 4월 19일 제7회 GLMP 총동창회 골프대회가 마이다스밸리CC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GLMP총동창회 이재현 회장과 각 기수 회장, 인하대 박용화 부원장과 박민영 교수 그리고 무역협회에서 김용주 실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행사에서 GLMP8기의 홍대표 원우가 홀인원을 기록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날 대회에는 총 112명이 참석했다. 오는 10월에 제8회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제7회 수상자 내역 수 상 명 수 상 자1 기우승(GLMP 총 동창회우승기) 9기2 우승(GLMP 총동 창회장상) 7기 최재우3 여자우승 9기 김혜진4 메달리스트 1기 이재균4 준우승 9기 한길수5 준우승 3기 양병관6 최우수선수상 5기 이강성7 니어리스트 1기 임용구8 롱게스트 박용화 부원장9 다버디상 9기 차주영10 다파상 2기 김석주11 다보기상 3기 박정수12 홀인원 8기 홍대표
대한해운이 4월 20일 180,000dwt급 대형 벌크선 로즈마리호를 인수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진방 대한해운 회장, 장도수 한국남동발전 사장,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진행됐으며, 장도수 사장의 부인인 최옥희 여사에 의해 로즈마리호로 명명되어 졌다.로즈마리호는 한국남동발전과의 장기 운송계약에 따라 앞으로 15년 간 호주, 캐나다 등지에서 연간 150만t, 총 2250만t의 석탄수송에 투입되며, 3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한해운은 한국전력 전용선 4척 포함, 총 20척의 전용선을 보유함에 따라 국내 대표 전용선사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대한해운은 현재 사선과 용선을 합쳐 약 200여 척을 운용하고 있으며, 향후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내 제철소 및 인도, 브라질 등 자원부국과의 장기 운송계약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진방 회장은 기념식에서 “33년간 전용선을 운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운항 효율성을 제고할 것”이며, “국내 발전사에 투입되는 전용선이 증가함에 따라 기간산업 발전동력에 한층 더 힘을 실어줄 것”이라 전했다.
한진해운과 대한해운의 1분기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1분기 실적이 흑자를 기록할 것이란 예상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 가장 먼저 한진해운이 올해 1분기 50억원 상당의 영업흑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4월 20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한진해운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 늘어난 1조9천824억원, 영업이익은 약 50억원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진해운의 3월 컨테이너 평균운임은 전년 동월비 42.5%상승해 예상보다 빠른속도로 상승하고 있다"며 "경기회복에 따라 컨테이너물동량도 견조한 증가세가 유지됐다"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한진해운의 컨테이너 사업부문은 소폭의 적자를, 벌크 사업부문은 영업흑자를 기록했을 것"이라며 "지난해 12월 약 9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벌크사업부문은 1분기에도 흑자기조를 유지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단, 그는 "영업이익 흑자전환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실적부진에 따른 부채증가로 이자비용이 증가했고, 환율하락에 따른 원화부채환산손실이 발생했을것으로 예상돼 순이익은 749억원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솔로몬투자증권은 지난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민경태)이 한국선주상호보험(KP&I)의 현상검사업무 수행기관으로 지정되어 지난 4월 7일부터 선주상호보험 가입을 위한 현상검사업무까지 보험검사업무를 확대하게 되었다.이번에 공단이 수행하게 된 선주상호보험의 현상검사업무는 종전에 실시해오던 선박보험검사업무에 추가하여 선박의 안전관리 부분까지 확인해야 하는 업무로써 다양한 승선경력과 선박검사 Know-how를 가진 공단 검사원의 기술력을 한국선주상호보험(KP&I Club)에서 인정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공단은 선주상호보험 현상검사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검사원에 대한 P&I School 및 해상보험 글로벌전문가 양성교육 참여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선박안전기술공단 민경태 이사장은 지난 4월 21일 인천 관내 수면비행선박(WIG선) 생산업체인 C&S AMT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선박검사 제도개선 현장 모니터링 계획의 일환으로 민 이사장은 수면비행선박(WIG선)에 직접 승선하여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내부를 자세히 살펴보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공단은 향후 관련업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하여 합리적인 검사기준 마련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한편, 수면비행선박(WIG선)은 수면 또는 지표면을 낮은 고도(보통 전폭의 1/2)로 비행하는 선박으로 선박과 비행기 특성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으나, 국제해사기구(IMO)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선박으로 분류하고 있다.
양현재단(이사장 최은영, 한진해운홀딩스 회장)은 4월 22일 청량리에 소재한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대표 최일도)를 찾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펼쳤다.이 날 양현재단은 후원회 회원 20여명과 최은영 이사장이 직접 참석하여 밥퍼 나눔 운동본부를 찾은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을 위하여 정성을 담아 점심식사를 준비하고 배식 하였으며, 무료급식에 사용될 쌀 125포를 전달했다.양현재단은 지난 2006년 설립된 이후 매년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환아들을 위한 위문 공연, 양로원 방문 등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가 해양생물(생태계)의 다양성, 신비로움, 아름다움을 세계인에게 보여주고, 감동을 주기 위한 해양생물관 전시사업을 추진한다. 조직위는 4월 23일부터 해양생물관 ‘전시연출 개념설계 및 기본계획’을 공개하고 전시연출 사업자 공모에 나섰다. 국내 최대 규모인 박람회 아쿠아리움에 조성될 해양생물관은 여수세계박람회의 주제인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 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핵심 전시장이다. 조직위는 해양생물관에서 신비로운 해양생물의 다양성을 과학적․체계적으로 전시하고, 해양생태계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통해 인간과 해양생물이 공존하는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해양생물관은 아나로그와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전시․연출되며, 어린이‧청소년에게 인기 있는 해마, 우파루파 등의 캐릭터(Star생물)를 통해 전시관을 소개하고 안내하게 된다. 조직위는 해양생물관 사업의 발주를 위해, ‘전시연출 개념설계 및 기본계획’ 내용을 참여를 희망하는 전시연출 업체들에게 공개하여 전시연출업체가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력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대국민설명회가 4월 22일 여수시민회관에서 열렸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에서는 강동석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 간부들이 대거 참석하여 시민회관을 가득 메운 여수시와 남해안지역 주민에게 박람회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강동석 조직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여수세계박람회 개막 2년과 금년 5월 상해 박람회 개막을 앞둔 상태에서 개최지 및 남해안 지역 주민과 함께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에 대한 확신을 공유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차별화 전략으로 여수세계박람회를 반드시 명품박람회로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참가국 유치현황 및 관람객 중심의 교통·관광·숙박체계 구축 등 박람회장 주요사업의 추진현황 및 계획을 주민들에게 소상히 설명했다. 특히 조직위는 EDG 현상공모 최우수작을 공개해 참석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길이 600M, 넓이 30M 규모로 조성되는 EDG는 천정과 바닥까지 4면을 모두 갤러리로 활용해, 시시각각 콘텐츠가 변화하며 관람객과 쌍방향 소통하는 등 기존 거리의 개념을 바꾸는 혁신적인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조직위 관계자는
STX그룹이 알제리(Algeria) 오랑(Oran)에서 열린 ‘제 16차 액화천연가스 국제회의 및 전시회’에 참가해 불황을 정면 돌파하기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STX그룹은 4월 18 일부터 21일까지 알제리 오랑의 ‘더 뉴 오랑 컨벤션 센터(The new Oran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제 16차 액화천연가스 국제 회의 및 전시회(약칭 LNG16)’ 에 참가해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LNG16은 4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 LNG 관련 전시회로서, 관련 업체들간의 정보공유 및 마케팅 등 활발한 비즈니스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수입국과 수출국이 번갈아 개최하며 원년인 1968년부터 1974년까지는 격년으로, 1977년부터는 3년 주기로 개최하고 있다. 알제리는 LNG생 산규모 세계 4위의 수출국 자격으로 이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STX 등 LNG선 건조경험이 있는 국내의 조선업체를 포함, 세계 각국의 200여 개 이상 업체와 2,000명 이상의 LNG사 업 경영자 및 기술자들이 대거 참가했다. 행사를 주최한 알제리 국영석유회사 소나트락(Sonatrach)은 행사를 위해 20,00
한진그룹이 천안함 침몰로 희생된 장병들의 유가족들을 위해 5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한진그룹을 대표해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은 4월 22일 여의도 KBS 본사를 찾아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기탁과 관련 한진그룹은 “조국을 지키다 희생된 장병들의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유족들이 하루 빨리 슬픔을 딛고 일어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CJ GLS가 대부분 아침식사를 거르고 일찍 출근해야 하는 택배 및 물류센터 현장 근무자들을 위해 간단한 아침밥을 제공하는‘CJ GLS 달려라 밥차’를 운영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위치한 송파택배터미널에서 첫번째‘달려라 밥차’가 운영됐다. 본사 및 지점 직원 10여명이 100여명의 현장 근무자들에게 준비한 도시락과 어묵 등을 나눠주는 시간을 가졌다. CJ GLS는 임직원협의체인 한마음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매달 전국의 물류센터 및 택배 터미널을 순회하며 현장 근무자들이 따뜻한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현장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나아가 고객 서비스도 향상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홍창 사장은“고객을 직접 마주 대하는 현장 직원들의 사기와 만족도가 고객 서비스의 질을 좌우한다. 앞으로도 배송기사를 비롯한 물류 현장 직원, 해외 법인 근무자 등 모든 직원들의 氣 살리기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영남권내륙물류기지 운영업체인 ㈜영남복합물류공사(사장 김석주)가 지난 4월 21일 ㈜아세테크와 물류시설 및 물류솔루션 이용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 5대 물류거점 시설중의 하나인 영남권내륙물류기지의 물류인프라와 국내 최고의 물류솔루션을 활용하여 녹색물류 실현과 물류비 절감을 통해 공동의 성장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다. 양사는 ▲인프라 및 솔루션 공동마케팅 ▲3PL사업의 공동발굴 및 운영 ▲기타 상호 협력가능 분야 발굴 등 3가지 사항에 합의했다. 이를 통해 ㈜영남복합물류공사와 ㈜아세테크는 영남권내륙물류기지 물류인프라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물류솔루션을 제공하여 영남권 소재 물류업체에 대한 영업력을 한층 더 높였다. ㈜영남복합물류공사는?2006년 10월부터 3,000여 억원을 투입 45만6천㎡ (138,000평)의 부지에 복합물류터미널과 내륙컨테이너기지를 갖추고 연간 일반 화물 350만톤과 컨테이너화물 33만TEU의 처리가 가능한 대형 내륙물류기지로 건설됐다. 현재 모든 물류시설과 주유소 등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K택배 등 대형 택배사가 입주해 영업 중이며 국내 굴지의 철강업체, 유통업체, 도서유통업체, 물류업체 등 다수의 업체가 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