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올해 총 4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3개 화주기업(대기업 4개사, 중소기업 9개사)의 물류 아웃소싱 컨설팅비용을 지원하고자 4월26일 서울·경기지역 사업설명회(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를 시작으로 2010년도 사업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국토해양부는 세계적 기업들이 물류기능을 전문기업에 위탁(3자물류)하여 물류비를 절감하고 생산, 마케팅 등 핵심업무에 집중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례에 주목, 2008년부터 화주기업이 3자물류 전환을 위한 컨설팅을 받도록 하고 이에 소요되는 비용의 50%를 지원해주고 있다. * 컨설팅 내용 : 물류현황진단, 물류관리·운송·창 고·포워딩 등 개별 분야별 solution 제공, 물류관리 및 물류거점 연계전략 설계 등 경쟁력 제고전략 제시동 사업을 통하여 2008년 10개, 2009년 9개의 화주기업이 컨설팅 지원을 받아 모두 물류위탁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2008년 사업참여기업의 경우, 약 13%의 물류비가 절감되는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재고관리 효율화, 하역방법 현대화 등 현장의 세부적인 물류흐름이 개선되고 자체 물류창고 보유 등 부담도 감소되어 사업참여 기업의 만족도는 높
(사)한국선급(회장 오공균)이 지난 12일 요르단 정부검사권으로부터 정부대행검사권을 획득하였다.금번 협정은 여객선을 포함한 일반화물선의 SOLAS(해상인명안전협약), MARPOL(해양오염방지협약), COLREG(국제해상충돌예방규칙), ITC(국제톤수협약), ILL(국제만재흘수선), MODU Code(이동식해저자원시추선규약), ISM Code(국제안전관리규약), ISPS Code(국제선박/항만보안규약) 등에 대한 제반 검사 및 심사와 관련증서의 발급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다만, 동 검사와 관련된 모든 면제증서는 요르단 정부의 사전 승인 후 한국선급이 발급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선급은 세계 주요 해운국 54개 정부로부터 검사위임을 받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요 국가들의 정부대행검사권을 수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선주의 편의를 도모하고 세계적 수준의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해양대학교(총장 오거돈)는 천안함 희생장병 46명에 대한 국가 애도기간을 맞아 범 대학 차원에서 교직원 및 최고경영자과정(AMP) 수료 동문회의 조의금 모금과 함께 학생들의 합동분향소 조문 등을 시행하고 있다.한국해양대는 천안함 사건이 국가적으로 비통하고 불행한 일인 만큼 국립대학인 구성원인 교직원과 학생 모두가 추모 분위기를 공유한다는 방침이다.특히 국내 유일의 해양특성화 종합대학으로서 천안함 사건을 계기로 향후 해양과 관련된 안전 및 안보문제에 대한 연구역량을 더욱 강화해나가기로 했다.한국해양대는 이를 위해 우선 26일 낮 12시 오거돈 총장을 비롯해 나호수 교무처장, 전승환 학생처장, 오철 기획처장 등 보직교수와 교무위원 등 교직원 대표 25명이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역 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분향하고, 희생장병의 명복을 빌었다.한국해양대는 또 애도기간 중 실습선 한바다호를 타고 2010학년도 제3차 연안항해 실습(4.26~29)에 나선 승무원 및 실습생, 해사수송과학부 학생 등 223명이 기항지인 평택에서 오는 28일 낮 12시 해군 제2함대사령부를 찾아 조문할 예정이다.같은 날 낮 12시에는 해사대학생 40여명 등 학생대
한진해운(대표이사 김영민)이 8,600TEU급 최신형 컨테이너선인 ‘한진 롱비치호’ (Hanjin LONGBEACH)를 4월29일부터 아시아-유럽 노선에 투입한다.26일(월) 오전 목포 현대 삼호중공업에서 실시된 명명식에는 이원우 전무를 비롯해, 현대 삼호중공업의 박철재 부사장, 선박 명명을 맡은 ㈜범한판토스 조원희고문 등 관련 임직원 약 100여명 이 참석했다. 금번에 투입되는 한진 롱비치호는 선속의 조정 등이 용이하고 동급 선박에 비해 연료소모량이 적은 최신 친환경 전자제어엔진을 탑재한 경제선박으로서, 당사가 발주한 8,600TEU급(1TEU는 길이가 20피트인 컨테이너 1 개) 5척 중 첫 번째로 인도받는 선박이다.이날 명명식 인사말에서 한진해운 이원우 전무는 “ 최 신형 경제 선박 투입을 통해 한진해운 선대의 경쟁력 제고와 함께 고객 서 비스 향상에 더욱 심 혈을 기울일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한진해운은 이번 사선 투입을 통해 운항 정시성 강화와 함께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향상 시키는 것은 물론, 선박의 경제 속도인 에코 스티밍 (Eco-steaming)을 준수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임으로써 환경 보호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한편, 나머
한국해운조합 박흥진 전 회장의 막내딸 언영씨가 5월 8일 오후 1시 해운대그랜드호텔 2층 그랜드볼륨(Tel 051-7400-333)에서 손상봉, 김영아씨의 아들 손용기 군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내달 초까지 해운업체의 운영현황을 전면조사하여 부실선사로 판단되는 선사의 경우 등록취소 등을 통해 퇴출시킬 계획이다.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25일 발표를 통해 해운산업이 해상 물동량 증가와 운임 안정화로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유가상승 등 불안요인이 잠재돼 있다고 진단한 뒤, 상시 구조조정을 지속하는 등 해운산업 체질 개선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해운산업은 ‘08년말 시작된 세계적 경기침체로 운임폭락 등 최악의 위기에 직면했었으며, 이에 따른 기업체의 퇴출과 신규진입이 그 어느 때 보다도 활발하게 진행되어 왔다. 현재 등록된 선사 수는 작년 7월 191개사에서 25개사가 퇴출되고 20개사가 신규 진입해 금년 4월 현재 186개사로 집계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정부가 수립한 “해운산업 구조조정과 경쟁력 강화방안”(‘09.4.23)을 통해 25개의 부실선사가 퇴출되고, 선박매입프로그램, 대출금 만기연장 등 금융지원이 이루어지면서 해운업체의 부실이 상당부분 감소되었고, 우리나라 해운업에 대한 시장의 신뢰도 어느 정도 획복되었다고 평가했다.그러나, 계속되는 구조조정으로 해운업 등록기준인 선박보유량을 유지하지 못하거나, 영업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황규호)는 지난 4월 1일 한강거북선나루터(한강시민공원 이촌지구/서울시 용산구 소재)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한강거북선나루터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강거북선나루터 홈페이지(http://www.sekh.or.kr)또는 02-790-1891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황규호)은 선진해양스포츠 보급을 통한 레저스포츠 활성화 및 해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해.수산업단체 직원. 가족 및 일반인 1,000명이 참여하는 제4회 전국 카누.드래곤보트대회를 개최한다. 해.수산업 가족 축제의 장 마련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4년째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진방)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국토해양부,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대한드래곤보트협회, S K 해운(주)이 후원한다. 카누 5개 부분(고등부 (남.여), 대학. 일반부(남.여), 해.수산단체(혼합), 드래곤보트 7개 부분(초등부(혼합), 중등부(남.여), 고등부(남.여), 대학일반부(남.여), 해.수산단체부(혼합))으로 총 12개 부분의 경기가 예선 및 결선을 거치는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각 부문별 1~3위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진해운(대표 김영민)이 신입 해상직원과 육상직원이 만나는 “랑 데뷰 행사”(Rendez-vous)를 실시했다. 4월 23일 경주 코오롱 호텔에서 한진해운 최초로 신입 초임 해기사 37명, 육상직원 10명 이 함께하는 뜻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진 것.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간의 이해의 폭을 넓혀 일체감 형성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한편, 2010년 초임 해기사 37명에 대한 사령장 수여식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사령장 수여식 후 초임 해기사들은 해상직원 인재상인 “TOP Seaman”과 한진해운 60년 사를 엮어 난타, 드라마, 뮤지컬 형식의 퍼포먼스를, 육상 신입직원은 한진해운 핵심가치인 “고객중심, 가치창출, 구성원 중시, 사회적 책임, 혁신”을 내용으로 한 혁신 퍼포먼스를 선보여 서로의 첫 발걸음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금번 행사에 참가한 남기욱 초임 해기사는 “오늘의 만남을 통해 서로를 이해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서로 힘을 모아 한진해운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아울러, 오후에는 신입직원 47명이 경주에 위치한 감포해수욕장을 찾아 주변의 쓰레기를 치우면서,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 녹색성장을 이루고 미래
부산세관은 컨테이너 검색기의 1/4분기점검으로 제2검사센터(자성대)와 제3검사센터 (신선대)의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운영중단은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이며 제1검색센터(삼주), 제3검색센터(신선대,24시간운영),제4검색센터(신항)는 정상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세관 화물검사과(☎460-6152)로 문의하면 된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중장거리 운전이 많은 화물차 운전자를 위해 2012년까지 고속도로 및 물류거점에 화물차 휴게소 27개소를 건설하고 화물운전자가 샤워실, 세탁기 등 휴게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부산항, 인천항, 광양항 3개소와 고속도로 13개소에 화물차 휴게소를 운영 중에 있으나 화물차 휴게소가 부족하여 일부 운전자들은 도로변에 불법 주·정차하는 사례가 있으며 고속도로 일반휴게소의 화장실에서 세면, 세탁 등을 하고있는 실정이다. 또한, 고속도로 화물차 전용휴게소의 샤워실, 수면실 이용 시 2,000 원을 부담토록 하고 있어 이용을 기피하고 있는 사례도 있다. 국토해양부와 한국도로공사는 화물차 전용휴게소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2년 까지 항만 등 물류거점에 20개소, 고속도로에 7개소를 추가적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아울러 화물운전자가 운전 중에 편리하게 샤워실, 세탁기 등 휴게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탄진, 경주, 문경 등 5개소의 고속도로 화물차 전용휴게소의 편의시설을 무료로 이용토록 할 계획이며 칠곡, 언양 등 10개소의 일반 휴게소에도 샤워실, 세탁기 시설을 무료 설치, 운영하고 죽암, 황간, 양산,
한국해양대학교(총장 오거돈)는 오는 4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발도상국 해사안전기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가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으로부터 위탁받아 수행중인 ‘개발도상국 해사안전기술 협력시스템 구축 연구(2009.7~2012.6)’의 1차년도 사업으로 실시된다. 스리랑카, 캄보디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오만, 베트남 등 잠정적인 해사안전기술 수원국의 정책입안자와 실무자 13명을 초청, 해당 국가의 해사안전기술 현황과 기술이전요청사항을 파악하고 기술이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세미나는 한국의 공적개발원조 정책(ODA)과 해양 안전 기술, 국가별 해사안전기술상황, 그리고 해사안전기술협력 등에 관한 20여 개의 발표와 토론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부산항과 울산 현대중공업 견학도 병행키로 했다. 개발도상국들은 해사안전기술개발이나 국제협약 이행의 역량이 부족해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요구하고 있는 해사안전기술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그 결과 각종 해난 사고로 인한 인명ㆍ재산ㆍ환경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에 IMO
부산항만공사(BPA)는 4월 22일 오전 11시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 생활용품기업 암웨이가 신항 배후물류단지 1단계 입주업체인 부산국제물류(BIDC)(주)에서 아시아 물류허브센터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미국과 네덜란드에 이어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설립된 암웨이 아시아 물류허브센터는 암웨이의 아시아 지역 첫 물류기지로, 2만 9000㎡(약 8800평) 부지에서 연간 8000TEU(1TEU는 약 6m 컨테이너 1개), 약 1조 원 규모의 물동량을 처리할 예정이다.이 센터는 가정용 기기 조립라인과 각종 생산시설 등을 갖추고 미국 본사에서 제품을 들여와 조립과 라벨링, 재포장과 배송 등을 거쳐 일본과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각국에 수출하게 된다.암웨이 측은 물류센터의 가동과 각종 원·부자재의 조달, 제품 공급 등으로 연인원 5만 명의 고용 창출과 앞으로 5년간 약 1000억 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글로벌 암웨이 물류담당 부사장인 켄 데이비스는 "부산 물류센터는 암웨이의 글로벌 3대 물류축의 하나로 기능을 충실히 하고 사업영역을 확장함으로써 부산 지역 고용 및 경제효과 창출 등 국내 산업의 활성화는 물론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바이코리
광양시와 전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순천광양상공회의소 등 5개 기관과 태림해운㈜은 21일 컨테이너부두공단 회의실에서 광양-일본간 카페리 취항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태림해운은 최근 광양시의 광양-일본 카페리항로 선사 선정심의위에서 사업 추진 선사로 확정됐다.태림해운은 오는 2011년 3월 이전 광양항과 일본 모지항, 또는 시모노세키항 간 카페리 항로를 개설할 계획으로 카페리 규모는 여객 700명, 화물 180teu를 실을 수 있는 1만5천t급으로 연 15만여명의 관광객 유치를 예상하고 있다.태림해운 측은 현재 일본 측에서 관심을 표시하는 선사 등이 잇따라 나타나고 있어 실제 항로개설을 크게 낙관하고 오는 8월께에는 시범 운항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광양시와 전남도, 광양만권경제청 등 이날 협약에 참가한 기관들은 카페리 항로 개설사업에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은 물론 금융지원 등 재정적 지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 이번 광양-일본 카페리 항로 개설 추진 배경은 광양항이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일본 카페리 항로가 개설된 부산항 다음으로 일본과 가까워 사업성이 충분할 것으로 전망됐기 때문이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와 무역협회(회장 사공일)가 “2010년도 화주기업대상 3자물류 활용유도 컨설팅 지원 사업” 계획과 지원기준 등을 22일 확정하고 5월 1일부터 대상 업체를 모집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4개 업체가 늘어난 13개 화주기업(대기업 4개사, 중소기업 9개사)을 선정하여 전문물류업체와 연계해 3자물류 활용 유도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금년에는 기존에 일부 물류 위탁을 하고 있는 화주업체보다 자가 물류 의존도가 높은 화주업체들을 포함하여 국제물류를 확대하거나 물류공동화 및 녹색물류 실현을 도모하는 화주기업들을 우선적으로 선정 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화주기업의 컨설팅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컨설팅 실시기간을 6개월(6~11월)로 늘렸으며, 성과가 우수한 물류기업은 차기년도 지원기업 선정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성과평가제도를 도입키로 했다.국토해양부와 무역협회는 화주기업의 제3자물류 활용 촉진을 위해 2008년부터 화주기업을 대상으로 전문물류업체에 의해 3자물류 활용 컨설팅 사업을 국고보조로 시행해왔다. 제3자물류(3PL, Third Party Logistics)란 화주기업(제조·유통업 등)이 고객서비스의 향상, 물류관련 비용의 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