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이상조)은 지난 4월 27일 역대 최대 규모인 1,700억 원의 공모채를 역대 최장기의 저금리로 발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컨테이너부두개발채권은 컨공단의 중장기 재정수지전망에 의거 특정년도에 원리금 상환이 집중되지 않도록 적절한 자원 배분을 위하여 5년물 900억 원을 연리 4.92%, 7년물 800억 원을 연리 5.14%로 나누어 발행 하였다. 컨공단은 당초 공모채 발행 실적이 저조하고 대내외 취약한 인지도 등의 이유로 타 공기업에 비해 높은 금리를 요구받았으나,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 및 금리인하 협상 등을 통해 역대 최저금리로 발행할 수 있게 돼 규모면에서 뿐만 아니라 금리 면에서도 내실을 기했다는 평가다. 컨공단의 이번 공모채 발행이 눈길을 끄는 또 다른 이유는 당초 계획된 외화채권을 원화 공모채 발행으로 변경하는 기민한 대처로 인하여 조달비용을 크게 낮췄기 때문이다. 컨공단은 당초 올해 계획된 재원조달 금액 1,700억 원 중 60억 엔 상당액 규모의 외화채권을 발행할 계획으로 엔화채권, 달러채권, 유로채권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였으나, 외화채권의 경우 과도한 환헤지 비용으로 인하여 국내시장에서 원화 공모채
한국해양연구원(원장 강정극)은 이홍금(李洪錦ㆍ55) 현 극지연구소장이 제3대 극지연구소 소장직을 연임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이홍금 소장은 이화여고를 졸업(73년)하고, 서울대 미생물학 학사(77년), 동 대학원 미생물학 석사(80년)를 마치고, 독일 브라운슈바이크공과대학에서 미생물학 박사 학위(89년)를 취득했다.이 소장은 미생물전문가로 1991년부터 20년간 한국해양연구원에 근무하면서 미생물실장(97년), 해양자원연구본부장(02년), 극지바이오센터장(05년) 등을 지내고 지난 2007년 제2대 극지연구소장으로 선임됐다.이홍금 소장은 재임기간 동안(07.5~10.4)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건조 완료, 남극 제2기지 건설지 확정 등 극지 인프라 강화에 힘써왔으며 국내외 협력 강화, 인력 및 예산의 지속적 증가 등 극지연구소의 위상강화와 극지연구의 기반 확충에 주력해왔다.한국해양연구원 최초의 여성 선임연구원으로 임용된 이력이 있는 이 소장은 극지생물을 소재로 생명공학기술을 접목시키는 연구과제를 꾸준히 수행, 2000년도 이래 10여 년간 SCI급 논문 60여편, 국내외 특허 25건 등 괄목할 연구실적을 쌓아왔다.더불어 이 소장은 21세기프로티어연구개발사업 추
STX팬 오션은 서울 중구 남대문로 STX남산타워에서 이종철 부회장, 추성엽 부사장, 배선령 부사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임직원 봉사단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마음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발족한 한마음 봉사단은 향후 소모임 단위의 봉사단을 구성하고 정기적인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다방면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구 체적으로는 삼성농아원 도우미, 서울노인복지센터 급식 지원, 국립 장애인 도서관 봉사, 적십자사 사랑의 빵 나누기 행사, 누리사랑복지센터 자원봉사, 아 름다운 가게, 엘림아동센터 학습지원, 약 수노인복지관 배식, 성가복지병원 자원봉사, 부 산 독거노인 가정방문 등 다방면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한편, STX팬오션은 2006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해오고 있다. 서울영아일시보호소 영아돌보기 봉사활동, 서울 남산원 아이들과의 교류활동, 현충원 정기 헌화봉사 및 수시 봉사활동을 시행해왔다. 더불어 STX팬오션은 STX그룹 차원의 STX Happy Volunteer Week 프로그램에도 전 임직원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꿈과 미래가 있는 세상 만들기라는 사회공헌 모토를 바탕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소외계
창고업 등록제가 성공하기 위해선 불법창고에 대한 엄정한 단속과 처벌규정 마련이 시급하다는 업계의 지적이 나오고 있다. 현재 창고업 등록제 관련법안이 금년 안에 입법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그러나 새로이 시행될 등록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선 거쳐야할 과정이 만만치 않다. 등록업체를 보호하고 비등록업체를 규제할 수단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성공적 안착 위해 불법창고 규제해야창고등록제가 올해 안에 입법화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관련 업계에서는 등록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선 법규를 준수하는 업체가 피해가 가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 관련 업계의 지적이다. 한 창고관련 업체 담당자는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불법창고업이 근절되지 않는 상황에서 등록제 시행은 제대로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법을 지키는 것이 도리어 손해가 되는 일이어선 안 된다는 말도 덧붙였다. 경기도 인근에서 창고업을 하고 있는 A업체 대표는 “굳이 돈을 투자해 법규에 맞게 시설 및 설비를 투자하고 등록을 하더라도 불법창고보다 수익이 안 난다면 누가 등록제를 반기겠느냐”고 말했다. 다른 창고업 관계자는 주무부서인 국토해양부가 법을 집행하는 사법부가 아닌 관계로 홀로
중국 철강협회의 수입중단 선언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철광석 및 석탄 항만의 체선 현상은 더욱 심화되고 있는 추세로 나타났다.트레이드윈드 4월 16일자에 의하면 현재 중국 정부와 철강협회(CISA)가 브라질 Vale사, 호주 Rio Tinto, 그리고BHP Billiton사를 상대로 시행중인 철광석 수입중단 정책에도 불구하고 중국 수입업자들은 이를 무시하고 계속해서 철광석을 수입하고 있는 실정.해운 분석기관 Viamar에 따르면 중국의 보이콧은 현재 철광석 재고량 수준을 감안했을 때 장기화 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따라서 전 세계 철광석 생산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3대 자원기업과 중국과의 협상 결과에 따라 수십억 달러의 자금 변동이 기대된다.Jeffrey Landsberg 분석기관에 따르면 지난 주 철광석 거래건수도 여전히 활발한 성약건수를 기록했다. Viamar사에 따르면 4월 셋째주 호주 철광석 항만의 체선 선복량은 전주280만DWT 대비 큰폭으로 증가한 570만DWT를 기록했다. 브라질 철광석 항만의 체선 선복량도 소폭 상승한 470만DWT을 기록했다. 브라질 철광석 항만의 체선기간이 평균 5일인 점을 감안하면 현재 수준은 우려할 만한 수준은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2010년도 1/4분기 국제여객선 수송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여객은 22.8% 증가한 61만4000명, 컨테이너화물은 46.9% 증가한 12만2000TEU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던 2007년 실적을 완전히 회복한 수준이다. 국토해양부는 원화약세, 신종플루 등의 악재가 사라지면서 한국인을 중심으로 관광객 이용이 대폭 증가하고, 경기회복에 따라 수출입화물 물동량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항로별 여객수송실적을 보면, 한·중항로는 신규항로 개설, 양국 관광객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 증가한 30만8000명을 기록했다. 한·일항로는 일본인 관광객은 감소했으나, 한국인 관광객이 큰폭으로 증가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 증가한 29만4000명을 기록했다. 아울러 한·러·일항로 또한 항로 추가 개설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3% 증가한 1만2000명을 수송했다. 카페리선에 의한 컨테이너화물 수송실적은 자동차부품, LCD패널, 전제자품 등 수출화물과 농·수산물, 의류, 잡화 등 수입화물의 물동량이 큰폭으로 증가하면서 한·중 및 한·일항로 모두 전년대비 같은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는 인천항 유지준설공사를 지난 22일 완료하고 금일자로 인천항건설사무소에 준공보고를 함으로써 준설공사를 마무리하게 됐다고 밝혔다.인천항만공사에서는 2007년 4월 정부로부터 수역관리권을 이관받아 매년 연차적으로 갑문입구, 연안부두, 역무선부두 등의 해저퇴적토 유지준설을 시행해 왔다.이번 유지준설공사는 2009년 7월부터 금년 4월까지 10개월동안 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국제여객부두 전면, 연안3,4잔교 및 남항 진입항로 일원에서 50만㎥에 달하는 퇴적토에 대한 준설을 시행함으로써 부두 및 항로의 계획수심을 확보하여 선박통항장애 문제를 해소하고 원활한 항만기능을 유지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이번 유지준설공사 시행구간은 국제여객선, 연안여객선, 컨테이너선 및 모래운반선 등 다양한 선박들의 입출항이 빈번한 구역으로서, 인천항만공사에서는 공사 시행전과 공사시행 중에도 수차례의 관계기관 및 운영사와 합동으로 선박통항안전회의를 개최하여 공사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준설공사 중 선박통항에 지장이 발생치 않도록 준설일정 조정 및 준설선 이동배치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무사히 공사준공에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향
현대상선이 올해 1분기 흑자를 달성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특히 4월 한달 영업이익이 사상 최고의 실적연도인 2008년 월평균 영업이익 489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상선은 28일 올해 1분기 매출 1조 7천 5백억 원, 영업이익 116억 원을 달성해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4분기 대비 11.8%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817억 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 다만 환율 변동에 따른 장부상 외화환산손실로 당기순손실이 발생했지만, 이는 현금흐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수치이다. -예상을 뛰어넘는 흑자전환현대상선의 이번 1분기 흑자전환은 지난해 극심한 불황으로 인해 모든 해운회사들이 고전한 것을 감안할 때 예상을 뛰어넘는 빠른 흑자전환 이라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1분기 흑자전환의 첫 번째 요인으로는 높은 영업이익률과 비용절감 노력 때문이다. 모든 선사가 시황 악화로 적자를 기록하던 지난해에도 현대상선은 컨테이너 부문에서 -11.5%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해 세계 1위선사인 머스크(Maersk)의 -9.1% 다음으로 낮은 수준의 손실률을 기록해 경영성적 2위를 기록했다. 참고로 세계 유수 선사들의 영업이익률은 일본의 NYK가 -18%,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정유섭)은 4월 28일 선주배상책임공제(P&I) 설명회를 개최하고 2010년도 선주배상책임보험(P&I) 요율 동결을 발표했다. 선주배상책임공제(P&I) 사업 점유율이 가장 높은 부산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에서 조합은 선주배상책임보험(P&I) 사업 운영방법 및 담보범위, 신속한 사고처리 및 보증장 제공 등을 위한 해외 네트워크 구축현황 등을 안내하고, 용선선박의 선주배상책임공제(P&I) 가입방법, 4대강 사업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특수작업선 및 예부선에 대한 선주배상책임공제(P&I) 담보범위, 법률상 P&I 강제가입 대상 및 선주의 책임제한 등 선주배상책임공제(P&I) 계약시 유의하여야 할 사항에 대해서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올해 IGA P&I Club들이 평균 5%의 요율인상을 하였으나 조합은 해운업계가 당면한 어려움을 감안, 자체긴축경영을 통한 관리비용 최소화 등으로 기본보험료를 동결하고 일부 선종 및 톤수에 따라서는 보험료를 할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IGA P&I Club이 보험시장의 Hard화, 투자수익 악화 등을 이유로 매년 요율을 인상하여 지난 10년간 누적 인상률이 316%에 이르는 동안, 조합은 철저한 손해율 관
한진해운(대표이사 김영민)은 4월 28일 은평구 소망길에 위치한 마리아수녀회 도티기념병원의 휴게실 건립을 후원하며 컨테이너 2대를 무상으로 개조하여 기증했다. 도티기념병원은 다문화 가족 및 영세 계층에게 무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선병원으로, 볼런티어 21지부 ‘어깨동무’의 주선으로 이번 컨테이너 기증이 이루어지게 됐다.보유하고 있는 컨테이너 중 휴게실 사용에 적합한 40ft(40 X 8 X 86(ft) / 12,031 X 2,348 X 2,390(mm)) 사이즈 2대를 선별하여 전문 개조 수리장으로 이송해 실내·외 개조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장비 개조 비용 및 운송 등 모든 제반 비용을 부담하며 컨테이너 휴게실 설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본 컨테이너 휴게실은 컴퓨터와 간이 도서실은 물론, 간단한 음료 및 간식이 구비되어 있어 도티기념병원을 방문하는 많은 환우들과 병원 관계자 및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편안한 쉼터로 활용될 예정이다.한진해운은 지난 2008년 부산비엔날레에도 컨테이너를 무상 기증하여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였으며, 2009년에는 경기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인 ‘내일을 여는 책방’에 참여하며 컨테이너 라이브러리를 위해 장비를 영구적
대한해운 이진방 회장과 임직원은 28일 천안함 사고로 희생된 장병의 유족들을 돕기 위해 5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대한해운그룹은 이날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모은 유족지원 성금 5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이진방 회장은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다 순국한 장병들의 희생을 기리고 말할 수 없는 고통과 슬픔을 겪고 있는 유가족들이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조왕하)는 4월 26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은 각각 AAA(안정적)으로, ㈜케이티캐피탈은 A+(긍정적)으로 유지함.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의 Issuer Rating 신용등급은 AAA(안정적)으로 신규평가하고, 그린손해보험㈜의 IFSR 신용등급은 BBB(안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상향평가함. 한국주택금융공사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A1으로 유지했다. 한국신용평가는 4월 26일,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하 “공단”)이 기발행한 제45회, 제47회 무보증회사채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 동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국토해양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으로서 확고한 법적·제도적 지위, 광양항 등 국가기간시설을 기반으로 한 설비 독점적인 사업구조, 사업의 공공성과 비영리성, 항만공사 분리 등으로 인한 성장성 및 수익성 제약, 지속적인 출연 등 정부의 재정지원에 기반한 원활한 현금흐름의 확보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은 컨테이너부두와 관련되는 시설을 효율적으로 개발 및 관리·운영함으로써 컨테이너화물의 원활한 유통을 촉진하고 국민경제의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우리나라 전국 29개 무역항에서 3월에 99백만톤, 1/4분기에는 281백만톤의 항만물동량을 처리하였으며, 이는 각각 전년동기 대비 10.3%, 12.3% 증가했다고 밝혔다. 1/4분기 전체 항만물동량을 각 항만별로 살펴보면, 평택당진항은 현대제철의 본격 가동으로 전년대비 59.0%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부산항, 광양항은 각각 전년대비 26.7%, 16.8%로 증가했다. 울산항과 포항항은 각각 전년대비 소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수출물량 확대로 자동차와 철재, 화공품이 전년에 비해 각각 36.0%, 31.2%, 23.9%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유류와 모래, 시멘트는 각각 1.1%, 4.6% 4.2%로 소폭 감소했다. 한편, 1/4분기 컨테이너 처리실적은 4,437천TEU로서 전년 동기 대비 23.9%로 크게 증가했다. 또한, 전국 컨테이너 처리량의 약 74%를 차지하는 부산항은 1분기 3,260천TEU를 처리 월별 1백만TEU를 상회하고 있으며, 인천항 및 광양항도 지속적으로 전년동월 대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범한판토스(대표 여성구)가 지난 4월 22일 여의도 본사에서 비전2020 선포식을 갖고,‘매출 12조3천억원 달성과 세계 10대 물류회사 진입’의 경영목표, ‘Your Precision Planning Partner, Pantos!’의 슬로건과 함께 ‘최고의 가치로 고객 감동을 실현하는 초일류 물류 파트너’의 경영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여성구 대표이사(CEO) 사장, 배재훈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 본사와 해외의 임원 및 간부 200여명이 참석했다.범한판토스는 2020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사업영역 확장?사업지역 확장?고객기반 확장’을 3대 성장전략으로 삼고, 프레이트 포워딩(Freight Forwarding) 사업의 토대 위에 국제특송, 전세항공기 사업 등 다양한 물류사업이 전략적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항공 약 30만 TON, 해운 약 170만 TEU의 막대한 처리 물동량을 기반으로 화주 고객을 위한 가격경쟁력, 서비스경쟁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우선 범한판토스는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B2C 국제특송 분야에 진출한다.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해왔던 국제특송 사업을 확대?개편하고, 제조 및 유통
현대로지엠이 ‘행복하고 건강한 직장 만들기’ 일환으로 금연과 감량 펀드를 전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대로지엠은 흡연과 비만이 건강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보고, 직원들에게 특별히 더 조심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참가자들은 ‘가치있는 도전! 건강한 회사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금연과 감량에 도전하게 된다.이번 프로그램에는 40명(금연:22명, 감량:18명)이 참가하고 있다. 참가 직원들은 1인당 30만원의 펀드에 가입했으며, 프로그램에 성공하면 가입 금액의 3배를 지급받게 되지만, 실패하면 개인 적립금 전액은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된다.현대로지엠은 정기적인 격려 메일 발송, 금연과 비만 클리닉을 통한 전문 상담, 사내 체력단련실 우선권 부여, 건강검진 등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참가자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박재영 현대로지엠 대표이사는 “임직원의 건강은 회사의 최고 자산”이라며 “금연, 감량 프로그램이 직원 건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