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와 사단법인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강성린)는 4월30일 서경대학교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국제물류관련 산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국제물류전공을 신설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제물류 전문가를 양성함은 물론 산학협력 국제물류교육실시 및 공동연구 사업을 실시하기로 하였다.글로벌시대를 맞아 최근의 경영환경은 더욱 복잡하고 경쟁이 치열하여 인재육성의 중요성이 증대됨은 물론 국제물류가 경영의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한국국제물류협회와 서경대학교는 산학협력을 통해 보다 광범위하고 전문적인 인력육성은 물론 회원사 경쟁력을 높이고자 이번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한국국제물류협회는 1970년 ‘한국항공화물협회’로 출발하여 현재 760여 회원사가 활동 중인 40년 전통의 국내 최대 물류전문협회로 글로벌물류경쟁력강화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한편 서경대학교는 우리나라 최초로 1997년 물류대학원을 설립하여 ‘실용중심교육’ 방침에 따라 산업물류인재 육성을 위해 철저한 산업체 중심의 대학원 과정을 운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내에 위치하여 교통의 접근성이 좋고 직장인 입장에서 장학금을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국제택배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한진(1588-1612)은 신세계 백화점이 진행하는 ‘5월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 제휴 협력사로 참여, 오는 9일까지 한시적으로 택배 취급점을 개설하고, 파발마 택배는 물론, 국제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운송료를 할인해 주는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한진은 이를 위해, 신세계 백화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등 3개 매장에 구매한 상품을 현장에서 바로 보낼 수 있도록 택배 전용 카운터를 설치하는 등 해외에 있는 가족, 친 구들에게 선물을 보내려는 이용고객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특히, 한 진은 가격경쟁력을 갖춘 프리미엄급 서비스를 마련해, 업계 최저가 수준의 양질의 국제택배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실제로, 이 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무게 10kg 선물을 미국 LA로 보낼 경우, 한진의 국제택배서비스는 10%의 할인가를 적용 받아 80,000원(정요율)에 이용 가능한 반면, 경쟁사는 10만원~13만원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함께, 한진이 지난달 업계 최단 배송서비스를 선언하며, 야심차게 출시한 ‘SUPER EXPRESS’가
오덕근 오라쉬핑사장의 장남 세환 군과 심오원씨의 막내 미연 양이 5월 23일 오후 1시 상록회관 4층 그랜드볼룸에서 화촉을 밝힌다.
5월 3일 UPS가 2010년 1/4분기의 조정 후 희석 주당 이익을 미화 0.71달러로 고시했다. 이는 조정 후 희석 주당 이익이 0.52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37% 상승한 수치이다. 수익은 7% 증가해 117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은 국제 특송과 공급망 서비스의 성장과 수익률 개선, 영업 레버리지 증가로 가능했으며 UPS 모든 사업부의 이윤이 확대됐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말레이시아와 홍콩이 지난 2009년 1/4분기 대비 가장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말레이시아는 수출량이 50% 이상, 홍콩은 35% 이상 성장했으며, 한국은 25% 이상, 싱가포르는 25% 가량 성장했다. 장석민 UPS코리아 대표는“UPS 코리아는 2010년 1분기에 괄목한 만한 성장을 이루어 냈습니다. 한국이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빠른 경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이후 분기에도 기술집약적인 공급망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점차 성장폭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데렉 우드워드(Derek Woodward) UPS아시아 태평양 총괄 대표는“세계 주요 지역에서 수출의 양적 증가가 두드러졌다. 특히 아시아 지역이 작년 동기 대비 20% 이
지난 4월 30일, 5월 1일 양일간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김진일)이 양평 한화콘도에서 장종식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전원이 참석이 가운데 워크샵을 가졌다.이번 워크샵은 협회가 통합되고 처음으로 가지는 것으로써 협회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공동체 의식을 향상하고자 실시했다.‘창업의 진정한 주역이 되자’라는 장종식 상근부회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협회 임직원이 가져야 하는 실천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종식 부회장은“임직원 서로가 형제애와 주인의식을 갖고, 최고의 협회로 발전시키자”며, “물류분야의 정통 할 수 있도록 항상 공부하고 열정과 희망이 넘치는 조직문화를 이번 워크샵을 통해 만들어보자”고 말했다.또한, 임직원들은 협회가 물류산업 발전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국가경제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민관협력을 주도하는 물류분야 대표단체로서 위상을 높이고, 신성장 동력사업을 개발, 국내외 협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열띤 토의를 벌였다.워크샵이 끝난 후 전 임직원이 중미산을 등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등반에서는 임직원들이 물류산업의 선진화를 리드하는 통합물류협회로 만들어 가겠다는 실천의지를 다시
물류업계에도 3D 기술이 도입되고 있다.CJ GLS(사장 김홍창)는 5월 3일 업계 최초로 3D 기술이 적용된 최첨단 ‘3D Visibility 시스템’을 개발, 도입했다.이번에 개발된 ‘3D Visibility 시스템’은 제품의 유통기한별 재고현황, 피킹진행상태, 보관일수별 재고현황, 상품 출하빈도 등을 3D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어 재고관리의 효율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됐다. 일반적으로 창고에 제품을 보관하는 렉은 3단 5단 등 여러 층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평면으로는 각 층마다 보관된 제품의 정보를 파악하기 어려웠다. 따라서 이번 3D 창고관리시스템을 사용하면 1단부터 층층이 보관되어 있는 제품의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터치스크린 방식이기 때문에 보고싶은 렉이나 셀을 찾아 이동하면서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도 있다.‘3D Visibility 시스템’은 창고 내에 각 렉(선반)의 셀(공간)마다 RFID 칩이 부착되어 중앙시스템과 전파를 자동으로 송수신하면서 셀에 보관되어 있는 제품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그 정보를 터치스크린 화면에 3D 영상으로 보여준다.또한 지난 3월 지게차에 RFID 장비를 부착해 최적동선을 파악하
국토해양부(장관:정종환)는 “유류오염사고 피해보상을 위한 추가기금협약” 가입 비준안이 4.28(목)에 개최된 제289회 국회(임시)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대형 해상오염사고 발생 시 피해주민에게 최대 1조 2천억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동 협약의 국내 시행을 위하여 지난해 유류오염손해배상보장법 개정(개정일:2009.5.27)을 통해 추가기금협약 내용을 기 수용하였으므로 별도의 국내입법절차 없이 발효*와 동시에 시행될 예정이다.추가기금협약의 국제해사기구 기탁 후 3개월 경과 시 국내발효가 이뤄진다. 2007.12.7 서해안에서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 유류오염사고의 경우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IOPC Fund)이 추정한 피해액이 최대 약 5,770억원에 달하나 현행 국제기금의 보상한도액은 3,216억원에 불과하여 추가기금협약 가입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현행 국제유류오염보상체계는 민사책임협약에 따라 선주가 최대 약 1,400억원까지 배상하고, 국제기금 협약에 따라 국제기금 회원국의 정유업계로부터 조성하는 분담금을 통해 최대 약 3216억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그러나 우리나라는 국제기금협약 회원국 104개국 중 유류수령량 4위(연간
한진해운(대표이사 김영민)은 4월 30일 한전 발전 자회사 중 하나인 중부발전과 15년 동안 발전용 유연탄을 수송하는 내용의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 한진해운은 지난 3월 16일에 실시한 중부발전 발전용 유연탄 수송 장기용선 입찰에서 4월 21일 최종 낙찰자로 선정됨에 따라 금일 계약을 정식으로 체결하게 되었다. 금번 계약을 통하여 파나막스급 선박으로 인도네시아, 호주, 캐나다 등지에서 한국 으로 년간 130만 톤의 석탄을 계약기간인 2025년까지 총 1,950만 톤을 수송하게 되어 약 1천 8백억원의 매출액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15년의 장기 수송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 함과 동시에, 국가 전략 화물의 정기적인 수송을 통한 국가 기간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무 엇보다도 2009년 한국전력 발전 자회사 국제 수송입찰에 일본선사 참여 및 낙찰 속에서, 경쟁력을 갖춰 장기 계약을 이루어 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진해운은 2008년 글로비스와 현대제철 제선 원료탄 20년 장기 운송 계약 확보에 이어 2009년에는 31만 톤 초대형 VLOC 전용선 2척이 투입하는 POSCO 제선용 철광석 20년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은 광양항 컨테이너 하역 장비 동력전환사업 가운데 한국국제터미널의 하역장비 10대에 대한 전기 공급 시설 시공을 끝내고 29일 오전 준공식을 열었다.해양항만청은 경유와 견줘 비용이 10%에 불과하고 탄소배출량도 20% 수준인 전기를 이용함으로써 터미널 운영사들의 경영수지 개선은 물론 항만 탄소배출량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항 만청은 이번 국제터미널 구간을 시작으로 광양항 컨부두 하역장비 48대에 대해 총 98억 원을 들여 오는 10월까지 동력 전환을 완료할 계획이다.
STX유럽이 지난 28일(현지 시각) 베트남 붕타우(Vung Tau)조선소를 준공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아시아 해양플랜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 날 준공식에는 장원갑 STX다롄 부회장, 신상호 STX유럽 사장, 크누트 올라 베르달(Knut Ola Tverdal) STX 베트남 오프쇼어(STX Vietnam Offshore)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을 비롯, 짠 민 산(Trần Minh Sanh) 바 리아 붕타우(Ba ria Vung Tau) 지역 인민위원회 의장 등 현지 유력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지난 2007년 착공, 3년 만에 완공된 붕타우 조선소는 116,000㎡의 면적에 연간 4척의 중형 해양플랜트 지원선박(OSV, Offshore Supply Vessel)을 건조할 수 있는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STX유럽의 타 조선소와 마찬가지로 건강∙안 전∙환경(HSE: Health, Safety & Environment) 기준에 초점을 맞춘 현대화된 시설을 갖추고 있다.STX유럽은 중동,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 신흥지역에서 자원개발 프로젝트가 본격화되기 시작하는 만큼, 향후 아시아 지역이 새로운 해양플랜트 지원선박
고려해운은 지난 4월 29일 천안함 침몰사고 관련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순국장병 유가족을 돕기 위한 성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고려해운 박정석 사장은 성금기탁에 대해 “국토 수호의 임무를 수행하던 중 순국한 천안함 장병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천안함 희생자들의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고려해운은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생계곤란한 어민 돕기 성금 및 수재의연금 등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진방 한국선주협회/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회장은 4월29일 우리나라 해양영토를 지키다 순국한 천안함 희생 해군장병들의 유가족을 돕기 위해 조성한 성금 각각 5,000만원씩 모두 1억원을 기탁했다. 우리나라 외항해운기업 181개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한국선주협회와 해양관련 35개 단체로 구성된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수장을 맡고 있는 이진방 회장은 해군발전자문위원으로서 해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각별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진방 회장은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다 순국한 해군장병들의 희생에 말할 수 없는 고통과 슬픔을 겪고 있는 유가족들이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해양산업 종사자로서 해군에 대한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가 인천항의 Sea&Air 물동량 활성화를 위한 중국 청도․연대지역 마케팅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월 29일 밝혔다.지난 28일 마친 중국지역 마케팅 활동은 인천항만공사 이홍식 운영본부장과 운영계획마케팅팀 직원 2명이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직접 활동하였다. 중국방문 기간 동안 Sea&Air 화물처리실적이 가장 많은 청도항과 연대항을 방문하여 각 항의 임원을 대상으로 Sea&Air 물류모델의 중요성 및 발전가능성을 집중 홍보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물량창출을 위해서 기존의 일본계․한국계 포워딩 기업 중심의 Sea&Air 화물 처리 이외에 중국계 포워딩 기업을 유치, 현지 로컬 화주기업 대상 영업을 강화한다는 전략 아래 연대지역 1위 포워딩기업인 연대해항국제물류유한공사(烟台海港国际物流有限公司)를 방문, Sea&Air 물류모델을 소개한 후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을 각각 Hub Port와 Hub Airport로 활용하는 방안을 알렸다.인천항만공사 운영계획마케팅팀의 분석에 따르면, 청도항, 연대항 등 중국항만과의 협조관계를 꾸준히 구축함과 동시에 향후 잠재화주 대상 마케팅활동을 지속적으로
(사) 한국선급의 오공균 회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들이 금양호 및 천안함 희생자 유족들을 위해 모은 3914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한국선급은 천안함 수색 작업 중 희생된 금양호 선원 유족들과 천안함 희생장병의 유가족들을 애도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한국선급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번 성금을 마련하였다.한국선급 오공균 회장은 “금양 98호와 천안함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뜻에서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하며 “한국선급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이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 한 한국선급은 이번 희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특별 현수막을 제작 설치하여 그들의 영웅정신을 기리고 있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선원표)은 인천해역 항해선박의 안전한 운행과 도서주민, 해상레저 활동, 관광객 편의를 위해 해양기상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고 밝혔다.해양기상정보시스템은 선박통항이 빈번한 인천관내 주요항로와 여객선항로 인근 15개 지점에 해양기상관측장비를 설치하여 각 지역의 풍향, 풍속, 기온, 기압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인근지역을 항해하는 선박들은 AIS단말기를 통해 정보를 수신할 수 있고, 일반인들은 언제, 어디서나 전화(ARS)나 SMS, FAX, 인터넷홈페이지(http://sea.portincheon.go.kr/)를 통해 해당지역의 해양기상정보를 확인 할 수 있게 됐다.또한 인천도서지역 여행자를 위해 연안여객터미널 내에 전용전광판을 설치하여 현지 해양기상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이용방법은 ARS 전화자동응답서비스 032)889-1310번을 활용할 수 있으며 SMS문자서비스와 FAX로 정보를 받고자 하는 사람은 인터넷 홈페이지(인천항조류정보운영센타)에서 서비스를 신청하면 무료로 자료를 제공 받을 수 있다.앞으로도 인천지방해양항만청에서는 단계적으로 해양기상관측 개소를 늘릴 계획이며, 관계기관 및 학계 등에서도 해양과학 기초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