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가 17일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액은 244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6.9억원이 증가한 4.7억원이다. 최근 물동량 증가세의 흐름으로 국보는 컨테이너 운송매출이 전분기대비 약 30억(17.6%)증가한 202억원을 달성했다.창고 및 하역부문매출에서는 전분기 대비 약 9억원(28.2%)이 증가한 42억원을 달성했으며 원가 및 판매관리비는 매출증가 및 원가절감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32억원(15.7%)이 증가했다.(전분기대비 전체매출액증가율은 19.3%)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억원이며 당분기순이익은 1.3억원이다.국보는 보고서를 통해 계속적인 3자물류시스템을 통한 영업강화와 원가절감 및 종합물류인증기업으로서의 대고객 서비스 개선 등의 노력을 더욱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흥아해운이 14일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매출액은 총 1365억원으로 집계됐다. 운항수익은 1361억원, CY 수익은 3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은 8억원. 영업이익은 67억원으로 흑자전환됐다. 흥아해운 측은 보고서를 통해 "물동량이 선복량에 비해 늘지 않고 있는 현재의 공급과잉에 대처하기 위해 철저한 원가분석을 통한 적극적인 원가절감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수익성에 기반하지 않은 매출확장 등 외형적인 성장을 지양하고, 대내외적인 Risk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내실경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신사업 개척에 가능한 모든 역량을 집중해 가겠다"면서 불확실한 해운경기 전망 속에서 안정적인 손익구조를 구축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해양연구원(원장 강정극)은 ‘황해, 다양한 생명의 빛’이라는 주제로 황해의 자연과 사람들을 중심으로 한 사진전을 5월 15일부터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진전은 오랜기간 아리아케해를 촬영해 온 일본 사진작가 나카오 칸고의 작품들로 중국의 허베이성, 랴오닝성, 한국의 인천 연안 등 광대한 갯벌과 다양한 생물, 활기 넘기는 황해 어촌 풍경을 담은 약 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더불어 올해부터 제2단계 사업에 착수한 황해생태지역지원사업의 한국 측 대상지역인 전라남도 무안갯벌 사진도 함께 전시된다. 한편 한국해양연구원은 2007년부터 세계자연보호기금(WWF)과 공동으로 황해의 해양생태계 보전을 목표로 하는 황해생태지역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사진전안내WWF / KORDI 사진전 황해 - 다양한 생명의 빛 ▢ 일 시 : 2010년 5월 15일(토) ~ 6월 11일(금) ▢ 장 소 :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기획전시실(2층) ▢ 홈페이지 : http://namu.sdm.go.kr ▢ 주 최 : 한국해양연구원 / WWF-Japan(세계자연보호기금) ▢ 주 관 : 서대문자연사박물관 σ
선광이 14일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1분기 매출액은 27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 197억원보다 40.1% 증가한 금액. 하역매출액은 전년동기보다 37.7% 증가한 219억원을 기록했고 해사매출액은 87.5% 감소한 4억원을 기록했다.영업이익은 161.1% 늘어난 47억원을, 당기순이익은 400%나 늘어난 2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KCTC가 14일 발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매출액은 375억원으로 전년동기 370억원보다 1.4% 증가했다.운송수입은 148억원으로 전년동기 140억원보다 5.7% 증가했고 CFS수입도 전년동기보다 11.1% 증가한 10억원을 기록했으며, 화물수입도 전년동기보다 23.1% 늘어나 48억원이 증가했다.그러나 하역수입이 전년동기 102억원보다 3.9% 감소해 98억원을 기록했으며 CY수입도 전년도 25억원보다 20% 줄어든 2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4536만원에서 6억원으로 손실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손실은 9억원이다.
한솔CSN이 14일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은 803억원으로 전년동기 602억원보다 33.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됐다.
대한통운이 ‘택배차 청결의 날’을 제정하는 등 깨끗한 택배 서비스에 나섰다. 대한통운(대표 이원태)은 택배차량 청결 업무지침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통운은 모든 택배차량을 대상으로 주 3회 이상 세차를 실시하며, 이를 위해 전 지사 별로 적은 물로도 효과적인 세차가 가능하고 살균기능이 있는 친환경 스팀세차기를 구입해 운영한다.또 차량이 훼손되거나 외관이 부식된 경우 신속하게 수리하거나 조치를 취하는 한편 차량 내부의 각종 용품도 깔끔하게 정리해 운행하기로 했다. 특히 매월 첫째와 셋째 주 월요일을 ‘택배차 청결의 날’로 지정해 사업소장 주관 하에 교육을 실시하고, 배송을 위해 사업소를 나서기 전 모든 직원이 동참해 차량 청결상태를 확인하는 등 상시적인 차량청결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택배기사가 규정된 유니폼을 반드시 착용하고 신분증을 패용하게끔 해 단정한 용모로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하고, 차량청결상태와 함께 이를 수시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이원태 대한통운 사장은 “차량은 곧 회사의 얼굴이며, 모든 서비스의 출발은 청결”이라 강조하고 “지속적인 차량 관리를 통해 소중한 고객화물을 깨끗한 차량으로 배송할 수 있도록
울산항만공사(사장 이채익, 이하 UPA)가 지난 5월 12일 남구 매암동 해운?항만 비즈니스센터건립 부지에서 주봉현 울산광역시 부시장, 정창원 울산지방해양항만청장, 김창권 울산해양경찰서장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비즈니스센터는 울산광역시 남구 매암동 180번지 일원 5,992㎡ 부지에 250억원의 예산으로 지하 2층, 지상12층, 연면적 13,150㎡ 규모로 건축되며, 2011년 9월 25일 울산 항 개항기념일에 준공된다. UPA는 비즈니스센터 건립을 위해 2009년 1월 설계공모 절차를 거쳐 현재의 건축물 모델을 선정했고,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지난해 말 완료했다. UPA의 사옥이 시내에 위치하여 항만관련 업-단체 관계자와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항만환경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건립하게 됐다. 공사가 완료되면 장생포 지역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잡을 것이며, 새로운 울산항의 시대를 열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채익 사장은“울산항의 역사가 시작된 장생포지역에 UPA의 새로운 둥지를 마련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의미를 가진다. 비즈니스센터가 건립되면 항만변화에 더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항만가족 여러
STX그룹이 STX조선해양과 STX유럽을 앞세워 상선 부문과 해양플랜트 지원선 부문에서 잇따른 수주 실적을 올렸다. STX조선해양은 최근 BDI(발틱운임지수, Baltic Dry Index)의 호조에 힘입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벌크선 시장에서 이번 달에만 총 6척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5월 12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유럽 소재 해운선사로부터 캄사르막스급(Kamsarmax) 83,000톤 벌크선 2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길이 229m, 폭 32.2m, 높이 20.2m에 14.1노트의 속도로 운항하고, STX조선해양 진해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12년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83,000톤급 벌크선은 기존 캄사르막스급 81,000톤 벌크선보다 선박 크기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자체 개발한 선형이다. 최근 벌크 화물 운송 시황이 점차 개선되면서 선사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캄사르막스 시장을 리드해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STX조선해양은 이에 앞선 5월 4일 유럽 소재 선주사와 58,000톤급 벌크선 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길이 190m, 폭 32.2m, 높이 18.5m에 14.5노트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는 이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이상조)은 청렴도와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시민 옴부즈만 3명을 5월 중으로 선정하기로 했다.올해에는 전년도에 운영했던 고객만족 및 항만 서비스감시 옴부즈만을 확대하여 청렴분야를 추가운영 함으로써 공단의 부조리와 부패 여부를 감시하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공단에서는 고객의 불편-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여 개선하는 고객만족활동과 청렴도 제고를 위한 청렴-고객만족 옴부즈만 운영지침을 제정, 운영하고 있다.
수요를 미리 예측한다는 것은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 한치 앞도 모르는 경영상황에서 수요를 미리 예측하고, 계획함으로써 수요 발생을 유도하고, 공급대응력을 높여 시장 변화에 대응해 나간다는 것은 미래를 경영하는 기술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처럼 미래를 관리하는 기술로 ‘수요예측’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KMAC는 5월 18일과 19일 양일간에 걸쳐 KMAC 비즈니스 스쿨(마포역 소재)에서‘수요예측 SCM 전문가 코스’를 마련했다. 이번 전문가 코스는 수요관리에 있어서 불확실성을 감소시키고 위험부담을 줄여 경영활동의 성과를 극대화 시키는 방법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따라서 KMAC는 기존의 수요예측을 통해 발생됐던 오차를 최소화 시키기 위한 방법 및 테크닉 습득에 중점을 두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틀에 걸쳐 진행될 이번 코스에서는 첫 날 수요관리(수요예측, 수요계획, 판매계획)의 개요와 수요예측 기법의 이해(시계열 기법, 회귀분석 기법) 등을 통해 기본 사항을 숙지하며, 둘째날은 전문가 선택 및 기본선(Base Line) 조정과 수요예측 오차 및 Event Model, Weight Transformation 정확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이용우)은 해양환경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끌어 나갈 2010년도 신규직원을 공개채용 한다.채용인원은 정규직 총 12명으로 채용분야는 전산 3명과 사무관리 9명이며, 원서접수는 2010년 5월 11일부터 5월 24일까지 입사 지원서 접수 사이트(http://koem.saramin.co.kr)에 직접 접속(온-라인 접수)하면 된다.응시자격은 공통적으로 연령, 성별, 학력, 신체조건에 제한이 없으나, 일정 점수 이상의 어학요건(영어성적)을 구비해야 하며, 전산분야는 관련분야 기사자격증 또는 관련분야 산업기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해당분야 2년 이상 경력자에 한하되, 현재 공단이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ERP시스템 구축 관련 분야 경험자 등은 우대한다.사무관리분야는 상경, 인문, 사회과학, 자연과학, 공학 및 법정계열, 해양환경 등 관련분야의 사무능력을 가진 자와 해당분야 기사자격증 소지자를 기본 자격 요건으로 하고 있다.채용절차는 서류심사와 인.적성검사 그리고 면접시험 등으로 진행되며, 직원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입사 지원서 사이트(http://koem.saramin.co.kr) 또는 인력개발팀(☏ 02-3498-8652, 8655)로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서정호)는 5월 13일 평택항 홍보관에서 ‘해운물류업계 실무진 초청 평택항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기업의 실무진들은 평택항 홍보관을 관람하고 항만 부두시설 및 운항항로, 발전계획 등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청취한 뒤 열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항만안내선 ‘씨월드호’에 승선해 항만물류 현장을 둘러봤다.설명회에는 장금상선, 고려해운, 남성해운, 대한통운 등 기업의 실무진을 비롯해 경기도, 한국해사문제연구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병빈 KCTC 과장은 “평택항의 항만시설이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큰 규모로 갖춰져 있는 것 같다”면서 “부두 접안시설을 비롯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수도권과 인접해 있는 입지조건도 우수해 성장 잠재력이 충분하다”라고 말했다.실무진들은 항구에서 항만안내선을 타고 부두 현장을 둘러볼 때 수출을 위해 수백대의 기아자동차가 선적되는 모습을 보는 순간 모두 탄성을 질렀다.서정호 사장은 “평택항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젊은 항만으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내재하고 있다”며 “항만 관련 기관과의 협조체제도 잘 갖춰져 있어 입항절차가 신속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밝히고 평택항을 적극
한국해양연구원은 2010년 5월 13일자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인사발령 내용은 다음과 같다.△한.중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 소장 박광순 (임기 : 2010.5.13~2012.5.12)△한?중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 기술부장 강해석 (임기 : 2010.5.13~2011.5.12)
한국해양대학교는 5월 12일 오후 5시 교내 후생복지관에서 오거돈 총장과 남기찬 대학원장을 포함한 보직교수,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사산업대학원 제19기 최고경영자과정(AMP) 입학식’을 가졌다. 오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대학은 해양에 관한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교육?연구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해양특성화 종합대학”이라며 “최고경영자과정을 수강하는 각계 인사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광범위한 정보의 네트워크와 지구촌 실물경제의 흐름 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19기 AMP 교육과정에는 현기환 국회의원(부산 사하갑?국토해양위)을 비롯해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철수 부산경남본부세관장, 최석태 KBS부산방송총국장, 노기태 부산항만공사 사장, 이장호 부산은행장, 이홍길 해군3함대사령부 전대장, 양명욱 부산영도경찰서장 등 정?관?상공?언론계와 해양관련 기관 및 업?단체의 주요 인사 60여명이 수강하게 된다. 수강생들은 오는 10월까지 6개월 동안 이희범 (주)STX 회장(전 산업자원부 장관), 조근식 현대아산 고문, 박성조 동아대 석좌교수, 최진갑 부산지방법원장, 김영석 부산지방해양항만청장, 한상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