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일본 간 카페리 항로를 개설, 운영할 광양훼리주식회사가 5월 18일 설립됐다.광양시에서 주관한 선사공모에서 지난 4월 19일 태림해운(주)이 항로 개설을 위한 운영선사로 선정돼, 21일 전남도, 광양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및 순천광양상공회의소와 태림해운(주)간 광양~일본간 카페리 취항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가 체결된 바 있다. 이번 태림해운(주)의 주도로 설립된 별도 신설법인인 광양훼리(주)는 이후 항로개설을 위한 운송사업면허 획득, 한일 터미널 및 부두확보, 한일 CIQ 관계기관 협의, 국내외 투자유치 및 선박구매 등 일체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광양훼리(주)의 본사 소재지는 전라남도 광양시 황길동 1390번지 월드마린센터 10층이며, 현재는 부산에 개설된 임시사무소에서 항로 취항에 관한 실무업무가 수행되고 있다. 오는 7월말 광양본사로 이전 예정에 있다. 광양훼리(주)의 설립을 계기로 광양~일본간 카페리 항로 취항 추진에 가일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며 본사 등 연락처는 아래와 같다. 본 사 : 전라남도 광양시 황길동 1390번지 월드마린센터 10층 부산 TF팀 :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2가 49-33번지 한일빌딩 402
"경쟁력 강화와 물가안정 위해 Control Tower 필요하다"이는 지난 5월 12일 제1회 유통물류정책포럼에서 한국유통물류협회 현병언 회장이 남긴 말이다. 유통물류 선진화 요원한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의 핵심주제는 유통물류의 산업경쟁력 및 물가 안정이었다. 이를 위해, 유통물류정책에 있어서 각자의 밥그릇만 챙기는 부처들을 조율할 수 있는 조직 개설이 필요하며, 중소유통물류업체가 대형마트에 맞설 수 있도록 전문도매기관이 필요하다는 요청이 제기됐다.-유통물류 Control Tower 필요, 청와대 직속기관으로 해야현 정부에서 유통물류 정책의 책임 부서는 지식경제부 유통물류과가 맡고 있으며, 중소 유통물류 정책은 중소기업청에서 관장하고 있다. 농산물 유통에 있어서도 농수산식품부는 생산자 보호와 도매유통의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지경부는 소매유통에, 기획재정부는 물가안정에, 식약청은 농산물 안전에 각각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물류 정책에 있어서도 기업과 산업 물류는 지식경제부가, 거시 물류는 국토해양부가 주관하고 있다. 이는 유통물류를 총괄하는 콘트롤 타워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한다. 오세조 회장은 "유통물류 산업의 경쟁력을 위해서는 현재 유
부산신항 배후산업단지 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부산신항 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 1단계 구역에 대한 산업단지 조성 관련 대행개발 양해각서를 5월 17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부산시와 사업의 실수요 업체인 케이와이에프티(주)외 32개 기업으로 구성된 ‘부산강서산업단지(주)’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도시공사 간에 체결하는 것.양 해각서에 따르면, 부산강서산업단지(주)는 양해각서 체결 후 1개월 이내에 SPC(개발대행법인)를 구성하여, 강서구 소재 국제산업물류도시 1단계 사업지내 약 660천㎡부지에 2013년까지 전자기기 부품 등 생산공장이 들어설 수 있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대행개발사업을 시행하게 된다.또, 부산시는 부산강서산업단지(주)의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부지의 조기 조성 및 적기 공급에 최대한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경제자유구역청은 부산강서산업단지(주)의 신규투자에 따른 입주계약 및 각종 인,허가 등 제반 행정적 절차를 신속히 처리하고, 부산도시공사는 대행개발 산업단지 부지선정 등 공사가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기로 했다.부산신항 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 조성사업은 부산신항의 배후지역인 부산 강서지역의 개발
‘선원법 적용’ 문제가 최근 ‘입법 발의’로 다시금 불거지면서 예선노동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은 지난 5월 17일 예선업자들의 선원법 개정추진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 연맹은 성명서를 통해 예선 선주들이 ‘선박과 해상 노동’이라는 특수한 노동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선원법을 교묘히 악용해 예선 노동자들을 장시간 노동을 시켰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속적인 대화와 교섭 요구에 부당노동행위와 부당해고로 일괄해 노사갈등의 불씨를 키웠다며 성토했다. 아울러 이들은 국토해양부를 향해 예선선주들의 불법적 노사관행과 불법 노동행위를 방치해왔다며 불만을 토로했다.이어 이들은 선원법 개정안이 입법 발의 돼, 오는 6월 임시국회에서 추진·통과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개정안 중단을 촉구했다. 연맹은 “예선 선주들은 국회의원을 동원해 예선노동자들의 선원법 적용을 내용으로 하는 선원법 개정안을 입법 발의하고 일방적인 선원법 개정안을 추진했다.”며 “항만예선노동자들은 항내만을 행해하는 선박에 근무하므로 근로기준법을 적용받는 것이 옳다.”고 주장했다. 계속해서 “그러나 예선노동자들은 예선선주와 국토해양부 및 노동부에 의해 노동인권의
한국해양대학교(총장 오거돈)는 18일 학내 부두(우천 시 도서관 시청각동)에서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습선 한바다호(상단 사진)와 한나라호(하단 사진)의 ‘2010년 1학기 원양항해실습 출항식’을 가졌다. 한국해양대는 우리나라 해운산업을 주도할 우수 해기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해사대학 학생들이 매년 2회에 걸쳐 세계 각국을 순방하며 원양항해실습을 실시하도록 해왔다. 승선 학생들이 항해과정에서 해기 실습을 하고 각국의 기항지마다 정박하여 항만시설 및 유관기관을 견학하는 등 각종 문화탐방 및 교류행사를 통해 국제적 감각을 지닌 해기 전문인으로서의 수양을 배양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는 것이다.이번 ‘2010년 1학기 원양항해실습’에 나서는 학생들은 해기 전문교육을 받고 있는 해사대학 3학년 220여명으로 교수와 승무원 등과 함께 실습선 한바다호와 한나라호에 각각 나눠 타고 4개국 4개 도시에 기항하게 된다.한바다호는 다음달 29일까지 42일 동안 부산 → 일본 도쿠시마 → 중국 상하이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 필리핀 마닐라 → 부산 순으로, 한나라호는 다음달 22일까지 35일간 부산 → 일본 오사카 → 중국 상하이 → 베트남 호치민 → 필리핀
STX팬오션은 17일 부산에서 ‘2010년 산학 장학생 증서 수여식’행사를 가졌다.이날 수여식에는 STX팬오션의 선박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SMC사업본부장 이권희 전무, 한국해양대 예병덕 해사대학장을 비롯한 STX팬오션 임직원 10여명과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 24명 등이 참석했다.STX팬오션은 지난 2005년부터 우수 해기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장학생 선발을 시작한 이래 올해로 5년째 꾸준한 지원을 실시해오고 있다.올해는 한국해양대 학생 24명과 목표해양대 학생 16명을 선발해, 총 40명의 장학생에게 향후 1년간 1,2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 IPA)는 갑문설비 부식부에 자체적으로 도장을 시행, 예산절감을 을 하는데 큰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겨우내 해풍에 노출돼 부식된 설비의 내구성을 증대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이뤘다고 5월 17일 밝혔다.인천항 갑문은 내항수위를 유지하는 갑문문짝과 갑거내 물의 높이를 조절하는 취배수문시설 등, 주요시설이 염분 농도가 높은 해안가의 취약한 환경에 노출돼 염해의 영향으로 인한 철구조물의 부식이 빠른 실정이다.이에 외부에 노출된 철구조물 부식부에 대한 도장작업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금회에도 전사적 예산절감 노력의 일환으로 이를 전문업체에 의뢰하지 않고 자체 도장작업반을 편성해 4월 한달간 일제 도장을 실시, 부식방지는 물론 미관을 개선함과 동시에 자체시행에 따른 2천여만원의 예산도 절감했다.한국도장기술인협회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도장에 의한 부식방지 효과는 재산가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있는 실정인 바, 우리나라에서 연간 부식방지 용으로 투입되는 비용이 약 10조원에 육박한다고 강조하고 있다.이에 인천항만공사는 1974년 준공 이후 노후된 갑문설비의 부식방지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주요 철골구조물 부식부에 대한 점검계획과 자체
부산항과 일본 모지항을 오고 가는 그랜드훼리(주)의 카페리선 ‘세코마루(SECO MARU)’가 5월 20일 오후 5시 30분 중구 중앙동 부산항 제1부두 ‘세코마루’호 선상에서 취항식을 갖고, 밤 11시에 첫 공식 운항을 시작한다.약 7시간이 소요되는 부산항↔모지항 항로는 월~토요일 밤 11시에 부산항을 출항하여 다음날 아침 7시 45분에 모지항에 도착하고, 모지항에서는 낮 12시에 출항하여 저녁 7시에 부산항에 도착하게 된다. 부산항에서 출발하는 ‘세코마루’호의 이용요금(2등급 기준)은 성인이 9만원이며, 12세 이하 어린이는 50% 할인된 4만 5천원이다. ‘세코마루’호(상단 사진)는 여객 640명과 컨테이너 220TEU를 동시에 수송할 수 있는 11,550톤급의 카페리선으로, 선내에 공연장, 식당, 면세점, 목욕탕, 노래방, 편의점, 스카이뷰 등의 편의시설을 완비하여 바다여행의 분위기를 한껏 더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부산항과 모지항을 오고가는 이 항로는 C&크루즈(주)가 지난 2008년 6월경부터 2개월간 운항하다가 모기업인 C&그룹의 유동성 위기로 중단된 항로로, 그동안 부산시와 키타규슈시가 항로재개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올해 2월 4일자로 그
현대그룹이 올해 재무구조 개선 약정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현대 그룹의 주채권 은행인 외환은행과 채권 금액 상위 은행인 산업은행, 신한은행, 농협이 이달말까지 현대 그룹과 재무 구조 개선 약정을 맺기로 의결했다.현대 그룹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현대 상선의 실적 악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받고 있다. 현대 상선은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의 여파로 영업 손실 5,764억 원, 부채 비율 284%를 기록했다.재무 구조 개선 약정이 체결되면 현대 그룹은 부채 비율을 줄여야 하고, 필요에따라서는 계열사나 보유 자산 매각, 유상 증자등의 자구 노력을 해야한다.현대와 함께 금호·한진·동부·애경·유진·대한전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무구조를 개선해야 하는 대상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는 현대 등 9개 그룹이 채권단과 약정을 맺고 구조조정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주채권은행들은 9개 그룹과 자산매각, 자본유치, 인력 구조조정 등 구체적인 재무구조 개선방안을 협의해 이달 말까지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현대그룹은 현대상선이 지난 4월 월별로는 사상 최대 영업 이익을 올리는등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점을 들어서 재무 구조 개선 약정 대상에서 제외해줄 것을 적
5월 18일 여의도에 위치한 렉싱턴 호텔에서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김진일, 이하 통물협)이 주체하는 경영자 조찬세미나가 개최됐다.물류산업 글로벌 인재경영 전략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물류업계 대표자들과 전문가들을 포함하여 약 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통합물류협회 장종식 부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물류업계의 대표자들이 인재경영에 더욱 힘써서 한국의 물류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중앙대학교 교육학과 송해덕 교수는 회사 대표자들이 "사원을 회사의 자원으로 봐야 한다."며, "대표는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운영하는 것이다."고 발표했다.또한, "상품의 파레트 법칙처럼 핵심인력 20%가 나머지 80%인력을 먹여살린다."며 인재경영에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KT파워텔(대표이사 권행민)이 TRS (Trunked Radio System) 무전(PTT) 서비스를 활용한 고객대상 노래자랑을 진행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KT파워텔은 무전서비스를 통해 화물차 고객대상으로 4월 한달동안 ‘2010년 파워 트럭 노래자랑’예선을 진행했다. 이에 예선 통과자들을 선별, 5월 14일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최종 결선 노래자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0년 파워트럭 노래자랑’은 파워텔 서비스를 사용하는 화물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전통화를 통해 진행되는 노래자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는다. 매년 화물고객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노래자랑은 지난 4월 예선전서도 뜨거운 열기를 더해갔다.무선서비스 노래자랑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TRS무선통화 방식 덕분. 이는 노래자랑에 참가하는 고객의 노래가 그룹무전을 통해 전국에 있는 수천명의 화물고객과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특유의 무선방식 때문에 심사도 무선으로 진행된다. TRS 서비스의 특징인 그룹 무전통화기능을 살린 무선 통신환경에서의 노래자랑 이라고 할 수 있다. KT파워텔은 14일‘2010 파워트럭 노래자랑’을 그동안 무전통화(PTT)를 통해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김진일, 이하 통물협)이 글로벌 글로벌 기업경영환경과 물류산업 동향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상해엑스포 및 Trasport Logistic China’ 참관단을 모집한다. ㅇ 일시 : 2010년 6월 8일(화) ~ 6월 11일(금), 3박 4일 ㅇ 장소 : 중국(상해 및 항주) ㅇ 참가대상 : 기업 임직원, 물류전문가, 엑스포참관 희망자 ㅇ 참가경비 : 160만원 / 인 (3인 이상 5% 할인) ㅇ 신청기한 : 5월 31일(월) ㅇ 문의 : 교육연수팀 편정범 팀장 / 김효정대리 전화 02)786-6112(내선311/312) 팩스 02)714-1306 메일 ping@koila.or.kr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 신입생 모집1. 모집분야 및 모집인원가. 전문학위(MBA)과정- 글로벌물류MBA과정 (주간MBA), 인원: 00명, 수여학위: 물류경영학석사, 교육장: 본교 및 서울교육장- 물류MBA과정 (야간MBA), 인원: 00명, 수여학위: 물류경영학석사, 교육장: 본교 및 서울교육장※ MGLM 과정은 전 강의가 영어로 진행되며, 성적우수 학생을 선별하여 4개국 공동 학위프로그 램(GMLog)으로 별도 운영합니다.나. 학술학위과정- 학술석사과정 (주간), 인원: 0명, 수여학위: 물류학석사 교육장: 본교(인천)- 학술박사과정 (주간), 인원: 0명, 수여학위: 물류학박사 교육장: 본교(인천)※ 학술석사 과정에 국제항공전문가양성프로그램을 개설, 병행 운영합니다.2. 전형일정- 원서접수: 2010.5.17(월) ~ 5.28(금), 18:00까지- 원서: 인터넷 접수(logistics.inha.ac.kr)- 제출서류 : 원서접수 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 (※ 주말은 접수하지 않습니다.)- 접수처 : 물류전문대학원행정실(9호관114호)자세한 사항은 첨부자료 필히 확인 바람.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이상조)은 광양항 동측배후물류단지 국제물류센터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해 국가 핵심정책인 저탄소 녹색성장 구현 및 그린항만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5월 18일 밝혔다. 오는 12월 완공예정인 국제물류센터는 소량화물(LCL)을 취급하는 중소형 포워더 유치와 신규 화물 창출을 위해 광양항 배후물류단지에 신축하는 건물이다.공단에 따르면 신축중인 국제물류센터의 지붕에 3,000㎡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해 발전 용량 198KWp 규모로 년간 289MWh의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며, 이는 약 130가구가 쓸 수 있는 전력량이다.공단측은 태양광발전시설이 완료되면 광양항에 무한 에너지인 태양 에너지를 항만시설에 도입해 에너지 문제와 환경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단은 차후 광양항 항만배후물류지내 입주업체 건축물과 컨테이너부두내의 컨테이너 화물 조작장 건물에 태양광 시설을 추가로 설치하는 방안을 발전회사와 협의 중에 있다.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 IPA)는 갑문설비 부식부에 자체적으로 도장을 시행, 예산절감을 을 하는데 큰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겨우내 해풍에 노출돼 부식된 설비의 내구성을 증대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이뤘다고 5월 17일 밝혔다.인천항 갑문은 내항수위를 유지하는 갑문문짝과 갑거내 물의 높이를 조절하는 취배수문시설 등, 주요시설이 염분 농도가 높은 해안가의 취약한 환경에 노출돼 염해의 영향으로 인한 철구조물의 부식이 빠른 실정이다.이에 외부에 노출된 철구조물 부식부에 대한 도장작업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금회에도 전사적 예산절감 노력의 일환으로 이를 전문업체에 의뢰하지 않고 자체 도장작업반을 편성해 4월 한달간 일제 도장을 실시, 부식방지는 물론 미관을 개선함과 동시에 자체시행에 따른 2천여만원의 예산도 절감했다.한국도장기술인협회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도장에 의한 부식방지 효과는 재산가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있는 실정인 바, 우리나라에서 연간 부식방지 용으로 투입되는 비용이 약 10조원에 육박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에 인천항만공사는 1974년 준공 이후 노후된 갑문설비의 부식방지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주요 철골구조물 부식부에 대한 점검계획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