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창고등록제가 지연될 조짐을 보이면서 한 가닥 희망을 걸었던 물류창고업 종사자들은 다시금 허탈한 표정을 짓고 있다. 자유업으로 규정된 창고업을 신고제로 전환해 난립한 영세업체들을 줄여 업계의 숨통을 틔우려는 희망이 있었기 때문이다.이처럼 등록제가 다시 업계의 희망이 된 것은 온갖 개인과 기업들이 차린 영세창고 때문이다. 제대로 된 시설이라곤 갖춘 것이 없는 업자들이 무작위로 임대료를 헐값으로 불러 정상적으로 창고를 운영하고 있는 창고업자들이 경영난에 시달려왔기 때문이다.창고업 등록제 이전에 물류창고업이 제대로 서기 위해선 불법창고들에 대한 제대로 된 규제가 시급하다고 할 수 있다. CLO 취재팀은 바로 이점이 문제의 시발점이라고 보고 불법창고 취재에 접근했다. (편집자 주)불법창고의 규모는 광범위하다. 지난 2008년 국토해양부가 경기 하남시, 남양주시, 시흥시 및 부산 강서구의 그린벨트에 들어선 건축물을 조사한 결과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 건축물 전체의 70%가 불법 건축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4개 지역의 그린벨트에 있는 총 8만2641개의 건축물 중 70%인 5만8250개가 불법인 것으로 파악됐는데 이중 건축물 종류별로 살펴보면 창고는 91%가
평택당진항 배후물류부지 입주 예정자들이 지난 5월 27일 국토해양부에 ‘평택당진항 배후물류단지 1단계 부지에 대한 애로사항’을 담아 국토해양부 장관 앞으로 탄원서를 제출했다.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평택지방해양항만청에서 입주자들과 실시협약 체결한 평택당진항 배후물류부지 명도 시 기술한 문제점들을 수정 임대하여 평택항 물류발전에 일조를 할 수 있도록 간곡히 요청한다”며 평택항 배후단지의 설계상의 문제점을 해결해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탄원서에 따르면 임대예정인 물류부지가 도로보다 50cm이상 낮게 설계되어 있어 장마철 및 해수 만조시에 배수와 침수의 우려가 심할 뿐만 아니라 중장비 및 트레일러, 카고트럭 등 모든 장비의 진출입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된다고 한다.물류부지가 너무 낮게 설계됐다입주업자들이 첫번째로 문제 삼는 사항은 물류부지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이다. 임대예정인 물류부지가 부산, 광양, 인천등 배후단지나 국가공단 등의 설계에선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낮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기존 도로보다 50cm 이상 낮게 설계 되어 있으며, (추후 예상침하량 20cm 별도) 그로 인하여 평택청에서는 침수 위험 없이 설계에 적합하다고 하나 장마
산적벌크화물과 중량화물 운임이 2015년까지 불황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기는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과거 컨테이너운임과 중량화물운임은 동조화를 이루어왔지만 2009년 말부터 정기선 시황은 수급조절등의 노력으로 회복되고 있는 반면 중량화물은 쉽사리 회복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태국 해운기업 Jumbo Shipping에 따르면 현재 중량화물 운임은 톤당 90달러 수준으로 2년전 톤당 150달러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현재의 중량화물 운임은 선사들이 상당히 우려할 만한 수준이며 운영자금부족에 따라 중량화물 운송 선사들은 더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 시황이 꾸준히 회복중인 원양 정기선사와 달리 이들 선사들은 선박 계선 및 해체를 통한 선복량 조절 노력이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 향후 2년간 중량화물 수요는 꾸준히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나 선복과잉 때문에 운임은 쉽게 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운임이 본격적으로 회복되기까지는 5~7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산적벌크화물의 경우 수요측면에서는 예상보다 빨리 세계 경제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적벌크화물 중에서 칠레와 같은 남미지역의 구리 물동량과 전 세계
Frontline에 따르면 최근 VLCC 단기용선보다 유류저장용 임대 수익이 더 높아지면서 탱커 선주들이 추가로 10여척의 VLCC에 대한 임대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Frontline 또한 5~10척의 VLCC선을 유류저장용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세부 계획을 추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Charles Weber 브로커에 따르면 현재 39척, 전체 VLCC선대의 7% 가량이 유류저장용으로 사용중이며 이 중에서 21척은 국영 이란 탱커회사 소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원양정기업체들이 여름시즌부터 인도를 거점으로 하는 항로의 운임인상 계획을 발표했다. 하팍로이드사는 일괄운임인상이 시작되는 6월1일부터 일본을 제외한 극동아시아, 오세아니아-인도구간 운임을 TEU당 150달러 인상하기로 결정했으며, Zim사도 6월1일부터 인도-지중해, 흑해, 유럽구간 운임을 TEU당 250달러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Cosco 사 역시 극동아시아- 인도구간 운임을 6월 1일부터 TEU당 150달러 인상하며 6월15일부터는 성수기 추가 운임을 TEU 150달러 부과할 예정이다 . MSC사와 에버그린사 역시 6월1일부터 극동아시아-인도구간 운임을 TEU당200달러씩 인상할 계획이며, APL사는 아시아-미주 서부, 동부 구간 운임을 8월1일부터 FEU 당 각각 320달러, 400달러 인상할 계획이다 이번 운임인상 계획은 인도항만의 컨테이너해상물동량 급증효과에 따른 것으로 최근 집계에 따르면 인도항만의 4월 컨테이너 처리량은 전년대비 2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싱가포르 브로커에 따르면 5월 3째주, 파나막스 시장은 호주와 인도네시아의 석탄 운송계약 증가와 남미지역 곡물시장의 견고한 지지를 바탕으로 지난주에 이어 계속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당분간 이 추세가 이어질것이라고 전망됐다 5월 3째주, 파나막스 용선료는 전주에 비해 1,000달러 정도 상승한 추세이다. 5월 17일 기준, 파나막스 평균 일일용선료는 3만3,700달러 수준이며 선주들은 3만4,500달러 수준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 현재 선주들은 시장의 선박 부족을 이용하여 운송계약시 상당 수준의 프리미엄을 요구하고 있으며 당장 대서양 지역 선박이 태평양으로 이동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은 이번 달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1997년 건조된 7만3,732DWT 파나막스선의 인도네시아-대만간 석탄 운송 일일용선료는 4만2,000달러를 기록했다. 벨기에 해운회사 Bocimar가 인도네시아-일본간 석탄 운송에 사용할 1994년 건조된 7만347DWT 파나막스선 일일용선료는 3만9,000달러를 기록했으며,곡물운송의 경우 2009년 건조된 8만3,688DWT 파나막스선의 호주 동부-중국 구간 일일용선료는 3만5,000달러를 기록했다. 홍콩 브로커들은 지금
영국 소재 해운리서치 기관 MDS Transmodal에 따르면 남미지역 컨테이너 수입량이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남미지역 컨테이너 수입량은 전년대비 26% 급증한 380만 TEU를 기록한 반면 컨테이너 수출량은 여전히 큰 회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MDS 조사에 따르면 2010년 남미지역 컨테이너 수출량은 전년대비 3.5%증가한 490만 TEU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이 수치는 2009년 전년대비 5% 하락했던 것에 비하면 여전히 충분히 회복되지 못한 결과다. 브라질을 중심으로 한 남미지역 수출업자들의 경제사정이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이 지역 컨테이너 수출량의 회복은 더딜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전 세계적으로 식생활품의 소비량이 회복되기 시작하면서 칠레와 같은 국가의 수출량은 회복 추세를 나타냈다. 지리적으로 동부항만의 수출량은 전년대비 11% 가량 감소되며 서부지역에 비해 더 큰 침체에 빠졌다. 따라서 향후 남미지역 주 수출입 루트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 이전까지는 남미지역 동부항만-북유럽 화물물동량이 수출입의 주를 이루었다면 현재는 서부항만-극동지역 물동량이 수출입의 주를 이루고 있
STX그룹은 자회사인 STX유럽이 5월 25일(현지시각) 노르웨이 렘 오프쇼어(Rem Offshore)社로 부터 총 7억 5천만 NOK(노르웨이크로네, 한화 약 1,425억원)규모의 해양작업지원선(PSV, Platform Supply Vessels) 2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극한의 기후환경에서도 효과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선형을 갖추고 있으며, 동시에 연료 효율성을 높이고 오염물질 배출은 낮춘 친환경 선박이다. 이 선박은 각종 연료 및 식음료 등 일반 소모자재와 시추에 필요한 기자재, 작업인력 등을 바다에서 석유를 시추하는 플랫폼(Oil Platform)에 운송하는 해양작업지원선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다.또 노르웨이선급협회(DNV)등 해사 기관의 최신 가이드라인에 맞춰 해상 오염 방지 작업을 수행하는 동시에 300여 명까지 구조?수송할 수 있으며, 조난 선박을 긴급 예인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 선박은 길이 94미터, 폭 20미터, 높이 8.3미터 규모로, 선체(hull) 부분은 STX유럽 산하 루마니아 조선소에서 건조될 예정이며 노르웨이 내 조선소에서 조립 및 의장을 담당하게 된다. 인도는 20
최근 글로벌 SCM 활동이 기업경영의 핵심이 되면서 이를 둘러싼 수출입공급망(International Supply Chain)의 보안(Security) 문제가 미래 기업경쟁력을 환경 변화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에 따라 우리기업들은 국내외 물류 보안 제도에 대해 정확한 인지와 함께 AEO·ISO 28000 등 물류보안 관련 인증 획득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기업생존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조건으로 인식되고 있다.무역협회는 「글로벌 SCM 강화을 위한 효율적인 물류보안체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다음과 같이 세미나를 개최한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국내 화주기업 및 물류기업이 글로벌 SCM 강화을 위해 효율적으로 물류 보안 체계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귀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행사 개요 - 주제 : 화주·물류기업 글로벌 SCM 강화를 위한 효율적인 물류보안체계 구축방안 - 일시 : 2010년 6월 3일(목) 오후 01:30~06:00 - 장소 : 무역협회 51층 대회의실 - 주최 : 한국무역협회, 물류신문사 - 후원 : 전략물자관리원, 조양국제종합물류, 싸이버로지텍, 이비테크 ○ 문의 및 참가신청 - 국제물류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선원표)에서는 항만운영업무를 안정적으로지원하고 정보시스템 장애발생시 신속한 복구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5월 26일 항만운영정보시스템 재난(장애) 발생대비 긴급복구 자체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이번 훈련에서는 지진, 테러 등의 재난발생으로 인해 전산자료 복구가 불가능할 경우를 대비하여 Web Port-MIS시스템, 웹서버, 정전, 통신망장애 등을 점검하고, 장애발생시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장애조치 계획 및 복구절차를 자체 점검하였다.아울러 시스템 운영요원의 장애보고, 장애원인 분석 및 개인별 임무숙지 여부 등을 점검하여 장애 발생시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훈련을 실시하였다.인천지방해양항만청에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운영직원의 장애 대처 능력을 제고시키고 각종 장애요소를 사전에 예방하여 인천청 항만운영정보시스템의 365일 24시간 무중단 서비스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선원표)은 금년 4월 한-중 국제여객수가 전체 10개 항로에서 모두 증가하여 전년 동월53,625명에서 47% 증가한 78,68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인천/대련 항로가 3,843명에서 5,712명으로, 인천/단동 항로가 5,348명에서 7,194명으로 35% 증가하였고, 인천/연태 항로가 작년 휴항에서 8,599명으로, 인천/석도 항로가 9,314명에서 9,364명으로, 인천/영구 항로가 3,762명에서 10% 증가한 4,122명으로, 인천/진황도 항로가 5,285명에서 13% 증가한 5,988명으로, 인천/위해 항로가 10,075명에서 12% 증가한 11,294명으로, 인천/청도 항로가 7,383명에서 43% 증가한 10,560명으로, 인천/천진 항로가 2,712명에서 259% 증가한9,730명으로, 인천/연운 항로가 5,903명에서 6,124명으로 4%증가하였다.증 가한 요인을 분석해 보면 작년에 신종플루가 만연하여 여행을 자제하였으나, 금년들어 신종플루가 많이 수그러 들어 여행객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판단된다.한편, 금년 4월까지 총 누적실적은 252,062명으로 전년 229,979명에 비해 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직무대행 정봉민, 이하 KMI)은 5월 31일 13시 30분부터 한국해운물류학회(회장 하영석), 한국항만경제학회(회장 김홍섭)와 공동으로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해운물류선진화 전략과 글로벌물류중심국가 실현전략“을 주제로 한 바다의 날 기념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제15회 바다의 날을 맞아 개최하는 학연 공동학술세미나는 해운항만물류 연구기관인 KMI가 한국해운물류학회 및 한국항만경제학회와 공동으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함으로써 바다의 날을 기념하고 관련분야의 학술적인 연구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지게 되어 우리나라 해양산업의 이론적인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세미나에는 주강현 제주대 석좌교수의 ‘해양종주국 실현 및 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제1세션에서는 충암대 구종순 교수의 ‘해상운임변동보험의 개발’, KMI 전형진 부연구위원의 ‘저탄소 녹색물류서비스 확대방안’이라는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제2세션에서는 인천대 양창호 교수의 ‘항만물류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오용식 한국해양대 교수의 ‘글로벌 리딩 해운기업의 과제’, 서수완동서대 교수의 ‘글로벌 물류중심국가 실현을 위한 글로벌 물류기업 한국유치방안’
울산항만공사(사장 이채익)와 울산세관(세관장 최규완)은 5월 25일 울산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사회안전위해물품의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양기관간 업무협조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는 금년에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를 대비하여 “울산항을 통한 밀수 및 사회안전위해물품의 반입 차단”을 목적으로 양 기관간 향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하게 되었으며,양해각서 체결로 UPA는 세관의 부두 출입인원과 차량에 대한 검문검색 요청에 적극 협조하고 세관은 보유한 감시장비 및 인원을 UPA 요청시 공유 및 지원하게 된다.울산항만공사 이채익 사장은 “2009년 경비본부 신축 및 감시체계 보강공사 준공에 이어 이번 세관과의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향후 항만보안서비스에 많은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울산항만공사(사장 이채익, 이하 UPA)는 5월 28일 온산항의 범월갑방파제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쾌적하고 깨끗한 울산항조성을 위해 항만 대청소를 실시했다.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정유섭)은 5월 25일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널(회장 이일하)과 사회복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아동복지사업에 필요한 제반 협력사업을 정하고 소외아동 문화체험 지원, 자원봉사활동, 나눔문화 확산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함께 펼치게 된다이날 협약식에서 조합 정유섭 이사장은 “가장 큰 성장동력인 사람에 대한 투자를 통해 우리 사회의 경쟁력을 제고하며, 직원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늘리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합은 이번 사회공헌협약 체결 외에도 저소득층 아동 대상 섬여행 캠프, 도서지역 도서관 건립지원, 지역별 사회복지관과 연계한 직원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그간 조합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나눔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불우시설 대상 위문품․성금전달 등 기부와 나눔 운동을 함께 하여 왔으며, 지역내 아동보육기관, 독거노인․소년소녀 가장 가정 등을 방문하며 이웃사랑의 공동체 문화 확산을 실천해 온 바 있다. 또 사상최악의 기름 유출 사고가 일어났던 200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