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아프리카 해상치안기관 공무원 10명이 6월 1일 해양환경관리공단 인천지사(지사장 최석윤)를 방문했다. 해양경찰청의 초청으로 해적 등 해상안전 위해요소로부터 우리나라 국적선박 및 선원 보호기반 마련과 한반도 주변국과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방한한 아시아.아프리카 해상치안기관 공무원들은 해양유류오염사고 대응체계를 견학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해양환경전문기관인 공단을 방문하였으며, 2007년 12월 태안에서 발생하여 막대한 피해를 초래한 허베이스피리트호 오염사고 방제작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유회수기 등 최신 방제장비가 비치되어 있는 방제대응센터를 견학했다.이번에 방문한 공무원은 말레이시아,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케냐 및 필리핀의 해군 및 해양경찰청 등에서 해상안전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CJ GLS(대표 김홍창)가 국내 물류업계 최초로 아이폰에서 택배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CJ택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6월 3일 밝혔다.‘CJ택배’ 어플리케이션은 아이폰에서 택배 예약 접수와 배송 상황 조회는 물론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택배 대리점 위치와 주소, 발송 물품의 무게와 거리에 따른 택배 예상요금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서비스 이용 중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온라인 고객센터로 문의할 수 있고,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고객센터(1588-5353)로 전화 연결도 가능하다. 기존에는 택배 배송 상황만 확인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있었지만, 이번에는‘CJ택배’와 같이 기존 온?오프라인에서 제공하던 서비스를 스마트폰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CJ GLS는 지난 2월 모바일 전용 배송 조회 웹사이트를 오픈한 데 이어, 업계 최초로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J GLS 정보전략팀 윤태혁 부장은 “최근 스마트폰 이용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며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마샬아일랜드공화국 선박 및 법인 등록처(이하 IRI : International Registries, Inc.) 한국사무소가 5월 28일 조선호텔에서 가진 해운조선업계 기자단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영민 마샬아일랜드 선박등록처 한국사무소 대표는 “한국선박 50척 이상이 마셜아일랜드 기국 서비스를 택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의 유치 목표를 천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내선사들을 찾기 위해 방한한 William R. Gallagher IRI 사장과 Annie O.N. Ng IRI 아시아지역 지사장이 동석해 김영민 대표의 발언에 힘을 실었다. 김 대표는 IRI가 중요시하는 것은 서비스의 품질이라면서 다른 편의치적국과 달리 세계 20개국에 현지사무소를 갖추어 200여명의 스텝들이 언제, 어디서나 가까운 거리에서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IRI는 세계 20개 사무소 중에는 아시아(홍콩), 유럽(그리스, 런던), 미국 등 지역별로 Technical staff를 상주시켜 문제가 발생하기 이전에 항만국통제(PSC)에 대비할 수 있는 체제를 마련하고 있다면서, 최근 강화되고 있는 보안 및 선박안전조치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는 마셜아일랜드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은 지난 5월 26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신평식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취임식에서 신평식 원장은 “국민이 신뢰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선도하는 선진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와 연구자, 해양과학기술 각 분야 전문가 역량을 결집할 중추적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신평식 원장은 충남 서천출신으로 해양수산부와 국토해양부에서 해운물류국장, 해양정책국장, 물류항만실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이상조)은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건설현장 시공실태 점검을 실시한다.6월 3일부터 6월 4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사면절개지, 지하굴착 시설물 등 수해에 취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붕괴 등 위험예상지역의 사용제한 등 철저한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지속적으로 안전관리체계 강화와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은 이번 점검을 통해 나타난 공사부실 또는 안전관리 소홀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한편,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은 우기대비 건설현장 시공실태점검 이후에도 공사의 부실과 관련한 구체적인 민원이 발생하는 현장은 시공실태 점검을 추가로 실시하여 부실시공과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포항지방해양항만청(청장 이상진)은 태풍 등 선박운항여건 악화와 하계 휴가철 여객증가에 대비해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여름철 해상교통안전대책을 수립 추진한다.포항항만청 관계자는 여름철은 태풍내습에 따른 선박 운항사고와 집중호우에 의한 해양시설물의 균열,붕괴의 우려가 높은 시기라고 밝히고, 특히 울릉도와 독도를 찾는 여객이 급증 하므로 여객선 안전운항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포항항만청에서는 예부선 등 안전운항에 취약한 선박을 집중 관리하여 즉시에 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선박출항 통제를 철저히 이행키로 했다. 더불어,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해양교통시설물 사전 점검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아울러, 관계기관과 여객선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선박 안전을 확보하고 운항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포항지방해양항만청(청장 이상진)은 지난 2006년 12월 항만배후단지로 지정 고시된 바 있는 「포항영일만항 항만배후단지」의 적기 조성을 통해 포항영일만항의 조기 활성화 및 물류기업의 원활한 유치를 위해 포항영일만항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6월 1일 착수한다. 포항영일만 항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는 6월 1일부터 12개월간 추진되며, 항만배후단지로 지정,고시된 포항영일만항 항만배후단지 1, 2단계 부지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행하게 된다.포항영일만항 항만배후단지는 2015년까지 1, 2단계로 나누어 총사업비 327억원을 투자하여 69만㎡(1단계 42만4천㎡, 2단계 26만6천㎡)가 조성될 예정이다.
울산항만공사(사장 이채익,이하 UPA)는 지난 27일 개최된 항만위원회(위원장 김동수)에서 소액항만시설 사용료를 면제하는 내용의 「울산항만공사의 항만시설사용 및 사용료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이 심의․의결되어 6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면제 대상이 되는 항만시설사용료는 선박 입출항료와 접안료, 정박료 및 화물료 등 4가지로 울산항을 이용하는 업체 및 개인은 울산항만공사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고지서를 수령한 뒤 일일이 금융기관을 방문해 소액 사용료를 납부해야 하는 불편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5,000원 미만 소액 항만시설사용료는 4,807건, 1,100만원이다또한 울산항만공사는 등기 송달료와 금융기관 수수료, 고지서 제작비 등 고지 원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소액의 항만시설사용료를 면제함으로써 비용 절감 및 업무 효율성 향상을 동시에 기할 수 있게 된다.UPA 이채익 사장은 “울산항 이용 고객의 입장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다는 차원에서 소액 항만시설사용료 면제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울산항 이용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효율적인 항만의 운영과 관리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포항지방해 양항만청(청장 이상진)은 5월 중 영일만 전체 및 인근 해역의 대형선박 교통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포항항 해상교통관제센터를 포항신항(포스코 공단 내)에서 포항시 항구동 포항지방해양항만청 4층으로 이전했다.포항항 해상교통관제센터는 구룡포 전면 해상 ~ 영일만 전체 ~ 영덕 남정면 앞 해상까지의 대형선박들의 교통 안전을 관리함으로써 충돌, 좌초, 오염 등 대형 해양 사고 예방 업무를 담당하는 곳이다.포항청은 이번 해상교통관제센터를 이전하면서 최신 관제 시스템으로 확충하는 등 관할 해역 전체를 더욱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시설 장비를 개량하였을 뿐 아니라 향후 각종 제도 개선 등을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영일만 일대 바다를 지역민들에게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싸이버로 지텍(대표이사 최장림, www.cyberlogitec.com)이 지난 5월 29일 개최된 ‘제15회 바다의날 기념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도전·끈기·열정의 마라톤 정신으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힘찬 레이스를 펼쳤다. 싸이버로지텍은 회사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뛰고 격려하는 시간을 통해 최근 선포한 비전 달성의 결의를 다지는 한편, 임직원 및 가족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결승점을 향해 뛰면서 끈끈한 동료애와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하는 계기로 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싸이버로지텍의 임직원 및 가족 270여명이 대거 참여해 가족, 직장동료, 연인 등과 함께 마라톤의 묘미를 즐겼으며, 코스를 달리는 동안에는 서로를 격려하면서 완주를 유도하는 등 화합 마라톤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마라톤 완주 후에는 다양한 게임 및 퀴즈쇼 등의 부대행사를 즐기며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와 함께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이 준비되었으며, 특히 경품으로 개발용 아이패드가 준비되어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싸이버로지텍의 최장림 대표는 “창립 10주년을 맞은 올해는 임직원들간의 화합과 소통을
TNT코리아(대표 김종철)가 오는 6월 6일 오전 10시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전세계 아동기아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행사 ‘2010 워크 더 월드’를 개최한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UN산하세계식량계획(WFP, World Food Programme)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걷기대회이다. 전세계 아동 기아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 촉구 및 세계식량계획의 ‘학교급식지원 프로그램’(School Feeding Programme) 기금 마련을 위해 호주 시드니를 시작으로 전세계 24시간 타임존의 80개국 210개 도시에서 같은 날, 같은 시각에 동시 개최된다. 참가자가 1km를 걸을 때 마다 1달러씩 적립되는 형태로 진행되며, 이렇게 모아진 기금은 기아로 고통 받고 있는 최빈국 아이들의 학교 급식을 지원하는 활동을 위해 이용된다. 특히 올해는 이라크도 이 행사에 참여하여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TNT코리아 김종철대표는 “지금도 지구 한 편에서는 6초에 한 명씩 어린 생명이 굶주림으로 죽어가고 있다. TNT의 워크 더 월드는 이러한 슬픈 현실을 변화시키기 위해 전세계의 TNT임직원들이 힘을 모으는 뜻 깊은 행사”라며 “우리 직원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는 5월 31일 제15회 바다의 날을 맞아 시민대상 선상투어 행사를 가졌다.선상투어 신청은 지난 5월 13일부터 인천항만공사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5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를 진행하였는데 1천500톤급 유람선 코스모스호를 타고 인천시 중구 월미도 선착장을 출발, 인천항 북항과 인천대교, 신항, 남항 등을 거쳐 다시 월미도로 돌아오는 1시간30분 코스로 운영됐다. 또, 유람선에는 인천항만공사 직원 20여명이 동승해 인천항 곳곳의 특성과 역할을 안내했다.인천항만공사는 바다의 날(5월 31일)이 평일(월요일)인 것을 감안하여 참여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으나 작년(2009년) 참가자보다 152명 늘어난 460명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운영계획마케팅팀은 인천항에 관한 직접적인 경험과 흥미를 제공하기 위해 선상투어로 바꾸어 진행한 것이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인천항만공사 구자윤 경영본부장은 “인천항은 세계의 유수항만에 비해 개발이 더디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황해권 시대의 도래와 함께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으며 그 가운데 인천항만공사가 있을 것”이라며 제15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였다. 선상투
한진중공업 해외 현지법인인 HHIC-Phil(필리핀 수빅조선소)은 인도 선주사로부터 18만톤급 벌크선 2척을 약 1억 2천만불에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달 초에도 20만톤급 초대형 광탄운반선 8척을 수주한 바 있는 동사는 연초부터 이어진 수주행진으로 올들어 벌써 21척의 초대형 선박을 수주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이로써 3년치 건조 물량을 조기에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되었다. 동사가 이번에 수주한 벌크선은 인도 굴지의 대기업인 아다니(Adani) 그룹이 발주한 18만톤급 케이프사이즈 벌크선으로 길이 292m, 폭 45m, 깊이 25m 제원으로 15.5노트의 속력으로 운행되는 최신 선형이며, 필리핀 수빅조선소에서 건조하여 2012년 하반기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아다니 그룹은 지난 2007년에도 수빅조선소에 17만 5천톤급 벌크선 2척을 발주한 바 있다.
STX팬오 션은 31일 153,600 CBM급 LNG전용선 ‘STX FRONTIER’호를 성공적으로 인수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인수하는‘STX FRONTIER’호는 세계적 LNG수송 전문 선사인 노르웨이 호그(Hoegh)사와의 전략적 제휴 하에 스페인 에너지회사 렙솔(Repsol YPF)의 LNG 수송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오는 7월부터 33개월간 페루에서 생산되는 LNG를 수송하게 된다. 호그(Hoegh)사는 LNG의 부유식 생산, 운송, 액화, 하역에 이르는 모든 연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LNG 전문선사이며, 렙솔(Repsol YPF)은 세계 15위권의 정유능력을 갖춘 스페인의 글로벌 에너지 기업이다. 한편 STX팬오션이 지난 2008년 12월 인수한 첫 번째 LNG 전용선 STX KOLT호는 현재 한국 가스공사의 예맨 LNG프로젝트에 투입되어 연간 약 70만톤의 LNG를 운송하고 있다.STX팬오션은 현재 사선 78척을 포함 총 460여척의 선대를 운용하고 있다. 이 중 비벌크 선박은 STX FRONTIER호를 포함한 2척의 LNG전용선과 3척의 VLCC, 30척의 탱커, 4척의 자동차전용선, 24척의 컨테이너, 1척의 헤비리프트 선박 등 총
이영해(한양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 (사)한국SCM학회 회장은 6월 11일 오전 9시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관(SETEC) 컨벤션홀에서 ‘녹생성장과 SCM’의 주제로 국내외 산업계의 최대 화두인 SCM(Supply Chain Management, 공 급사슬경영)과 관련하여 물류,유통,제조 관련 기업 및 학계 전문가 500여명이 참석하는 2010 SCM춘계발표 대회를 개최한다.또한 행사 기간중 제1회 대학(원)생 프로젝트경진대회’도 개최한다. ((031)438-5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