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코리아(한국지사장 채은미)가 청소년 경제교육기관인 JA(Junior Achievement) Korea와 함께 전국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2010 FedEx-JA 국제 무역 창업 대회 (2010 FedEx-JA International Trade Challenge)’를 개최 한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FedEx-JA 국제 무역 창업 대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기업가 정신이 우리 지역사회, 더 나아가 사람들의 삶에 어떠한 기여를 할 수 있는지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국내 대회는 6월 26일 건국대학교에서 열리는 \‘국제 무역 창업 워크샵‘을 시작으로 1차 서류 심사, 2차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샵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국제 무역 창업 대회에 대한 설명과 함께 FedEx 채은미 지사장의 국제 무역에 대한 강연, 지난 대회 참가자들의 경험담을 들을 수 있다. 2차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선발된 최우수 3개 팀은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에 참가하여 한국을 포함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일본, 태국, 필리핀, 홍콩 등 총 8개국에서 온 학생들과
경제.인문사회연구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의 원장을 오는 6월14(월)까지 모집한다.지원자격은 연구기관의 경영혁신을 적극 추진할 수 있고 해당 연구분야에 관한 식견이 풍부하고 덕망이 있는 사람, 조직경영에 대한 경륜과 식견을 가진 사람, 국제감각과 미래지향적 비전을 가진 사람, 국가공무원법 제33조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지 아니하고 원장으로 재임하는 기간 중 휴직 가능사람이다. 단 겸직은 불가하다.제출서류는 이력서(사진 첨부), 주요 업적 및 경력소개서(A4 5매 이내), 연구원 운영 및 경영혁신에 대한 소견서(A4 5매 이내), 주민등록등본으로, 서류제출는 직접 또는 우송하면 된다.*접수처 : (우) 137-072 서울시 서초구 서초2동 1376-1 외교센터빌딩 302호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경영지원실(☎ 02-571-8343)*기타문의: 홈페이지 : www.nrcs.re.kr
TX그룹이 4~5일 양일간 ‘STX문경연수원’에서 2010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시너지 극대화 방안과 미래 성장 비전을 논의했다. 번 경영전략 회의에는 강덕수 STX 회장과 계열사 사장단을 비롯해 총 200여명의 임원이 참석했다.○새로운 10년 을 준비하는 ‘새로운 패러다임’필요 이 자리에서 강덕수 회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전개되고 있는 치열한 경쟁구도 속에서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통해 다가올 10년을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그는 최근의 경영환경 변화와 관련 “지금은 변화하느냐 변화하지 않느냐가 아니라 누가 더 빨리 변화하느냐 하는 ‘변화 속도의 경쟁시대’’“라고 진단하며 “변화의 초점을 ‘단순한 실행’에서 ‘창조적 실행’으로 한 단계 높이려는 노력을 시도하는 자가 압도적인 선두로 올라서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강덕수 회장은 특히 발전잠재력을 극대화하는 근본적인 패러다임의 전환”을 강조하며,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을 조기 정착시키기 위한 강력한 내부 혁신을 주문했다. 이를 위해 창의성과 내부결속력 등 기존의 긍정적 조직문화를 살리되 기업의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는 약점을 찾아 개선하는 조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가 국내 최초 중고자동차 수출단지 조성에 나선다고 6월 7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달 26일, 인천 서구 원창동 435번지 일대 (現 청라투기장 부지, 약 172천㎡(5만평) 규모로 청라 경제자유구역과 인천 북항 사이에 위치)에 중고차 수출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이곳에 우리나라 최초로 중고차 수출 전용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인천지역에는 북항(한진중공업 부지)과 송도 일원에 수출단지가 형성되어 있지만 비포장으로 인한 환경문제 발생 및 도시 재개발 등의 이유로 이전을 요구받고 있는 상황으로 적절한 대체 부지 확보가 쉽지 않은 상태로 이번 인천항만공사의 조성계획에 중고차 수출업계는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금번 시행하는 연구용역은 중고자동차매매단지 전문 컨설팅 업체인 ㈜INCR(대표이사 정영태)이 주관하며 약 5개월의 기간 동안 사업타당성, 단지 구성 및 운영 모델, 시업시행 방안 등을 수립․도출하게 되며, 항만공사는 결과를 바탕으로 중고자동차 수출단지 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청라투기장 부지는 중고차 수출 단지로서 여러 장점을 지니고 있는데, 공항․항만과 인접하여 바이어 내
CJ GLS(대표이사 김홍창)가 오비맥주 물류를 대행하게 됐다.CJ GLS는 지난 6월 7일 서울 필동 소재 CJ인재원에서 오비맥주와 통합물류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J GLS는 OB맥 주의 공장에서부터 수송, 보관, 도매 상 배송까지 토털 물류서비스를 수행하며, 계약기간은 4년으로 총 1,20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내 맥주시장 선두업체인 오비맥주는 물류 효율성 제고와 서비스 향상을 위해 그 동안 여러 개 물류회사가 나누어 담당하던 물류 업무를 한 개 회사로 통합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또한 연간 물류비 300억 원 규모로 3자물류 시장에서 최근 4년간 최대 규모의 계약이다. CJ GLS는 이번 수주전에서 단순 비딩을 통한 물류비 절감 방식이 아닌 구조 혁신을 통한 물류효율화 제안과 이에 대한 실행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CJ GLS는 4년 간의 장기계약의 장점을 살려 중장기적으로 물류 컨설팅과 PI(Process Innovation, 프로세스 혁신)활동을 통해 오비맥주의 물류 프로세스를 구조적으로 혁신하고 물류서비스 향상을 위해 첨단 물류시스템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오비맥주는 CJ GLS를 통해 안정적인 물
국내외 포장산업과 관련한 물류시스템 및 장비, 디자인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0 국제포장기자재전(Korea Pack 2010)’이 지난 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됐다. 1일부터 4일까지 4일 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10 국제포장기자재전(KOREA PACK 2010)을 포함해 제약,화장품 산업전 , 연구,실험 및 첨단분석장비전, 국제화학장치산업전 등 총 4개의 전시회가 함께 진행됐다. 총 25개국 773개사가 참가했으며, 미래, 환경 그리고 좋은 포장을 주제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 중 물류시스템 및 장비들이 대대적인 눈길을 끌었다. 방수기술 도입과 견고함이 높아진 종이파렛트, 유류대신 전기로 움직이는 친환경 물류장비, 제품의 보관을 도와주는 각종 첨단 장비, 연비효율을 극대화시킨 물류시스템 등 수십개의 제품이 주목받았다. 이 중 신기술 도입과 친환경 소재로 물류업계가 주목해야 할 제품을 4개로 선별해 보았다. ■회사 : 윈드닥터■제품명 : WD-1500■제품설명 : 물이 증발 할 때 소멸되는 기화열을 이용한 자연과학적인 냉각방식이다. 살균수 기화가습으로 인체와 토출공간을 정화시키는 공기소독가습냉방기이다. 800W/
CJ GLS(대표이사 김홍창)는 연세대학교와 패키징 부문 사업화에 관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양해각서는 CJ GLS와 연세대가 공동으로 물류사업의 부가가치 극대화 하기 위해 체결됐다. 물류 분야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포장 기술에 대해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신기술 개발을 위한 인프라 공유 및 산학간 기술교류를 진행하는 것이다. CJ GLS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연세대학교가 보유한 패키징 관련 기술을 물류 현장에 접목해 포장, 보관, 적재 등 물류업무를 효율화하는 한편, RFID/USN 기술을 포장재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방법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CJ GLS와 연세대는 패키징과 물류에 대한 기술 교류, 국가 경제발전 프로젝트의 공동 수행 등에 대한 협력을 하게 된다.CJ GLS 3PL사업본부장 최원혁 상무는 “패키징 산업은 상품의 가치를 보호함은 물론 재료, 제품설계, 디자인, 마케팅 등에 폭넓게 활용되며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어 최근 활발히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분야”라며 “앞으로 포장박스에 대한 새로운 기술 개발로 물류 효율화와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동시에, 장기적으로 RFID/USN 기술 도입을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지난 4월부터 외항해운선사의 등록기준* 준수여부를 전면 조사하여, 기준 미달로 확인된 16개 선사 중 회복이 불가능한 10개 선사를 등록취소 등을 통해 퇴출시켰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186개 외항해운기업 중 등록기준 미달로 확인된 16개 선사를 대상으로 현황조사, 등록취소에 대한 청문, 선사의 등록기준 회복계획서 접수 순으로 이루어 졌으며,이중 6개 선사는 조치기간 중 등록기준을 회복하거나 구체적인 선박확보계획 등을 제출하여 등록취소가 유예되었고, 10개는 등록기준을 회복하는 것이 불가능하여 등록취소 되었다.한편, 이번에 등록취소된 10개 선사 중에는 해운분야의 중견업체로 분류되었던 C상선과 S상선, B해운이 포함되어 있어 지난 해운위기의 골이 깊었음을 짐작하게 한다.국토해양부는 최근 해운산업이 해상 물동량 증가와 운임 안정화로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유가상승 등 불안요인이 잠재돼 있어, 상시 구조조정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지난 4월부터 180여개 전체 외항해운선사의 선박보유량 등 등록기준 준수여부를 확인해 왔었다.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외항해운업 참여하는 기업수는 176개가 됐으며, 기존 등록업체의 자회사(계열사
㈜한진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보훈환자 전문병원인 경기도 광명 ‘성애병원’을 찾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 나눔경영을 몸소 실천했다. 한진 임직원 20여명은 4일 ‘성애병원’을 방문해, 환자복 세탁, 식사배식, 시 트교환, 환경정리, 보훈환자 물리치료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기증품 전달 등의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진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로 2회째로 호국,보 훈의 달을 맞아, 한진의 경영이념인 ‘수송보국(輸送報國)’의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보 훈(護國報勳)의 뜻을 기리고자 마련했다. 한진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경영의 전사체계를 확산시켜, 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전문 종합물류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승준 과장은 “이분들의 헌신과 희생정신에는 비교할 수 없는 작은 활동이었지만, 보훈환자와 그 가족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진실된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조금씩 잊혀져 가는 호국보훈의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진해운(대표이사 김영민)이 국내 대표 발전 회사 중 한곳인 한국중부발전과 발전용 유연탄을 수송하는 장기운송 계약을 체결했다. 3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한진해운 김영민사장, 한국중부발전 남인석사장 등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프급 선박15년 장기 운송 계약을 체결하는 행사를 가졌다. 한진해운은 지난 5월 7일 있었던 한국중부발전 발전용 유연탄 장기운송 입찰에 응모, 13일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어 금일 최종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으며,올 3분기부터 2025년 3분기까지 년간100만톤 규모의 유연탄을 수송, 약 1천 9백 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영민 사장은 “금번 계약을 통해 전력생산에 필수 에너지원인 유연탄을 장기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수익창출에도 큰 도움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진해운 은 2008년 글로비스와 현대제철 제선 원료탄 20년 장기 운송 계약 확보에 이어 2009년에는 31만 톤 초대형 VLOC 전용선 2척이 투입하는 POSCO 제선용 철광석 20년 수송 계약을 체결하는 등, 현재 POSCO 광탄선 24척, 한국 전력 회사 연료 전용선 1
여수지방해양항만청(청장 부원찬)은 6월 중으로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운영사를 대상으로 컨테이너부두 하역요금 일제신고를 실시하고, 신고요금 준수 실태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광양항 컨테이너부두는 현재 16개 선석을 4개 운영사가 운영하고 있으며, 컨테이너를 싣고 내리는데 부과되는 하역요금은 신고제로 운영되고 있다.하지만 최근 들어 하역요금 변화에 따른 운영사의 신고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을 뿐더러, 운영사간 물량 유치를 위한 요금인하 경쟁 등으로 운영사들의 운영난이 가중되고 있고,부두경쟁력 악화도 우려되는 실정이다.이에 여수항만청에서는 컨테이너 하역요금 일제신고를 계획하게 되었으며, 신고요금 적용에 대한 실태조사도 병행 실시한다.이번 신고요금 기준 ±20%를 벗어난 요금을 적용하는 운영사들에 대해서는 사업정지 등 행정제재를 취하는 한편, 자발적인 신고요금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운영사, 화주, 선사 등 부두이용자들과의 협의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여수항만청 관계자는 "이번 하역요금 일제신고 및 실태조사를 통해 하역요금 신고제의 투명한 관리 및 항만하역사업 질서의 확립, 더 나아가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의 경쟁력 강화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
(주)DPL 덕평물류 (회장 최종록)가 추진 중인 덕평 로지스 밸리의 대한 최종허가가 지난 5월 28일 승인됐다. 이로 ‘덕평 로지스 벨리’의 추진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주)DPL은 이 밸리에 태양열지붕을 도입해 그린물류를 선도하고, 축구장 등의 편의 시설을 구비해 말 그대로 물류벨리’를 이룩할 예정이다. 적어도 2012년에는 ‘덕평 로지스 벨리’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록 회장은 “덕평 로지스 벨리는 국내를 대표하는 물류기지가 될 것”이라며 “우리 물류업계가 열악한 환경을 이겨내고 동북아 허브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한 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덕평물류는 영동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인접으로 수도권 진입뿐만 아니라 지방권역 접근이 쉬운 전략적 요충지에 위치하며 수도권 공략을 위한 물류거점의 최적지로 자리에 있다. 또한, 4만평 부지에 총 건평 2만여평의 상온창고, 정온창고, 저온 창고, 위험물 창고, 보세창고 등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의 경쟁 당국이 전 세계 해운업체들의 가격 담합 혐의에 대한 증거를 찾는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 보도해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 신문은 미국연방해사위원회(FMC)가 해상운송 운임에 대한 기초 조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오는 15일 중간보고서를 낸 뒤 다음 달 말까지 최종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EU 대변인도 이에 대해 감독 당국이 상황을 적극적으로 모니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미국과 EU의 이런 조사는 최근 해운업계에 대한 새로운 선박 공급이 급격히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운업체들이 부과하는 가격은 급격한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해운업계는 지난해에만 200억달러의 적자를 내는 등 경기침체로 인한 물동량 감소와 연료비 증가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어왔다.이처럼 어려움이 가중되자 업계는 해상운송에 투입하는 선박을 줄이고 선박의 속도를 늦춰 연료 소비를 줄이고 운송기간을 늘리는 등의 공급 축소 전략을 구사해왔으며, 이에 더해 미국 업체들은 컨테이너당 400달러가량의 초과 운임까지 부과하기도 했다.최근 40피트 컨테이너 1개를 바다 건너 다른 항구까지 운송하는 데 드는 평
한진해운(대표이사 김영민)이 세계 최대 IT 기 업인 HP로 부터 ‘올해 의 물류 대상’ (2010 Logistics Supplier of the Year Award)’을 수상했다.지난 5월 3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Palo Alto)의 휴렛팩커드 (HP) 본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진해운은 유수의 글로벌 물류 회사(DHL, UPS, FedEx, Schenker, Maersk등) 중 HP가 선정한 최고의 파트너로 선정되었다.HP사는 자 신들이 이용하고 있는 전 세계 500개 이상의 물류회사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운송의 정시성, 파트너로서의 신뢰도와 협력관계 등을 종합 평가하여 시상하였다.이번 수상으로 한진해운은 2007년 부터 주요 전략 고객 관점의 관리 체제 도입 이후 HP에 전담팀을 통한 복합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관리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 받았다.이날 한진해운 컨테이너 총괄 이원우 전무는 “한진해운의 서비스 우수성을 HP와 같은 세계 일류 기업으로 부터 확인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주요 전략 고객에 대한 전담 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함으로써 최고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한편 미국 캘리포니아
(사)한국선급 전정총 협약심사팀장이 최근 해사노동협약 발효에 대해 선사들의 대응방안과 관련한 한국선급 협약심사팀장인 전청종 팀장이 작성한 기고문을 발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전 팀장은 해사노동협약 발효로 인한 항만국통제(PSC)가 강화될 것이라며 선사들이 지금부터라도 이에 대한 대비에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사노동협약(이하 협약)은 궁극적으로는 건전한 해사노동환경을 조성하여 공정한 경쟁체제를 도입하자는 취지이나 그 이면에는 해상인명안전협약, 해양오염방지협약, 선원의 자격증명 및 훈련에 관한 국제협약과 아울러 해사노동 관련 국제협약을 해상안전과 환경보호를 위한 4대 국제협약의 하나로 탄생시켜 국제노동기구의 영향력 강화를 추진하겠다는 배경이 깔려있다. 협약에는 비차별조항(No more favorable treatment clause)의 도입, 항만국통제의 강화, 간략개정절차(Simplified amendment procedures) 등을 도입하여 협약의 강제화 요건과 개정의 편이성을 강화 시킨 것이 커다란 특징이다.협약은 세계상선 총선복량의 33%이상을 구성하는 30개국이상의 회원국이 비준서를 등록한 날 후 12개월에 발효한다."라고 규정되어 있으며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