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유럽이 지난 17일(현지시각) 프랑스 생 나제르(Saint-Nazaire) 조선소에서 초대형 크루즈선인 ‘노르웨이안 에픽(Norwegian Epic)호’를 성공적으로 인도했다고 밝혔다.에픽호는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인 미국 NCL(Norwegian Cruise Line)社가 지난 2006년 발주한 선박이다. 길 이 330m, 폭 41m에 150,000GT(총톤수) 규모의 에픽호는 생 나제르 조선소가 건조한 크루즈선 중 최대규모로, 2,100개 선실에 총 6,900여 명의 승객 및 승무원을 수용할 수 있다. 에픽호에는 각종 레스토랑과 수영장 및 스파, 스포츠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콘서트와 서커스 등 매일 화려한 공연이 펼쳐져 승객들에게 편안한 안식과 다채로운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인도식 후 조선소를 출항한 에픽호는 오는 7월 2일 미국 뉴욕에서 이틀에 걸쳐 공식적인 명명식을 개최하며, 미국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행사에도 투입돼 미국 전역에 TV생방송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 후 10일에는 마이애미에서 첫 출항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카리브해를 운항하게 된다. 신상호 STX유럽 대표는 “에픽호는 STX가 보유한 세계 최고의 건조 기술력 및 혁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수행중인 「서울특별시 물류기본계획 수립 연구」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용역을 발주하고자 하오니 당해 분야의 자격과 실무경험이 있는 업체들 중 참여의사가 있는 업체는 사업계획서와 관련서류를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발주내용- 서울 특별시 물류기본계획 수립 연구 중 도시물류활동 유형별 실태 조사 및 기술부문 2. 연구수행자 선정방법- 인터넷 공고 후 제안서 접수- 제안서 평가 후 업체선정 3. 자격- 물류 및 교통관련 조사 및 통계분석 능력을 갖추고 사업 실적이 있는 업체/기관- 용역 성격에 맞게 컨설팅 및 사업관리 능력을 갖추고 연구수행시 관련 자료 및 기술을 제공할 수 있는 업체/기관 4. 주요 평가항목: 업체/기관 특성, 사업실적, 사업참여인력, 사업계획 등 5. 용역금액: 금 일억이천만원정 (₩120,000,000, 부가세 포함) 6. 연구기간: 계약일로부터 2011년 3월 15일까지 7. 제안서 접수- 접수기간: 2010년 6월 25일(금) 오후 5:00까지- 접수방법: 방문접수에 한함- 접수장소: 한국교통연구원 종합물류연구실(3층) 안창진 연구원(031-910-3141)- 제출서류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 8. 제
울산항만공사(사장 이채익)는 울산신항(1-2단계) 2번 선석의 사업중단에 대한 해결을 위해 항만관련 업․단체를 대상으로 민간투자 희망업체 수요조사를 실시한다.UPA는 울산항만물류협회, 울산항발전협의회, 선사, 화주 등 울산항을 이용하는 업․단체를 대상으로 2번선석 축조사업 참여에 대한 투자의향서를 7월 2일까지 접수받아 향후 사업 추진에 대한 방향을 설정할 방침이다.울산신항 1-2단계는 9개 선석을 조성하기 위해 항만법에 따라 비관리청항만공사로 추진하여 현재 사업이 진행중이나, 2번 선석은 당초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업체가 사업추진을 포기함에 따라 UPA 주관으로 동 시설에 대한 개발방향을 검토중이다.울산신항 1-2단계 2번 선석은 안벽길이 270M으로 5만톤급 1척이 접안 가능하며, 약 500억원의 공사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동 선석의 사업추진이 지연될 경우 인접 선석 개발에 참여한 업체의 사업비 증가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어 UPA에서는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이번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채익 사장은 ‘이번 수요조사에서 투자를 희망하는 업체가 없을 경우 UPA 자체 예산을 투입하여 2012년까지 사업을
한국해양연구원(원장 강정극)은 6월 17일 영국의 플리머스해양연구소(소장 Stephen de Mora)에서 해양과학 및 기초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한 한국해양연구원, 플리머스해양연구소, KIST 유럽연구소 간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한국해양연구원은 해양과학분야 공동연구 및 심포지엄 개최를 통하여 다양한 해양과학정보를 교류함과 동시에 EU지역 내 해양연의 연구 활동을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주요 협력사항으로는 △해양환경 내 유기오염물질 연구 △해양 관측 자료 표준화를 위한 기준물질 공동 개발 △바이오에탄올 등 미세조류 바이오연료 분야 공동연구 △실시간 광역 생태계 모니터링 및 모델링 모듈 개발 △해양원격탐사분야 협력 등이 포함됐다.한국해양연구원과 협약을 체결한 플리머스해양연구소(PML)는 영국이 자랑하는 세계적 수준의 해양연구기관으로 31년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총 18개 부서에 약 250명의 연구원이 근무하고 있다.KIST 유럽연구소는 EU 강점분야 핵심 연구사업의 공동수행, 범부처 및 국내 연구주체에 대한 선진 과학기술정보 제공 및 교육훈련 그리고 대 EU 과학기술 협력 선도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51명의 연구원이
한국해양소년단연맹(황규호 총재, SK해운(주) 대표이사), 한국해양소년단강원연맹(연맹장 함종빈 강원도 교육위원회 의장)은 지난 6월 12(토)~13일(일) 양일간 청소년 및 지도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원도 최남단 삼척시 원덕읍 고포항에서부터 강릉시 강릉항까지 이사부항로 항해체험과 해양환경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하는 제12차 동해안 탐사를 실시했다. 삼척시의 후원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1,500년전 지금의 울릉도․독도인 우산국을 정벌한 신라 이사부장군의 기상과 개척정신을 이어받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동해에서 세계로 나아가는 해양강국을 건설한다"는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해양소년단강원연맹은 “우산국을 정벌한 이사부 장군의 얼을 찾고 이를 바탕으로 해양진출 운동을 국민적 운동으로 승화시켜 해양개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데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사장 이채익, 이하 UPA) 임직원들은 6월 17일 중구 반구2동에 소재한 조손세대 가정을 방문, ‘희망의 보금자리 만들기’ 행사로 추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외벽공사, 도배 및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했다.‘희망의 보금자리 만들기’는 어린이재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대리양육, 조손세대, 한부모 가정 중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받고 있는 울산지역내 주거환경 개선을 필요로 하는 가정을 선정, 집수리를 지원해 줌으로써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었다.UPA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희망의 보금자리 만들기’ 행사에 동참했으며, 집수리 비용을 지난 6월 10일 어린이 재단에 전달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UPA 이채익 사장은 “지역에서 소외된 계층의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활동에 공헌하는 공기업으로의 자리매김과 함께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더 확대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선원표)은 5월 인천항 연안여객선 수송실적이 151,463명으로 전년 동월 159,303명에 비해 5% 감소했다고 밝혔다.전체 12개 항로 중 삼목/장봉 등 5개 항로가 증가했고 인천-백령 항로 등 7개 항로에서 수송실적이 감소했다.증가한 5개 항로는 인천/제주, 삼목/장봉, 인천/대난지, 대부도/덕적항로 진리/울도항로에서 수송실적이 증가했는데,인천/제주항로는 봄철 수학여행으로 인한 단체여객 증가로 12,484명에서 14,255명으로 14% 증가하고,삼목/장봉항로는 도선 비운항으로 여객선 수송실적이 증가하여 27,594명에서 43,573명으로 58% 증가했고,인천/대난지도항로는 풍도, 육도로의 사진촬영 관광객 증가 등으로 인해 1,127명에서 1,317명으로 17% 증가했으며,대부도/덕적, 진리/울도항로는 특이사항 없이 8,167명에서 8,988명으로 10%, 1,544명에서 1,604명으로 4%가 증가했다.한편, 천안함 사건 등으로 인한 관광객 감소로 인천/백령항로가 44%가 감소하는 등 7개항로에서 수송실적이 감소했는데,인천/백령, 인천/연평, 하리/서검항로 등은 천안함 사건으로 인한 관광객 감소로 각각 34,470명에서 19,46
지난 6월 18일과 19일 양일간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서정호)는 경기도 안성 삼보인재개발원에서 공사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직 구성원 간의 공동체의식 함양과 신규사업 개발 아이템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는 따르면, ‘10년 5월 인천항 컨테이너 처리실적을 최종 집계한 결과 168,443TEU로 확정되었다고 6월 20일 밝혔다. 이와 같은 컨테이너 처리실적은 전년도 같은 기간 131,067TEU 보다 28.52% 증가한 규모로 지난달 기록하였던 월간 최대 실적을 갈아치운 것으로 알려 졌다.최근 실물경제 회복에 따른 물동량 증가세를 반영하고 있는데 수입화물(82,998TEU)과 수출화물(78,875TEU)도 각각 22.4%, 24.8%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연안화물(4,531TEU)은 205.3%로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지난달까지의 누적물동량은 751,618TEU로 전년동기 대비 35.6%로 증가하는 등 최근의 물동량 증가추세를 감안하면 인천항의 최대 산술처리량은 최고 200만TEU로 추정된다.인천항만공사 김종태 사장은 “경기 회복에 따른 기업의 투자 확대와 원자재 수요증가 등에 힘입어 연말까지 증가추세가 계속될 것이나, 최근 유럽 등 국제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현재의 증가세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활동을 지속적으로 경주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홍창 대표는 올초 CJ GLS 대표직을 맡으면서 생애 가장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 대표는 연초 기자회견을 통해 `2013년 매출 3조원의 아시아 대표 물류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천명했다. 그리고 이를 실천에 옮기기 위해 부임후 바로 해외 법인들을 순방하는 강행군을 시작했다.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 법인과 미주 지역 등 해외 법인을 두루 돌아보고 설정한 목표가 바로 아시아 대표 물류기업이다. 이를 위해 부임하자마자 소통경영을 강조하면서 기업문화를 일신해가고 있다. 글로벌 사업 본격 확대를 위해 내부 역량을 다지는 데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CJ GLS 김홍창 대표를 인터뷰 하기로 한 6월 7일. 본지 데스크는 CJ GLS 측으로부터 인터뷰 일정이 오후로 조정되었음을 통보받았다. 인터뷰 당일 김홍창 대표가 OB맥주와 통합물류대행 계약을 체결해야 했기에 부득이하게 일정이 조정된 것이다.이날 CJ GLS가 체결한 계약 규모는 연간 물류비 300억원 규모. 이는 3자 물류 시장에서 최근 4년간 최대 규모라 할 수 있다. 3자 물류기업으로서 CJ GLS의 위상이 드높아진 그 날이 운송신문사 창사 29주년을 기념하는 특집 인터뷰가 실시된 날
이진방 한국선주협회 회장은 지난 6월 18일 국내 주요 일간지, 전문지를 포함한 기자들이 모두 참석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소회와 앞으로 한국선주협회가 걸어가야 할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선주협회는 해운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양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해운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선주협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신 소감을 말씀해주십시오.오늘 행사는 우리 협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행사입니다. 더구나, 5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우리나라가 세계 5대 해운국으로 도약한 점은 상당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우리나라가 세계 5대 해운강국으로 도약하는 시기를 2015년으로 예상했으나, 상당히 앞당겨진 것 같습니다. 5대 해운국 도약이 앞당겨진 것은 선진해운제도 도입과 함께 지난 2003년 이후 2007년까지 해운시황 호황시 벌어들인 수익금을 전부 신조선 건조 등 선박학보에 투입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해운입국을 향한 정부의 정책의지와 국회의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진방, 이하 선협)는 창립 50주년을 계기로 2020년 세계 3대 해운강국 도약을 위한 ‘한국해운 비전 2020’을 선포했다.선협은 창립 50주년(6월20일)을 맞이하여 6월18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정부와 국회, 금융계, 학계, 무역 및 조선업계, 해양산업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오는 2020년 세계 3대 해운강국 도약을 위한 「한국해운 비전 2020」을 선포했다.이 날 행사에서 이진방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창립 당시 회원사는 12개사에 보유선박은 10여만톤에 불과했으나, 반세기가 지난 오늘 회원사 수는 181개사에 보유선박은 4,500여만톤으로 급격히 증가하여 세계 5위로 도약했다”며, 이는 해운입국을 향한 정부의 정책의지와 해운인들의 피땀어린 노력의 결실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이 회장은 비전선포에서 “오는 2020년 보유선박 1억톤, 해운수입 100조원 달성을 통해 세계 3대 해운강국으로 도약하는게 목표”라며, 이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선진 금융시스템 구축 등 해운경영환경을 개선하고, 해운관련산업의 동반발전과 도모하는 한편 해상운송시장 경쟁력강화와 친환경 녹색해운
한국선급(회장 오공균)이 6월 17일 개최된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친환경 녹색경영 원년의 해‘를 대내외에 선포했다. 1960년에 창립하여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선급이 향후 50년을 대비하여 추구하고자 하는 녹색경영은 3G, 즉 Green Standard, Green Technology, Green Community로 구성된다. 친환경적인 세계적 수준의 기술개발로 친환경 미래 표준을 이끌어 나가는 취지의 Global Green Standard / 청정 에너지인 해상풍력과 해양 에너지, 발전용 연료전지 기술을 선박에 적용하는 연구개발로 더욱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Green Technology /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실천하는 Green Community를 통해 한국선급을 세계 초일류 선급으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한국선급은 ▲ 녹색성장을 지향하는 한국선급의 기술 ▲ 해운 및 조선 산업의 동향과 전망 ▲ Green Standard 선점을 위한 향후 50년의 한국선급의 역할과 비전를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창립 50주년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선급의 오공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립 50주년인 오늘을
지난 2009년 6월 창립기념세미나를 시작으로 활동중인 SCM학회 內 Green•Sustainable SCM 연구회 세미나가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조윤성 전무(GS 리테일)의 발표로 이루어 질 예정이다. 참석 신청은 SCM학회 사무국으로 메일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일시: 2010년 6월 21일(월) 17:00~19:00장소: 한양대(서울) 대학원,토건관, 국제학대학원 7층 화상회의실참가비: 무료신청기한: ~2010년 6월 18일(금) 까지 (선착순: 30명)신청방법: 메일(kscm@kscm.org) 또는 전화(031-438-5269) (이름, 소속 및 직위, 연락처 확인)일정 * 사례발표: GS리테일의 그린로지스틱스 혁신사례_조윤성 전무(GS리테일) * 저녁식사: 장소는 추후공지Green/ Sustainable SCM연구회 공동운영위원장 김현수, 정봉주 배상김현수 교수(경기대) hskim@kyonggi.ac.kr정봉주 교수(연세대) bongju@yonsei.ac.kr(사) 한국SCM학회 회장 이영해 배상상양대 교수(yhlee@hanyang.ac.kr)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진방, 이하 선협)가 한동안 보류되었던 해운센터 건립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8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선주협회 창립 50주년 기념 기자회견에서 이진방 회장은 2007년 추진키로 했으나 해운시황 악화 등의 이유로 추진이 보류되었던 해운센터 건립을 재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해운센터 건립 예산을 400억원 정도로 추산했으나 현재 모금액은 200억원 정도라며, 기존의 계획을 축소하는 한이 있더라도 센터를 마련할 것이라며 추진 의사를 재확인했다. 이 회장은 “국내 주요 산업단체들이 자체 회관건물을 갖추고 있는데 반해 국내 해운산업을 대표하는 선협이 회관을 갖추지 못한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해운산업의 국제적 지위에 걸맞는 선박금융과 관련산업의 발전이 필요하며, 선화주간 협력이 무엇보다 공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일부 공기업이 시황불황 속에서 외국선사에게 대량화물수송을 맡긴 사례를 다시 언급하면서 이에 대한 유감을 강하게 표시했다. 한편, 한국선주협회는 창립 50주년 기념을 맞아 2020년 세계 3대 해운강국 도약을 위한 한국해운 비전 2020을 선포했다. 선협은 6월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