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재단(이사장 최은영, 한진해운홀딩스 회장)은 지난 7월 6일 선∙화주 상생협력을 위한 수익모델 분석 및 협력체계 구축방안 연구를 위해 KMI와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양현재단과 선주협회의 공동 발주로 이루어진 이번 연구는 해운 경기 변동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며 선∙화주가 상호 상생할 수 있는 표준 수익모델을 발굴하고 상호 이익을 극대화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연구 책임을 맡은 KMI 김수엽 부연구위원은 “선∙화주간 협력체제를 구축해 표준 수익모델을 개발하고 안정적인 발전 기반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양현재단은 지난 6월 ‘국적선사의 친항만관리정책에 대한 영향과 대응 방안 수립’에 관한 연구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연구에도 7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등 국내 해운산업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에 따르면 금년도 연안운송 물동량이 22,525TEU(‘10.6까지 누계)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86%이상 증가하여 주요 운송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 같은 증가세는 연안운송에 의문을 갖던 물류기업들이 점차 그 효율성과 물류비용 절감 효과를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며, 연안운송 활성화의 주요 요인으로는 단연 부산에서 인천으로 오가는 ‘부인선’ 서비스의 재개와 함께 인천항만공사의 적극적인 지원이 꼽힌다. ‘부인선’은 1989년 이후 컨테이너선 3척(215TEU급)을 투입하여 부산↔인천 간 연안운송을 전담하던 (주)한진이 적자누적 등으로 2006년 5월 운항을 중단하였다가 2009년 2월 컨테이너선 2척(215TEU급)으로 운항을 재개(주 3항차, 화․목․토)/인천→광양→부산, 부산→인천)한 이후 꾸준히 물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2010년 6월말 까지 18,363TEU의 물동량을 처리하여 전년누계 대비 122%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부인선을 이용하는 화주들 또한 다양해지고 있으며, 기존 연안운송은 육․철송의 대체수단으로써 인식이 하고 있으나 MAERSK나 CMA-CGM같은 대형 외국적 선
유니코로지스틱스㈜(Unico Logistics)의 일본현지법인인 유니코로지스틱스재팬 (UNICO LOGISTICS JAPAN CO.,LTD)이 러시아 철도청산하 국영회사인 트랜스컨테이너(TransContainer)의 일본 총 대리점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6월 1일부터 업무에 들어갔다. 트랜스컨테이너는 유니코로지스틱스 재팬을 통해 이미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의 운송을 시작했으며, 향후 일본현지 회사들에 대한 일본내 영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유니코로지스틱스㈜는 2007년부터 트랜스컨테이너의 한국과 중국의 총 대리점을 맡고있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이용우, 이하 KOEM)은 2008년부터 시작된 세계적 경기침체로 장기간 지속되는 해운시장의 불황과 고유가에 따라 예선사업의 수지개선을 위해 2008년 10월경 경영효율화 방안을 마련해 2년에 걸친 노후 선박의 매각 및 정부반환 등 구조조정을 실시한 결과 예선사업 수지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KOEM은 우선 예선수입이 저조한 반면 운영비 및 선박의 노후로 인한 수리비 지출이 과다한 선박 3척을 매각했고, 선령이 30년 초과되어 선체 및 기관의 노후로 인해 수지가 악화된 국유예선 2척을 정부에 반환하는 등 일련의 구조조정을 실시한 바 있다.이를 통해 KOEM은 작년 예선사업 결산결과 약 64억원의 사업수익을 올렸으며 그 중 약 13억원은 경영효율화 추진에 따른 수지개선 효과로 분석됐다. KOEM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효율화를 통해 예산사업의 수익이 증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상선이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실현했다. 지난 분기보다 12배나 영업이 증가하는 등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현대상선은 지난 7월 6일 2분기 매출액 1조 9,885억원, 영업이익 1,536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지난 1분기 1조 7,556억원 대비 13.3%, 영업이익은 1분기 116억원 대비 12배 이상(1,224%) 급증했다. 전년도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1조 4,326억원 대비 38.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465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실적 급증의 주요 요인으로 해운시황의 본격적인 회복세를 꼽았다. 세계 경기 회복으로 컨테이너 물동량이 증가했으며, 미주 및 구주, 중동, 인도 등 전 노선에서 운임 인상에 성공해 수익성이 급상승했다는 것이 현대상선 측의 분석.현대상선의 2분기 컨테이너 처리물동량은 71만 8천 TEU로 지난 1분기 61만 3천 TEU 대비 17% 상승하며 꾸준히 증가하가고 있다. 또한, 지난 5월부터 진행한 태평양노선 기본운임협상(GRI : General Rate Increase)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등 지난해에 비해 운임이 급상승했다. 더욱이, 3분기 이후 이러한 실적
하나로TNS (대표 권혁은)가 자사의 물류시스템과 연동된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하나로TNS는 자체 개발한 통합 물류시스템과 연계된 고객지원시스템을 통해 물류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물류특성상 시시각각 변화하는 화물의 추적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데 한계를 느꼈다.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실시간 물류정보를 제공해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최근 각광받고 있는 스마트 폰에 주목해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3개월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안드로이드폰용 어플리케이션을 물류업계 최초로 이번에 선보이게 됐다. 이번에 선보인 어플리케이션은 고객이 자신의 화물 위치와 처리상태를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B/L 레이블에 있는 바코드를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이용해 스캔하면, 화물의 처리이력을 확인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하나로TNS는 이번에 개발된 어플리케이션을 홍콩 등 남중국 지역에 먼저 적용하고, 점진적으로 하나로TNS 전 법인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며, 아이폰과 윈도우폰용 어플리케이션도 년내 출시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고객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종
DHL은 오는 7월 15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 14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Puchon International Fantastic Film Festival)의 공식 배송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부터 매년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의 배송 파트너로 활동해 오고 있는 DHL코리아는 업계 최대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최첨단 모니터링 및 보안 시스템을 통해 이번 이번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42개국 193편의 필름 및 관련 물품을 배송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12년 연속 공식 배송 파트너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7월 5일부터 11일까지 DHL 블로그(http://blog.naver.com/dhl_story) 에서 영화제 퀴즈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무료 관람권, 10명에게 DHL마우스, 20명에게는 DHL 비치볼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를 7월 12일 블로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DHL코리아 크리스 캘런 대표이사는 “DHL이 12년 연속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후원을 맡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DHL은 한국의 문화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DH
FedEx 코리아(한국지사장 채은미, 이하 FedEx)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프리머스 피카디리를 주 무대로 개최되는 제 12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SIYFF 2010, 12th Seoul International Youth Film Festival 2010)의 공식 특송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에게 영상물 교류를 통한 이해와 의사소통의 장을 만들어주고자 1999년 첫 막을 올린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다. 아시아 최고의 청소년영화제로 평가 받고 있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올해 전 세계 40개국에서 온 청소년 영화감독들과, 2천여명의 영화 관계자들, 15만 명의 관객들을 위한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 청소년들에게도 다양한 문화적 배경에서 만들어진 영화들을 접하고 생각의 틀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FedEx는 이번 영화제의 공식 특송 업체로서, 전 세계에서 온 200여 개의 필름 및 관련 물품의 수출입 통관, 운송 및 반송을 책임진다. 또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온라인 응모를 통해 고객 55명을 추첨, 동반 1인과 함께 12세 소년의 축구를 향한 꿈과 열정을 담은 인도네시아 영화
하나로택배의 청원물류센터 매각을 놓고 말들이 많다.하나로택배가 사업 포기를 선언했다. 다행히 부도가 아닌 폐업이기 때문에 미수금을 가지고 있는 각 관계자들이 실낱같은 희망을 가지게 됐다. 하나로 택배의 가장 큰 알짜베기였던 청원물류센터를 매각한다면 어느 정도 자금 회전이 가능하다는 것이 이들의 말이었다. 하지만 김운용 이사의 말에 따르면 청원물류센터 시설투자를 위해 신한은행에서 28억원을 대출 받았고, 현재 14억 정도의 대출 금액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청원물류센터를 매각하더라도 가장 많은 투자 지분을 가진 신한은행이 미수금 1순위로 전액 가져가기 때문에 노선측과 각 지점측에게 미수금이 돌아가기는 희박하다. 그러나 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이 많다. 이들은 대출금만 28억인데 매각 비용이 왜 14억 이상 나오지 않는지에 대해서 궁금해 하고 있다. 일부 관계자들은 물류센터내 자동화 설비의 단가로 50%을 대출받았기 때문에 14억을 갚고도 남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그러나 자세한 회사 측의 공식적인 입장은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다.
하나로 택배가 7월 한달간 어떻게 폐업 절차를 진행할 것인지에 대해 공지했다. 2010.7.2 전산마감2010.7.5 마감 후 정산반영 작업 / 정산반영 자료 요청2010.7.8 사고처리 반영2010.7.9 정산반영 자료 접수 마감2010.7.15 채권, 채무 조회서 발송 (7월 5일 회의서 추가 : 노선측, 지방 각 지점측 채무 금액 마감)2010.7.23 채권, 채무 조회서 접수2010.7.26 채권간 회의 준비2010.7.27 채권단 회의 참석통보(유선)2010.7.30 채권단 회의
울산항만공사(이채익 사장, 이하 UPA)는 출범 3주년을 맞아 2일 대회의실에서 임직원과 항만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울산항 발전에 기여한 직원 및 유관 업․단체 관계자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UPA는 급변하는 물류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민간경영 시스템 도입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항만조성을 위해 2007년 7월 5일로 창립되었으며, 그동안 울산신항컨테이너터미널의 성공적인 개장과 컨테이너화물 유치를 위한 마케팅활동으로 신규항로의 개설, 염포부두 개장 등 울산항의 발전을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또한 창립이후 울산항을 해운물류 중심기지로 육성하여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자는 미션아래 액체물류 중심항만으로 특화․발전시켜 세계3대 액체화물 중심항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울산항의 새로운 도약의 전환기를 준비해 가고 있다. UPA 이채익 사장은 창립행사 기념사에서 “울산항의 경쟁력 확보와 창조적인 마케팅 활동, 그리고 조직 역량 강화를 통해 세계 속의 울산항으로 도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
사업포기를 선언한 하나로 택배가 폐업조차 쉽지 않아 보인다. 청원물류센터 매각을 통해 각종 관계자들에게 지급해야 할 미수금이 신용담보로 대출받은 신한은행쪽으로 모두 흘러들어 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7월 5일 오전 8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하나로택배 본사. 노선측, 각 지방 지점장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하나로 택배 재무 및 총무를 맡고 있는 김운용 이사와 회의를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서 가장 큰 화두는 단연 택배 노선측과 각 지방 지점장들의 정확한 미수금 파악과 미수금을 받을 수 있냐는 점이었다. 이날 회의에서 김 이사는 "청원물류센터 시설투자를 위해 신한은행에서 28억원 대출 받았다. 청원물류센터를 매각하더라도 가장 많은 지분을 가진 신한은행이 전애 미수금을 1순위로 가져가기 때문에 노선측과 각 지점측에게 미수금이 돌아가기는 희박하다"라고 밝혔다. 양측은 서로 주고 받을 미수금 파악이 먼저라며 7월 15일까지 정확한 미수금을 파악하기로 했다. 하나로택배의 채무는 기존에 알려졌던 30억 보다 많은 50억원 가량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날 긴급회의에 참여한 각 노선측, 각 지방택배영업지점측을 대상으로 조사해 본 결과 노선측 20억원, 각 지방영업지점측
한국해양소년단연맹(황규호 총재, SK해운(주) 대표이사)은 연맹 창립3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8월 16일까지 해양소년단 자료 및 기념품 기증 운동 및 해양소년단 모범 대원 및 지도자 성공 사례 발굴을 실시한다. 해양소년단 자료 및 기념품 기증 운동은 그간 연맹에서 발행ㆍ제작 배포한 자료 또는 주요 행사 자료 및 기념품 등 해양소년단 역사 자료를 발굴하여 연맹 활동 및 역사를 재조명하고, 연맹에서 관리ㆍ보관하고자 실시된다. 기증된 물품은 해양소년단의 귀중한 역사 자료로서 많은 이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연맹에서 보관하며, 이는 30년사 자료 사용, 연맹지 “바다친구들” 게시, 기타 연맹 홍보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기증자의 경우, 기증 물품과 기증자를 격월간 발행되는 웹진 「바다친구들」, 홈페이지에 게시 할 예정이다. 해양소년단 모범 대원 및 지도자 성공 사례 발굴 운동은 대원 및 지도자로서 해양소년단 활동을 통해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례를 발굴하여 널리 알림으로서 연맹 활동의 필요성과 가치를 상승시키고, 성공한 이들이 다시금 해양소년단에 대한 애착을 갖고 활동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된다. 해양소년단 단원 활동을 한 대원, 지도자라면 누구나 가능하
울산항만공사(이채익 사장, 이하 UPA)는 출범 3주년을 맞아 2일 대회의실에서 임직원과 항만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울산항 발전에 기여한 직원 및 유관 업․단체 관계자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UPA는 급변하는 물류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민간경영 시스템 도입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항만조성을 위해 2007년 7월 5일로 창립되었으며, 그동안 울산신항컨테이너터미널의 성공적인 개장과 컨테이너화물 유치를 위한 마케팅활동으로 신규항로의 개설, 염포부두 개장 등 울산항의 발전을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또한 창립이후 울산항을 해운물류 중심기지로 육성하여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자는 미션아래 액체물류 중심항만으로 특화․발전시켜 세계3대 액체화물 중심항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울산항의 새로운 도약의 전환기를 준비해 가고 있다. UPA 이채익 사장은 창립행사 기념사에서 “울산항의 경쟁력 확보와 창조적인 마케팅 활동, 그리고 조직 역량 강화를 통해 세계 속의 울산항으로 도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와 한국항만경제학회(학회장 김홍섭)와 공동으로 개최한 ‘2010 인천항 국제학술대회’가 7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금번 개최한 국제학술대회는 인천항만공사 출범 5주년을 기념하고, 해운항만과 물류분야의 급속한 환경변화와 항만간 경쟁구도의 가속화 추세에 따라 인천항의 미래발전 방향 등에 대한 전문가 견해를 수렴하고자 진행됐다.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에서도 국제학술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송영길 인천시장, 안경수 인천대총장, 신학용 국회의원, 선원표 인천지방해양항만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국내외 항만물류학자, 전문가,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종태 인천항만공사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인천신항 조기 완공 △연안운송 활성화 △인천항 항로 다변화 등 3가지 비전을 제시하며 “인천항을 전 세계가 몰려드는 물류중심 항만으로 개발하고 항구도시의 정상으로 도약시킬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동아시아 물류허브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인천항은 이제 새로운 비전과 전략으로 한 차원 높은 위상과 경쟁력을 발휘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개회식에 이은 정책포럼에서는 △국토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