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이 R&D 경영의 콘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하게 될 ‘STX종합기술원’을 설립하고 조선기계부문 품질경영 강화에 나선다.STX는 22일 강덕수 STX그룹 회장, 김두관 경상남도지사, 박완수 창원시장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통합 창원시 중앙동에서 ‘STX종합기술원’ 준공식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상 21층, 지하 8층 규모에 최대 1,500여명이 근무할 수 있는 ‘STX종합기술원’에는 STX조선해양, STX엔진, STX중공업, STX메탈, STX솔라 등 주요 계열사들의 R&D 및 영업 부서가 한 데 모였다.이 날 행사에 참석한 강덕수 STX그룹 회장은 “STX가 주요 생산시설이 위치해 있는 통합 창원시의 대표 기업으로 우뚝 선 만큼, 이번 ‘STX종합기술원’의 준공은 새로운 창원 시대를 이끌어갈 STX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STX종합기술원’은 앞으로 STX조선해양의 조선해양연구소, STX엔진의 엔진연구소, 전자통신연구소, STX중공업의 기술연구소 및 STX메탈의 기술연구소 등 이전까지 조선기계 사업부문 계열사가 운영해오던 R&D 부서를 종합 관리하며 그룹 차원의 R&D 전략을 진두지휘한다는 방침이다.STX는 이번
지난 6월 30일, HHLA(Port of Hamburg und Logistik AG)와 폴주크 인터모달(Polzug Intermoddal)이 폴란드 카토비체(Katowice)근방에 최신식 시설을 갖춘 터미널을 새롭게 개장했다. 이로 인해 폴란드 남부경제권과 독일 함부르크항만은 보다 밀접한 관계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이번 D?browa Gornicza 터미널 개장으로 HHLA그룹과 POLZUG Intermodal은 폴란드에서 경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 중 하나인 실레지아(Silesia) 지역의 증가하는 컨테이너화물운송 수요에 부응할 수 있게 되었다. D?browa Gornicza 터미널은 유럽의 까다로운 화물취급 필요조건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인터모달 화물량증가에 따른 병목현상을 없애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 예상된다.HHLA 그룹의 자회사인 HHLA Intermodal Polska는 1천만 유로를 투자하여 이 터미널을 개장함으로써, 실레지아 지역을 포함하여 중앙유럽, 동유럽, 남동유럽 등으로까지 회사의 배후지역 네트워크를 고성능으로 확장시키는데 성공하였고, PKP Cargo S.A(폴란드 국영철도), DB Mobility Logis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내 물류서비스 시장 실태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물류기업들은 화주가 위탁한 물량중 평균 32.3% 가량을 재위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각 물류기업의 적자 단위사업 중 51.6%가 ‘물류기업 간 거래’로 집계돼 다단계 수탁구조가 물류기업의 수익성 악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대한상의측은 “물류시장에서 재위탁 관행은 운영의 유연성 차원에서 어느 정도는 불가피하지만, 단계를 거칠수록 이익률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면서 “합리적인 수준을 넘어서는 지나친 재위탁은 중소 물류기업의 경영을 압박하고 물류서비스 시장 선진화의 저해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실제로 물류기업의 83.8%는 물류시장의 수익성이 과거에 비해 나빠졌다고 응답했으며, 이들의 41.9%는 수익률이 5% 미만이라고 답했다. 수익성 악화의 원인으로 응답기업들의 59.5%는 ‘다단계 시장구조 및 영세업체 난립으로 인한 단가하락’을 지적했으며, 이어 ‘운영원가 상승’(18.9%), ‘화주와의 불평등 계약’(16.2%), ‘역량부족’(4.1%) 등을 꼽았다.단가하락과 관련, 입찰할 때 화주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강성린)는 금년에 실시한 제7기 IATA DGR(Initial)과정에서 81%의 DIPLOMA 합격률을 나타냈다고 29일 밝혔다. KIFFA에 따르면 동 교육과정은 지난 6월 3일부터 9일까지 실시한 IATA DGR(Initial)과정으로 총26명이 응시해 21명이 합격하여 81%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IATA DGR(Initial)과정은 80점 이상을 획득해야 DIPLOMA 자격을 취득할 수 있으며, DIPLOMA의 유효기간은 2년으로 DIPLOMA 취득일로부터 2년이 경과하기 전에 IATA DGR Refresher(보수과정)을 수강하고 수강후 실시하는 시험에서 80점 이상을 획득해야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한편 이번 DIPLOMA자격을 취득하지 못한 수강생은 올해 10월 재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한번 주어지며 재시험 응시는 8월 3일까지 KIFFA를 통해 IATA 본부로 신청해야 한다. KIFFA에서 실시하는 IATA DGR DIPLOMA교육은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과정으로서 Initial교육이 년2회, Refresher교육(보수교육)이 년1회 실시되고 있다. 동 교육과정에서는 Dangerous Goods(위
7월 29일 중복을 맞아 CJ GLS(대표이사 김홍창)는 무더운 여름 현장에서 일하는 4,500명 물류센터 및 택배 터미널 근무자들에게 치킨과 수박을 제공했다. 한편, 지난 4월부터 아침식사를 거르고 일찍 출근해야 하는 택배 배송기사 및 물류센터 현장 근무자들을 위해 간단한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CJ GLS 달려라 밥차’도 매달 운영해 오고 있다.
벌크 중고선가 하락세 지속120만달러하락한 5,800만 달러 기록최근 심각한 벌크시황 하락에 따라 S&P 시장도 침체에 빠지면서 케이프선 중고선가가 하락했다. 로이드리스트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7월셋째주 기준, 5년된 케이프선 중고선가는 일주일전에 비해 록했다. 노후선의 경우 중고선가 하락세가 더욱 심해져서 15년된 15만DWT 케이프선의 선가는 2,950만 달러에서 2,300만 달러까지 하락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브로커들은 벌크 중고선가 하락이 시황하락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대다수 선주들은 여름휴가 시간이 지난 후 본격적인 시황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파나막스선도 선가하락세가 계속되면서 2000년 건조된 7만3,625DWT 선박은 인도선사에 3,260만달러에 매각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시황하락에 따라 3,150만 달러로 매각된 것으로 조사됐다. 신조선 리세일시장의 경우 최근 가장 각광받고 있는 선형인 슈프라막스 위주의 성약이 활발히 진행중이다. 벌크시황 하락으로 벌크선 해체 증가대다수가 핸디사이즈인도 선박 해체업자들이 최근 벌크시황 하락을 기회삼아 대량으로 벌크선을 매입하고 있다. 최근 BDI가 18개월만에 최저로 하락하자 많은 선주들이 노
유럽연합(EU)이 내년 1월 1일 시행키로 한 ‘화물정보 사전신고 제도(일명 EU 24시간 룰)’의 구체적인 시행계획이 모습을 드러냈다. 앞으로 유럽행 화물을 다루는 포워더 및 선사 등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국내 주요선사들이 포워더 및 고객들을 위해 공개한 공지 등에 기재된 바에 의하면 유럽의 대상 지역은 EU에 가입하고 있는 27개국과 노르웨이, 스위스를 합한 총 29개국에 이른다고 한다. 이들 국가에 운송할 화물의 최종목적지와 통과화물에 대해 사전신고를 해야 한다. 또 운송을 담당하는 선사는 EU 24시간 룰을 준수하는 국가의 세관에 B/L에 근거한 화물 정보인 ‘ENS(Entry Summary Declaration)’를 송신해야하는 의무를 지게 된다. ‘ENS’ 송신 시기는 컨테이너 화물의 경우 선적전 24시간, 벌크화물은 화물도착 4시간 전까지다. EU 역내 근해 화물은 도착전 2시간이다. EU 24시간 룰에 따르면 컨테이너 화물에 대해선 송신된 ENS에 근거해 해당 국가 세관이 선적을 금지시킬 수도 있다.EU 24시간 룰은 미국에서 발생한 9?11 테러 이후 컨테이너 보안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선박이 출발하기 24시간 전에 화물에 대한
최근 몇 개월 동안 대부분 정기선사들이 시행하고 있는 각종 운임회복정책에 대해 의심을 갖는 시선들이 많아지고 있다. 최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이하 유럽위원회)는 세계 경제가 아직 온전히 회복되지 않은데 반해 정기선업계의 운임이 동시에 급상승한 것에 대해 의문점을 제기하고 있다. 위원회로부터 반독점면제를 승인받지 못해 동맹행위가 금지된 정기선사들이 최근 동일한 부대비 징수 등의 조치를 취한 것에 대해 화주들과 의회 입법자들의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 -독일 선주 집단철수에 조사시작실제로, 지난해 독일 선주들은 운임이 바닥을 치자 용선시장에서 집단적으로 선박을 철수시켰고 유럽위원회는 담합행위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각종 포럼이나 매체에서는 최근 정기선업계의 부대비 징수나 선속감소와 같은 정책이 시황에 따른 것이며 그 영향이 미비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유럽의회는 소규모 수수료 담합행위도 법률 위반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같은 주장은 최근 유럽해상법학회와 발틱거래소가 주최한 유럽경쟁법 세미나에서 제기됐다. 이 세미나에서 유럽위원회는 정기선업계들에게 담합행위 방지를 위해 운임 및 항만시설료 정보 교환행위 금지 등 담합행위 해당 사례를 담은 가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선원표)에서는 금년 피서철에 인천지역의 섬들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하고 원할한 수송을 위해 7월 24일부터 8월 10일까지 18일간 특별수송지원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인천청은 금년 인천지역 피서철 여객수송수요를 전년동기201,823명에 비해 2% 증가한 206,500명으로 예측하고,특별수송기간 동안 인천지역 12개 연안항로 전체 여객선 운항횟수를 평시 884회와 비교해 60% 증가한 1,412회로 증회해 운영하도록 해 여객수송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또 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인천해경 등과 함께 여객선 및 선착장 등 수송시설 등을 점검했으며, 7.24일부터는 여객운송업체의 증회 및 운송시간 조정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자 매일 마지막 배 입항시 까지 특별수송지원반을 운영 할 예정이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이용우)은 침몰선박 경신호 잔존유 제거작업을 위한 사전 조사를 침몰선이 위치한 포항 호미곶 동방 3.5마일 해상에서 26일부터 약 2~3주간의 예정으로 실시한다.본 조사 작업은 국토해양부가 해양환경관리공단에 위탁해 시행하는 침몰선박 잔존유 제거사업의 일환으로 내년에 시행될 경신호 잔존유 제거작업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선체상태조사, 장애물의 정도, 잔존유량 계측 등이 시행될 예정이다. < 사업개요 > ① 사업기간/총사업비 : 2010~2011/ 253억원 ② 사업내용 : ‘10년(수중선체조사, 60억원), ’11년(잔존유 제거, 193억원) ③ 사업시행 : 국토해양부(해양환경관리공단 위탁)해양환경관리공단은 금년에 계획된 침몰선박 조사작업을 위해 지난 3월 19일 전문구난업체 등을 대상으로 입찰공고를 했으며, 이에 응찰한 국내외 5개 업체/컨소시엄을 대상으로 기술평가 등을 거쳐 세계적인 구난업체인 SMIT사의 아시아 지점인 SMIT Singapore Pte. Ltd.사와 5월 20일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조사작업에는 포화잠수장비 등 특수장비를 탑재한 SMIT사의 작업부선(SMIT BORNEO,
(사)한국선급(회장 오공균)과 독일계 풍력발전 설비회사인 KORWIND사(대표 은희진)가 풍력발전인증 및 기술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했다.지난 7월 26일 한국선급 대전 본부에서 오공균 한국선급 회장, 김만응 한국선급 에너지 사업단장 , KORWIND 은희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이번 체 결식에서 양 기관은 ▲ KORWIND사에서 개발될 풍력발전기 및 풍력발전단지 인증에 대한 상호 협력 ▲ 한국선급과 KORWIND사 간의 인적/기술적 교류를 통한 상호 협력 기반을 구축해 향후 국내외에서 진행될 풍력발전 프로젝트의 인증 및 기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선급은 지난 20일 전라남도 5GW 풍력산업 프로젝트 인증 주관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 협약서 체결을 통해 풍력설비 인증시장 진출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한국선급의 한 관계자는 “한국선급의 에너지환경 관련 전문 기술력과 조직을 활용해 국내 풍력인증시장은 물론 해외시장까지 공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서정호)는 7월 30일 상반기(1~6월)중 평택항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에게 ‘화물유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될 인센티브는 2억5천여만원으로 선사 16곳에 1억6천500만원, 포워딩업체 17곳에는 6천여만원, 창고업체 4곳에 2천988만원이 각각 지급될 예정이다.올해 인센티브 지급액은 총 10억원으로 크게 ▶컨테이너 ▶항로개설 ▶카페리로 구분된다. 세부 항목을 살펴보면 금년에 컨테이너 처리 실적이 있고 반기별 1천TEU이상 처리한 선사에게 점유비를 따져 2억원을 지급하고, 전년 동기대비 5% 이상 컨테이너 물량이 증가한 선사에게 증가실적을 고려해 1억5천만원이 지급되는 볼륨인센티브와 FCL·LCL화물 처리실적에 따라 지급되는 인센티브가 총 3억5천만원이다. 또한 원양 및 근해항로에 신규 취항하고 주1항차 이상 운항한 컨테이너와 카페리선사에게 2억원이 지급되며 연 200명이상의 한중관광객 유치실적이 있는 여행사에게 1억원의 예산이 배정돼 있다.서정호 사장은 “평택항의 화물처리실적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여 올해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는 항만을 이용하는 고객에 의해 이뤄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는 지난 7월22일 팀장급 이상 전 임직원과 팀별 주요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하반기 경영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금번 시행한 경영전략보고회는 상반기 경영실적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최근 악화되고 있는 경영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공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전략 실행력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에 따르면, 금년도 인천항만공사는 외형적으로 우수한 경영실적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인천항의 컨테이너물동량은 전년 동기보다 33%나 증가한 913천TEU를 기록해 금년도 물동량은 사상 최대치인 190만TEU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컨테이너와 모래를 제외한 전체화물의 경우에도 전년보다 14% 증가한 49,708천톤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러한 물동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공사의 경영상태는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속적인 임대료 감면정책 등으로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381억원(’09년 375억원)에 그쳤으며, 항만인프라 개발에 따른 외부차입금의 증가로 부채비율은 전년도의 3배인 10.2%(’09년 3.4%)를 나타내었다. 투자사업비의 조달을 위한 외부차입은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
녹색물류학회(회장 서용찬)의 정기세미나가 오는 8월 26일(목) 한국무역협회 트레이드 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서는 자원순환형 경제사회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하며, 물류는 이를 실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맞추어 세미나의 주제는 “녹색물류 구현방안”으로 정해졌다고 한다. 녹색물류학회 서용찬 회장은 녹색성장시대를 맞이한 물류활동의 구현방향을 중심으로 학계, 전문가, 업계의 임직원이 직접 참가, 발표․토론하므로써 고견을 수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물류관계자들의 많은 참가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드라이 용선시장/SNP]남미 곡물 수요의 영향으로 파나막스 시장 및 수프라막스 시장이 상승반전하며 BDI의 추가 하락을 막았다. 지난 7월 15일 연중 최저점인 1,700포인트를 찍은 이후 5일 연속 반등에 성공한 BDI는 7월 23일 전주대비 6.2%(106포인트) 상승한 1,826포인트로 마감했다. 한편 지난 6월 세계조강 생산량은 1억1,900만 톤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18%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세계조강생산량은 7억600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9%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세계조강생산량은 세계 경제 위기 전인 2007년도 동기 대비 7.2% 증가한 수치이지만, 증가세가 아시아 지역에 편중되어 있는 반면 유럽연합(EU), 독립국가연합(CIS), 미국, 캐나다 등은 여전히 2007년 수준보다 15% 이상 낮은 수준을 보였다. 1.케이프사이즈 철광석 수요 부족으로 케이프사이즈 시장의 침체 분위기가 좀처럼 가시지 않는 가운데, 반등 시도를 보였던 TC average가 다시 하락반전하면서 연중 최저 수준인 12,700달러 선을 형성했다. 이는 18,000달러 후반과 초반을 형성하고 있는 BPI 및 BSI TC average보다 30%나 낮은 수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