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소년단연맹(황규호 총재, SK해운(주) 대표이사)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서울 및 경상남도 창원시 일원에서 세계해양소년단연맹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등 7개국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9회 국제청소년해양축제를 실시했다. 우리 연맹이 주관하고, 국토해양부, SK해운(주)이 후원한 이번 국제청소년해양축제는 전 세계 해양에 관심을 가진 청소년들 간에 유의 증진 및 해양에 관한 정보 교환의 매개체 역할을 함으로서 해양개발 및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실시했다. 이번 국제청소년해양축제는 경기대회(카누, 고무보트, 수영, 매듭법, 트리이팀애슬론, 물축구, 바이킹보트), 해상체험활동(모터보트, 세일링요트, 해상어드벤쳐, 플리이피쉬, 수상오토바이), 육상체험활동(전통염색체험, 먹거리 마당, 페이스페인팅 등), 과정활동(한강요트체험), 견학활동(남산골 한옥마을, 인사동, 청계천, N서울타워, 서울랜드, 전쟁기념관, 창덕궁, 서대문형무소, DMZ, 한국민속촌), 한국배우기(한국전통악기체험, 한국다도체험)등의 다채로운 활동으로 전개되어 참가한 외국 대원들에게 한국의 해양소년단 활동을 함께 체험하며 우의를 증진함은 물론 한국의 멋과 문화를 알릴 수 있는
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 8월 4일 기계ㆍ정보공학부 정형호 교수가 세계적 인명기관인 미국 마르퀴스(Marquis)사에서 발간하는 「Who’s Who in the World」 2011년 판(28th)에 등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교수는 해수담수화 연구 분야로 해외 유명 학술지 및 국내 외 학회에 다수의 연구 성과를 발표한 업적을 인정받아 ‘마르퀴스 후즈 후 과학 및 공학 분야 (Marquis Whos Who in Science and Engineering)’에 등재가 확정됐다. 정 교수는 ‘해수담수화와 수처리(Desalination and water treatment)에 증발식을 이용한 해수 담수화 방법’과 새로운 해수담수화방법인 ‘삼중하이브리드 해수담수장치(tri-hybrid desalination system)’ 등 SCIE급 논문을 여러 차례 발표해왔다. 최근에는 광주과학기술원 해수담수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습공장에 하루 생산 50톤급의 ‘역삼투식 해수담수화(Sea Water Reverse Osmosis, SWRO) 장치’를 구축하는 등 현재 이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수행 중이다. 한편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독일 함부르크에서 국제 조선 및 선박기자재 그리고, 해양기술 박람회(이하 SMM)가 9월 7일 부터 10일까지 개최된다. SMM은 전세계 3대 조선.선박산업 박람회인 노르웨이 노르쉬핑 2011, 그리스 포지도니아 2010 함께 동 산업분야에 지대한 공헌과 기술혁신 그리고, 마켓플레이스를 넓혀 왔다. 선박 및 조선 건조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우리나라도 47여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SMM 주최 측은 지속적인 현지행사 진행경험을 통한 항공 및 호텔수급과 일정수배를 통해 현지에서 성과 높은 출장일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해왔다. 국내에선 해외박람회 전문업체인 (주)IEB박람회투어가 홍보를 담당하고 있다. 개최기간 : 2010.09.07 - 2010.09.10개최장소 : Hamburg Messe Und Comgress GmbH전시품목 : 조 선, 선박, 선박 수리, 갑판위 구조물, 갑판실, 갑판 커버, 갑판 장비, 선박 섹션, 선박 장비, 선박 설비기기, 닻, 승강구 해치, 돛대 마스트, 안전 장비, 구조 장비, 조선 시설물 및 장비, 조선 재료 및 반제품, 수관 및 케이블관, 문 및 창문, 단열방음 소방방염, 엘리베이터, 리프트
한편, 이런 물류 기업에게 큰 영향을 끼칠 개정안이 공포되기까지 국토부는 무엇을 했는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입법예고에서 공포까지는 오랜 시간과 여러 절차, 각종 다양한 협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국토부는 당시 개정안이 입법예고 시행 된 다음 반대 의견서를 단 한 차례만 보낸 것으로 드러나면서 업계의 불만이 빗발쳤다.국토부 물류부서 한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은 국토부 전체 의견으로 제출한 것이니 그것만 알아달라”고 전했다. 하지만 담당했던 부서를 알려달라는 질문에는 계속해서 말해 줄 수 없다며 대답을 피해 책임를 최소화 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본지가 국토부가 제출한 의견서를 찾아본 결과 국토부가 밝힌 입장은 단 두 줄에 불과했다. 첫째는 3, 4차로 이용한 가능한 특수차량은 현재 용량 초과이기 때문에 통행비용과 운임비용 증대가 나타날 것이며, 두 번째는 거시적 측면에서 물류비 상승에 따른 국가 경쟁력 저하가 나타나기 때문에 개정안에 반대한다는 두 문장이 전부였다. 이에 대해 한 업계 관계자는 “그런 반대는 초등학생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냐”며 국토부의 성의없는 대응을 성토했다. 실제로 화물주선관련 4개 협회관계자들은 경찰청에 찾아가 근
내주부터 화물차선이 2차선으로 줄어든다. 경찰청이 추진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내주부터 조건부 적용되기 때문. 물류 및 화물업계의 반발이 많았지만 국토부가 이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수정없이 개정안이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제16조제1항 및 제39조제1항관련)’에 따르면 4차선 편도 고속도로에서 2, 3, 4로로 지정됐던 각각의 화물 차량이 3, 4차로에서만 운행하게 된다. 이 밖에도 고속도로 편도 2차로, 편도 3차로, 고속도로 외의 도로 편도 3차로, 편도 4차로에서도 1.5t 이하/이상 화물차가 한 차로씩 밑으로 내려갔다. 3개 차로에서 원활하게 운행할 수 있었던 화물차들이 2개 차로로 몰리게 된다는 것이 이번 개정안의 논란거리. 업계에선 이번 개정안을 물류 동맥경화법이라며 비판하고 있으나 정작 국토부는 제대로 된 대응조차 못해 개정안을 추진한 경찰청보다 더 빈축을 사고 있다. 문제가 된 개정안은 지난 4월 23일 입법예고 됐다. 특별한 경우가 있지 않는 현재의 입법예고는 바로 공포될 것으로 보인다. 1년 시행해 보는 조건부 통과이며, 1년 후 효과 분석 후 정착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을 주도한 경찰청 관계
이진방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회장은 해양문화재단과 공동으로 8월 4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제2회 대한민국 해양영토대장정 발대식에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바다에 대한 무한한 도전의식과 열정으로 무장한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14대 1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104명의 해양전사들이 해군함정과 해양대 실습선에 승선하여 백령도를 시작으로 제주도를 거쳐 독도로 이어지는 12박 13일 간의 해양영토 대장정 항해에 들어가 주목을 끌었다.동 행사는 해양주권 확립과 해양문화 저변확대, 해양사상 고취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한국해운조합은 지난 8월 5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임시총회에서 현 회장인 서경해운 박홍진 대표를 제1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회장 선출은 지난 7월 새로 선출된 제19대 대의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회장의 임기는 8월 16일부터 2013년 8월 15일까지 3년간이다.박홍진 회장은 단국대 경제학과와 부경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1980년 세길해운 대표로 해운업을 시작하여 1995년 (주)서경 대표이사에 취임한 후 1999년부터 2009년까지 거제상공회의소 회장직을 맡고 있었다. 85년부터 현재까지 해운조합 대의원(11대~18대)과 제10대~12대 회장직을 역임했으며, 대통령 표창과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아울러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업종별 부회장으로 여객선 업종 (유)대부해운 김재일 / 화물선 업종 청남해운(주) 김시전 / 유조선 업종 (주)세창 박송식 ▲이사로는 여객선업종 유성해운(주)조영수, (주)동양훼리 이호영 / 화물선업종 현대해운(주) 김광선, 대양해운(주) 고성원 / 유조선 업종 목포합동석유상사 이수방, (유)해운유조 김동섭 ▲감사로는 (합)군장유업 김준모, (주)동화시해운 류방하 등의 임원이 선출되었다.부회장과 이사의
몇 일전 베일 속에 가려졌던 몽골 택배가 물류업계에 공개되자 저렴한 가격형성과 운송루트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유는 국제특송 업체와 몽골 택배의 가격 차이가 최대 10배까지 벌어졌기 때문이다. 취재결과 노트북를 보낼 시 국제특송 업체를 이용하면 최대 15만원, 몽골 택배는 최소 1만 2천원이 책정됐다. ■ 가장 큰 이유, 통관비가격 차이의 가장 큰 이유로는 먼저 수입제한품목의 통관비를 꼽을 수 있다. 노트북 같은 전자기기는 몽골로 반입될 시 수입제한품목으로써 7~15.5%의 세금이 책정된다. 하지만 배로 보낼 경우 모든 제품은 컨테이너 안에 쌓는다. 이때 하나하나의 제품이 수입제한 품목인지 판단할 수 없어 kg당 가격만 책정 되는 것이다. 반대로 국제 특송 운송업체의 경우 물품 하나하나가 개별 운송이기 때문에 세관 신고를 거쳐야 한다. 이 때 수입제한품목이 신고 되어 높은 통관비가 추가되 높은 가격을 형성하는 것이다. 현재 해운운송은 보통 1kg당 1.3~1.6불(한화 1,500원~1,900원)이고, 항공운송은 1kg당 5불(환화 6,000원)이다. 예를 들어 50만원짜리 TV(10kg)를 몽골로 보낼 시 제품 가격 50만원 +배송료 7만 2천원(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의 2분기 실적이 지난 8월 5일부로 공개됐다. 컨테이너 비중이 높은 양대 선사의 이번 2분기 실적은 흑자. 매출액에선 2조 3,684억원을 기록한 한진해운이 앞섰으나 당기순이익 면에서는 1,978억원을 기록한 현대상선이 앞섰다. 양사 모두 컨테이너 부분의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한진해운, 벌크도 매출 늘어한진해운은 8월 5일 매출액 2조 3,684억 원, 영업이익 1,697억 원, 당기순이익 1,740 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0년 2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한진해운은“세계경제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물동량 증가와 운임회복 노력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로 전환되었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수준의 영업이익 달성에는 미흡했으나, 상반기에는 재무안정성 강화를 위해 유상증자 실시와 부산신항 터미널 지분매각으로 부채비율 감축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사업부문별 2분기 영업실적을 살펴보면 컨테이너 부문은 글로벌 경기회복으로 수송량이 전분기 대비 16.7% 증가한 953,917 TEU를 기록했고, 주요 기간 노선인 동서항로의 운임회복으로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5.5% 증가한 1조 9,484억 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1,498억 원으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 일) 화주사무국(이하 화주사무국)은 지난 상반기 중 북미, 유럽 등 주요 수출지역에 대한 컨테이너 해상운임이 큰 폭으로 상승함에 따라 물류비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백색가전, 철강, 섬유, 타이어 등 주요 수출품목의 채산성이 대폭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화주사무국이 컨테이너 수출 품목을 대상으로 조사한‘해상운임 인상에 따른 수출채산성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중 주요 수출항로의 해상운임은 40피트 컨테이너당 1,200∼1,500달러 상승했다.해상운임 급등으로 컨테이너 수출 품목의 물류비 비중은 연초에 비해 2배 이상 확대되었으며 수출마진율도 평균 5%p 내외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피가 크고 수출단가가 상대적으로 낮은 철강제품(△9.4%), 냉장고(△9.4%), 에어컨(△6.5%) 등을 중심으로 수출마진율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더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게다가 최근 성수기를 맞아 컨테이너화물 물동량이 급증세를 보이자 선사들이 성수기할증료 명목으로 운임을 추가로 인상함에 따라 하반기에는 수출마진율이 더 나빠질 것으로 우려된다고 화주사무국은 전망했다. 특히, 북미지역 수출 화물의 경우 이미 적용중인 할증료를 2배로 인
현대그룹은 외환은행 대출금 350억원을 추가로 상환함으로써 현시점에서 상환 가능한 것은 모두 다 상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그룹과 외환은행과의 거래는 사실상 종결됐다. 지난 8월 3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계열사인 현대엘리베이터는 12월 만기도래 예정인 외환은행 차입금 350억원을 7월 30일 조기상환했다고 밝혔다.이미 지난 6월 28일 현대상선이 외환은행 대출금 400억원을 상환한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총 750억원의 외환은행 차입금을 상환했다. 이로써 현대그룹은 금년 내 만기도래 예정인 외환은행 차입금 전액을 조기상환 한 것.이번 대출금 상환으로 현대그룹의 외환은행 차입금은 외환은행을 포함한 7개 금융기관의 신디케이트론 형식이라 외환은행에 단독상환이 불가능한 선박금융(700여억원) 및 내년 1분기 만기도래 예정인 외화운영 차입금 일부(200여억원)만 남게 됐다. 이로써 현시점에서 상환 가능한 차입금은 모두 다 상환 완료한 것이다. 현대그룹과 외환은행의 거래가 사실상 종결된 것이다.현대그룹은 외환은행과의 거래관계가 사실상 소멸되어서 외환은행이 주채권은행으로서의 지위를 상실하게 되었기 때문에 새로운 주채권은행으로부터 2010년 상반기 실적에 대해
몽골타운이라고 불리는 서울 동대문구 광희동에선 몽골사람들이 테이프로 감싼 물건을 하나씩 들고 다닌다. 다름 아닌 몽골로 택배를 보내기 위해서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몽골인은 지인을 통해 몽골로 보내던 물건을 이제 직접 몽골택배회사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었다. 지금은 전국으로 확산돼 우리나라에 약 50여개 택배회사와 접수처가 생겼다. 몽골타운은 80평 정도의 12층 건물로써 5년 전부터 몽골타운이라고 불려 왔다. 이곳에는 약 30여개의 소매업체들이 있다. 슈퍼, 미용실, 핸드폰가게, 음식점 등 몽골 개인자영업자들이 입점해 있고, 몽골택배회사는 그 중 가장 많은 15개의 사무실을 가지고 있다. 한국에 위치한 몽골택배회사는 약 50여개 정도로 파악되며 이 중 15개가 동대문 몽골타운에 집중돼 있다. 나머지는 서울 각 지역, 경기, 인천, 대전, 부산 등에 분포돼 있다. 지난 7월 27일 A여대에 재학 중인 몽골유학생 어트거(30)양은 몽골타운에 있는 몽골택배회사를 이용해 본국으로 노트북을 보냈다. 이 중 어트거 양은 ‘마랄슈단’(한국어: 한가위 택배)이라는 회사를 이용해 단돈 1만 2천원으로 보냈다. 어트거 양이 보낸 물품은 약 1달간 인천항에서 중국을 거쳐 몽골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에도 아이스크림 창고는 영하 25도를 밑도는 엄동설한을 맞았다.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 출고되는 CJ GLS 수원저온센터에서 한 작업자가 두꺼운 방한복에 귀마개까지 착용한 채 온도계를 확인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에도 아이스크림 창고에는 고드름이 맺혔다. 충북 청원군에 위치한 CJ GLS의 냉동창고에서 해태제과 빙과류 제품들이 출고될 준비를 하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의 항만수요예측센터가 발표한 해외 주요항만의 10년 상반기 컨테이너물동량 처리실적에서 부산항이 694만 9천TEU를 처리하며 09년과 동일한 5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도 이 순위는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세계 10대 항만들의 상반기 물동량은 전년동기에 비해 크게 증가하며 대부분 글로벌 경제위기 이전 수준으로 물동량이 회복했다. 그중 중국의 닝보/저우산항과 선전항의 상반기 물동량은 09년 대비 각각 34.7%, 29.7%로 물동량 증가추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세계 최대항만인 싱가포르항은 상하이항과 불과 20만 8천TEU 차이로 1위를 유지했으나, 10년 2/4분기 처리실적은 상하이항에 오히려 뒤처지고 있다. 특히, 싱가포르항과 홍콩항의 09년 대비 상반기 물동량 증가율은 각각 14.3%, 16.1% 증가했으나 08년 경제위기 이전 수준에 못 미치는 처리실적을 기록했다.항만수요예측센터는 상하이항과 함께 중국항만들의 물동량 증가추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를 통해 10년 처리실적 순위에 변동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물동량이 발표되지 않은 두바이항의 경우, 10년 상반기 처리실적이 09년과 비슷한 수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 이하 IPA)는 지난 7월 30일 ?갯골유수지 주변부지 입주기업 선정?을 위한 사업계획서 평가결과 물류센터(A), (C) 및 LCL 물류센터 각각에 대해 천일해운㈜, ㈜화인통상 및 ㈜씨맥로지스컨소시엄 등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천일해운㈜, ㈜화인통상 및 ㈜씨맥로지스컨소시엄 등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15일 이내 인천항만공사와 임대조건 및 사업 진행 절차 등을 협의한 후 사업추진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이후 기본 및 실시설계 승인 과정을 거쳐 물류센터 건립을 시행할 예정이다.이번 갯골유수지 주변부지에 대한 입주기업 모집을 마감한 결과 물류센터(A) 및 LCL 물류센터 부지의 경우 각 1개 업체가 참여하였으며, 물류센터(C)의 경우 3개 업체가 참여하여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특히, 아암물류1단지의 경우 입주가 완료되어 항만배후부지로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것으로 전망되며, 제2차 LCL 공동 물류센터에 대한 사업자가 결정됨에 따라 서울ㆍ경기ㆍ인천 등 수도권 일대 소량 화물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IPA 관계자는 “해당부지별로 원활하게 사업추진이 진행될 경우 빠르면 내년 상반기내 물류센터 건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