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물류터미널사업 등록사항 변경 때 복합물류터미널사업 등록증 제출 제도가 폐지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임시운행 허가기간이 1일인 경우 수출용자동차 번호판 부착과 수수료 부과가 면제될 예정이다.정부는 11일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0년 상반기 기업현장애로해소 방안을 논의·확정했다.-복합터미널 등록 쉬워진다복합물류터미널사업 변경등록이 절차간소화 된다. 현재 복합물류터미널사업자가 등록사항 변경시 변경등록신청서에 변경사실을 증명하는 서류 및 사업등록증 원본을 제출토록 하여, 등록증 제출시 처리기간 동안 등록증 보유 공백상태가 발생해 사업자의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이달부터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복합물류터미널사업 등록사항 변경시 복합물류터미널사업 등록증 제출 제도를 폐지키로 했다. 또한 항만 주변에 수출용자동차를 야적 후 선적을 위한 도로 경유(1km 이내)때 일률적으로 번호판 발급, 부착과 수수료(1800원/대) 납부와 관련해 임시운행 허가기간이 1일인 경우 수출용자동차 번호판 부착과 수수료 부과 면제된다.특수여객자동차운송사업 차고 면적기준도 완화되고 다른 운송사업과
경찰청이 고속도로 화물차 지정차로를 줄이는 도로교통법을 입법예고하자 지난 5월 7일 4개 화물 연합회 실무진이 경찰청에 찾아가 격렬한 반대의사를 표시했다. 이에 개정안을 주도한 경찰청의 한 관계자가 “법이긴 하지만 실질적으로 단속할 수 없잖느냐”며 연합회 관계자들을 안심시켰다고 한다. 고속도로에서 지정차로를 위반하는 차량을 단속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해봤자 얼마나 하겠냐는 뜻으로 개정안에 대해 안심하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취재해 본 결과 이 말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화물연합회의 한 관계자는 “말 할 때는 법이긴 하지만 실효성이 없는 법이니 안심하라고 했다. 근데 (고속도로 지정차로)단속 현황을 보니 속은 것 같다. 불법을 저지르도록 만들어 놓고 안 지키면 단속하겠다는 것은 도대체 무슨 논리냐”며 기자에게 억울함을 하소연했다. 고속도로 순찰대 한 관계자는 “1997년부터 고속도로 순찰대에 근무하고 있고, 지정차로제가 도입될 시기부터 지금까지 수십 년 동안 지정차로 위반 단속을 하고 있다. 경찰청에 소속된 부서인데 우리 부서를 모른다고 말했다는 것은 거짓말일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현재 고속도로 순찰대는 전국 수십 곳에 배치돼 있고,
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오일뱅크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권오갑 현대중공업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지난 8월 11일 밝혔다.신임 권오갑 대표이사 사장(59세)은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하고, 1978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하여 플랜트영업부, 런던지사 외자구매부장, 서울영업, 수출입업무, 경영지원 총괄, 울산현대 호랑이축구단 사장, 현대중공업 서울사무소장(부사장) 등을 역임했다.권오갑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11일(수) 오후 개최될 임시주총과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일본 선사 NYK LINE이 홈페이지에 한국어 서비스를 신설했다. 한국법인인 엔와이케이라인코리아에 따르면 NYK는 이달부터 자사 홈페이지(www.nykline.com)에 한국어 컨테이너 조회 서비스를 시작했다.홈페이지의 한국어 서비스는 컨테이너위치정보 서비스를 우리말로 제공한다. 특히 영어와 중국어에 이어 세번째로 한국어로 서비스되는 컨테이너위치정보 서비스는 예약번호나 선하증권(BL) 번호, 컨테이너 번호를 한국어로 입력하면 컨테이너의 이동상황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어 화주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어 서비스에 맞춰 전자선적요청(e-SI) 기능도 한층 쉽고 편리하게 개선됐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6단계로 진행됐던 e-SI 정보 입력을 한 화면에서 모두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예약번호 입력만으로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돼 있는 화물정보를 간편히 끌어올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해 화주들이 선적예약 때마다 일일이 관련 정보를 입력하는 번거로움을 없앤 점도 눈에 띈다. 엔와이케이코리아 관계자는 "한국 화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이번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한결 간편해진 선적예약 기능은 화주들이 짧은 시간에 원하는 지역
국토해양부는 지난 10일 선진 해운지식 및 금융기법, 국제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고급 선박금융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선박금융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수행할 지원 대상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8월 4일 선박금융 관련 대학교수, 변호사 등 7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평가지원 대상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3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한 ‘글로벌 선박금융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으로 한국해양대학교-금융연수원-해사문제연구소가 공동주관하고 있다. 선박금융 분야가 해운과 금융 분야를 토대로 법학, 회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이 필요한 종합학문인 까닭에, 경합을 예상했던 세 기관이 각자의 강점을 융합하여 컨소시엄으로 지원했다고 한다.‘선박금융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선박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해운, 금융업 현업종사자 대상으로 4년간 16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서, 예산확보 상황에 따라 사업기간 및 사업비 변동 가능하다. 올해는 사업 첫 해임을 감안하여 국내 재교육 과정에 1억원(10명)이 지원될 예정이며, 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11년~’13년에는 매년 5억원을 투입하여, 매년 2기(각 20명)의 국내 재교육과정과 매년 10명의 해외 장·단기 연수과정을 지원하게 된다.
Korea P&I Club은 지난 7월30일부로 가입선사 및 한국 해운 수산업계에 더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홈페이지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2010년 10월 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창립 10주년 행사를 실시할 예정인 Korea P&I Club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회원사에게 보다 실용적이고 즉시 이용 가능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홈페이지(www. kpiclub.or.kr)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김인현 교수의 해상법 관련자료, 판례, 국제조약 등에 관한 “Legal News", 중앙해양심판원 허용범 수석 심판관(전 부산지방해양안전심판원 원장)의 해양사고 원인의 기술적 분석에 관한 "Marine Network"가 특히 주목할 만하다. 또한 ”Library"에서 각종 협약(convention)과 clause 원문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KR이 발간하는 기술정보 역시 조만간 주기적으로 게재될 예정이라고 한다.더불어 KP&I는 BIMCO 등과 해외 해운잡지가 다루는 주요쟁점 및 클레임 case study를 담은 메일링 서비스를 7월 21일부터 매주 1회 실시하고 있다. 세계 최신 해운시황
TNT의 2010년 2분기 총 매출이 전년 대비 9.6% 증가한 27억 7천백만 유로(한화 약 4조 3천억원)를 기록했다. TNT는 지난 8월 2일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특송 물량 회복과 환율 효과로 그룹 매출이 1분기에 이어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영업이익은 TNT 우편사업부문 구조조정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69.1% 감소한 5천 5백만 유로(한화 약 850억원)를 기록했다. TNT CEO 피터바커는 “글로벌 경기 회복세와 배송일 지정 서비스 확대를 필두로 한 특화서비스 개발 노력으로 2분기 매출 또한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특송 물량이 2007년 수준으로 회복되고 영업이익률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2010년 하반기에도 전년 대비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TNT는 TNT Express와 TNT Mail의 완전 계열분리를 위한 종합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TNT는 익스프레스와 우편 두 사업이 직면한 전략적 측면의 과제가 다른 만큼 더욱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경영을 위한 계열 분리 필요성을 인식, 2011년 1월까지 내부 분리 절차를 수행한다. 이로써 TNT는 Express와 Mail 두
STX조선해양은 지난 6일 미국 시추전문 회사인 노블드릴링홀딩(Noble Drilling Holding) 社로부터 드릴십 선체(Hullside) 공사를 2.5억불에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드릴십은 올해 들어 전 세계에서 처음 발주되는 드릴십으로 전체 건조비용은 5.5억불 규모다.이번에 STX조선해양이 수주한 드릴십은 길이 189m, 폭 32.2m에 약 11노트의 속력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180명이 승선하여 최대 12,000m까지 시추작업이 가능한 최첨단 설비로 STX다롄생산기지에서 건조되어 2012년 인도 예정이다.특히, 이번 드릴십에는 STX조선해양이 유럽 설계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콤팩트 드릴십(Compact Drillship)’선형을 적용할 예정이다. 콤팩트 드릴십은 기존 대형 드릴십과 동일한 시추성능을 유지하면서 선박의 크기는 축소한 드릴십으로 북해와 같은 악천후 지역에서도 시추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무엇보다 운항이 용이하고 연료비 등 유지보수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저탄소 친환경 선박이라는 것이 큰 장점이다.STX조선해양에 드릴십을 발주한 노블드릴링(Noble Drilling)社는 미국에 본사를 둔 업계 2위의 시추 전문회사로써 현재 69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가 2010년 원양항로를 개설한 선사를 대상으로 1년간 발생한 항만시설사용료(입출항료.접안료.정박료.화물료)를 전액 면제하겠다고 밝혀 관련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인천항 개항 이래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TEU를 초과하는 등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현재 보유중인 39개 정기항로 중 아프리카 항로 2개를 제외한 모든 항로가 Intra-Asia 지역에 편중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항만의 중장기적 발전을 위해서는 환적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모선(Mother-Vessel)의 기항이 필수적이며 이와 관련하여 인천항만공사는 급증하는 항만수요와 선박의 대형화 추세에 부응하기 위해 인천신항을 건설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번 원양항로 개설 인센티브의 가장 큰 특징은 종전의 단순한 현금지급방식에서 탈피하여 기항시점으로부터 1년간의 항만시설사용료를 전액 면제, 선사가 인천항에 추가기항시 발생하는 비용을 최소화하여 실질적인 선대유치가 가능하도록 하였다.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현재 인천항이 보유한 항만시설현황 및 물동량 추이를 감안하여 서남아(인도 포함)?대양주 지역대상 항로개설을 우선적 과제로 삼고
성수기를 앞두고 1천900포인트선에서 조정기를 거쳐온 벌크선 운임지수가 약 한달만에 2천포인트선을 회복했다. 6일 벌크선 운임지수(Baltic Dry Index, BDI)는 전일 대비 52포인트 상승한 2천30포인트를 기록했다.BDI가 2천포인트선을 돌파한 건 지난 7월 7일 2천18포인트를 기록한 이후 처음.상반기 하락세를 이끌던 17만t급 케이프사이즈선 운임(BCI)은 2천194포인트를 나타나며 전일 대비 165포인트 상승했다.철광석을 주로 실어나르는 케이프사이즈선의 경우, 상반기 인도량이 지난해 같은기간의 3배에 달하는 등 공급과잉현상이 심화되며 전체 시황 하락을 이끈 바 있다.BCI의 상승은 올 9월 이후 철광석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호 주 3대 광산업체인 FMG(Fortescue Metals Group)대표는 최근 6월 t당 130달러까지 상승했던 철광석 가격이 9월 100달러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고, 철광석 최대 수입국인 중국 철강협회 역시 철광석 수요가 2008년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본 바 있다.같은 기간 6~8만t급 파나막스선 운임지수는 2천531포인트로 마감했다. 파나막스선은 9월
일본 대형선사 영업이익 크게 개선일본 대형선사들의 이익률이 벌크선 시황 회복으로 7~10%까지 회복됐다. 부정기전용선의 수익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컨테이너선사업도 5%대의 이익률을 확보했다이익율은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경상이익의 비율로서 일반적인 서비스업의 경우 5% 전후를 목표로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게 통례. 주식시장에서는 기업경영의 효율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일본 대형3사 2010년 4~6월기 연결재무실적구 분 매출액 영업이익 이익률NYK 5,047 억엔 381 억엔 7.5 %MOL 3,969 억엔 392 억엔 9.8 %K-Line 2,537 억엔 205 억엔 8.0 %머스크라인, 1만8,000TEU급 신조발주 추진덴마크의 AP몰러-머스크그룹의 컨테이너선부문 머스크라인이 최대 1만 8,000TEU급 신조발주를 계획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1만6,000TEU급 10척의 신조발주를 상담중이라고 전했으나, 일본해사신문 취재결과 1만5,000~1만8,000TEU급 20척의 신조발주를 추진중임- 머스크라인은 이미 한국과 일본 조선 5사와 신조선 설계공모를 진행시키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계획이 구체화되면, 현존 머스크라인의 1만40,00TEU급 컨테이너선을 상
지난 8월 9일자 카스마리타임 제공 해운시황 자료에 따르면 BCI가 반등세로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드라이 용선시장/SNP 시황을 살펴보면 케이프사이즈 시황을 나타내는 BCI는 8월 6일의 경우 전주대비 14.1%(272포인트) 상승한 1,922포인트를 기록했으며, TC average는 전주대비 23.1%(3,457달러) 상승한 18,422달러로 마감했다. 곡물 수요의 영향으로 최근 점진적인 상승세를 탄 파나막스 벌크선 시장과 대비하여 약세장 분위기를 크게 벗어나지 못했던 케이프사이즈 시장은 2주 연속 상승 분위기를 몰아 7월내 시장에 부각되었던 낙폭과대 측면에 반등 분위기를 형성했다. 케이프사이즈 TC average의 경우 일일 12,000달러 대까지 후퇴하면서 핸디사이즈 TC average보다 낮은 바닥권 대를 형성한 이후 나타난 상승 반전 분위기 속에서 수프라막스 TC average 수준까지 만회했지만, 20,000달러 대를 형성한 파나막스 TC average보다는 아직 낮은 수준을 이루었다. 호주-중국간 철광석 톤당 가격은 한달 여 만에 다시 7달러 대에 진입하여 전주대비 9% 상승한 7.6달러를 이루었고, 태평양 수역 R/V운임은 전주대비
지난 8월 7일 일본 센다이 지역 물류인들이 내한일정 중 더 박스(대표 마승철)와 오크라인의 물류시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을 인솔한 구로가와 히사시 씨는 트렁크룸 전문기업 오시이레 산업과 동방운수의 경영을 맡고 있으며 미야기현 일대 창고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인물. 20여년전 오시이레 산업이라는 트렁크룸회사(가재나 문서를 보관하는)를 만들어 사업을 겸임하고 있다.내한일정도 그에 걸맞게 주요 물류시설이 자리한 오크라인 여주물류센터와 더 박스 오포 물류센터 방문을 중심으로 짜여졌다. 일본 물류기업인들은 더 박스와 오크라인의 창고 물류시설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시했으며, 일본과의 교류 및 협력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를 이어갔다. 더박스와 오크라인은 동방운수,오시이레사와의 국제적 교류를 진행 중에 있으며 친분관계를 넘어 비지니스 사업파트너로서 신중히 접촉하고 있다. 일본 측도 아시아 지역 물류교류와 협력의 일환으로 더 박스와 오크라인과 만남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한다. 더 박스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한,일 물류시장의 이해와 비지니스 파트너로서 한발 나아가기 위한 자리로 볼 수 있다"며 양 측이 생산적인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긴밀하
흥아해운(주)는 지난 8월 6일 일본에 위치한 사사키 조선소로부터 케미컬탱커 선박의 신조 인수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수된 케미컬탱커 선박은 인수식 후에 국내항으로 입항하여 선박 등록 및 안전관련 업무를 마치고 8월 10일 울산, 여수에서 9천 톤의 동남아향 수출 화물을 싣고 처녀출항 실시했다.GOLDEN PIONEER 로 명명된 이번 신조선박은 최근 강화된 국제협약에 부합하는 이중선체구조(IMO II Type)와 최첨단 펌프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대부분의 화물 선적이 가능한 SUS 탱크로 설비된 11,500 DWT급 고사양 선박이다. 현재 흥아해운은 극동, 동남아, 인도 그리고 중동 지역에서 18척의 1,200~20,000 DWT의 다양한 케미컬탱커 선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극동, 동남아 지역에서는 높은 Market Share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GOLDEN PIONEER호의 인수로 흥아해운은 극동, 동남아 지역에서의 입지를 보다 견고히 함은 물론 인도, 중동 지역에서의 케미컬탱커 서비스영역을 확대하여서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기대하고 있다.흥아해운은 중국, 인도, 중동 등 주요 신흥 개도국에서
UPS는 수입 발송 과정 및 그 비용 관리에 있어서 수입자에게 보다 많은 통제력을 부여하는 UPS Import ControlSM을 선보인다. 이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수입자는 서류 상 문제의 지연을 줄일 수 있고, 최종 소비자에게 배송되는 물품의 경우에는 통관 후 상업 송장을 제거하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데렉 우드워드 UPS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장은 “수입자에게 발송 과정에 대한 이처럼 많은 통제력이 주어진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UPS Import Control을 통해 수입자는 화물을 직접 운송하는 것과 같은 이점을 갖게 될 것이다. 또한 배송 전에 상업 송장을 제거함으로써 최종 고객에게 물품의 가격 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할 수도 있다” 라고 밝혔다.수입자는 UPS CampusShip? 또는 ups.com의 인터넷 발송과 같은 UPS 발송 시스템을 통해 UPS Import Control를 이용할 수 있다. 수입자는 발송물의 라벨과 상업 송장을 생성해 발송인(수출자)에게 전달 된다. 또한 관련 서류를 전달하고 발송물을 픽업하도록 UPS 배송 직원을 보낼 수도 있다.또한 Import Control은 현재 대부분의 수입자가 부딪히고 있는 세 가지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