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마리타임은 신조 분야 고객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8월 16일자로 서울법인에 김용승사장(영업담당)을 영입했다.신임 김용승 사장은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 임원을 거쳐 C&중공업 부사장과 C&상선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30여년간 조선/해운 영업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1) 주요 약력 - 한양대학교 신문학과 졸업 - 현대중공업 선박영업부장 역임 - 현대삼호중공업 영업총괄임원 역임 - C& 중공업 부사장 역임 - C& 상선 공동대표이사 역임 2) 연 락 처 - 회사전화 : 02-3775-3577 - 휴 대 폰 : 010-8618-2610 - 이 메 일 : newbuilding@cassmaritime.com (회사메일) yskim2610@hanmail.net (개인메일)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진방)는 8월16일부터 19일까지 3박4일간 일정으로 2010년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특히, 이 기간 중 대한해운을 비롯하여 SK해운, STX팬오션, KSS해운, 한진해운, 현대상선 등 6개 외항선사는 한국선주협회 종합상황실에서 통합연습을 실시하며, 24시간 당직체제로 운영된다.특히, 이번 을지연습에서는 안보선대로 지정된 국가필수선박 88척에 대한 현재 위치와 동원가능 일자 등 동원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는 등 구체적인 동원훈련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STX팬오션이 2010년 2분기 매출 1조 7,851억원, 영업이익 439억원을 거두면서 지난 2009년 4분기 이후 3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매출액은 지난 1분기 1조 3,306억원 대비 34.2% 증가, 영업이익은 1분기 71억원 대비 520.1% 증가한 것이다. 이로써 상반기 누계로는 매출액 3조 1,157억원, 영업이익 510억원을 기록했다.STX팬오션은 2분기 실적 개선에 대해 “중국, 인도등 원자재 수입국의 물동량 증가를 예상하고, 소형 벌크선 확보를 늘리는 선제적 대응을 취한 것이 주효 했다”며 “BDI지수가 3,000 이상 고 시황을 유지하면서 벌크 부문의 수익이 증가했고, 비벌크 분야에서도 컨테이너 시장이 회복하면서 실적이 개선 되었다.”라고 밝혔다. 특히, 주력 부문인 벌크 부문의 물동량이 장기 계약 물량의 확대로 인해 전분기 대비 25% 증가한 2,747만톤을 기록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아울러, STX팬오션은 “7월중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CAPE가 약세를 보이며 BDI 지수가 단기적 조정을 보였으나, 이미 대형 선형은 100% 이상 장기 계약 화물을 확보 하고 있고, 소형선 부문은 유연한 선복 운용을 통해 수익을 제고 하는
시간지정서비스인 ‘플러스 택배’가 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호응에 힘 입어 출시 5개월 만에 서비스 지역 확대에 나섰다.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서울을 중심으로 제공됐던 시간지정 집배송서비스를 6대 광역시를 비롯, 과천, 분당, 일산, 광명 등 수도권 일부 지역까지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에 이어 서비스 대상으로 추가된 지역은 수도권 일부 지역과 인천, 대구, 대전, 광주, 부산, 울산 등 6대 광역시이며, 이번에 제공되는 서비스는 3가지 ‘플러스택배 상품’(집하∙배송∙포장) 가운데 시간지정배송 만으로 우선적으로 오전 시간대에 한하여 제공한다. 한진 측은 이번 서비스 확대로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에 맞춰 상품발송이 가능해져 서울과 일부 수도권 지역으로 제한돼 불편을 겪어 왔던 농수산물∙지역특산품 판매업체나 농가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시간지정 ‘플러스 택배’는 도입 당시만 해도 익일택배 등 일일 단위 택배서비스가 전부였던 국내택배시장에 파격적인 상품으로 평가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관련업계 역시 한진의 시간지정 택배서비스의 성공과 시장 안착 가능성에 추이를 지켜보며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
CJ GLS(대표이사 김홍창)는 8월 16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해외법인 근무자 중 매니저급 인력 30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역량과 리더십 강화를 위한 ‘글로벌 핵심인재 육성 프로그램(Global Talent Development Program)’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핵심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CJ GLS가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인재양성 전략의 일환으로, 해외법인에서 근무하는 한국인과 현지인 직원들 중 향후 해외 법인장 및 영업과 운영을 담당하게 될 핵심인재 후보들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교육 대상자 30명 중 20명이 현지의 외국인 직원으로, 해외 현지에 CJ그룹의 경영철학과 가치체계를 전달할 리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대표이사 및 본사 임원들과의 대화, CJ그룹의 가치체계 공유, 물류컨설팅 및 운영이론 교육, 물류혁신 우수사례 공유, 국내 주요 사업장 견학 등의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직무 관련 역량 뿐 아니라 한국 및 CJ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동질감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물류회사로서의 서비스 표준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CJ GLS는 이번 핵심인재 육성 과정을 지속적
국방해양과학분야 기술정보교류 및 핵심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군ㆍ관ㆍ산ㆍ학ㆍ연 협력단’의 출범식이 13일 오후 2시 한국해양대학교 후생복지관 5층에서 열렸다. 한국해양대학교 수중운동체특화연구센터(소장 현범수) 주관으로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협력단을 구성하는 한국해양대, 방위사업청, 부산광역시, 해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부산ㆍ울산지방 중소기업청 등 7개 기관을 비롯해 관련업계 종사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협력단은 이날 출범식에서 △방산관련 중소기업 육성 활성화 방안 마련 △국방해양과학기술 관련 학술행사 공동 개최 △전문연구인력 상호협력 및 지식교류 △국방해양방위산업 관련 전문인력 양성 △특별 단기강좌 관련 공동협력 △국방해양과학기술 공동 발전 및 지식교류 △관련기관 직원 대학원(한국해양대 해양관리기술대학원 함정운용공학전공) 입학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의 내용을 담은 상호 협력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로써 향후 최첨단 해양 무기체계의 요소기술 개발은 물론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우수한 품질 확보, 기업체가 지닌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지원 등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협력단은 또 출범식 이후 ‘국방해양과학기술 방위산업화를 위한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이용우)은 지난 8월 13일 도요물떼새의 이동을 모니터링할 참가자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철새들을 통하여 갯벌의 중요성과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될 “영종도 남단 도요물떼새 모니터링”은 그들의 개체수와 분포를 조사하는 것이며 9월 11일(토)부터 12일(일)까지 2일간 진행한다.해양환경관리공단과 대학연합야생조류연구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전문가 두 분의 도움으로 ▲ 도요물떼새 이동경향 ▲ 가락지(철새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기 발목에 끼우는 고리) 부착 방법 및 동정법(새로 만든 생물의 표본이나 어떤 생물을 각종 도감이나 검색표 등에 의하여 비교 검토하여 이미 밝혀진 분류군 중에서의 그 위치를 결정하는 일을 배우는 방법)을 배우는 자리도 마련돼 있다.특히 “영종도 남단 도요물떼새 모니터링”은 ▲ 도요물떼새의 개 체수와 분포도를 알아보고 ▲ 만조 수위에 따라 도요물떼새의 군집위치 변화와 이동경향을 조사함으로써 ▲ 도요물떼새가 이용하는 필수 휴식지를 파악 ▲ 언제 파괴될지 모르는 영종도 내륙 습지 가운데 보전의 우선순위를 정하는데 기여할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서정호)는 13일 평택컨테이너터미널(PCTC) 7번 선석에서 주요인사들과 선원들이 함께 한 가운데 평택항~동남아시아 노선 신규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접안한 1만6427톤급 ‘HANJIN SAO PAULO호’는 ‘싱가포르~자카르타~마닐라~평택’을 주1회(금) 운항하게 된다. 하판도 평택지방해양항만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남아 노선의 신규 취항을 계기로 아세안(ASEAN)시장과의 교역을 확대하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서정호 사장은 “이번 노선이 신규 개설됨으로서 상승흐름을 타고 있는 평택항의 물동량 처리량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두운영사인 전용일 PCTC 대표이사는 “부두이용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규 노선에 한진해운 3척과 흥아해운 1척씩, 총 컨테이너 4척이 투입될 예정이며, 이번 개설로 인해 컨테이너 물동량은 연간으로 따져 1만TEU가량이 증가 될 전망이다.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는 ‘테오도로 오비앙 은게마 음바소고’적도기니 대통령 일행이 인천항에 방문했다고 8월 12일 밝혔다.오비앙 적도기니 대통령 일행은 인천항만공사 대회의실에서 인천항만공사 김종태 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으며 인천항 홍보 동영상 시청을 마친후 방문 소감을 밝혔으며, 이후 인천내항과 인천컨테이너터미널을 시찰했다. 이날 인천항을 찾은 주요 인사은 내각장관, 외교장관, 해외사절담당장관, 농업장관 등 30여명이다.오비앙 적도기니 대통령은 8월 11일부터 14일간 방한했으며 지난 12일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적도기니 대통령간 정상회담을 한 바 있으며, 이번 방한시 오비앙 대통령은 한국의 발전상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적도기니의 항만시설 개발에 관한 자문과 현장지식을 얻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적도기니의 대규모 사회간접투자계획을 앞두고 에너지, 건설, 수자원, 항만 개발 등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인천항만공사 김종태 사장은 인천항의 신항건설과 배후단지 확충에 관해 설명하고 “인천항의 항만개발 경험을 상호 공유하고 협력한다면 양국 공동성장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전했으며, 이에 적도기니 오비앙 대통령은 “인천항의 환대에 감사하며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가 인천항을 중심으로 한 소량컨테이너 화물(LCL, Less than Container Load Cargo)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8월 12일 밝혔다.항만의 종합적 발전을 위해서는 만재컨테이너화물(Full Container Load : FCL) 처리 뿐만 아니라 소량컨테이너 화물(LCL)의 혼재(consolidation)․분배(distribution)도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지만, 인천항은 부산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선박스케쥴(항로, 항차수 빈도)로 인해 항만에 콘솔 시장 자체가 형성되지 않아 대부분의 화물이 부산항 내 창고(CFS)나 양산지역 ICD 또는 CFS를 통해 처리되어 왔으며 이는 수도권지역 화주기업의 육상운송료 등 물류비용의 낭비로 이어져 왔다. 인천항의 소량화물 활성화를 위해서는 다수의 중․소형 콘솔전문 포워더가 1차적으로 콘솔시장을 형성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인천항 최초의 LCL화물 콘솔서비스 전용 ‘인천항 공동물류센터’가 올해 1월부터 아암물류 1단지 내 17,560㎡(5,320평) 규모로 설립, 포워딩(국제화물주선), 통관, 보세운송, 보세창고 등 화주
한국해양연구원(원장 강정극)이 8월 14일부터 8월 22일까지 9일간 마이크로네시아 축에 위치한 한남태평양해양연구센터에서 2010년도 열대해양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열대해양체험프로그램은 한국해양연구원이 2007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중을 위한 해양과학문화 확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남태평양해양연구센터를 방문하여 다양한 과학실험과 해양레포츠를 직접 경험하는 과학체험프로그램이다.스킨스쿠버로 물고기 잡아 해부하기, 체험다이빙을 통하여 바닷속 산호 관찰하기, 흑진주조개에 핵 삽입하기, 플랑크톤 채집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하기, 맹그로브 숲 탐험하기 등 날마다 정해진 주제에 따라 해양체험과 과학실험이 어우러진 생생한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특히 이 모든 과정은 현지 연구센터에서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박사급 연구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진행하기 때문에 이론과 실습을 겸한 수준 높은 과학체험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열대해양체험프로그램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잡는 것도 치열하다. 올해 체험단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개최한 ‘2009 온라인과학탐구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두개 팀과 ‘2009 열대해양체험단 선발대회’에서 논
STX유럽이 11일(현지시각) 브라질 노르스칸 오프쇼어(NorSkan Offshore)社로부터 해양시추지원선(AHTS, Anchor Handling Tug Supply Vessel) 2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해양시추지원선은 해양 시추 설비를 바다의 목표 지점까지 예인하고 시추 설비를 정확한 곳에 위치시키는 작업을 수행하는 선박. STX유럽이 이번에 수주한 이번 선박은 길이 93미터, 폭 22미터 규모로 STX유럽의 브라질 조선소인 프로마(Promar) 조선소에서 건조된 후 각각 2012년과 2013년에 인도될 예정이다. 특히 STX유럽은 심해에서도 안정적인 시추 지원 작업이 가능한 새로운 선형 디자인을 자체 개발했으며, 이번 선박 건조에 처음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발주사인 노르스칸 오프쇼어는 노르웨이 해양플랜트 선사인 도프(DOF)社의 브라질 자회사로 이번에 발주한 두 척과 현재 프로마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두 척 등 총 네 척의 해양작업지원선을 브라질 페트로브라스(Petrobras)에 장기 용선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오프쇼어·특수선 사업부문에서 8척의 신규 수주를 기록했던 STX유럽은 올들어 이번에 수주한 해양시추지원선을 포함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는 8월 11일 인천항 및 공사 대회의실에서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의원 보좌진 10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인천항 방문이전에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선박안전기술공단을 방문했으며 인천항만공사의 업무보고 이후 인천해양경찰서를 차례로 방문하는 등 인천에 소재한 국토해양부 산하기관 4곳을 잇따라 방문했다.금번에 방문한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보좌진 일행은 인천항 방문에 선광인천컨테이너터미널(SICT)과 인천항 갑문, 인천해경 전용부두도 둘러보는 등 인천항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양해해운(대표 최영후, 손상목)이 지난해 출범 당시 대외적으로 밝혔던 자본금 유치를 8월중으로 완성할 계획이라고 공표했다. 25년만에 처음으로 탄생한 국적 정기선사인 양해해운은 2009년 5월 2억원의 자본금으로 창립되어 같은 해 6월 1차로 자본금 1,500만불을 목표로 꾸준히 투자유치를 진행해왔다. 양해해운은 그동안 자본금 유치과정을 거쳐 지난 4월에는 136억원으로 자본금을 증자했고, 이후 7월 165억원 그리고 증자 절차가 완료되는 8월중에는 당초 목표했던 200억원의 자본금 유치가 완료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해해운 관계자는 "회사 출범시 대외적으로 공표했던 자본금의 완성으로 회사에 대한 대외 신뢰도가 더욱 높아지고, 정기선 사업에 매진 할 수 있게 돼 화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양해해운은 지난해 국토해양부에 외항정기화물운송사업을 등록하고 사업개시 직전인 2009년 12월에 신청했던 한국선주협회 회원자격을 지난 3월 중순 취득한 후 바로 선주협회 산하의 동남아 정기선사협의회와 황해정기선사협의회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가입신청이 양 협의회에 정식 안건으로 취급되지 못하고 지연되고 있다고 선사는
해상운임과 항공운임 모두 하반기를 자신하기 힘들 것 같다는 관측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 현재 운임이 최전성기에 육박하는데다, 소비를 리드하는 미국시장과 원자재 수요를 이끌어왔던 중국시장의 경기가 둔화되고 있어 앞날을 장담하기 힘든 상황으로 나아가고 있다. -하반기 불안요소 부각되는 추세최근 들어 해운업과 항공업계는 경기회복에 따라 실적이 급속도로 회복되고 있다. 항공업계의 경우 지난 1·2분기 실적이 사상최대치에 달하며 3분기에 대한 전망도 낙관적이다. 8월 국내 출국자수는 122만4700여명으로 지난해보다 34.5%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있다. 주요 여행사의 8월 선예약률도 전년 동기 대비 55.7% 증가했다.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은 8월부터 한국발 미주, 유럽, 호주 등의 여객 운임을 5~10% 올려 매출이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해운업계도 마찬가지. 올해 들어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자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으로 대표되는 외항선사들의 실적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 한진해운은 8월 5일 매출액 2조 3,684억 원, 영업이익 1,697억 원, 당기순이익 1,740 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0년 2분기 영업실적을 달성했으며, 현대상선은 2분기 매출 2조 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