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이진방, 이하 전해총)는 8월 18일 한국선주협회 대회의실에서 회원단체 사무국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2010년도 하반기 중점추진 사업계획을 협의했다.전해총 김영무 사무총장 주재로 열리는 이날 사무국장 간담회에서는 먼저 사무국으로부터 2010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받는 한편, 하반기에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될 사업계획을 점검했다. 전해총은 올 상반기 중에 △2010 교통물류ㆍ해양산업 경제인 합동 신년인사회를 비롯하여 △부산광역시와 선박금융기관 설립 양해각서 체결 △해양산업 발전방안 논문공모전 △제15회 바다의 날 마라톤대회 △제4회 전국 카누ㆍ드래곤보트대회 ㆍ제2회 대한민국 해양영토대장정 △해군 천안함 유가족 성금지원 등을 주진했다고 밝혔다.이어 하반기에는 △제2회 Motor Vessel Show △바다사랑 음악회 △해양산업 발전 국회정책세미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바다사랑 음악회는 9월29일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되며, 이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하였다.
해양수산부가 폐지된 이후 처음으로 해양수산행정에 대한 추진성과와 정책방향을 종합하여 정리한 『해양수산백서』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학소, 이하 KMI)에 의해 발행되었다. 2008년 2월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해양수산부 기능은 국토해양부와 농림수산식품부로 이관되었으나, 해양수산정책에 관한 그간의 성과와 과제를 종합하여 해양수산백서를 발간한 것이다. 과거 해양수산부에서는 정기적으로 해양수산백서를 발간한 바 있으며, 2004~2005년을 대상으로 2006년 12월 마지막으로 발간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해양수산백서는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최근 3년간을 중심으로 발행하였다.이 해양수산백서에는 해양수산 행정조직의 개편,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해양산업의 위기 발생, 해양영토와 해양자원 확보 경쟁 심화, 연근해 어업 구조조정 등 주요정책에 관한 내용을 모두 담고 있다. 이 백서는 해양환경, 해양영토관리, 해운정책, 항만정책, 수산정책, 수산자원관리, 해사안전, 해양수산 정보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양수산부는 폐지되었지만 해양수산분야 국가정책 수립을 뒷받침하고 있는 국책연구기관 KMI가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해양수산정책 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종합 정리하여
한국선주협회(이진방 회장)는 수입선박의 국내 항만 첫 입항시 수입신고 절차 간소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선박매입 후 즉시 국내로 들여오지 않고, 선박미수입 사실확인절차에 의해 등기ㆍ등록 후 외국에서 운항하고 있는 선박과 BBCHP로 취득후 국내 입항한 적이 없어 수입통관을 하지 않은 선박의 경우 국내 항만 첫 입항시 수입신고 절차를 밟아야 한다.그러나, 해운선사 실무자들이 업무착오 등으로 국내 항만 첫 입항시 수입신고를 누락하는 사례가 발생함으로써 선의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이에 따라 협회는 KL-Net 또는 국토해양부의 PORT-MIS 시스템을 통해 첫 입항시 수입신고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전산시스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한국선주협회는 “전산시스템에 수입신고번호를 입력토록하고 수입신고 대상선박은 수입신고를 하도록 선사에 통보하는 시스템이 구축될 경우 수입신고를 누락하는 사례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양과 일본을 연결하는 카훼리 항로에 투입될 대형 카훼리 선박이 최종 결정되었다. 광양훼리(주)에 따르면 일본에서 건조되어 그 동안 타 항로에 취항 중이던 카훼리 선박인 “M/V JIAODONG PEARL" 호를 적격선으로 판단하여 2010년 8월 17일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신규항로 취항을 위한 선박의 검사, 수리 및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거쳐 당초 예정대로 금년 12월부터의 취항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이번에 구매하여 광양과 일본을 연결하게 될 선박의 주요 제원은 아래와 같다.- 아 래 - 1. 국 적 : 한국 2. 선적항 : 제주 3. 총톤수 : 15,971톤 4. 길이/넓이/높이 : 150.9/25.0/13.3 5. 여객정원 : 740명 6. 화물적재량 : 200TEU 7. 주기관 : HITACHI SULZER, 14ZAV40S, 2SETS 8. 최대속력 : 24.5 KNOT(서비스 속력 : 20KNOT)
[드라이 용선시장/SNP]케이프사이즈 시장의 빠른 회복세에 힘입어 8월 13일 BDI는 전주대비 21.6% 상승한 2,468포인트 로 마감했다. BDI는 한달 여 만에 2,000포인트 대에 재진입하면서 7월 한달 내 하락폭을 만회했다. -케이프사이즈 8월 13일 BCI 는 전주대비 46%(1,016포인트) 상승한 3,210포인트로, TC average는 전주대비 62.6%(11,534달러) 상승한 29,956달러로 마감했다. 철광석 메이저 3사가 prompt tonnage에 대한 용선 움직임에 두각을 나타내며 운임 상승에 기여하였고, 이번 상승으로 인해 TC average는 파나막스 선형보다 높은 수준을 형성하며 제자리를 찾기에 돌입한 모습을 보였다. 양대 수역 철광석 톤당 운임도 급등세로 마감한 가운데, 브라질-중국간 철광석 톤당 가격은 전주대비 23% 상승한 26.4달러를 형성하였고, 호주-중국간 철광석 톤당 가격은 전주대비 36.8% 상승한 10.4달러를 형성했다. 대서양 수역 R/V운임은 전주대비 무려 75% 상승한 30,500달러를 형성하며 30,000달러 선에 진입하였고, fronthaul운임은 전주대비 31% 상승한 49,000달러를 형성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학소, 이하 KMI)이 아세안 해상교통 통합로드맵 수립 연구를 발판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의 항만연구를 본격화 할 계획이다. KMI가 수립한 아세안 해상교통 로드맵은 아세안 10개국 47개 항만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현지 조사를 거쳐 수립하였으며, 향후 아세안 지역 항만연구가 활성화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KMI는 아세안 해상교통 통합로드맵 수립 관련 연구 워크숍에 참가해, 그동안 연구성과 내용을 발표하고 아세안 회원국과 아세안 해상교통 및 항만발전 방안에 관해 토론함으로써 아세안 국가와의 교류를 강화했다. KMI는 연구방법론 등에 대해 현지 항만당국에 알리고 의견을 수렴해서 최종 결과에 반영할 계획이다. 연구결과는 금년 10월 제20차 아세안 해상교통실무그룹회의에서 채택될 예정이며, 2011년 1월에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이용우)은 침몰선박 경신호 상태에 대한 현장 조사 작업이 8월 9일자로 성공리에 종료되었다고 발표했다. 국토해양부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지난 22년간 수심 약 100m 지점에 침몰되어 정확히 파악할 수 없었던 침몰선체의 상태, 장애물의 유무, 해저면 침하 정도, 잔존유량 확인 등의 상세정보를 수집하는 조사작업을 실시하였다.조사결과 침몰선 경신호 선체 일부는 가벼운 충격에도 파손될 수 있을 만큼 부식이 심한 상태여서 일부 보강 작업을 하여 기름유출에 대비하였으며, 현재 약 500㎘ 이상(화물유 벙커-C유 509㎘, 연료유 경유 2.4㎘)의 잔존유가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조사작업의 상세한 결과는 현장으로부터 획득한 영상자료 및 각종 데이터를 종합하여 2010년 9월 중 용역결과에 대한 최종보고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본 조사작업에는 심해잠수를 위한 포화잠수장비 등 작업업체(SMIT사)의 특수장비를 탑재한 작업부선(SMIT BORNEO, 7,323톤)이 동원되었다. 또한, 해양환경관리공단은 동 조사작업 기간중 작업구역의 안전과 통항선박의 안전 및 기름유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방제선단(총 4척)을 동원하여 24시간 운영하고, 포항시 구
평택항이 저탄소 녹색물류 서비스인 연안해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서정호)는 8월 16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신규 물동량 창출을 위해 한진해운신항만(주), (주)한진, 평택컨테이너터미날(주)와 ‘평택항~부산신항간 정기 연안해송’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평택항의 지속적인 컨테이너 물량을 창출하고 수출입화주의 물류비 절감효과와 그린물류 실천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안해송을 이용할 경우 1TEU당 운임이 20만원선이기 때문에 육상운송 비용이 70만원 정도가 소요되는 것에 비해 약 72% 가량 절감되는 효과가 발생된다.서정호 사장은 “평택항이 친환경 운송수단인 연안해송으로 그린물류를 실천하고 연안컨테이너운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며 “연안해송 운임이 육상운송비 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기업의 물류비 부담도 줄어들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연안해송에 투입되는 선박은 215TEU급 (주)한진의 2척과 600TEU급 한진해운신항만(주)의 1척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동 (주)한진 경인지역본부장, 최영배 한진해운신항만(주) 대표이사, 전용일 평택컨테이너터미날(주) 대표이사, 이재문 도 항만물류과장 등 관계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가 왕군민(王军民) 상동성부성장 일행이 인천항을 방문했다고 8월 18일 밝혔다. 금번 방문한 왕군민 상동성부성장 일행은 산동성재정청 윤혜민(尹慧敏) 청장, 연태항집단유한공사 주파(周波) 사장 등 20여명으로 위동항운의 카페리를 타고 인천항을 방문했으며, 방문단의 인천항 입항을 축하하기 위해 인천항만공사 김종태 사장, 인천지방해양항만청 선원표 청장, 인천세관 이재흥 세관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항과 산동성과의 ‘컨’처리 교역량은 2010년 상반기 누적 212,774TEU로 전년과 대비하여 17.8%가 증가했으며, 국외 교역국가 및 특정지역 중 인천항간 ‘컨’물동량이 가장 많이 처리되는 지역으로 알려졌다. 특히, 방문단 일행은 중국 위해와 인천을 오가는 카페리(위동항운 뉴골든브릿지 Ⅱ호)를 타고 방문했으며,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갑문을 통과하는 약20여분간 중국음악(중국국가 및 대중가요 6곡)을 갑문의 스피커를 통해 틀어주는 등 환영의 뜻을 배가했다. 인천항 도착과 함께 인천항의 통관현장을 참관(인천세관 설명)했으며, 인천내항과 인천항 물류단지(인천콜드프라자, 화인통상)를 시찰했다. 이후 인천시청으로 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종만)이 광양만권 입주기업 실태를 조사한 결과 입주기업의 올 상반기(1~6월) 매출액이 42조 6,805억원으로 전년도 상반기 대비 12조 1,964억원(40.0%)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6까지 한 달간 율촌1산단, 해룡임대산단, 광양항배후단지, 광양포스코, 광양연관산단, 여수국가산단 등 9개단지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광양만권 인근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체는 493개사이며, 매출액은 42조 6,805억원, 고용 인력은 31,515명으로 입주기업 중 78.5%인 387개사가 입주 가동 중이고, 13.2%인 65개사는 건설 중, 7.7%인 38개사는 미착공, 3개사는 휴업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단지별로는 여수국가산단이 268개사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광양연관산단이 88개사, 율촌1산단 81개사, 해룡임대산단 18개사, 광양항배후단지 등이 38개사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석유화학이 148개사(30.0%), 기계 135개사(27.4%), 철강 60개사(12.2%), 비금속 32개사(6.5%) 순으로 나타났다. 단지별 매출액은 여수국가산단이 33조 1,998억원(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대표이사 이윤재, 이하 Korea P&I)가 9월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 KOREA P&I CLUB 회의실에서 제20기 P&I SCHOOL 을 개설한다. Korea P&I측은 각 선사의 보험담당 실무자의 CLAIM 처리절차, 관련법령 및 해상보험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제20기 P&I SCHOOL을 개설한다고 설명했다. 1) 기간/일시 : 2010. 9. 29 ~ 2010. 10. 15 (3주) /매주 수/목/금요일(13:30~18:30)2) 장소/비용 : KOREA P&I CLUB 회의실 / 무료3) 대 상 : 해운회사 보험담당자 (2년 이상)4) 교육 내용 : - 해상보험 이론 기초/ 보험시장구조 - Loss Prevention/선박구조/해상근무 - 충돌 및 유류오염사고, 접촉사고(FFO), 화물사고,인명사고등과 관련된 CLAIM처리절차 및 관계법령, 관련보험의 처리 - CASE STUDY 중심의 알기 쉬운 해사판례 해설 등 5) 희망자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빠른 신청바랍니다.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KOREA P&I CLUB (담당: 홍주연 사원 TEL:02-3701-6822, FAX:02-739-113
대한통운은 8월 19일 두산중공업에서 제작 완료한 컨테이너 하역용 겐트리 크레인을 경남 창원에서 대한통운부산컨테이너터미널(KBCT)까지 육상과 해상을 통해 운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높이 50m, 길이 140m, 중량 1,700 톤의 이 크레인을 운송하기 위해 대한통운은 중량물 운반 장비인 멀티 모듈트레일러와 전용바지선을 투입했다.
최근 택배기사들이 영업용 번호판을 매각해 이익을 챙기고 일반 가정용 번호판으로 무허가 영업을 하는 신풍속도가 나타나고 있다. 최근 인터넷 쇼핑몰 등으로 수요가 늘고 있지만 공급(택배 차량, 인원)이 따라가지 못해 일반 가정용 번호판을 달고 불법 영업을 하는 택배차량은 종종 있었다. 하지만 지금처럼 기존 지입차주들이 1천만원 대의 권리금(프리미엄)이 책정되고 있는 번호판을 팔아 이익금을 챙기고, 일반 가정용 번호판으로 불법 영업을 하는 것은 드물었다. 실제로 강서구, 구로구, 강북구, 종로구, 중구에서 근무하고 있는 약 50명의 택배기사들에게 확인한 결과 90% 이상이 그런 사실을 알고 있거나, 실제로 주위에 있다고 대답했다. 이같은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최근 택배증차 규제가 풀린다는 소문이 나타나고서 부터다. 일부 택배기사들이 택배차량 증차 규제가 풀리면 1천만원대까지 오른 권리금(프리미엄)이 낮아지거나 사라지기 때문에 높은 가격이 형성된 현 상태에서 매각해 이익을 챙기자는 것이다. 먼저 일반 무허가 택배차량과 영업용 번호판을 매각한 택배차량은 외관부터 다르다. 일반 무허가 택배차량은 차량을 도색하지 않았고, 번호판도 일반 가정용이기 때문에 흰색이다. 하지
트랜씨라인㈜이 부산과 러시아의 바니노(Vanino)지역을 운항하는 라시아콘(RasiaCon Limited)사와 한국 총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8월부터 업무에 들어갔다. 라시아콘 사(社)는 8월 24일 첫 출항을 시작으로 처음 한 달간은 2주 1항차로 운항하며, 한달 후 부터는 매주 1항차로 정기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 항로에는 540TEU(1TEU는 20피트짜리컨테이너 1대)급 컨테이너 선박이 투입된다. 러시아의 바니노지역은 하바로프스크 인근에 위치한 항구로 시베리아횡단철도와 연결되는 바이칼-아무르철도의 시발점이어서 러시아내륙까지의 화물수송에 많은 강점을 지닌 지역이다. 또한 바니노항구를 이용시 기존 보스토치니항구 보다 신속한 출발(2~4일 소요예상)이 가능하며, 이로 인한 추가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고객의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
한진이 올 상반기에도 20%대의 높은 매출 신장세를 이어 갔다. 한진은 상반기 누계 실적으로 매출액 5,310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이 같은 실적은 상반기 누계 실적으로는 사상 최대 수준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4,226억원)과 비교하면 26% 가량 증가했고, 영업이익 135억원으로 전년대비 34% 증가했다. 한진 측은 고객사와의 협력 강화는 물론, 부산신항터미널 운영개시 등 항만하역, 주선 및 해운사업의 물량증대로 인한 매출 증가, 택배사업의 꾸준한 성장과 한진정기화물 및 중량화물 운송, 시간지정 ‘플러스택배’ 등 고부가가치 사업 개발에 따른 Value Chain 확대가 매출 신장을 이끈 원동력이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컨테이너, 일반화물, 철제품 등 산업전반의 물량회복 추세에 따라 3PL사업의 프로젝트 물량 확대 및 해운사업 호조, 미주∙중국∙동남아 등을 연계한 국제물류 확대 등 적극적인 글로벌 종합물류 개발과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한 것도 실적 증가의 주요한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