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학소, 이하 KMI)은 9월 29일 오후 1시 30분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중단기 해운시황 전망과 한국해운산업의 뉴비전과 신성장동력 확보전략’을 주제로 해운시황 및 이슈 세미나를 개최한다.KMI는 현재 우리 해운산업이 2008년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여 2010년 1월 지배선대 기준으로 세계 5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미래 해운시장은 BRICs 성장 등의 긍정적 요인과 선박공급 압박, 세계경제 더블팁 가능성 등의 부정적인 요인이 상존하는 불확실한 상황이라며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새로운 비전과 발전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소개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중단기 해운시환 전망’(김우호 KMI 해운시장연구센터장), ‘한국해운산업의 뉴비전과 신성장동력 확보전략’(임종관 KMI 해운산업연구본부장) 등이 발표될 예정이며,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도 예정되어 있다.
러시아 최대의 철도 물류 회사인 트랜스 컨테이너가 드디어 한국 법인을 설립했다. 트랜스 컨테이너는 러시아철도공사에서 운송부문이 분사된 러시아 최대의 물류 기업이다. 2004년도에 이미 대리점 형태로 한국 시장에 첫 발을 들여 놓았고, 지난 9월 1일에는 모 호텔서 오프닝 행사를 개최하면서 정식 출범의 신호탄을 알렸다. 이 자리에서 트랜스 컨테이너 한국 법인 초대 사장인 알레크세이 아스타피에브(34) 대표는 “한국을 극동 아시아 마케팅의 허브로 선택했다”고 밝혔고, 그 동안 대리점으로 그친 사업영역을 극동아시아 전체로 확장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 세계 최대 철도 물류를 가진 러시아러시아 철도는 일반인들에게도 일명 TSR(Trans Siberian Railway)로 잘 알려져 있다. TSR은 극동의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시작해 시베리아 대지를 가로질러 모스크바를 연결하는 총 길이 9,288km의 세계 최장의 철도다. TSR 중 가장 빠른 여객용 급행열차를 타더라도 모스크바를 출발해 종착역까지 7일이나 걸리는데 이것은 지구 둘레의 3분의 1에 가까운 거리이다. 이 TSR는 1891년에 공사를 시작해 25년에 걸쳐 1916년에 완공됐다. TSR의 등장과 함께 지구의
한국해운조합 제18대 이사장으로 이인수(56, 사진) 전 해양안전심판원장이 취임한다. 지난 13일 해운조합 총회 승인에 이어 17일 국토해양부장관으로부터의 임명 승인을 받은 이 신임 이사장은 2010년 9월19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하며, 오는 20일에는 인천여객선터미널을 방문하여 추석연휴 특송대비 수송시설을 점검하고 현장근무자를 격려하며 본격적인 공식업무를 시작한다. 이인수 이사장 취임식은 2010.9.28.(화) 오전 11시 해운조합 등촌동 사옥에서 열릴 예정이다. < 이인수 신임 이사장 프로필 > ▲ 54년 경남 합천 ▲ 경남고, 고려대 경제학, 서울대 행정대학원 정책학 석사, 한국해양대학교 해운경영학 박사 ▲ 행시24회(1981) ▲ 뉴욕, 뉴저지 항만청 파견관(1996) ▲ 해양수산부 무역진흥과장(1997), 해양정책과장(1999) ▲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2001) ▲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2004) ▲ 국토해양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2007)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공식상품화권자를 모집한다. 공식상품화권자로 선정되면 박람회 로고와마스코트(여니․수니-사진)를 활용한 기념품을 개발․판매할 수 있으며 「2012여수세계박람회 공식상품화권자 명칭사용권」이 부여된다. 공식상품화권 품목은 봉제인형, 완구, 의류, 악세서리, 문구 등이며 라이선스업 또는 기념품 제조업 등 관련 업종의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사업설명회는 10월 14일(목) 열리며, 신청접수는 11월 15일(월)~17일(수)까지 3일간 받는다. 특히 조직위는 국내에서 열리는 대규모 이벤트로는 최초로 상품개발․디자인․유통능력을 중점 평가하여 선정하고, 사업자의 매출액에 따라 수익을 배분하는 러닝로열티 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유사 행사의 경우 공식상품화권자는 최고가를 제시한 업체를 선정해왔다. 조직위원회는 다양하고 뛰어난 디자인으로 기념품의 질적 가치를 높이고, 패션 및 차량소품 등 인기있는 라이선싱 제품을 만드는 등 양질의 기념품을 제작․공급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사업자설명회와 참가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양연구원(원장 강정극)은 수중 1,650m 태평양 심해열수구의 고온(섭씨 70~90도)에서 서식하는 고세균(써모코커스 온누리누스, Thermococcus onnurineus NA1)*1이 수소를 생산하는 대사작용을 규명하고 세계 최고의 과학기술전문지인 『네이처(Nature)』에 9월 16일자로 게재되었다고 밝혔다. 이 논문은 네이처가 ‘주목할 만한 연구성과’로 선정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단일 미생물이 개미산(formate)*2을 먹이로 이용하여 수소를 생성하는 동시에 생체에너지(ATP)를 만들어 증식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규명한 것이다. 이는 열역학적으로 이러한 생명현상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것을 반증하는 것으로*3, 향후 고온, 고압 및 산소가 없는 극한 환경에 생존하는 생물의 특이현상을 규명하고 산업적으로 활용하는 연구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동 연구는 국토해양부 해양생명공학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통하여 한국해양연구원 강성균, 이현숙, 김윤재, 이정현, 김은숙 박사, 배승섭 연구원 등 10여명의 해양바이오연구센터 연구팀의 9년여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서 우리나라의 해양과학기술의 국제적 위상을 크게
한국해양연구원(원장 강정극)이 9월 15일 안산 본원에서 러시아 태평양생유기화학연구소(PIBOC)와 연구협력에 관한 기관 간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한국해양연구원은 캄차카해역의 해양생물자원 탐색을 위한 공동연구와 열대해양생물의 분류 연구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러시아 태평양생유기화학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해양생물 샘플자료 및 전문인력의 원활한 교류를 위한 기반도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러시아 태평양생유기화학연구소는 러시아 과학아카데미의 극동 분소 중 하나로 1964년 설립되었으며, 지정학적으로 우리나라와 가까운 블라디보스톡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대형 연구조사선 아카데믹 오파린호(Academic Oparin)를 이용하여 극동해역 및 동남아 해역에서 채집한 해양생물을 분석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천연물화학, 유기화학, 생화학, 면역학, 생명공학 분야에서 많은 연구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대그룹이 17일‘외환은행과 기타 채권은행들이 공동으로 취한 신규여신 중단 및 만기여신 회수 제재조치’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소송에서 승소했다.현대그룹은 지난달 10일, 재무약정체결 거부에 따른 외환은행 등 채권은행단 공동으로 취한 금융제재에 대해 효력을 정지시켜 달라는 가처분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해 이날 법원의 승소 판결을 받아냈다.서울중앙지법 민사 제50부(최성준 수석부장판사)부는 결정문을 통해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과 기타 채권은행들 공동으로 현대그룹에 가한 금융제재는 근거규정을 찾을 수 없는 과도한 규제”라며, 현대그룹에 가한 금융제재의 효력 상실을 판결했다.이번 가처분소송 승소로 현대그룹은 지난 7월 8일과 29일 외환은행 등 채권은행들이 취한 신규여신 중단과 만기여신 회수 등의 금융제재에서 벗어나게 됐다. 이로써 주력 계열사인 현대상선의 해운경쟁력과 위상이 제고돼 글로벌 랭킹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한편 현대그룹은 이번 판결로 큰 걸림돌이 제거돼 현대건설 인수전 추진에도 한층 탄력을 받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그룹은 지난 8월 10일 헌법상 보장된 기본권을 구제받기 위해 외환은행과 기타 채권은행들이 공
최근 KCTC가 영월복합화력발전소 설비 및 신고리 3, 4호기 일괄수송 등에 성공하면서 물류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중량물 운송의 최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 중 신고리 3, 4호기는 한국 신형원전(APR-1400)으로 작년 이명박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수주한 원전 모델과 동일한 모델. 여기에 한국 최초로 3만 5천톤급 자항선을 보유하게 돼 국내 중량물 운송은 물론 해외 중량물 운송 능력까지 갖추게 되면서 중량물 운송에 있어 업계에서 차지하던 위상이 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달라지고 있다. -수년 전부터 실력검증 받아KCTC의 두각은 이미 수년전부터 예상된 바 있다. 이번 최고난이도 수준의 두 발전소 중량물 운송을 제외한 최근 3년간 실적만 보더라도 예상이 가능하다. 2007년 여수공장 1,500톤급 타워 운송, 2008년 현대미포 130,000CBM LPG 탱크 운송, 2009년 서초구청 5,000CBM 그린아트 보도교 운송, 2009년 1,500톤 짚 크레인 운송, 2010년 여수공장 B-PJT 1,000톤급 타워 운송 등 수십 차례의 중량물 운송을 별다른 잡음 없이 완수 했기 때문이다.여기에 KCTC가 업계 최강자로 손꼽히는 이유 중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부산항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1000TEU 이하 중소형 컨테이너 선박 전용부두(피더 부두) 6선석을 2011년부터 총 6,800억원(추정)을 투자하여 단계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피더부두는 대형선박보다는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을 연결하는 근해항로 운항 선박이 이용하는 부두로 환적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필수적인 부두이다. 그 간 국토해양부는 부산항을 동북아 허브항으로 육성하기 위한 적극적인 컨테이너 부두 시설 확충을 통해 부산항에만 총 38선석의 컨테이너 전용부두를 확보하였으며, 이러한 적극적인 인프라 확충의 성과로 세계 2, 3위의 경제대국인 중국과 일본의 틈새에서도 부산항은 세계 5위의 컨테이너 항만의 위상을 유지를 할 수 있었다. 그 러나, 그간 피더부두 역할을 해온 부산 북항 일반부두가 재개발 사업 추진으로 폐쇄됨에 따라, 처리 화물량이 적은 중소형 선사도 대형 크레인이 설치된 대형 부두를 이용할 수밖에 없어 고비용을 부담하여야 하고, 접안하려는 선박이 많을 경우에는 우선순위에서 밀려 환적화물 유치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어 왔었다. 이에 국토해양부는 향후 신항 활성화에 대비하고 대형 컨부두 위주의 개발 및
싸이버로지텍(대표이사 최장림)이 부산에서 개최된 물류 및 해운 시스템 국제학술대회에서 국내 해운항만물류산업의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싸이버로지텍 최장림 대표는 9월 15일부터 3일 동안 개최되는 ‘제 1회 물류 및 해운 시스템 국제학술대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최근 글로벌 해상 물동량이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 만큼 해운항만물류 각 비즈니스 주체들의 정보화, 친환경, 보안 및 해운 항만 생산성 제고를 위한 대응 전략 가속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해운·항만 물류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유비쿼터스 ▲투명성 및 신속성 ▲안전 및 보안 등 세 가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된다”고 말했다. 또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네트워크 기술 및 시스템 개발을 통한 유비쿼터스 구현, 실시간 상태감시추적 및 제어로 투명하고 신속한 업무처리, 그리고 국제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해운물류의 안전·보안에 대처하기 위한 핵심기술 개발이 절실하다”며, 이 같은 변화에 동참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과의 격차는 앞으로 더욱 벌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최 대표는 선사들이 현재 직면하고 있는 이슈들을 지적하며 컨테이너 물류의 IT 환경 개선을 위해 기울어야
한국선급(회장 오공균)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51층 대회의실에서 전략물자관리원 및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물류보안제도의 국제동향을 알리고 국내기업의 도입이 시급한 ISO 28000,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등과 같은 물류보안인증제도의 활용방안을 논의하는 물류보안 동향 및 인증제도 세미나를 개최한다. 물류보안 전문가, 무역업계, 학계 및 관계부처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물류보안 이번 세미나에서는 ▲ 물류보안 동향 및 인증제도 개요 ▲ 물류보안인증제도 도입사례 ▲ 물류보안인증제도 발전방향 등을 주제로 물류보안이 정부와 기업들에 주는 시사점을 살펴보고 물류보안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대응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국선급의 한 관계자는 “ 이번 세미나는 물류보안에 대한 업계의 인식과 이해를 높이고, 특히 인증을 취득코자 하는 기업에게는 실질적인 경험과 전문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http://www.scs-seminar.com/)에서 할 수 있다. .
세계적 권위의 브랜드가치 조사 기관인 인터브랜드(Interbrand)社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에서 삼성은 전년대비 11.3% 증가한 195억불로 19위를 차지, 연속 2년 TOP20 브랜드에 포함되었다.이번 조사에서는 글로벌 금융 위기 극복으로 글로벌 100대 기업들의 브랜드가치가 대부분 상승하여 평균 8.1%의 증가율을 보였으나IT·CE 분야기업의 평균 증가율은 4.3% 증가에 그쳤다.이에 비해 삼성의 브랜드가치는 전년대비 11.3%나 증가함으로써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여 지난해 처음으로 글로벌 TOP20에 포함된 이래 지속적으로 브랜드가치를 높여 나가는 성과를 거두었다.삼성은 반도체 메모리 가격 회복에 따른 이익 증가, TV 및 휴대폰 등 주력 제품을 통한 시장 지배력 강화, 그리고 TV 분야의 지속적제품 혁신을 통한 업계 리더십 제고 등이 그 뒷받침이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한국기업으로는 삼성과 현대(65위) 등 2개 기업만이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에 포함되었다.
고용노동부에서는 직업능력개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전 국민의 평생능력개발 참여를 촉진시키기 위해 매년 9월을 "직업능력의 달"로 지정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근로자의 직업능력 개발에 공이 큰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하고 있다.2010년도 직업능력의 달에는 해영선박㈜ 유창근 대표이사가 근로자 직업능력개발을 최우선의 경영철학으로 삼고 실천하며 해운분야 종사자의 훈련참여율 향상과 중소기업 직업훈련컨소시엄의 성공적인 운영등의 공로를 인정 받아 금년도 최고의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을 지난 9월 1일 수상했다.또한, 고용노동부에서는 선박관리 전문회사인 해영선박이 인력양성을 통해 해운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며 세계 일류의 선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요소인 인적자원 양성을 위해 HRD 해외우수 사례를 도입하는 한편 HRD 전담조직 운영과 내실화로 정예 해기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한 바가 크며, 해운분야에서는 유일하게 중소기업직업훈련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해기인력의 역량 향상을 통한 국제 경쟁력을 제고한 공로를 인정하였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의 추석 연휴기간 동안 유류, 철광석, 석유화학제품 등 주요 원자재 처리부두는 휴일 없이 정상 하역체제를 유지하고, 수출입 물동량을 처리하는 컨테이너 터미널은 추석 당일만 휴무하되 선사나 화주로부터 48시간 이전 작업요청이 있을 경우 하역토록 하여 긴급화물 발생 시에도 비상하역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일반화물 부두의 경우에는 추석 당일과 다음날까지 휴무를 시행하는 항만이 많았으나, 긴급하게 하역해야 될 화물이 있는 경우 해당 항만의 부두 운영회사(하역업체)에 요청하면 작업이 가능하도록 배려했다. 선박 입출항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과 해상교통관제(VTS) 업무를 24시간 교대근무 체제로 정상 운영하고, 예선과 도선사들을 항만별로 대기조 편성하여 평시 수준의 서비스가 제공도록 했다.선박에 필요한 급유업·급수업·물품공급업 등 항만운송 관련 사업체도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는 평상시와 같이 정상적으로 업무를 수행했으며 수요가 있는 경우에는 추석 당일에도 해당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한다.국토해양부는 연휴기간 중에 지원받을 수 있는 항만운영 관련 업체와 연락처를 각 지방해양항만청(부산
국토해양부는 지난 9월 15일부터 9월 16일까지 대전 호텔스파피아 세미나홀에서 특별관리해역이 위치한 지자체 관계자, 관련 연구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연안오염총량관리제 도입기반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안오염총량관리제는 특별관리해역의 목표수질을 정하고, 목표수질을 달성하기 위한 오염물질 허용총량을 산정한 후 해당 해역에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배출총량을 허용총량 이하로 관리하는 제도. -연안오염총량관리제 도입 확대 논의현행 해양환경관리법에서는 마산만, 시화호·인천연안, 부산연안, 울산연안, 광양만 등 해양오염이 심한 특별관리해역에 대해서 지자체와 협의하여 연안오염총량관리제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별관리해역 중 마산만은 2008년부터 연안오염총량관리제를 도입하여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있고, 다른 특별관리해역도 해양오염 개선을 위하여 연안오염총량관리제의 도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참가자들에게 국내외 오염총량관리제의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제도의 내용과 절차에 대한 의문점을 풀어줌으로써 지역개발과 해양환경보전의 공존이라는 연안오염총량관리제의 취지를 공유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첫날은 전국 하천수계 오염총량관리제와 팔당호 오염총량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