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유통업체가 자생력을 갖추기 위해선 통합 공동물류센터와 공동물류 추진이 서둘러 시행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2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선 중소기업청이 주최한 중소유통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통합물류센터 구축방안에 대한 공청회가 개최됐다. 예정된 인원을 훨씬 웃도는 130여명 이상의 중소유통업 관계자들이 이번 공청회에 참석해 물류공동화와 통합물류센터에 대한 중소 유통업체들의 관심을 반영했다. 소상공인진흥원 이윤보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종소유통업계는 경기침체 여파가 아직도 계속되고 있으며, 대규모 유통업체들의 기업형 슈퍼마켓(SSM) 확대로 곤란을 겪고 있다"면서 그에 반해 중소 유통업체는 열악한 배송체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공동 물류센터 구축과 공동운영이 속히 실시되어야 한다면서 일본의 경우 전일식 체인을 비롯한 다수의 중소유통업체가 통합물류센터 운영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통합물류로 신선식품 등 차별화에 나서라 이날 공청회에서 첫 발표자로 나선 배달수 니치마켓연구소 소장(백석대학교 교수)는 통합물류센터 구축 및 운영방안 연구 발표에서 "대형 유통업체의 SSM
관세청(청장 윤영선)은 9월 28일 AEO(종합인증우수업체) 공인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글로벌 AEO 공인지원센터’가 개소식(開所式)과 함께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삼성전자, 현대상선 등 수출입·물류기업, 협회 관계자, 미국·캐나다·싱가포르 등 우리나라와 AEO 상호인정협정을 맺은 국가들의 대사 등 내·외빈 70여명이 참석했다. ‘글로벌 AEO 공인지원센터’에는 관세청 AEO 공인심사팀과 (사)한국 AEO 진흥협회, AEO 교육시설 등이 입주해 AEO 공인인증 심사, AEO 정보·자료 수집, 교육, 컨설팅, 자격제도 운영, 홍보 등 기업의 AEO 공인 지원업무를 처리하게 된다.이에 따라 향후 AEO 공인을 받으려는 기업들은 동 지원센터를 통해 일괄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어 AEO 공인에 소요되는 기업들의 시간 및 비용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평가된다.관세청은 금번‘글로벌 AEO 공인지원센터’ 개설로 그동안 AEO 공인지원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우리 기업의 AEO 공인 관련 애로사항의 해소를 통해, 9.11 테러이후 미국을 중심으로 새로운 무역장벽으로 떠오르고 있는 화물 안전관리 강화정책에 우리 기업이 더욱 효율적으로 대응
중국 정부가 2020년까지 길림성 장춘시와 옌벤조선족자치주 등을 포함한 지역에 두만강 지역 협력 개발 계획을 수립한 가운데 중국 투먼시가 해상물동량을 북한 청진항에서 포항영일만항으로 국제컨테이너화물 항로 개통을 통한 운송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이충문 중국 투먼시위원회 상무부서기 일행은 29일 포항시청 시장실에서 박승호 시장을 만나 “현재 중국은 두만강 지역 협력 개발 계획이 가시화되면서 동북아지역물류 공업전진기지로 개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며 “그러나 길림성을 비롯해 투먼시가 소속되어 있는 옌벤자치주에는 해상 출구가 없어 대련항을 이용하고 있는데 운송시간이 길고 물류비가 비싸 동해안쪽 출구를 찾아 한국을 방문하게 됐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이어 이 상무부서기는 지난 8월 환동해권거점도시회의 참석차 중국 옌지시를 방문한 박승호 포항시장과 대면에 이어 두 번째 만남에 반가움을 전하고, “지난번 도시회의를 통해 포항에 관심을 갖게 됐으며, 포항 영일만항은 동북 3성 지역간의 지리적 조건이 어느 항만보다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으며, 북한 나진·청진항이 개발되면 포항을 통해 남중국으로 가는 물동량을 우선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대형 물류센터 옥상이 태양광 발전소로 탈바꿈했다. 대한통운(대표 이원태)은 경남 양산 복합물류터미널의 옥상 태양광 발전 시설이 완공, 운영에 들어간다고 9월 29일 밝혔다. 이 태양광 발전 시설은 양산복합물류터미널 내 물류센터 4개 동의 옥상에 설치되어 있으며, 총 면적 1만 5천㎡(약 4천 5백 평)로 국제규격 축구장 두 개 면적과 맞먹는 넓이다. 건물 옥상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시설로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다. 발전능력은 1MW로 400가구가 동시에 소비하는 규모의 전력과 같다. 또 청정 에너지를 통한 발전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연간 670톤 절감할 수 있는데, 이는 소나무 묘목 13만 4천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다. 특히, 유휴 공간이었던 대형 물류센터의 옥상을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국내 녹색물류 발전에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통운은 이번 양산 복합물류터미널에 이어 경기도 군포 복합물류터미널 물류센터 옥상에도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한편, 대한통운은 친환경 녹색물류 구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대한통운은 지난해 경기도 군포 복합물류터미널 건물에 옥상 생태공원인‘아름누리’를 개장했다. 멸
세계 최대의 항공 특송 회사 FedEx 코리아(한국지사장 채은미)가 오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 15회 부산국제영화제 (2010 PIFF, 15th P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의 공식 특송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FedEx 코리아는 지난 해 처음으로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특송 업체로 선정되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통해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바 있다. 올해 역시 공식 특송 업체로서 67 개 국가에서 온 약307편에 이르는 영화 필름의 수출입 통관, 운송 및 반송을 책임지게 된다. FedEx 코리아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특송 업체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0월 7일부터 FedEx와 함께하는 PIFF 베스트 인증샷 온라인 이벤트(http://www.fedex.com/kr/about/local/index.html)를 FedEx 홈페이지에서 진행, 200명을 선정하여 백화점 상품권, FedEx 777F 모형비행기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부산지역 고객 400명을 오픈 시네마에 초청하고 초청 고객 중 일부를 선발, 영화제 현장에서 메이크업, 헤어 관리 등을 제공하는 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2010년 8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은 총 97,201천톤으로 전년동월(89,943천톤)에 비해 8.1% 증가했다고 밝혔다. 항만별로 보면, 평택‧당진항과 부산항 및 울산항은 자동차와 광석 등 수출입 증가로 전년동월 대비 69.6%, 21.1% 및 8.9% 대폭 증가했고, 포항항, 대산항은 철광석‧무연탄, 원유‧정제품 등의 수출입물량 감소로 인해 전년동월 대비 각각 17.4%, 9.8%의 감소세를 보였다. 품목별로는 자동차와 화공품 및 철재의 수출입 물동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월 대비 43.2%, 6.7% 및 6.6% 각각 증가한 반면, 시멘트와 모래는 7.3%, 3.2% 각각 감소했다. 2010년 8월의 컨테이너 처리실적은 수출입물량 1,051천TEU, 환적물량 581천TEU, 연안물량 27천TEU 등 총1,659천TEU을 처리하여 전년동월 대비 19.4% 크게 증가했다. 또한, 전국 컨테이너 처리량의 약 74%를 차지하는 부산항은 8월 1,224천TEU를 처리, 매월 1백만TEU 이상을 처리하고 있으며, 인천항과 광양항도 전년동월 대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와 K-water(사장 김건호)는 컨테이너부두 운영사로 선정된 한진해운(7월 가계약 체결)에 이어, 여객터미널 운영사로 선정된 C&한강랜드, 일반화물부두 운영사로 선정된 대한통운, 대우로지스틱스, 동국제강그룹 인터지스 등 4개사와 9월 28일(화) 부두임대 가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행사는 경인아라뱃길 서해전망대(인천시 서구 경서동)에서 국토해양부장관, K-water사장 및 각 부두운영사 CEO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2011년 경인항의 차질없는 개항과 뱃길 활성화를 상호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부두운영사로 선정된 5개 업체는 총 11척의 선박을 직접 투입하여 화물과 여객을 수송할 계획이다.컨테이너 선사인 한진해운은 2척의 컨테이너선 투입과 화물유치를 통해 오는 2015년 연간 32만TEU를 처리할 계획이며, 동국제강 그룹 인터지스는 총 3~7척의 선박을 투입하여 2015년 연간 99만톤의 철강을 처리할 계획이다.여객부두 운영사인 C&한강랜드는 총 5척의 유람선을 투입하고, 2~3척의 여객선을 유치하여 2015년 약 63만명의 여객을 수송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인항은 조기에 활성화될 전망이며, 녹색물류 실현과 지역경제 발전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김학소 원장은 9월 30일(목) 7시 30분 서울 신라호텔(영빈관 토파즈룸)에서 국회 현기환 의원을 초청하여 ‘우리나라 물류산업 발전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제103회 「KMI 해양정책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 현기환 의원은 우리나라 물류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글로벌 국가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하고, 우리나라 물류산업 발전에 필요한 향후 과제 등에 대해 참석자와 함께 논의한다. 현기환 의원은 우리나라 물류산업 육성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에서 의정 활동을 하고 있으며, 글로벌 물류산업 육성 등에 관한 학술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STX그룹(회장 강덕수)은 지난해 한해 STX그룹 주요 8개사(㈜STX, STX조선해양, STX팬오션, STX중공업, STX엔진, STX메탈, STX에너지, STX건설)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09 STX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Now and From Now’를 테마로 정한 이번 보고서는 1개의 그룹보고서와 8개의 계열사보고서로 이루어진 총 9권의 ‘그룹 통합보고서’ 형태로 발간됐다. STX의 그룹보고서는 그룹에 대한 설명과 함께 경제, 사회, 환경, 사회공헌 부문에서의 성과를 지속가능경영의 측면에서 종합하고 있다. STX그룹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그룹차원의 전략과 공통 추진성과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한편, 계열사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각 사별 사업영역에 따라 세분화된 각종 활동내역을 요약 정리했다. 이번 보고서의 테마인 `Now and From Now’는 올해로 창립 10년째를 맞이하는 STX그룹이 눈부신 성장을 이룬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다가올 미래를 준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STX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UN의 협력기관인 GRI(Glbal Reporting Initiative)에서 제정하여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이진방)는 9월29일 오후 8시부터 2시간에 걸쳐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해양가족과 소외계층을 초청하여 “바다사랑 음악회(부제 :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함께 하는 어느 멋진 가을날)”를 개최한다.바다사랑 음악회는 해양산업 종사자들의 결속력 및 자긍심 고취와 해양산업에 대한 대국민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가 주관하는 해양문화행사로서 올해 처음 개최된다.이 음악회는 바리톤 김동규 교수를 비롯하여 소프라노 강혜정, 임씨엠 필하모닉, 인천오페라 합창단 등이 출연하여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지는 “21세기형 스토리 콘서트” 형태로 펼쳐진다.이번 음악회에는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소속 34개 해양관련 단체장 및 해운기업 CEO와 임직원, 일반시민 등 약 2,300명이 참석하며, 특히 사회 소외계층 200여명을 초대하여 음악회를 같이 관람한다.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는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위로와 해양가족들의 화합을 위해 앞으로 바다사랑 음악회를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인천항 개항 이래 최대의 크루즈선인 7만톤급 대형 크루즈 레전드호가 9월 28일 인천항에 입항했다.이번에 인천항에 입항한 레전드호는 세계 최대 크루즈선사 중 하나인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사의 한중일 운항 크루즈선으로써 승객 정원 1,900여명, 승무원 750여명이 탑승하여 인천항에 입항 했다. 최고급 시설 및 서비스를 보유한 레전드호는 길이가 264m로 축구장 2개 반을 이어놓은 것과 유사한 크기에 11층의 높이, 902개의 선실 등의 화려한 스펙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 동안 한국을 기항한 크루즈선들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위용을 자랑한다. 올해부터 한중일 3국 운항을 시작한 레전드호는 선내에 모든 안내방송, 사인보드와 안내문이 한글로 제공되며 한국 승무원도 20명이나 포함되어 있는 등 한국 승객들을 위한 배려가 특히 눈에 띈다. 또한 선내에 카지노, 미니 골프코스, 암벽등반, 공연장 등 탑승객들을 위한 다양한 오락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단 한순간도 지루할 여유를 주지 않는다. 이번 기항을 시작으로 10월 9일에도 인천항에 입항하는 레전드호는 중국 상해를 거쳐 인천에 도착하여 당일 저녁 중국 천진으로 떠나게 된다. 2007년부터 인천항에 크루즈를 유치하기 위해
CJ GLS(대표이사 김홍창)는 국내 최대 택배 터미널인 옥천 메가허브터미널의 증설 공사를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CJ GLS가 총 80억원을 투자해 진행한 이번 옥천 메가허브터미널 증축은 택배 시장의 성장세에 따라 늘어나는 물량을 원활히 처리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택배업계 최초로 약 6,600㎡(2000평) 규모의 복층 구조 분류장을 구축했다. 이번 옥천 메가허브터미널 증축은 기존 분류장 위에 복층 분류장을 증설함으로써 부지 매입 비용을 절감하고 공간 효율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국내 택배업계 최초로 복층 분류장에 대형 간선차량이 자유롭게 진출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공간 최적화를 통해 작업 속도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증설 공사를 마친 옥천 메가허브터미널은 기존 146개 라인에서 20개의 라인이 늘어난 총 166개의 라인에 간선차량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으며, 하루 평균 물량 처리능력을 15% 이상 높였다. 지난 2005년 66,000㎡(약 20,000평) 규모의 부지에 만들어진 옥천 메가허브터미널은 이번에 증축된 복층 분류장을 포함해 총 4개 동에 분류장 면적만 22,275㎡(약 6,750평)에 달하며, CJ
한진이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물류보안경영시스템 ISO 28000 인증을 최종 취득했다. 28일 한진에 따르면, 무역센터 트레이드타워 대회의실에서 열린 ‘물류보안 동향 및 인증제도 세미나’에서 물류보안 전문가, 학계 및 관계부처 공무원 등 행사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종합물류기업으로는 최초로 ISO 28000 인증 취득을 확정했다고 밝혔다.한진은 올 1월 ISO 28000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약 8월간 물류보안에 대한 전문기술을 지원 받아 물류보안체계를 완비하는 등 엄격한 인증심사를 거쳐, 국제표준에 맞는 물류보안경영시스템을 구축했음을 대내외적으로 공인 받게 됐다. ISO 28000 인증 취득은 국내 종합물류기업 가운데에서는 한진이 유일해 그 의미가 더하다. 한진은 이를 통해 운송화물의 안정성을 국제적으로 보장 받게 되었으며, ‘물류보안에 관한 한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라는 대외 신뢰도 향상은 물론, 향후 물류보안시스템을 사업 전반에 적용 운영함으로써 기업경쟁력을 한 단계 격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한진은 이미 취득한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과 함께 ISO 2
우성마리타임(주)와 우성해운(주)의 홍용찬 회장은 10월 1일부로 아래와 같이 인사발령을 지시했다. ■우성마라타임(주) 대표이사 사장 이구락 ■우성해운(주) 대표이사 사장 황선경
고려해운 김유진상무의 부친이 9월 27일 지병으로 향년 7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별세일시 : 2010년 9월 27일(월) 새벽(4시 5분)▶ 발인일시 : 2010년 9월 29일(수) 오전▶ 빈 소 : 현대아산병원 지하1층 2호실 (TEL : 3010-2232)▶ 장 지 : 경기도 광주 시안 가족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