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라인이 해운 선사 최초로 선박별 이산화탄소 배출량 검증서를 획득했다. 이는 스타벅스처럼 환경경영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투명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스타벅스 본사 관계자는 “머스크라인이 친환경 물류기업의 대열에 동참 하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우리의 글로벌 물류 파트너가 CO2 배출량 데이터를 향상 시킴으로써, 스타벅스 물류 공급망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고 밝히며 “수치화된 이산화탄소 배출 검증법을 토대로, 우리는 보다 나은 환경경영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머스크라인은 Lloyd’s Register에 의해 검증된 CO2 데이터를 performance KPI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Lloyd’s Register의 관계자는 “머스크라인이 CO2 방출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임으로써 업계의 선두적인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해 축하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머스크라인 본사 관계자는 “다른 선사들 또한 CO2 방출량 검증 프로세스에 동참해 해운선사 업계의 독자적인 검증 기준을 만드는 것이 향후 과제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선사를 선택할 때 환경관련 실적을 기반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협운해운 그룹(회장 마상곤)은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에 제 2사업장을 완공하고 지난 16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제 2사업장은 1992년부터 계열사인 협운 스톨트 항운(주)의 탱크 콘테이너의 정비와 세척 및 운송, 보관업무를 하는 양산의 제 1사업장의 부지 협소와 물량의 증가로 개장했다. 2사업장은 온산에 부지 1650평, 건물 206평, 크리닝베이 200평 규모로 완공했다. 이는 월 400개의 탱크 콘테이너를 정비하고 세척할 수 있는 규모이다. 협운 스톨트항운(주)은 협운해운(주)이 50%와 다국적기업인 STOLT NIELSEN이 50%를 투자한 외국합작투자법인이다.
송한용 부장(고려해운) 모친상 = 21일 서울성모병원(강남성모병원) 21호실, 발인 24일 오전, 02)2258-5940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11~13일 3일 간 코엑스 근처의 택배배송 서비스가 올 스톱한다. G20 위원회에 따르면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코엑스 근처에 교통보안강화 및 교통흐름원활화를 위해 택배 배송 차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특히 정상회의 기간인 10일, 11일 12일 3일간은 삼성동, 대치동, 청담동 일대에 택배차량을 비롯한 화물차 운행이 전면 금지된다. 이 밖에도 신사동, 압구정도, 역삼동, 논현동 4개 동도 일부 지역이 택배차량을 비롯한 화물차 운행이 금지되는 지역으로 정해졌다. 아울러 코엑스 주변으로 진입하는 영동대로와 테헤란로 일대는 전면 화물차 진입이 금지되는 등 교통통제가 대폭 강화된다.이에 따라 각 택사들은 3일간 택배 서비스가 중단하기로 정했다. 이로 인해 G20 정상회의 기간에 차량통제 지역으로 물품을 보낼려는 고객에게 미리 배송지연 공고를 하는 등 발빠른 대처를 하고 있다. 이 밖에도 3일간 배송하지 못한 물류량은 우선 처리 물량으로 정해 G20 기간이 끝난 직후 바로 배송 할 수 있도록 조치를 마친 상태이다. 아울러 일부 택사는 배송서비스가 꼭 필요한 물품에 대해서는 가까운 택배 영업소나 터미널로 보내 고객이 직접 찾아갈 수 있도록
“업계 최고의 가치를 창출하고 복지를 구현하는 기업, 물류를 통해 인류 행복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 기업, 뉴(NEW) 대한통운을 만들겠습니다” 대한통운 이원태 사장은 창립 80주년을 맞이해 지난 11월 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비전을 밝혔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 이 사장은 “오는 2015년까지 매출 5조 원, 영업이익 4천억원을 달성해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대한통운은 올해 매출로 작년보다 15% 늘어난 2조 1000억원, 영업이익은 20% 늘어난 113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5년 뒤인 2015년에는 올해의 두 배가 넘는 연간 매출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그 사업 분야는 항만과 택배, 국제물류 부문의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설 및 인적 투자를 확대해 자산형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한국 기업이 진출한 외국 지역에 물류 거점을 확대해 글로벌 통합물류시장을 공략한다는 사업을 발표했다.게다가 매출의 절반을 국제물류사업으로 창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사장은 “앞으로 물류산업을 지배할 트렌드는 글로벌화, 정보기술(IT)과의 융합 및 녹색물류”라며 “특히 녹색물류는 물류업체들이 세계적
대한통운이 창립 80주년을 맞이해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서 특별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는 일간지, 전문지 기자 40여 명과 대한통운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축하와 대한통운 발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원태 사장은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뉴 대한통운으로 거듭나겠다”고 발표하면서 이를 위해서는 자산형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2015년까지 매출 5조원, 영업이익 4000억원을 달성한다는 구체적인 목표도 발표했다. ■ 2015년까지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성장한다고 했는데, 어떤 사업과 어떤 투자가 진행됩니까전 부문적에 걸쳐 사업을 진행 할 것입니다. 택배, 중량물 운송, 창고보관업, 육상운송, 항만하역, TPL 등 전 분야에 걸쳐 동반성장을 이룩 할 것입니다. 또한 택배와 중량물 운송 만큼은 그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해외 진출도 깊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먼저 미국에 법인회사가 7개, 일본에는 도쿄과 오사카에 각 각 1개 지사, 중국에도 4개 법인과 8개 지사, 베트남도 3개의 법인, 유럽에는 프랑크프루트에 지사가 세워져 있습니다. 이 중 유럽은 저희 회사
제 18회 ‘2010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이 지난 11월 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 올해 물류대상은 무엇보다 역대 통틀어 가장 많은 33개의 표창이 주어진 풍년에 가까운 시상식이었다. “물류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물류대상 시상식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물류대상은 물류부문에서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정부포상제도로서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하신 물류 종사자 모두에게 노고와 치하하고 격려하는 자리입니다”먼저 한국통합물류협회의 김진일 회장(해우GLS 대표)은 인사말을 통해 “물류대상은 물류부문에서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정부포상제도로서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하신 물류 종사자 모두에게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자리이다”며 “이들을 통해 물류산업은 이제 국가 핵심 산업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축하했다.올해로 18회를 맞는 한국물류대상은 물류기업뿐만 아니라 화주기업의 물류 제반분야에 대한 진단과 우수사례 발굴을 겸하는 명실 공히 우리나라 물류부분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갖는 정부의 공식 행사다. 올해는 특별히 국토해양부에서 주최했다. ‘2010 한국물류대상’의 주인공은 조양국제물류㈜에 이재현 회장이었다. 조양국제종합물
2010년 물류대상 시상식이 파격적으로 확대 개편돼 물류업계의 반응이 뜨겁다. 올해 산업훈장부터 장관상까지 표창의 총 개수는 33개. 물류대상의 첫 회인 2002년(20개)과 대비해 볼 때 무려 13개나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중 국토해양부 장관 표창장은 2002년(3개) 대비 무려 20개나 많아졌고, 작년(9개)과 대비해 봐도 무려 14개나 증가한 수치이다.이 뿐만 아니라 이번 물류대상 시상식에는 각종 ‘최초’의 수식어 붙은 표창장이 탄생됐다. 먼저 산업훈장을 수상하게 된 조양국제종합물류(주) 이재현 대표는 역대 최초로 개인 부문으로 산업훈장을 받게 됐다. 산업 훈장 표창은 2002년부터 2009년까지 줄 곧 해서 단체 기업이 받아왔다. 2002년 CJ GLS, 2003년 LG 홈쇼핑, 2004년 기아자동차, 2009년 롯데마트까지 모두 단체 표창이었다. 올해 물류대상 시상식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택배기업이 물류대상 풍년을 맞이했다는 점이다. 먼저 대한통운이 대통령 표창(단체부문) 1개, 국토해양부 장관 표창(개인부문)을 3개 수여 받으면서 총 4개의 표창을 휩쓸었다. 다음으로 KGB택배의 박해돈 회장이 대통령표창 개인 부문을 수여받았고, 장관 표창 개
물류대상은 1년에 단 한번 시상하는 것을 기준으로 매년마다 개최한다. 올해에는 총 33곳의 단체와 개인이 상을 받는데, 각 년도별 마다 그 시상 범위가 달라진다. 올해는 36개의 상을 총 5개 분야로 나누고, 9개 부문으로 다시 세분화시켜 분야별로 시상했다. 5개 분야로는 제조-유통업, 물류업, 공공분야, 물류경영-관리분야, 학술분야이며, 이 5개 분야를 다시 9개 부문(일반제조업체 도소매업체, 종합물류기업 부문, 화물운송부문, 물류시설운영업 부문, 물류서비스업 부문, 물류관련 기업-공공기관, 정부 지자체협회 및 단체, 물류관련 CEO 및 임직원, 물류분야의 교수 및 연구원)으로 세분화시켜 심사하게 된다. 상격으로는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국토해양부장관 상이 있다. 이 밖에도 주관사에 따라 한국통합물류협회상 및 매일경제상 등이 있었다. 또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기준을 위해 포상 기준도 까다롭다. 훈장 또는 포장을 받은 자는 5년 이내에 다시 훈장 또는 포장을 받을 수 없고, 2년 이내에 다시 대통령표창이나 국무총리표창 또한 받을 수 없다. 단, 대통령표창 또는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자는 2년 이내에 다시 정부포상(훈장, 대통령표창,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김진일, 이하 통물협)는 지난달 29일 물류분야 전문가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류컨설팅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물류컨설팅 센터를 통해 국내 최고수준의 물류 지적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국내의 물류컨설팅 업체수는 2307개, 종사자 수는 무려 2만 3414명으로 추산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인력이 분산돼 있어 전문 인력의 지적. 인적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왔다. 국내물류컨설팅 사업 규모는 1조 9000억원(2003년도 기준)정도이며, 이중 10인 미만의 컨설턴트사가 1898개사(82.3%)으로 5500억원 규모로 영세하다. 이로 인해 통물협에서는 산업. 대학. 컨설팅사와 연계를 통해 전문인 지식과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한 것이다.물류컨설팅의 주요 업무로는 신기술개발, 상호간의 정보교류, 산업계 동향, 기초 자료조사 및 연구 등이다. 또한 물류산업계 및 관련부처, 기관에 최적의 기술보급, 정책대안 등을 마련해 미래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물류컨설팅센터는 5개의 물류전문분야로 나누고, 분야별 전문가(총 30명)를 컨설턴트로 위촉했다. 분야별 전문가와 공동 협력으로 국내외 기업 및 지자체
글로벌 물류혁신 리더 CJ GLS는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과 철도물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부산 간의 택배를 철도를 이용해 수송하는 ‘택배간선열차’ 운행을 시작한다고 지난 11월 3일 밝혔다. 이번에 CJ GLS와 코레일이 함께 도입하는 택배간선열차는 수도권과 부산을 오가는 화물들이 옥천 메가허브터미널을 거치지 않고 열차를 이용해 직접 운송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CJ GLS가 독자 개발한 롤캔(RC)을 활용해 본격 운행을 시작한다. 철도는 화물자동차에 비해 이산화탄소 발생량은 매우 적은 반면 에너지 효율성은 월등히 높아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운송수단으로 평가되고 있어, 양사의 이번 시도는 향후 택배 및 물류 산업의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외에도 양사는 철송 증대 및 협력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택배 상품의 공동 개발을 추진하는 등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CJ GLS 택배사업본부장 손관수 부사장은 “이번 코레일과의 공동사업은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도로교통체증으로 인한 비용 감소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이후 물류업계에 다양한 운송사업 모델을 제시해 줄 것”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김진일, 이하 통물협)는 화주-물류기업간 공정거래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기 위해 회원사들이 겪고 있는 불공정거래 사례를 업종별로 수집해, 이를 토대로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화물 물량이 증가하면서, 화주-물류기업간의 공정거래의 기준이 없다보니 관례에 따른 불공정거래로 시장질서가 문란지면서 물류업계는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통물협 위원회 위원장들은 최근 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결정하고, 회원사에게 불공정 사례를 요청하기로 했다. (※ 한국통합물류협회 위원회 : 종합물류기업, 컨테이너 운송, 택배, 물류시설, 녹색물류, 항공물류 등 6개 위원회) 이날 논의된 화주-물류기업의 불공정 문제를 비롯해 외국인 고용규제 완화, 물류산업법 제정 등의 현안사항에 대해서도 협회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최근 협회는 외국인 고용 규제 완화에 대해서 국무총리실 경제규제관리관실에 외국인 고용범위 완화를 건의한 바있으며, 이를 검토할 수 있도록 노동부에 관련 자료를 제출할 계획이다. 물류산업법 제정은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해 물류산업법에 업계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물류시설위원회에서는 물류센터를 새로 설립할 경우
북한과 러시아 접경지대에 위치해 있는 중국의 무단장이 동북아 물류허브로서의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지난 11월 2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서 중국의 무단장시가 ‘한중러일 물류포럼’을 개최했다. 국회의원과 시장, 각 나라를 대표하는 기업 총수들을 비롯해 100여 명의 인사가 한자리에 모였다. 먼저 무단장시가 한국에서 이번 물류포럼을 개최한 이유로는 부산-나홋카(블라디보스톡)-쑤이펀허-무단장 물류루트를 활성화 하기 위해서다. 이중, 육상, 해상, 항공 운송을 활성화시켜 동북아의 진정한 물류허브로 자리매김한다는 취지다. 현재 육해공 운송의 활성화가 준비 된 상태다. 무단장국제공항은 서울을 비롯해 북경, 상해, 광저우 등의 국제선 개통을 완료했고, 쑤이펀허의 철도통상구는 헤이룽장성 25개 통상구 중 유일한 철도통상구이다. 또한 동녕통상구는 흑룡강성에서 화물 통과량이 가장 많은 도로통상구이다. 여기에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을 통해 부산을 거쳐, 일본, 중국 동쪽 해안으로 물류루트를 확고히 하고 있다. ■해상 실크로드의 핵심무단장의 대러시아 무역액은 헤이룽장성 대러시아 무역의 50%, 중국 대러시아 무역의 1/10을 차지한다. 이러한 큰 규모 때문에 러시아
“화물차량 증차제한 하루빨리 풀려야”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김진일, 이하 통물협)는 중소기업 회원사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장종식 상근부회장의 주재로 오찬간담회를 지난 10월 20일 실시했다.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이 자리에는 중소기업 업계 대표 10여명이 참석했으며, 물류사업의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업계 대표들은 화물차량 증차제한에 따른 물류사업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화물차량 증차가 하루 빨리 해결되도록 협회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K 중소 물류기업 대표이사는 “중소 물류기업이 화물차량이 없어 영업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며 “하루 빨리 화물차량 증차제한이 풀려야 한다” 고 말했다. 또 S업체 대표이사는 “컨테이너 운송요금이 행정구역별로 책정 신고 되면서, 같은 거리인데도 차등요금이 적용되어, 이를 관련부처에 여러 번 건의한 바 있다”며 “컨테이너 운송요금에 대한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외에도 협회가 물류산업발전을 한눈에 알 수 있는 물류전시회 개최와 현장교육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는 의견도 나왔다.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오찬간담회는 협회의 추진
교통전환보조금 법안을 만든 국토해양부 신교통과의 임경은 사무관이 이번 철도전환보조금 제도는 기업, 공사, 협회 모두가 “큰 틀에서 봐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기업의 입장을 충분히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최근 전환 보조금과 관련해 각종 루머와 문제점들이 생겨나자, 본래 철도전환보조금의 취지로 돌아가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또한 임 사무관은 “이익창출은 기업의 생리인 것은 분명하지만 조그만 더 큰 틀에서 보면서 전환보조금을 통해 녹색물류를 실현시켰으면 한다”며 “이를 위해선 기업과 공사, 협회가 모두 협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연안해운보조금에서는 철도전환보조금 지급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이 나오지 않고, 잘 시행되고 있어 녹색 물류로 한 걸음씩 다가가고 있다는 예를 들었다. 이 밖에도 내년 교통전환보조금에 대해서는 “철도전환보조금 시범사업 당시 나온 문제점을 충분히 고려하고 있어 내년 정식 사업 때는 분명히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며 “회의 참석자들 모두 전환보조금 지급 기준이 높았던 것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있는 상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A기업 컨테이너영업 K팀장은 “녹색물류를 실현시키기 위해 정부가 철도운송회사를 통해 발전하려는 것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