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석 2012여수세계엑스포 위원장 인터뷰 Q. 이번 세계해양포럼 및 여수세계엑스포 행사가 부산에서 열렸는데?A. 부산은 오래전부터 대한민국의 해양수도로 자처하고 있고, 실제로 부산시민들은 일찍이 해양문화를 접해 해양문화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남다르다. 저도 개인적으로 오래전 일이지만 해양관계 공무원으로 1년 정도 이상 근무했습니다. Q. 여수세계엑스포가 약 500여일 앞으로 다가왔는데.A. 저희 여수엑스포는 1년 6개월 남짓 남았습니다. 그동안 여러분이 잘 아시는 중국 상하이에서 박람회가 개최가 됐습니다. 세계적인 이목이 집중된 바 있습니다. 중국은 역시 아시아에서 일본, 한국 그 다음 세 번째로 박람회를 개최하는 국가였고 처음으로 박람회를 했기 때문에 국가적으로 큰 관심과 역량을 키우면서 박람회 사상 참관객의 규모, 참가국가의 규모 모든 면에서 기록을 세웠습니다. 많은 국민들과 여기 계신 언론인들은 중국 상하이 박람회를 넘어서는 전략이 무엇인지 걱정과 궁금해 하는 점을 느끼고 있다. 우리들로써는 상하이박람회와는 주제나 규모, 성격은 약간씩은 다른 점이 있습니다. 여수, 빼어난 자연 환경을 가진 남해안의 장점, 지리적인 점을 최대한 살려서 지금까지 16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민경태)은 군장대학교(총장 이승우)와 지난 11월 18일 군장대학교에서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선박안전 기술분야의 공동연구, 전문 인력양성 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학술적 자문, 연구지원 및 공동연구의 수행, 이에 필요한 연구시설의 활용, 인적교류 및 출판물의 교환 등을 통해 선박 및 해양안전 관련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협약 체결에 앞서 민경태 이사장은 군장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항만과 지역경제’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평택항 물동량 처리실적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서정호)와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는 26일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평택항 물동량 증대와 항만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상호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과 평택항의 물류 활성화를 이끌기 위한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서정호 사장은 “이번 체결을 통해 공사와 협회는 평택항의 경쟁력을 포워더들에게 적극 알려 평택항의 소량 컨테이너 화물(LCL)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평택항이 국제물류업체에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설 수 있도록 상호협력 체제를 긴밀히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린 한국국제물류협회 회장은 “평택항을 환황해권 물류거점항만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경기평택항만공사의 다방면에 걸친 노력을 우리 포워딩업계는 잘 알고 있다“면서 ”이번 상호협력 MOU 체결을 계기로 평택항이 더욱 사랑받는 서해안의 관문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다“고 강조했다.또한 “올해 사상 처음으로 50만TEU의 컨테이너 물동량 취급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 내년에는 두배의 성장을 기록해 100만TEU 이상
재단법인 양현(이사장 최은영, 한진해운홀딩스 회장)은 24일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김의정) 부설 불교의료봉사단 ‘반갑다 연우야’(총단장 구자선, 사단법인 연우 이사장)에 이동한방버스를 전달했다. 양현재단에서 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증한 이동한방진료버스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해서 무료로 찾아가는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35인승 크기의 버스로 달리는 작은 한의원으로 개조한 이 진료차량은 난방이 완비된 4개의 침상에서 환자들이 편안하게 침술치료 및 뜸, 부항 등 실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양현재단은 무료이동한방버스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및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켜 국내 공중보건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동한방진료버스의 운행을 맡게 된 불교의료봉사단 ‘반갑다 연우야’는 동국대일산불교병원, 전국병원불자연합회, 마하의료회, 사단법인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 등 전문 협력의료기관과 단체들로 구성돼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 할 예정이다. 양현재단은 서울아산병원과 인하대병원에 각각 무료미술치료교실을 운영해 지역 환아와 보호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서울아산병원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이상조)은 지난 23일 아름다운가게 광양중마점에서 이사장과 임직원이 일일 봉사자로 참여하는 아름다운가게 ‘나눔장터’를 개최했다.아름다운가게 ‘나눔행사’는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과 아름다운가게가 매년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 임직원이 기증한 생활용품 500여점 중 250여점을 판매해 얻은 133만원의 수익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컨공단 관계자는 “자원을 재활용하면서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소비습관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마음으로 행사에 적극 참여했다”고 밝혔다.
울산항만공사(이하 UPA, 사장 이채익)는 지난 25일, 제35차 항만위원회(위원장, 하성기)를 UPA 5층 항만위원회실에서 개최하고 2011년도 예산(안)과 2011년도 컨테이너화물 인센티브 등 3개 안건을 심의했다. 2011년도 UPA 예산은 총 710억원으로 2010년 대비 3.7% 감소했다. 당초 2010년도 컨테이너 화물에 대한 인센티브는 총 2억 4천만원이 편성됐으나 실제 지급액은 다소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2009년도 인센티브는 총 3억 2천만원을 편성했으나 실제 지급한 인센티브는 9천 8백만 원에 불과했다.UPA 이채익 사장은 컨테이너 인센티브제도 도입 후 3개의 신규항로가 개설됐으며, 2011년도에는 볼륨인센티브 제도 도입 등 실제 화물 창출과 직결될 수 있는 인센티브제도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한편, 하성기 항만위원장은 심도 있는 예산심의를 위해 11월 29일부터 소위원회를 구성해 계수조정 작업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K해운이 12월 14일 예정된 336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서 기존 대주주인 SK㈜은 물론 세계적인 종합금융그룹인 HSBC그룹으로부터 2240억원과 1120억원을 각각 증자받을 예정이라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와 관련 SK㈜는 SK해운 유상증자에 2240억원의 자본을 납입할 것이라는 내용을 공시했다. 이에 따라 SK해운에 대한 SK㈜의 지분율은 기존 100%에서 83%로 낮아지는 한편 HSBC그룹은 17%의 지분을 확보하면서 SK해운의 2대 주주로 올라서게 됐다. 해운업계 시황이 회복되면서 영업실적이 개선된 SK해운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자금까지 확보함에 따라 향후 성장전략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주회사인 SK㈜는 사업자회사인 SK해운이 글로벌 Top 자원수송 해운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중장기 전략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유상증자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SK 관계자는 “HSBC그룹은 SK해운의 미래 성장성을 높이 평가해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내년도 해운을 전망하는 ‘2011 세계해운전망’이 25일 열렸다. 이번 포럼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하 KMI, 원장 김학소)이 개최하는 것으로 올해 29번째를 맞이했다. 김학소 원장은 개회사에서 “해운은 우리나라가 세계 무역국가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아시아해운 시대를 맞이해 중요한 해운산업을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해 나가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개회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포럼이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 발표자로 강유진 Korea PDS 물가분석팀장이 ‘주요원자재(Oil, Iron, ore, Coal) 수출입 동향과 전망’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강 팀장은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과 철강 소비 및 생산 증가세의 둔화로 세계 철광석 해운 물동량의 증가율 둔화 위험도 있다”며 “세계 최대 철강 생산국이자 소비국인 중국의 긴축정책, 부동산 규제, 철강 산업의 구조 조정, 위안화 절상에 따른 수출 둔화 우려와 함께 유럽 재정 위기 지속 및 과잉유동성에 따른 자산 버블 위험 등의 요인들이 철광석 수요를 위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11 세계해운시황 변동요인과 전망’에서 새계해운전망 KMI 연구진을 대표해 김우호 해운시장연구센터장이 발표를 했다.
“지난 정부에 있었던 동북아시대 물류위원회와 유사한 국가물류위원회를 만들도록 하겠다. 빠르면 이달 내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이다” 지난 11월 10일 여의도에 있는 한 호텔서 한국통합물류협회의 김진일 회장이 밝힌 내용이다. 동북아시대국가물류위원회는 전 노무현 정권 당시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으로서 국가경쟁력 위원회 산하에 만들어진 위원회였다. 주요 업무로는 대한민국의 제조업 물류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세계적인 물류 경쟁력을 확보할 방법들을 정부, 기업, 학계 등과 논의해 대통령에게 직속으로 보고하는 위원회였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사라져 버렸다.김 회장은 이번 국가물류위원회 설립 이유에 대해 “물류의 정의가 명확히 내려져 있지 않아 국토부는 산업 물류, 지경부는 유통 물류, 보건복지부는 의약품 물류, 농림부는 농수산 물류, 관세청은 관세물류 등 한 가지의 물류를 여러 물류법으로 나눠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이 혼잡한 물류법을 상위에서 통합할 수 있는 힘있는 기관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또한 수많은 협회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화물연합회, 개별화물연합회, 용달협회 등 여러 화물 협회와 만나기 위해 접촉을 시도하
현대상선은 여직원 모임인 수평선회’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돕기 행사인 ‘아나바다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현대상선 ‘수평선회’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연지동 현대그룹빌딩 사내 식당에서 이 같은 행사를 가졌다. 아나바다 바자회는 임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신발, 가방, 주방용품, 장난감, 도서, 악세사리 등 총 200여점 중 150여점을 판매했으며, 판매되지 못한 물품은 모두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하기로 했다. ‘수평선회’에서는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 이외에도 다양한 먹거리를 만들어 판매했으며, 판매된 모든 수익금은 전액 종로구 결손가정에 기부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는 취지로 현대상선 임직원을 비롯해 현대그룹빌딩에 입주한 계열사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수평선회’에서는 이번 바자회 판매와 별도로 모금함을 준비해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기금 마련도 함께 펼쳤다. 한편, 현대상선 여직원 170여명으로 이루어진 ‘수평선회’는 매달 회비를 모아 아름다운 재단, 장애인 종합 복지관 등에 정기 후원을 하고 있다. 또한 카네이션 판매 행사 등 수시로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수익사업을 벌여 기금 마련에 앞장서고 있
드디어 국내 최초로 대한통운이 연간 2억개의 택배 상자를 취급했다. 11월 24일까지 집하한 택배화물 수량을 집계한 결과 2억 5만 상자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국민이 연간 4회 이상을 이용한 셈이다. 여기에 택배 상자 한 변을 평균 30cm로 계산해 일렬로 늘어세우면 지구 한바퀴 반을 돈 길이다. 대한통운은 택배 사업을 개시한 이후 14년 만인 지난 2007년 연간취급물량 1억 상자를 기록했으며, 그로부터 불과 3년 만에 연간 취급 물량 2억 상자를 돌파하게 됐다. 택배사업을 시작한 첫 해 취급물량이 백만 상자에 불과했으니 17년 만에 2백배 성장한 셈이다. 회사 측은 그간 지속적으로 터미널과 IT인프라를 확충해 분류능력을 강화해왔으며 택배 배달실명제, 택배차 정기 스팀세차를 통한 청결 운행, 운송장 고객정보 암호화 제도 등을 시행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항공택배, 365택배, 편의점 택배 등 다양한 특화서비스로 고객의 수요에 부응하고자 힘써왔다고 덧붙였다. 이원태 대한통운 사장은 “고객의 성원으로 거둘 수 있었던 성과이며, 양적 성장 못지 않은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에 보답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국내 택배시장은 지난 90년대
로젠택배는 지난 11월 12일 ‘로젠택배 취급점을 찾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취급점 서비스란 맞벌이 부부와 독신자 증가로 집에 사람이 없어 택배를 보내기 어려운 일반고객들이 직접 맡기고 찾아갈 수 있도록 개발된 서비스이다. 고객들은 로젠택배 홈페이지(www.ilogen.com) 검색 또는 고객센터(1588-9988)를 통해 가까운 취급점을 찾을 수 있다.이벤트 기간은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10일까지이며 일반고객이 전국 700여개 로젠택배의 취급점을 방문해 택배물품을 발송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취급점에서 개인고객이 발송한 택배물품의 송장번호를 토대로 총 38명을 무작위로 추첨할 예정이며. 당첨자들에게는 42인치 LCD TV, 노트북, 디지털카메라, 영화예매권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합니다. 로젠택배 손민호 택배사업본부장은 “올해 3월에야 택배취급점 서비스를 개시한 로젠택배가 이처럼 짧은 시간에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완성한 것은 고객들의 성원 덕분”이라면서 “고객들의 성원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의 최종 당첨자는 12월 중 로젠택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부산에서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2010 세계해양포럼’이 열렸다. 이번 세계해양포럼은 전세계 석학들의 해양과 관련된 세계적인 행사로 해양업의 향후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 공동의장을 맡은 한진해운 최은영 회장의 기자회견이 있었다. 최은영 회장은 해운업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이며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하 기자회견 전문.Q. 이번 세계해양포럼의 공동의장을 맡으셨는데.A. 2010 세계해양포럼은 바다가 주는 어떤 중요한 의미, 세계 저명하신 석학들이 같이 모여서 앞으로 해양산업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 잠재성 그리고 석학들이 연구하시고 공부하신 내용들을 주고받으면서 세계적인 포럼으로 도약하기 위해 부산에서 개최되고 있는 4번째 개최되고 있는 포럼이다.Q. 공동의장을 맡으시게 된 이유는?A. 제가 왜 이 포럼에 공동의장이 되었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겁니다. 포럼의 공동의장으로 요청을 받고 도대체 이 포럼이 뭘 하는 것인지 의제가 무엇인지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올해 포럼의 주제인 ‘기후변화와 해양의 도전’이라는 내용은 제가 맞고 있는 해양회사의 매우 관심있는 분야이고 또 저희 양현재단에서 그 동안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한국선주상호보험은 오는 24일 추계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국제 P&I시장의 10년간 보험료의 지속적인 인상 후 2011년에는 5%내외의 비교적 낮은 인상안을 제시하고 있고, EU의 신지급여력(vency II) 규정의 발효를 2년여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EC는 IG클럽의 반경쟁법 위반여부 조사를 하는 등 앞으로 P&I 클럽은 이러한 변화에 직면할 것인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다.이런 상황을 고려해 이번 세미나에는 영국의 메가브로커인 Marsh의 Andrew Reynolds 부사장이 P&I 전문가의 시각에서 2011년 P&I시장 갱신전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또한 우리해운에 가장 큰 영향을 주기 시작한 중국의 최근 해상법의 개정 및 변화한 내용에 대해 Wintell Lawfirm의 James Hu 변호사가 주제 발표를 하며, 최근 영국을 방문해 P&I시장을 점검하고 돌아온 박범식 전무가 IG P&I Club 최근동향과 당면 문제를 분석한 후 KP&I의 발전방향 및 우리 선사의 중장기 대책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Korea P&I Club에 따르면 이번 추계세미나는 창립1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실무전문가들을 초빙한 세미나를 겸한 세미나라는 점에서
투르크메니스탄 공무원들이 우리나라 항만물류정보화를 배우기 위해 케이엘넷을 찾았다. 투르크메니스탄 외교관계자를 비롯해 국영 통신사, 방송센터 등 주요 정부기관의 공무원 10명은 케이엘넷에서 한국의 물류정보기술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케이엘넷은 자사가 운영중인 항만운영정보시스템 포트미스(Port-MIS), 싱글윈도우, 해운항만물류정보센터(SP-IDC) 등 다양한 물류 IT솔루션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방문단은 “케이엘넷의 항만물류 IT솔루션과 국내 물류 정보화 현황, 실시간으로 항만물류 정보가 모니터링 되는 해운항만물류정보센터(SP-IDC) 운영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국가 주도의 항만물류정보망을 구축하고 있는 한국의 IT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배울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초청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투르크메니스탄 주요 정부기관 공무원들을 대상, ‘투르크메니스탄을 위한 IT정책 수립 및 실행’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투르크메니스탄은 천연가스 매장량 세계 4위, 신흥 자원부국으로 떠오르고 있다..